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Home Warranty 회사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짱재미, 2024-04-20 16:23:47

조회 수
821
추천 수
0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 집을 구매하게 되는 짱재미 입니다.

이러 저러한 인스펙션 리페어 요청으로 seller가 Home warranty를 $1,200 커버해준다고 합니다.

(이미 seller Credit으로 $3,500을 추가로 받기로 했습니다.)

 

많은 후기 글을 읽어보니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Home warranty가 도움이 되지만 전화 연결/ 디덕터블 / 대응등을 보면 그냥 작은 돈을 매달 모으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게 다수의 의견이네요. (간혹, 큰 돈 나갈것을 Home warranty로 커버된다는 분들도 보이시구요)

 

저는 어쩔 수 없이 $1,200 만큼의 워런티를 사야 하는 시기 입니다. 혹시나, 좋은 기억의 경험의 Home warranty 회사가 있었을까요?

 

choice home warranty

american home shield 

 

두 개가 일단 글이 많이 보이네요. 

21 댓글

인생은아름다워

2024-04-20 16:56:15

저는 first American 했는데요. Optional 로 roof 커버 한게 이번에 도움이 됐어요.

$85 내고 technician 이 와서 견적 내줬어요.

$1,000 까지 커버 해 주는데 견적이 비싸서 제가 다른 사람 고용하고 20% 차감 후 $800 체크로 받아서 해결 했습니다.

 

마음에 들어수 이번에 1년 더 연장했네요. 

짱재미

2024-04-20 17:13:48

아 그 업체가 아니라 다른 업체 고용하고 reimburse 하는 것도 좋네요. 의견 감사해요!

JoshuaR

2024-04-20 19:33:25

주변에 보면 AHS 많이들 하는거 같아요. 저도 리얼터가 Choice 를 추천해 줬는데 (프로모 코드도 주고) 근데 디테일한 커버리지 비교해보고 AHS 로 가입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AHS 가 T&C 가 개악이 되어서 별로 안좋아진거 같기도 합니다 ㅠㅠ 이제 maximum coverage 금액이 생겨서 이럴거면 끊을까도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짱재미

2024-04-20 21:44:34

아 돈은 써야하고 업체 평이 좋은곳이 생각보다 없어서 고민이 많네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여행중

2024-04-20 20:04:56

Choice Home Warranty 가입 했었구요,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거주중인 곳이 HOA가 있는 콘도였구요. A/C 고장으로 Choice Home Warranty 에 연락을 하니 광고와는 다르게 (광고에는 24시간 이내에 디스패치 한다고 했었습니다.) 본인들이 요청은 했지만 근처에 테크니션이 없다는 이유로 4일 정도를 아무도 보러오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HOA 규정이 있어, HVAC 벤더에서 COI 를 제공해야했습니다만 (Fully Insured), 작은 LLC 업체 (인지 개인사업자인지)가 배정되어 Fully Insured COI 를 제공하지 못하였구요 (Liability 만 제공 가능하다했습니다), 그래서 HOA 에서는 방문 불가하여 다른 업체 연결 부탁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기준에 맞는 업체가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하여 다른 업체에게 개인적으로 견적 받고 진행하기로하고 CHW는 계약 해지했습니다. 저도 리얼터/변호사 추천으로 진행했던거고, 제가 따로 업체를 불러 견적받고 Choice에 연락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결국엔 기기교체를 해야했는데, Choice에 문의결과 기기 교체의 경우 본인들 업체가 나가서 확인해야하며 진행해야 될 시 기기에 대한 부분만 보험처리가 가능하고 Labor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리뷰를 보니까 Labor를 아예 올려받는 업체도 있고... 본인들과 연결한 업체랑 진행하지 않으면 비용 커버 자체가 안되어 Reimburse 되지 않는다고 했었습니다.

짱재미

2024-04-20 21:45:42

지역마다 다른걸까요 아니면 그냥 CHW 도 그냥 그렇게 관리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비용은 매달 받으면서 커버가 전혀 되지 않으면 이걸 돈내고 하는게 의미가 있을지 심각히 고민이 되네요... 속상하신 경험이었을텐데 공유 감사합니다!!

