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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zion, 2024-04-18 12: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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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포인트 이용해서 비행기와 호텔 이용할때는 마일모아에 감사한 맘 뿐입니다.

 

첫날은 하얏 센트릭에서 하루 있었습니다.

위치가 정말 좋아서 쇼핑하기도 좋고 관광하기도 좋았네요.

아침식사가 정말 맛있어서, 제가 다녀본 곳중에는 제일 좋았던 아침식사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시부야 하얏 하우스에서 2일 숙박 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835823

사진은 여기 먼저 다녀오신 낮음마음님의 후기 보시면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예약했고, 예약당시에 조식 프로모션 있는것보고 포인트로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체크인 하는데 조식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포로모션 확인하고 예약한거다 했더니, 어워드(포인트) 예약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면서, 글로벌리스트(전 Explorist)나 혹은 돈내고 예약 한거 아니면 조식 프로모션이 안된다고 단호하게 안내하길래 쪼금 항의? 했더니 매니저 까지 출동하셔서 같은 말 반복 하시네요;;

그러면서 프로모션 T&C에 내용이 나와있다고 얘길하시길래!!

바로 폰으로 폭풍검색하여 그 프로모션과 T&C 까지 찻아서 읽고 보여 줬더니...

고객님에 한해서 조식 쿠폰 드리겠다고 먼 엎드려 절받는 느낌으로 얘길하네요;;

먼가 찜찜했지만, 목적을 달성했으니 더 이상의 대화는 하지 않았는데, 느낌상 조식을 가능하면 안주려는?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혹시 이 프로모션으로 가시는 분 계시면 T&C 미리 찻아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근데 5월에 프로모션이 끝나니 얼마 남진 않았네요;;

 

요 체크인때의 사소한 불편함 말고는 전체적으로 너무 좋은 스테이였고, 호텔도 새거라서 모든것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조식도 센트릭보단 좀 덜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위치도 시부야 역에서 걸어서 금방이고 Sakura Stage 라는 큰 건물 통해서 2층 보도로 편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저 건물이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듯해서 아직 비지니스나 상가가 많이 안들어와 있었습니다.  돌아 댕기다가 항상 저 Sakura stage 빌딩 기준으로 길 찻으면 쉽게 호텔로 다닐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센트릭 조식에 빵이랑 딸기 입니다.^^; 딸기가 맛나더군요

IMG_6246.JPG

IMG_6248.JPG

 

 

아래사진은 하얏 하우스 객실내에 레트로 감성의 전화기와 시계

IMG_6339.jpeg.jpg

IMG_6340.jpeg.jpg

 

 

시부야 근처 요요기 공원 벚꽃. 끝물인듯 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IMG_6264 Large.jpeg.jpg

IMG_6272 Large.jpeg.jpg

IMG_6290 Large.jpeg.jpg

호텔 앞에서 본 사쿠라 스테이지 빌딩 - 이 건물 중심으로 길 찻으시면 편합니다.

IMG_6374 Large.jpeg.jpg

 

 

요정도 짧은 후기 올리는데도 쉽지가 않네요. 정말 마일모아에 후기 올리시는 분들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지금껏 편안하게 후기 보고 감사댓글도 제대로 못단 자신을 반성합니다.


후기보시고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가능한 아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21 댓글

세계일주가즈야

2024-04-18 14:09:00

저도 아무티어 없지만 여기로 예약하고 싶은데 포인트 방이 없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벗꽃과 더불어 후기 감사합니다.

