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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1. BOS-YYZ-ICN (에어캐나다 비즈)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2.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上편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3.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下편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4. Ibis Styles Ambassador Incheon Airport (T2)

 

한동안 현생이 바빠서 글쓰기가 뜸했습니다.

이어서 여행기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마티나 라운지 (인천공항 터미널 2)

 

사실 Ibis Styles Ambassador에서 조식을 먹고 왔기 때문에

배는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적당히 커피나 마시며 쉬러 가려고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이전 방문때는 마티나 라운지는 항상 입장 대기열이 있었기 때문에

시도해보지 못했다가, 이번에는 대기열이 없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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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식음료가 이전에 방문했던 T2에 있는 다른 라운지들 (SPC 라운지, 대한항공 라운지)에 비해 괜찮았습니다.

T2에 새로 생긴 Sky Hub Lounge는 아직 방문해보지 못해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SPC는 이제 문을 닫아서 비교하는게 의미없긴 하지만,

식음료만 본다면

마티나 > SPC > 대한항공 인 것 같습니다.

 

입장 대기열은 없었지만, 이용객들은 많아서

거의 모든 좌석이 사용중이었고,

좀 시끄럽고 부산한 분위기였습니다.

 

 

ICN-BOS Korean Air Prestige Class

 

ICN-BOS, BOS-ICN 노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은 이전에도 몇번 이용했습니다.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2. 대한항공 프리스티지 BOS to ICN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12. KAL prestige & SPC lounge at ICN(T2), ICN-BOS KAL prestige

기내 좌석 사진 등은 이전 글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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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탑승하니 대한항공 특유의 옥색 쿠션이 맞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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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날 안개가 심해서 제대로 뜨려나 걱정이 많았는데,

한 20분정도 딜레이가 있긴 했는데 무사히 이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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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식사로 선택한 갈비찜입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괜찮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과일 퀄리티가 너무 안 좋아서 좀 실망했습니다.

사진 속 수박하고 파인애플 색깔만 봐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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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공 프레스티지석에서 빠질 수 없는 야간 라면입니다.

라면이 몇번 변화가 있었는데,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2. 대한항공 프리스티지 BOS to ICN

이 때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북어가 들어간 해장라면 스타일이었는데,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12. KAL prestige & SPC lounge at ICN(T2), ICN-BOS KAL prestige

2023년 8월에 이용했던 이때는 콩나물만 들어간 라면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었다가

(대신 신라면/진라면 선택가능)

 

이번에는 2024년 2월에 이용한 것이었는데,

햄/소세지가 들어간 부대라면 스타일로 변경되었네요.

(마찬가지로 신라면/진라면 선택가능)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북어 들어간 라면보다도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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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식사는 정확히 어떤 생선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생선 김치찜을 선택했습니다.

그동안 대한항공에서 먹었던 메뉴중에 제일 괜찮았습니다.

생선살도 야들야들하고, 무도 잘 익어있고요.

후식 과일은 역시 안타까운 퀄리티 ㅠㅠ

 

그 후 별 문제 없이 보스턴에 잘 도착했습니다.

 

 

적당히 사온 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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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방문에서 사온 술들입니다.

케리어가 여러개라 잘 나누어 들고 왔습니다. ㅎ

 

독도소주 3종세트 (3병이 도수가 다름)가 정말 선물용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집 방문한 분들께 선물하면서 오픈했는데,

다들 상자 디자인도 좋아하시고,

맛도 상당히 깔끔한 맛이어서 많이들 좋아하셨습니다. (단맛이 적은 깔끔한 소주맛)

 

도수 높은 술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바밤바밤 좋아하셨습니다.

바밤바 맛 막걸리인데,

밤맛 막걸리와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정말 바밤바 맛이었어요 ㅎ

 

아이셔에 이슬은

요새 한국에서 유행한다고 해서 사보았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이셔를 모르는 한국인 아닌 손님들과 마실 것이었기 때문에,

아이셔도 같이 사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과일향 소주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꽤 괜찮았네요.

(예전에 마셔본 메로나에 이슬도 괜찮았는데, 이건 이번에 구할수가 없더라고요 ㅠ)

Lemon drop 칵테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글이 이번 여행기 마지막 글이 되겠네요.

동생 결혼 선물로 해준 안다즈 프라하 FHR 후기(사실 동생의 후기죠ㅎ)로

이번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16 댓글

면역학체고

2024-05-01 21:49:29

독도소주 3종세트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느끼부엉

2024-05-01 23:21:17

저는 신세계 백화점 명동점에서 구매했습니다

macgom

2024-05-02 00:46:01

1인에 1병인데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 

느끼부엉

2024-05-02 00:56:03

1병제한은 한국입국시 제한이고,

미국 입국시에는 5리터까지 가능합니다.

 

"Alcoholic beverages with more than 24% but not more than 70% alcohol are limited in checked bags to 5 liters (1.3 gallons) per passenger and must be in unopened retail packaging. Alcoholic beverages with 24% alcohol or less are not subject to limitations in checked bags. "

 

출처 - https://www.tsa.gov/travel/security-screening/whatcanibring/items/alcoholic-beverages#:~:text=Alcoholic%20beverages%20with%20more%20than,be%20in%20unopened%20retail%20packaging.

macgom

2024-05-02 01:35:37

댓글 감사합니다. 

