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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중 질문입니다: wonpal님의 부산, 경남 가이드

sookim, 2012-02-19 06:07:52

조회 수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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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드디어 게시판을 쓰게 될 수 있네요!  마일모아님 감사합니다.

 

7월에 한국을 방문하는데요, 한국에서 김포-제주-부산-김포의 여정으로 다녀 보려고 합니다.

기간은 약 5박 6일의 일정인데요! 빡빡한 일정이라서 소문난 곳만 다니려고 합니다.
(서울에는 2박 3일로 머무를 예정입니다.)

 

처음 여행하는 것이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장소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다니는 여정 가운데 비행기를 타고 다니려고 하는데 저가 항공사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요?

 

 

부산에서는 렌트카가 가능한가요?

 

숙박은 호텔로 잡으려고 합니다.

 

Marriott 7만

SPG 6만

Hilton 8만

 

이렇게 있습니다.

 

남해 힐튼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곳에서 하루밤 머무르려고도 합니다.

 

 

40 댓글

델타

2012-02-19 08:41:32

다른 분들께서 여러 좋은 곳을 추천해주실거라 생각해요.

부산에는 보통 바다보러 많이 가시는데요, 저는 바다 대신 다른 곳 하나 말씀드릴게요.

야구 싫어하지 않으시면 부산 사직구장에 가보세요.

scratch

2012-02-19 08:44:28

오~ 델타님 야구팬이세요?? 저도 사직은 못가봤어요. 잠실만 한 100 번은 가본듯.

부산은 원팔님이 아마 몇군데 소개시켜 드릴겁니다.

델타

2012-02-19 08:57:19

롯데팬입니다. 부산사람이다보니 ㅎㅎ 잠실도 한번 가봤어요.

sookim

2012-02-19 16:08:57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뚱이

2012-02-19 14:06:17

서울 2박 예정이시니,제주도 2박은 하셔야 구경을 좀 하실것 같고..

제주-부산 오셔서 공항에서 랜트해 부산 구경 하신다음 남해힐튼1박하시고 서울로 가시는경로 추천합니다.

김해공항에서 가까운 남포동 극장가주변 씨앗호떡,떡뽁이,오뎅,18번완탕집이 일단 생각나네요

광안리,해운대까지 가실 예정이시라면 횟집은 돈이 좀 들어도(1인당8~10만:매일 재료에따라 가격변동됨.그렇지만 무한리필) 민락동 `마라도` 추천합니다.

2년전 경기도로 이사온후 우리가족이 제일 가고싶어 하는곳 1위입니다 ㅎ~


sookim

2012-02-19 16:09: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날뚱이

2012-02-19 18:34:10

네이버에서 `민락동마라도` 라고 검색해 보시면~~

Heesohn

2012-02-19 18:42:54

남포동에 가면 항상 밀면 먹고 후식으로 팥빙수나 팥죽을 먹곤 했는데 지금도 생각이 나는군요.. ㅎㅎ 

Heesohn

2012-02-19 18:40:13

차가 있으시면 부산에서 통영이랑 거제도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차가 없으시면 거제도 여행하시기가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새로 생긴 거가대교도 볼만하구요.. 

부산에서 SPG 1만점으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숙박 가능합니다.


wonpal

2012-02-20 03:34:36

부산 출신이 꽤 되시는것같아서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scratch님이 절 찍으셔서리.......ㅋㅋ

 

1. 제 경험으로는 부산에서는 렌트카 비주입니다. 길도 꼬불꼬불하고 교통체증이 심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을듯, 부산을 떠나시는날 렌트하셔서 heesohn님 말씀대로 거가대교- 거제도-통영쪽으로 움직여 보심이 어떨까요?

통영에서는 대전으로 난 고속도로를 통하시면 서울까지 금방갑니다. 한국에서 oneway rental이 가능한지는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oneway가 안되거나 비싸더라도 거가대교는 한번 가볼만 합니다. 중간에 있는 휴게소 경치가 좋고 빵집에 빵이 맛있어요.