걸어가기

2024-04-18 16:41:25

내년 1~3월만 좀 자리가 있고 올해는 포인트 방이 거의 없네요 

인기 때문인지 물량 컨트롤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zion

2024-04-18 17:36:42

아마 인기때문인듯 합니다. 위치가 너무 좋아서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도 아마 내년 3-4월즘으로 다시 예약 할것 같습니다.

zion

2024-04-18 17:35:22

그러게요, 여기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듯한 느낌이예요, 제가 숙박한날 당일 기준으로는 엔화로 13만엔이더라구요@@;;

Bella

2024-04-18 16:03:23

혹시 조식 쿠폰없이는 얼마인지요?

zion

2024-04-18 17:34:10

앗 그건 모르겠네요; 조금 비쌀것 같긴합니다

달라스초이

2024-04-18 16:56:18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다음 기회 동경가면 묵어봐야겠다고 생각한 호텔입니다. 사쿠라 스테이지 빌딩 중심으로 길 찾으라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zion

2024-04-18 17:37:59

감사합니다 달라스 초이님, 감동적인 글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셰냐셰나

2024-04-18 17:57:55

왜 매니저까지 나와서 조식 무료가 안된다고 했을까요? T&C에 내용이 나와있다고 호텔측에서 말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읽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건지 ㅎㅎ

zion

2024-04-18 19:25:02

그러게요, 저도 그 상황이 이해가 안가서 먼가 따지고? 싶었는데, 괜한 스트레스가 생길까봐 목적달성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못받았으면 하얏에 제대로 컴플레인을 해야겠단 생각은 했는데, 아무래도 새로생긴 호텔이고 먼가 다른 하얏 하우스와는 좀 차별화되는 느낌이라 사소한 문제들이 있는듯 보입니다.

GodisGood

2024-04-18 19:04:42

예약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포인트 자리는 남아있지 않는 것 같아요. 구글 리뷰를 보니 호텔 입구를 찾는 것이 조금 복잡한 것 같네요. 실제로 그런 불편함을 느끼셨나요?

zion

2024-04-18 19:27:41

처음에 찻을때 조금 헤맸습니다. 그냥 그라운드 도보로 찻기에는 조금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체크인 이후에 2층 도보(시부야 역 주변에 전반적으로 걸쳐있는 도보)로 연결된걸 안 후에는 무지 쉬웠죠. 이 부분은 홈페이지나, 예약 컨펌 이메일에 간단히 명시하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GodisGood

2024-04-18 20:16:44

혹시 나중에 숙박할 기회가 되면 참고할게요. 리뷰를 잘 살펴보고 가요.

DaBulls

2024-04-18 20:55:44

찾아보니 정말 공사를 많이 해서 그런지, 여러층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구글 지도 보고는 도저히 감이 안와서 찾아보니 이런 동영상도 있네요.

How to get to Hyatt House, Shibuya from subway (very confusing! Detailed video with instructions) (youtube.com)

근데 봐도 헷갈립니다 ^^;; 여름에 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후기 감사해요.

zion

2024-04-18 22:26:04

이 분은 Mark City 건물쪽에서 오는거보니 공항에서 리무진버스타고 내리신듯 하네요. 일단 그 핑크색 사쿠라 이미지가 보이는 건물을 발견하시면 반은 온겁니다.
전 이분이랑은 조금 다른길로 다닌듯해요 ㅎㅎ 

여행지기

2024-04-18 21:57:53

혹시 TC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스크린 샷이라도 떠 놓을려구요.

zion

2024-04-18 22:28:13

https://www.hyatt.com/en-US/hotel/japan/hyatt-house-tokyo-shibuya/tyoxs/offers

요기에 있습니다. 음 근데 먼가 찬찬히 읽어보니 지들 상황에 따라 안줄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는것도 같네요;;

케어

2024-04-18 23:40:34

"Opening rate" 으로 예약하셔야 되는것 같아요. "Standard rate" 이랑 같은가격인데 point 로는 "Opening rate" 으로 booking 이 불가능하죠.

rabbit

2024-04-19 00:24:04

미국은 Hyatt House는 밥 주지 않나요? 일본은 안 주는 모양이네요.

zion

2024-04-20 15:09:04

일본 다른지역에 하얏 하우스가 한곳 더 있는거 같은데 거기는 밥을 주는것 같아요. 시부야 하얏 하우스가 먼가 다른곳이랑 차별화 된듯 보입니다.

셰냐셰나

2024-04-20 16:24:50

이런 식의 운영은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조식 제공하기 싫으면 애초에 하얏트 하우스 간판을 달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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