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를 통해서 한국에 갑니다.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 일정이 한국행 비행기 출발 4 시간전 LAX 에 잡았습니다.
(가족 3명이 같은 시간 8:10 pm 에 잡혔습니다. )
그리고 미국 입국은 10일 후 입니다.
질문 :
미국 입국할때 글로벌 엔트리를 통해서 입국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후기를 읽어보면 인터뷰 끝나고 바로 어프루브 받아서 글로벌 엔트리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확인이 필요해서요.
그리고 LAX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 보는 장소에서 국제선 터미널까지 셔틀 버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버를 불러서 가야 될지 아니면 셔틀버스가 운행되는지...
경험 있는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4시간은 조금 촉박하지 않나 싶습니다.
글로벌엔트리 오피스가 공항과 조금 떨어진 장소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셔틀이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무슨 요일이냐에 따라 달라질텐데요, TSA-pre가 없으신걸로 여겨지는데 LAX 트래픽이랑 검색대 상황이 어떤지 출발 전부터 한번 리서치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https://www.ifly.com/airports/los-angeles-international-airport/wait-times) 그리고 한가지 약속시간보다 일찍 가보셔요. 가끔 본인 약속보다 늦게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경우 그 스팟이 비기 때문에 인터뷰를 일찍 보게 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다 끝나면 입국하실때는 그냥 바로 사용할수 있으실겁니다. 걱정되시면 인터뷰하실때 한번 더 확인해보시면 더 좋지요~!
조언 감사합니다.
TSA-pre 는 있습니다. 입국할때 시간이 너무 걸려서 이번에 급하게 GE 신청했구요.
레딧에서 찾았는데 LAX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 하는곳 바로 옆에 버짓 파킹장이 있는데 거기에서 공항가는 셔틀 버스가 있다고 하네요.
급하게 잡아서 마음이 급하네요. ㅠ
저의 경우는 얼마전 가족이 LAX 근처 오피스에서 인터뷰를 봤는데,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지만 바로 인터뷰를 봤습니다.
오피서한테 인사하고 신분증(여권+영주권+리얼ID) 줬더니 질문 같은것 없이 열심히 시스템에 입력만 하더니, 지문찍고 사진찍고 주소 확인하고 끝내서 금방 끝났어요.
다만 옆에 창구에서 저보다 먼저 인터뷰 시작한 분의 경우에는 오피서가 계속 질문을 해서, 저 나올때까지 안끝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요시간이 케바케인듯 합니다.
그리고 LAX가 특이한건지, 인터뷰 끝나고 30분후쯤에 바로 approve떴어요.
저는 당일 바로 사용해야하는 케이스도 아니었고 셔틀이 필요하지도 않았지만 LAX 근처 오피스에서 인터뷰봤을 때 대기+인터뷰+승인 포함 10분 안에 모든 절차가 끝났던 점 공유 드려요~
미국 출국하실때 반드시 필요하신게 아니라면, 일정 끝내시고 미국 입국하실때 인터뷰 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건부 승인 상태시라면, 입국 심사 시 GE 라인에 있는 입국심사관이 GE 인터뷰를 겸한 입국심사를 해주더라구요.
https://www.cbp.gov/travel/trusted-traveler-programs/global-entry/enrollment-arr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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