 

2. 그럼 부산맛집 소개 들어갑니다.

2-1.국제영화제 광장 씨앗호떡 맛있습니다. 울 와잎은 호떡순이라 갈때마다 들리지요.

2-2. 광안리에 있는 언양 불고기 맛이 괜츈하구요.

2-3. 자길치 시장에 있는 양곱창 : 백화 양곱장 찾아가시면 연탄불에 양곱창 구워 줍니다. 조그만 가게들이 이름도 없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요...아무데나 앉으셔도 됩니다. 소금구이를 먼저 드시고 양념을 드신후 국수나 볶아달라고 하시구요. 제가 20년 이상 다녔는데 제가 가던집 아주머니는 이제 안하시구요. 백화 양곱창 문이 두개가 있는데 앞에서 봤을때 왼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있는집 할머니가 잘해 주셨습니다. 여기분들 친절하시지는 않은데 속정이 있어요. 무뚝뚝한 대접 받으셔도 섭섭해 마시고 받아치시면 재밌습니다.

2-4. 가야밀면은 오래 전에 원조집을 갔었는데 이젠 체인점이 많이 생겨서 아무데나 가셔서 드셔도 될겁니다. 일정에 맞추어서 근처로 가시면 될듯..

2-5. 삼락동 할매집 채첩국은 꼭 드셔야 합니다. 지하철 모라역에서 하차하시고 걸어서 10분정도 걸립니다. 인터넷 검색하시면 자세한 길찾기 나오지요.

식욕이 좋으신 분들은 재첩국 + 재첩숙회 시키셔서 밥에 쓱쓱 비벼드시면 별미이지요. 여기 나오는 고등어 조림이 일품입니다. 무우가 정말 맛있어요.

2-6. 작년에는 해운대 신시가지에 자주 갔었는데 - 숙소가 파라다이스 호텔이었거든요...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 건물들이 무지 많이 생겼구요. 일본식 술집이 특히나 많으것 같더라구요.

신시가지 안에 명품점들도 많구요. 전 가보지는 않았지만 센텀시티쪽도 구경할만 하다고 하더군요. 전 현대식 보다는 낡고 허름한 원조, 오리지날 구경거리 뭐 이런걸 좋아하는지라....

 

3. 거제- 통영

통영에 가시면 거북선 안에 한번 들어가 보시구요.

공영 주차장 앞에 희정식당에 가셔서

회나 성게 비빔밥, 멈게 비빔밥 같은것 드셔도 좋아요.

미리 전화하셔서 간곡하게 부탁하시면 하모회 (샤부샤부)를 해 주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이게 원래는 일본으로 100%  수출되던 장어인데 이젠 내수용으로도 좀 풀린다고 하더군요.

워낙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사장님이 잘 안하시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왔다고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하시면 해 주실지도.....

통영에 꿀빵인가 하는것 있는데 전 별로였습니다.

 

충무김밥집은 무지 많습니다. 가격도 집집마다 차이가 나구요.

어디어디 방송국에 나왔었다고 하는집은 가격이 좀 비싸구요. 맛도 집집마다 다릅니다.

전 한 세군데에서 일인분씩 포장을 해서 맛을 비교하곤 하는데요. 가장 맛있었던 집을 기억을 못해서 갈때마다 다른곳을 try해 봅니다.

여기서 포장하셔서 거가대교위 휴게소 - 뒷쪽에 전망좋은 shelter가 하나 있습니다- 에서 드시면 좋을것입니다.

