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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쓰시는 분들 혜택정보 입니다: 61 cent, administrative fee

가스케, 2013-05-24 1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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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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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T&T가 이번달부터 administrative fee는 명목으로 61센트를 charge 합니다.


그래서 AT&T에 전화해서 ETF 없이 컨트랙트에서 나가겠다고 땡깡 부리니 전화가 돌다돌다 리텐션 과로 보내주네요.


여기서 한참 아규하니까 한달에 10불씩 할인해준다네요. 말만 좀 더 잘하면 더 많이 할인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38 댓글

크리스박

2013-05-24 11:38:53

Wireless line에 부과 된건가요 ?  아님 Internet or U-verse 쪽인가요? 한번 확인해봐야겠는데요...

비스트

2013-05-24 12:14:52

u-verse 라면 전 이미 $15을 할인받고 있어요...조금 더하시면 $5 더 싸지실수도...ㅎㅎ

준효아빠(davidlim)

2013-05-24 12:18:39

정말 ATT 서비스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인터넷 1년째 할인 못받고 있습니다.

매달 전화걸어서 프로모션 없냐고 물어보는데, 거의 매번 없다고 하네요...

다른데로 바꿀수도 없고.......답답하네요....

비스트

2013-05-24 13:33:51

전화를 다른 dept. 로 한번 넘겨야 그때부터 할인의 가능성이 생기는거 같아요... 전화 하셔서 캔슬할까? 내마음을 내가 잘 모르겠다.. 정도로 찔러보시면 연결시켜 줄거에요.

제 지인중 한분은 그냥 무턱대고 캔슬한다고 하면 알아서 깍아줄줄알고 캔슬 한다고 했더니 실시간으로 바로 캔슬 시켜줘서 와이프와 아이들한테 일주일동안 시달리셨다는 슬픈일화가..ㅎㅎ

초롱

2013-05-24 13:48:55

전화해서 정중하게 얘기 했습니다. 나는 너네 서비스를 너무 만족스럽게 쓰고 있지만 이번에 너네가 하기로 한 새로운 청구는 Breach of contract 이므로 내가 캔슬 하지는 않을 거지만 만약 내가 캔슬한다 해도 어떤 피도 물리지 말아야 한다. 그게 상식적인거 같다..고 그랬더니

텀엠 컨디션을 읽어주며 자기네는 이전에 911피 올린 것처럼 피를 올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더라고요. 정부관련 비용은 너네가 올릴 수 있지만 너네의 비용을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 할 수 있다는걸 의미하진 않는다. 내가 동의 하든 하지 않든 남은 계약 기간 동안 내야 한다면 이 계약을 캔슬할 권리 또한 줘야 한다.

그랬더니 일년동안 매달 십불씩 깍아주겠다고 오퍼 하더라고요. 그래서 네가 나를 이해하고 도와줄려고 하는 맘은 고맙지만 크레딧 받을려고 전화한거 아니다 내 권리를 찾기 위해서 전화했다. 크레딧은 안줘도 괜찮다. 요금 내는거 하나도 안아까울 만큼 너네는 잘하고 있다. 이러고 끊었습니다. 

푸른초원

2013-05-24 15:43:10

그래서 받는 것 확인안하시고 끊으셨다는 거죠?? 권리만 찾기위해서.... ^^

초롱

2013-05-24 15:54:54

말하자면 그렇다는 ..        ㅡ.ㅡ              


고객이 1억명 정도 되니깐 돈 더 받아서 한달에 오천만불을 그냥 먹겠다는 심산이잖아요. 이런건 공식적으로 클레임 해야죠.

푸른초원

2013-05-24 16:02:35

에공... 한국말로도 그렇게 못 따지겠는데요... ㅋㅋ   하여간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초롱

2013-05-31 12:27:57

정식으로 클레임 했습니다.
이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그냥 얼리 업글 요청 하시면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꿈나무

2013-05-24 16:15:30

AT&T가 그런면이 없잖아 있죠..

이거랑은 좀 다른 경운데, 저는 여기 선불폰 쓰다가 아이폰 4S나와서 폰을 바꿨는데 폰을 개통하자마다 선불폰에 충전해둔 30불이 못쓰게 되어버린거예요.

날짜 계산을 잘못한게 제 잘못도 있지만 AT&T 측에 말하니 30불 그쪽에서 받고, 선불폰인 GOphone측에서도 얘기했더니 거기서도 받고 이중으로 크래딧을 받게되었어요;;ㅋㅋ 

초롱

2013-06-02 23:17:53

5월 1일 부터 피가 추가 되었으므로 정식 디스푸트 데드라인은 우편물 소인 기준으로 31일 까지였습니다. 31일 지나자 마자 ATT 변호사들이 디스퓨트 한사람들에게 ETF 면제 오퍼로 세틀하자고 전화 돌리고 있습니다.