민트초코

2024-04-20 20:47:24

AHS 1년 경험이 있는데 당시 가전 고장을 교체로 처리받았는데요. 일단 연계된 로컬 수리업체가 방문해서 진단과 점검하는 비용은 무조건 지불해야했고, 이후 수리불가로 인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데까지는 원활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큰 비용이 아니라 그랬을 수도 있고요. 그 외에는 보험을 쓴 경험없이 1년 후 연장하지는 않았습니다

짱재미

2024-04-20 21:47:52

저는 공짜(?)로 아니 제 비용 들이지 않고 $1,200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 무조건 가입은 해야하는 경우라 작은 거라도 보상이 나오면 뭔가 공짜돈 생긴 것과 같은 느낌일텐데 디덕터블도 있고 해서 고민이 크네요.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분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답변 공유 감사합니다!

bn

2024-04-20 20:56:50

Choice hone warranty는 캘리에서 자기네가 장사하눈게 아니라 그냥 다른 회사 거쳐서 서비스 하더라고요. 해당 주에서 해당 회사가 영업 하시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짱재미

2024-04-20 21:48:32

네 제가 텍사스에서 지내고 있는데 지역 내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Google/YELP 등 후기를 좀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수도선부

2024-04-20 21:27:58

저도 AHS 를 셀러 오퍼로 사용했었는데요, 리뷰가 워낙에 끔찍했어서 별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자잘하게 여러 잔고장에 잘 사용했습니다. 플러밍, 워터히터가 나갔을 때도 사용했고, 단지 어떤 컨트랙터가 오느냐가 복불복인데, 이부분 때문에 저는 2nd layer of protection 으로 아멕스 카드로 비용 지불했습니다. 총 5번 정도 클레임 할 일이 있었는데, 첫번째 왔던 컨트랙터는 정말 오자마자 5분만에 다 제 잘못이라고 하고 대답도 안듣고 그냥 나가버렸어요 홈워런티 계약상 제가 디덕터블은 내야했고요. 이 부분을 나중에 아멕스에 디스퓻 했는데 제 편을 들어주어서 크레딧으로 돌려받았습니다. 그 이후 4번은 모두 클레임 걸 때 마다 지난 번 컨트랙터가 너무 형편없었어서 그러니 리뷰 괜찮은 애들로 보내주면 안되나요 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더니 항상 저에게 2-3 군데 알려주며 선택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1년 후에 전 리뉴는 안했는데요 얼마전에 키친에 문제가 생겼을 때 괜히...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생각에 집을 여기 저기 잘 손 볼줄 아시거나, 잘 아는 컨트랙터가 있으시면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아무것도, 아무도 모르면 어차피 누구를 부르나 복불복이라서 저는 일년동안 집과 동네에 익숙해지는 동안에는 꽤 유용했네요... 물론 이 일년안에 좋은 핸디맨이나 컨트랙터 알아놓는 것이 좋구요!

짱재미

2024-04-20 21:50:07

오 유용한 사용기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purchase protection을 credit 카드로 사용해야겠네요. 이게 사는동안 문제가 발생해야 경험적으로 얻을 수 있는 부분이라... 참 쉽지 않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200으로 2년이 커버될지는 의문이지만 먼가 가능하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푸푸

2024-04-21 20:55:05

워런티 디덕터블이 purchase protection이 되나요?? 상상도 못했는데요.. ㄷㄷ

creeksedge01

2024-04-21 18:36:42

american home shield 를 저도 같은 상황으로 이용했는데 꽤 득을 봤습니다. Furnance 가 고장이 한번 났었는데, 마침 Realtor 가 가입해준 덕분에 출장비 $100 으로 해결을 잘 했고, 그 뒤에도 집에 자잘한 문제들도 손을 봤었죠.. 사실 그전에 냉장고가 한번 고장이 났었고, 자비로 바꾸고 나서, 다른 자잘한 건들에 대해 Realtor 한데 볼멘소리를 했더니, 너 냉장고도 Warranty 로 바꿀수 있었어 라고 얘기해 주더라구요.. 이사 이후에는 잔고장들이 Inspection 때 안 보인 것들이 보이니, 꼭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연장은 비추 합니다. 1년 내에 왠만한 수리를 다 했을거고, 연장 하면 가격을 많이 받더라구요. 한동안 안쓰다가 다시 필요해서 아예 끊은 이후에 협상 통해서 재결재 해보려고 하니 연장 가격 보다는 한 $200 정도 할인해서 계약을 해주더라구요. 참조하시고, 새집 들어간거 축하 드립니다 ^^ 

짱재미

2024-04-21 18:41:30

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그럼 프리미엄 플랜으로 $99 1년 들면 $1,200안으로 사용가능하니 AHS로 해두면 없는 것보다는 좋겠네요. 저는 

중간 플랜이 할인은 하는 중이라 (roof 추가하고)$50 정도 2년 해볼까도 생각했거든요. 이 부분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캄차카

2024-04-21 20:06:09

AHS로 furnace 80불 들어서 4-5번 고치다가 결국 AC 자체가 망가져서 replace 했더니만 AHS로 HVAC는 교체는 안되고 죽을떄까지 부품 교체만 된다고...

replace는 자기들과 계약맺은 업체들로 통해서 견적을 받으면 저렴하게 된다고 했지만 주변 업체와 비교했을때 가장 비싸서 안했네요.