 

이상 100% 제 경험을 토대로 제 기억력에 의존해서 몇 글자 적었습니다. 정확한 info는 검색하셔서 확인하신 후 결정하시구요.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scratch

2012-02-20 03:46:22

추천 꾸욱 눌렀는데 안되네요.
간단히 몇곳 소개해 주실 줄 알았는데 이건 뭐 완벽 가이드군요. 제가 부산에 마직막 가본게 00년, 그것도 반나절 할머니 병문안 갔다와서 암것도 못봤구요. 지금가면 완전 외국인처럼 가이드 책자 들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좋은 곳 많이 생겼네요....다음에 한국가면 꼭 한번 가봐야 겠어요.
원팔님 알찬정보 감사합니다.

duruduru

2012-02-20 04:14:24

제가 요즘 기억력이 여~엉 엉망인가 봅니다'

한국 떠나오신 지 17년이라 그러셨어요, 17개월이라 그러셨어요?

이 글을 읽고 나니까,

Wonpal님 말에 이거 원 도무지 믿음이 안 가는 거 있지요? ㅁㅁㅁ

scratch

2012-02-20 04:22:09

워낙 자주 방문하시니까 좋은곳만 골라서 다니시는것 같습니다. ㅁㅁ 잘 기억하실 수 밖에요.

wonpal

2012-02-20 05:18:59

한국 떠나온지는 17년,

마지막 방문은 3개월전,

마지막 부산, 통영 여행은 7개월전

다음 부산, 통영 여행은 9개월 후 입니다.

 

한국 방문 주기는 1.5회/연, 부산 방문 주기는 1회/연 정도이구요. 고향인 대구는 0.5회/연 정도 되네요. 고향인 대구보다 부산을 더 자주가게된다는....

scratch

2012-02-20 05:35:21

한국 떠나온지는 18년,

마지막 방문은 6년3개월전,

한국 방문 주기는 0.2회/연

난 왜...

 

apollo

2012-02-20 07:17:01

scratch님은 1박2일 이라는 kbs예능 프로그램을 몇개 보시면...주기가 짧아질것 같습니다.

scratch

2012-02-20 07:20:52

1박2일은 제가 찾아보는 몇개 안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당연히 가보고 싶죠. 이젠 부모님도 연로하셔서 자주 가야 합니다. ㅠ ㅠ 

Heesohn

2012-02-20 18:56:48

Wonpal님은 부산과 관련이 된 비즈니스를 하시나요?

부산에 자주 가시는 것 같아서요.. ^^

scratch

2012-02-21 02:52:46

식사하시러 자주 가시는것 같아요 ^^

wonpal

2012-02-21 05:14:36

소시적에 한국에서 회사일로 부산에 자주 다녔습니다. 서울-부산 비행기만 한 100번은 탔던것같아요.

부산 사무소 직원들과 식사할일이 많아서....

 

중앙동 비칼도 맛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못본것 같은데..

cfranck

2012-02-20 04:48:20

통영 딱 한번 가봤는데, 동백이 피는 3월에 날씨가 좋을때여서 그랬나 너무 좋았습니다.

해안 일주도로들이 정말 기가막히더라고요. 한국에 이런 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요. 또 가고싶네요^^

wonpal

2012-02-20 05:27:19

아, 거제도 관광정보 하나 더 있습니다.

 

거제도에 산방산이 있는데 여기 산방산 화원인가? 농원인가? 하는 보태닉 가든 같은곳이 있습니다.

많은 들꽃들을 주인장께서 심으시고 정성껏 가꾸시는 곳인데 지금은 자금난을 겪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운전해서 가시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남도의 들풀들을 싫컷 보실 수 있고요..

황토와 재래식 건축자재로 지어놓은 초가집이 있는데 미리 예약하시면 1 박도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 지인 한분의 커넥션으로 여기서 하루를 묵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초가집에 화장실은 수세식, 벽에는 에어콘이 달려있어서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골 분위기는 100% 맛보실 수 있어요.

숙박이 가능한지는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전 자신이 없어서...