얘네도 새로운 계약자가 아닌 기존 계약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요금을 올리는 건 명백히 계약파기 요건인 것을 알고 있었던 거죠. 

혹시 다른 케리어 갖고 계신 분들한테 이런 일이 생기면 꼭 클레임 하시기 바래요. 


정식 디스퓨트는 이제 못하지만 그래도 전화하면 한번에 20-25불 크레딧 혹은 매달 십불씩 일정기간 크레딧 주는 오퍼는 지금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미니

2013-06-03 02:37:59

약 일주일전, 저도 안되는 영어로 30분정도 통화하다가 매달 10불 할인받는 조건으로 그냥 사용하는것으로 했습니다.

CSR은 무조건 안된다였다가 리텐션 부서로 넘기더니 그 부서에서는 처음부터 매달 10불 할인해줄테니 그냥 쓰지???

이래서 오케이 해버렸습니다.

뿌뿌

2013-06-03 12:30:06

안녕하세요, 가입 후 처음 글 남깁니다. 저도 방금 admistrative fee에 대해 전화를 하고 이래저래 불평하면서 retention 부서로 전화 돌려달라고 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달 $10 할인받기는 했습니다만, 윗분들과는 조금 다른 상황같네요. 리텐션 부서에 있는 그사람은 제 어카운트를 보더니 "패밀리 플랜 550분 롤오버에서 별로 많이 쓰는거 같지 않네. 그럼 450분짜리 플랜으로 바꿔줄게. 이건 $10 더 싼거야. 근데 이 플랜은 옛날거라 온라인에서는 찾을 수 없는거고 내가 특별히 해주는거야. 그럼 플랜 바꾸고 $10 세이브 할래?" 해서 오케이 했습니다. 그냥 디스카운트해주는 건 아니었지만,, 혹시 패밀리 플랜 사용하시는 분들 중 해당사항 있으신 분들은 전화하시면 더 저렴한 플랜(전화상으로만 가능한듯한)으로 바꿔주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6-03 12:42:40

헉.....이런 플랜이? 저도 오늘 전화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매달 100불에서 90불로 내려가겠네요....

초롱

2013-06-03 12:46:49

없어진 플랜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직 살아 계셨군요..  우선 ETF 면제 부터 받고 이걸 요청해 봐야 겠네요.

어제 아이폰5쓰는 와이프에게 물어봤어요.  '혹시 셀폰 지금 업글 할 수 있으면 뭐 살거야?'      '응 아이폰5'   아이폰이 쓰는 사람들에게는 뭔지 모를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초롱

2013-06-05 08:02:40

오늘 방금 해지시 ETF 면제 해 준다고 전화로 연락 받았습니다. 저는 해지할 생각은 없지만 해지한다해도 ETF 는 내지 않겠다 라고 얘기 했더니 알았다고 자기네들이 잘못한거 맞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사실 디스푸트 편지 보내지 않아도 기존 고객이면 다 받아야할 혜택인데 클레임 한 사람에게만 보상을 주고 대다수의 침묵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합법적으로 추가 요금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씁쓸 하네요.    

푸른초원

2013-06-05 19:44:44

방금전 위의 여러분들의 경험에 기초하여 전화후 리텐션 부서로 연결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결과적으로 550분 플랜에서 450분으로 해서 10불씩 절감

                10불 1년정도 크레딧 받기로 해결하였습니다. 사실 ATT 집에서 안터져서 거의 안 쓰기에 이월된 분량이 꽤 되고 불편해서 ETF만 해결되면 그냥 옮길려고 했는데.. 그건 안 해 주네요... 


하여간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초롱

2013-06-07 07:08:31

ATT 가 임의로 올린 피가 5월 1일 부터 적용되어서 30일간의 클레임기간이 5월 말에 끝나는 줄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오월달 스테이트먼들 받은 날로 부터 30일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주장이 현실적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5월 29일날 빌을 받은 사람은 하루밖에 남은 기간이 없으니까요.

제가 클레임할 당시만 해도 ATT 에서는 이피를 올릴 권리는 자기네한테 있다고 주장하였고 저도 확신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게 그냥 매뉴얼상 대응이고 실제로는 다 계약에서 릴리즈 해주고 있습니다. 계약에서 릴리즈를 해주는 것이 내가 해약을 해야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요 MONTH TO MONTH PLAN이 되면서 다시금 할인된 가격에 폰 업글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냥 해지하고 싶으신 분은 해지 하셔도 되는 겁니다.


혹시 클레임에 관심있으신 분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시면 됩니다.

1. ATT에 전화를 거셔서 일방적인 요금 인상에 동의 할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시면 몇 십불 크레딧을 주겠다고 오퍼를 받게 되시는데 정중히 거절 하시고 전화를 끊습니다.