나눠주신 출처는 TSA 문구이고 해외에서 입국이 아닌 미국내/미국발 인거 같습니다. 

미국에 다시 들어올때는 1병으로 알고있어요. 어찌되었든 무사히 통과하셨으니 다행입니다. 

https://www.cbp.gov/travel/international-visitors/know-before-you-visit/customs-duty-information

느끼부엉

2024-05-02 01:44:16

아 5리터는 미국내 이동만이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미국 입국시에 병수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량 제한만) 주신 링크에도 1리터라고만 되어 있고요.

엘라엘라

2024-05-02 07:39:58

주류법은 입국하는 공항의 주법을 따릅니다. 하지만 저도수술은 병수 제한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술 들고오려고 열심히 구글링해보았...

느끼부엉

2024-05-02 08:55:44

아 각 주법 따르는 건 또 이번에 알았군요. 네 사실상 거의 체크 안 하는 것 같아요. 전에 중국 다녀온 연구실 동료는 심지어 가방 열어서 술 초과해서 가져온 거 확인 했는데도, 잘 마시라고 하고 그냥 보내줬다고..

macgom

2024-05-02 10:52:38

"One American liter (33.8 fl. oz.) of alcoholic beverages may be included in your returning resident personal"

이걸 보고 1리터면 한병밖에 안되는걸로 이해를 했는데 정말 병 갯수에는 언급이 없으니 두병 합쳐서 1리터가 안되면 상관 없겠군요. ㅎㅎ 새로운 사실을 재확인하네요 ㅎㅎㅎ 

놀고먹고

2024-05-07 09:12:40

이건 면세한도구요. 관세가 3프로 밖에 안되어서 많이 가져오고 싶으시면 그냥 관세 내고 가져오시면 됩니다. (근데 왠만하면 대충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엘라엘라

2024-05-02 02:13:29

보스턴행 프레스티지석 기내식이 더 잘 나오는 것 같네요! 4월초 시카고행 기내식은 별로였어요ㅜㅠ 가져오신 술에 눈이 갑니다.. 캔은 터질 위험이 있어서 고려하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한번 도전해보고싶네요.

느끼부엉

2024-05-02 09:00:01

같은 인천출발에 (다른 도시이지만) 미국 도착이라도 노선마다 기내식 구성이 다른가 보군요. 캔은 밀봉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백에 넣고 주변에 쿠션역할할 수 있는 옷들로 감싸서 잘 들고 왔습니다. 케리어 싸실 때 너무 꽉 채워서 싸지 않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이전에도 한 두세번 들고 왔었는데 문제 없긴 했어요. 하지만 YMMV죠 ㅎ

엔티제

2024-05-02 07:43:25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좌석은 어떠하셨는지요? 저는 BOS-ICN 7A로 일단 예약했는데, 느끼부엉님의 7J 랑 좌우대칭 반대쪽입니다. 프레스티지 처음 타는 거라 프라이빗하고 조용하다고 해서 7A 예약하긴했는데, 검색해보니 호불호가 있다면서 앞뒤옆 다 막혀서 관짝(!) 느낌이라는 코멘트도 있어서요... 

느끼부엉

2024-05-02 09:12:53

BOS-ICN의 경우 두 기체가 운영됩니다. B787-9와 B777-300ER이죠. 제가 이번과 첫 링크글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2. 대한항공 프리스티지 BOS to ICN) 에서 탔던 기체는 B787-9이고, 두번째 링크글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12. KAL prestige & SPC lounge at ICN(T2), ICN-BOS KAL prestige) 에서 탔던 기체는 B777-300ER입니다.

B787-9의 경우, 좌석 사진이 첫번째 링크글에 자세히 나와 있고요. B777에 비해 프레스티지석 열수가 적다 보니 훨씬 조용합니다. B787-9의 경우 1열 프레스티지 석은 다른 열들과 살짝 분리된 공간에 있어서 더 프라이빗 합니다. (7열은 다른 프레스티지석들과 같이 있습니다)

B777-300ER의 경우, 두번째 링크글에서 탔던 기체긴 한데 좌석 사진은 많지 않긴 하네요. 좌석 자체는 B787-9와 크게 다르진 않았으나, B787-9보다 기체가 살짝 노후된 느낌이 곳곳에서 났고, 프레스티지석 열수가 훨씬 많아서 약간 부산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이 기체 7열이면 대부분의 뒤쪽열 프레스티지와 살짝 구분된 공간에 있어 훨씬 프라이빗 하실 겁니다.

확실히 좌석 공간이 앞뒤옆과 구분되어 있어서 관짝 느낌도 날 것 같긴 한데, 전 나쁘지 않았습니다. 레그룸도 넉넉하고, 좌석 공간 자체가 큰 편이었어서요. 두 기체 중에선 B787-9에 더 만족했습니다. 프레스티지 좌석수가 적다보니 더 조용한 느낌이고, 스튜어디스 분들도 담당 승객 수가 적어서인지 더 신경써주시는 느낌이었어요

엔티제

2024-05-02 09:32:31

코멘트 감사합니다! 제 예약은 B777-300ER 이네요. 아쉽... 그래도 첫 프레스티지라 기대는 됩니다. 일단은 좌석 킵 하는 방향으로...

느끼부엉

2024-05-02 09:44:06

오 첫 프레스티지 축하드립니다. 야간 라면 꼭 챙겨드세요~! ㅎㅎ 편안한 비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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