 

숙박을 안 하시더라도 자연을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다. 아, 입장료 있습니다. 싸진 않았던것 같은데요. 한국의 자연을 지키시는 분 도와드린다고 생각하시면 그리 큰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통영-거제 갈때마다 들러서 입장료 내고 구경할 생각입니다.

babosam

2012-02-20 08:17:40

통영출신 추가글 올립니다. 통영에 가시면 꼭 드셔야 할음식과 볼것들 추천합니다. 산양면 해안도로 일주하신후 달아공원이라는 언덕에서 일몰감상 좋습니다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보시면서. 시내로 나오시면 중앙시장에 가셔서 회 매니아들은 막회를 추천드리고요. 남망산 공원에서 케이블카 타시고 바다건서 미륵산 정상까지 타시는것도 괜찮고요. 겨울엔 굴이 싱싱합니다. 몇년전까진 향토집이란 굴요리 집 이 젤좋았고요. 요즘은 직접 확인 추천. 개인적으로 술 좋아하시면 다찌집 추천합니다. 밥상에 "얼마 짜리로 주세요" 따라 주문나오고요. 요즘 술안주로 물메기탕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추드리는 음식은 뽈라기 정식입니다. 일단 드셔보시길 강추. 그리고 저녁에 출출하실때. 우짜추천합니다. 얼마전에 1박2엘에 나온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갈때마다 통영까진 직접 운전합니다만. 부산은 왠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길이 한마디로 뭐 같습니다. 재밋게 놀다 오세요. 부럽삼

duruduru

2012-02-20 09:32:35

그래서 통영과 유사한 바다곁 플로리다에?

babosam

2012-02-20 12:25:49

DDing DDong  DDang...!!!

duruduru

2012-02-21 03:04:53

챠임벨 소리가 아주 쎄게, 두루두루 널리 들리는 듯 하는군요!

wonpal

2012-02-20 09:56:38

생생 정보 감사합니다.

향토집에 물론 생굴도 있겠지요? 와잎이 굴순이 입니다.

babosam

2012-02-20 12:26:27

절대 실망 하시지 않으실겁니다....혹시 실망하시면 제가 목숨걸고 원수 갚아드립니다....ㅁㅁㅁㅁ

브람스

2012-02-21 05:49:39

대구는 불행히도 많이 볼 것이 없어 추천드릴께 없네요. ㅋㅋㅋ


힐튼 남해 리죠트는 굉장히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골프 치시는 분들에겐 정말 멋진곳이라 하네요. 종종 point break도 있는 것 같은데 포인트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포인트 쓸 가치가 있는 힐튼인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는 Westin을 이요하시면 될 것 같은데  platinum이 아닌 경우에는 큰 해택을 못 받으심으로 왠만하면 SPG 포인트는 아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제가 플라티넘일때 한번 골드일때 한번 투숙했는데 대우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국에서는 왠만해서는 포인트를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제주도 같은 경우는 펜션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왠만한 호텔보다 더 낳은 경우가 있고 호텔 포인트를 쓰실 때 엘리트 회원이 아니신 경우에는 조식도 포함되지 않고 한국 호텔들의 꽃이라고 생각되는 부대시설 (싸우나)이용이 한정되어 있어서 많은 포인트를 주고 크게 받아올 수 있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SPG의 플라티넘이나 Hyatt의 다이아몬드이신 경우엔 서울의 특급호텔 (웨스틴, 그랜드 하얏, 파크하얏, W등)에서는 사우나 시설이나 조식등 포인트를 쓰셔도 많이 포함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습니다만... 엘리트가 아닌경우는 잠자리가 조금 편하다는 것 이외엔 그닥 특별함을 느끼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sookim

2012-02-21 07:29:20

힐튼 남해는 기대가 큽니다.

브람스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회원의 등급에 따라 호텔의 부대 시설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골드 멤버인 힐튼을 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호텔 업그레이드에 관해서 여러분들께서 알려 주신 SPG에서 보니까 1000-1500 포인트를 더 주면 모든 호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룸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더라고요!!!

메리엇도 5000포인트를 더 하면 되네요!!!

 

한국에 방문할 때 이러한 호텔들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SPG와 힐튼이 주력 호텔입니다.