결국 AHS는 교체하는게 아니라 죽을때까지 부품 교체만 가능한것 같아서 교체를 노리신다면 별 소용 없을듯요.

짱재미

2024-04-21 20:35:06

아 그런 단점이 있군요... 

일단 Home warranty를 가입 안하면 $1,200을 날리는 상황이라 일단 가입을 하고 이후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라.. 일단 가입하고 만약 집에 문제가 생기면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AHS는 최소 방문비가 $100/$125로 올랐더라구요. ($100으로 하면 월 페이먼트가 더 비싸져요) 부르면 $100 나가는 보험이라니 참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힘든 상황이 있을 것 같네요. 여튼 클로징까지 업체 검색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푸푸

2024-04-21 20:53:24

초이스는 절대 비추 입니다. 

지역 by 지역이겠지만 테크니션 퀄리티도 타 워런티에비해 많이떨어지고 서비스도 안좋아요. 커버 되는것도 일단 무조건 안된다고하고 나중에 terms and conditions 한줄한줄 따져야 그제서야 된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온갖이유다대가며 안해주는 경우가 이것저것 많아요 . 참고로 초이스는 리얼터가 refer하년 껀당 리얼터한테 75불씩 줍니다 (작년까지 기준) 

올해는 모르겠지만 아마 같을거에요 . 

저는 super / old dominion(기억이 확실치 않은데 old 로 시작합니다 ) 추천해요 elite 도 괜찮다고 하던데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짱재미

2024-04-21 20:59:27

오 추천 회사 감사합니다. 플랜과 커버리지를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초이스는 제 머리속에서 제거 해주셔서 감사해요!

깨롱

2024-04-21 22:03:40

저는 CA 거주하는데 셀러가 1년 가입해주었어요. first American. 가스렌지오븐이 가스렌지의 화구 하나가 불이 안 켜져서 3번 와서 수리했는데 계속 안되서 새걸로 바꾸어 주었어요.. 처리가 느리지만 디덕터블(75불) 내고 새걸로 바꾸어서 만족합니다.. 

소바

2024-04-22 08:33:40

TX 거주하고 One Guard Homewarranty 이용중입니다. 

월 프리미엄 처음엔 $55정도였고 올해는 $60 내고 있구요 출장비는 $75 입니다.

저는 워터히터 한번 교체받았구요 AC는 두번 수리했습니다.

워터히터는 히터 자체는 무상이었는데 레이버 + 2023 코드로 업데이트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은 제 돈으로 냈구요

AC는 좀 오래됐는데 워런티 업체에서 유닛 교체 필요하다는 레터 보냈는데 반려되었고 대신에 부품 수리해서 쓰고 있어요

저는 AC가 오래돼서 AC 교체만 받으면 워런티도 끊어야지 생각했는데 AC가 생각보다 고장이 잘 안나고 고장나도 수리기사가 자꾸 고쳐서... 워런티는 조만간 terminate 하려고 합니다.

목록

Page 1 / 284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29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8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6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312
updated 56971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28
우주인82 2024-04-30 1996
new 56970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4
ucanfly33 2024-05-04 593
updated 56969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1
쟌슨빌 2024-04-16 3636
updated 56968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59
달콤한인생 2024-05-01 3652
updated 56967

운행중 엔진꺼짐 현상

| 질문-기타 15
Oneshot 2024-05-03 1554
updated 56966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6
Dobby 2024-05-04 558
new 56965

알라스카 에어라인에서 75불, 50불 각각 두장 디스카운트 코드

| 질문-항공 7
Shaw 2024-05-04 515
updated 56964

LA 디즈니랜드 일정 짜보려는데 여러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여행 35
하아안 2023-08-07 3709
updated 56963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6
렝렝 2018-03-06 4288
updated 56962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6
서울우유 2023-05-31 1274
updated 56961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9
RoyalBlue 2024-05-01 3776
updated 56960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7
오동잎 2024-05-03 1722
updated 56959

은퇴준비/은퇴후 를 위한 본드 뮤츄럴 펀드

| 질문-은퇴 10
Larry 2024-05-03 1244
updated 56958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3
  • file
도다도다 2024-05-02 688
updated 56957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7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733
  56956

3살 아이와 6월 엘에이 다져스 경기장: 특별히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8
피로에트 2024-05-03 421
  56955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0
BBS 2024-05-04 498
  56954

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해서 보험사하고 크래임 진행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6
  • file
빅보스 2024-05-03 1087
  56953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22
Monica 2024-05-04 1356
  56952

H-1B 관련 문의

| 질문-기타 5
설계자 2024-05-04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