 

부산에서는 웨스틴 조선을 업그레이드 해서, 남해 힐튼, 제주도는 콘도(아는 분의 것으로)

서울에서는 밀레니엄 힐튼, 쉐라톤 디큐브, W 워커힐을 이용할 예정입니다.(각 2박 씩)

브람스

2012-02-21 07:38:37

밀레니엄 힐튼은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낡았던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투숙한게 2010년 12월!). 클럽룸이었는데도 90년대 초반 호텔 방 느낌이 풍성합니다. 다만 클럽 라운지에 먹거리들이 괜찮아서 다른 호텔에 엘리트회원이 아니시라면 그나마 괜찮을 듯 합니다.


쉐라톤 디큐브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라 괜찮을 듯 하네요. SPG는 호텔등급에 따라서 upgrade룸의 가격이 달라지니 참조하시구요... W 워커힐은 예전의 '신선함'은 덜하고 위치도 서울시내와는 많이 떨어진 곳에 있어서 뭔가 아쉬운 느낌이 많지만 ... 휴식이 목적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아니라면 웨스틴도 괜찮습니다 (3월 이후로는 5등급으로 올라감).


혹시 하얏트 포인트는 있으신가요?

sookim

2012-02-21 07:57:51

브람스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를 주셨네요!!!

 

아쉽게도 하얏트는 없어요!! ㅠ ㅠ

 

밀레니엄 힐튼은 방들을 레노베이션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남산에 있기 때문에 위치적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쉐라톤 디큐브는 리뷰가 좋더라고요!

W 워커힐은 지은지 얼마 되지 않고, 갔다오신 분이 너무 좋다고 하셔서 저희도 묶을 예정입니다.(특히 호텔이 한국의 가족들이 사는 데와 가까와서)

 

한 가지 고민은 메리옷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추천해 주실 곳이 있으십니까?

 

또 감사....

sookim

2012-02-21 07:32:33

아~~~ 마일모아 식구 여러분!!!!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고 기쁜 여행이 되겠네요.....

 

부산에서 제주, 제주에서 김포의 비행기 티켓은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김포에서 부산인데요, 생각보다 비싸네요(한 사람당 편도가 $65불)

 

한 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요. 한국은 렌트카가 비싸더라고요!

제주에서 저렴하게 렌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미리 감사!!!

브람스

2012-02-21 08:51:36

서울에는 JW 메리옷과 메리옷 레지던스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JW는 고속버스터미널 쪽에 있고 위치는 사실상 번화가랑은 조금 먼 감이 있습니다. 객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녀본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는 걸 보면 그래도 5성급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김포 부산은 가능하시다면 KTX를 타시면 됩니다. 편도에 4만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머무실거라면 KTX이용이 비행기 이용보다 더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시간도 요즘엔 2시간 40분정도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


제주에서 렌트를 하실 경우 아마 포인트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제가 '신행'으로 제주에 갔을 땐 펜션에서 렌트카까지 포함해서 예약을 해 주셔서 가격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하루에 5만원은 내셔야 할 것 같네요.

wonpal

2012-02-21 15:12:57

네 저도 KTX 타 보았는데요. 강추입니다. 특실과 일반실 별차이 안납니다. 그냥 일반실 타셔도 좋아요. 역방향만 아니면 전 좋더라구요.

scratch

2012-03-27 15:51:02

요것도 여행기에 넣어주세용.

wonpal

2012-07-02 04:15:16

부끄럽지만

자토~ 잉 합니다. 기스 사장님께서 외유중이시라....

duruduru

2012-07-02 04:16:56

아우 토~잉이군요!

아우토반

2012-07-02 06:20:25

요즘 ~토 가 여기저기 남발이군요. 한국말에  ~토가 들어가는 말이 이렇게 많다는게 새삼스럽네요. ㅎ

wonpal

2012-07-02 06:24:26

여적 안주무시고 뭐허신데유?

휴가는 즐기고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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