2. ATT FORM 이폼을 다운 받으셔서 동의 할 수 없는 요금 인상때문에 전화 했었고 해결이 안되서 폼을 보낸다고 쓰시고 원하시는 해결 방안을 씁니다. 그냥 저는 ETF 를 없애달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폼에 있는 주소로 CERTIFIED 메일로 보내셔야 합니다 ($4 소요).


3. 3일 정도 있으면 ATT 변호사가 전화를 해서 자기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폼에 싸인 하라고 합니다.  정중히 거절 하시면 괜찮다고 하면서 굉장히 친절한 목소리로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ETF 프리와 이 문제를 해결하느냐고 들인 시간에 대한 보상을 요구 하시면 됩니다. 두달치 요금면제가 얘기 되고 있는데 저는 그냥 ETF만 면제해 달라고 했습니다.


4. 그럼 ATT 에서 세틀먼트 폼을 보내주고 여기에 싸인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굉장히 트리키 한일이 벌어 집니다. 그냥 해지 하시고 싶은 분은 상관 없지만 그냥 얼리업글을 하고 싶은 분은 업글을 할 수 없는 오퍼 내용을 보내 옵니다 다시말해 해지시에  ETF가 없어져서 얼리 업글이 가능하겠구나 그냥 추측하지만 실제로는 업글 날짜는 변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몇번의 세틀먼 오퍼 내용 수정 요구끝에 관련 내용을 오퍼에 집어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진행 하실 분만 쪽지를 주세요.


5. 오퍼 폼에 싸인해 보내면 5일 후부터 적용되게 됩니다.


6. 여기서 합의 하지 못하면 이폼  을 작성 하셔서 정식 중재재판으로 넘어 가게 됩니다. 이기면 $10K 이지만 소비자가 이길 것이 너무나 확실 하기 때문에 ATT에서 세틀먼 오퍼로 이케이스를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으려고 할것입니다.


위 내용은 제 개인 적인 경험에 바탕을 둔것이고 어떠한 법적인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되는 거 아시죠~~

준효아빠(davidlim)

2013-06-07 07:55:17

초롱님 가끔 무서워 보입니다...ㅋㅋ...나도 빨리 전화해서 450분으로 낮추고, 10불 디스카운트 받아야 하는데.....영어 울렁증 때문에.....아~~~

초롱

2013-06-07 08:08:23

누가 큰 사고 쳤나 내기 받아 들이셨든데..  제 사연을 들을 각오가 되셨나요?    ㅋㅋ

준효아빠(davidlim)

2013-06-07 08:25:19

여전히 "콜"을 외쳐봅니다...ㅋㅋ

자 털어놓으시죠..ㅋㅋ

저부터라면 최근에 "이오"를 퇴근후 몰래가서 1000불 디파짓 하고 계약했다는.....ㅋㅋ 

21alive

2013-07-22 05:49:54

초롱님의 글을 읽고 저도 Dispute를 시도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1. 고객센터와 통화. 61c 면제해주겠다고 함. 리텐션으로 옮겨달라고 안 함.

2. ATT FORM을 Legal department로 보냄 (6/17)

3. 한달동안 아무런 연락없다고 오늘(7/22)  ETF를 빼줬고 $50 credit을 줬다는 편지를 받음.


편지 작성일은 7/12로 되어있네요. 아틀란타에서 오는데 힘들었나봅니다.


저는 ETF free해서 내가 얼리 업글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분명히 써서 보냈는데 ETF free만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ATT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업그레이드 날짜는 초롱님 말씀처럼 변동이 없었습니다.

전화번호/이메일이 없어서 이거 넣으려면 편지를 다시 써서 보내야할 것 같아서 그냥 그만 두렵니다. 나중에 좋은 전화기 나오면 Verizon으로 가던지 그래야겠어요.


초롱님 감사합니다~

초롱

2013-07-22 06:14:29

우선 한고비는 넘기셨네요. 축하드려요.    제가 상황정리글을 올리려고 해요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졸린지니-_-

2013-06-11 08:35:49

전, 아무리 떠들어도 같은 소리만 반복하더군요. 다른 부서로 전화를 돌리지 않아서 그랬는지...

암튼 폼을 써서 이제 우편을 부치려고 합니다.

영어가 짧은 것이 이래저래 걸림돌입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6-11 08:41:43

리텐션 부서랑 통화했습니다...다시한번 시도해보심이....ㅋㅋ

초롱

2013-06-11 08:53:26

클레임 안하고 전화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맹수 처럼 대하고 클레임 한 사람들에게는 순한 양이 됩니다.  ㅎㅎ      친절한 ATT 씨.

미국에쩔어~

2013-06-12 13:54:58

맞아요 저도 예전에 전화해서 부탁할때는 들어주지도 않더니만 화가 나는일이 있어

전화했다가 크레딧받았어요

따지고 들어가니깐 주더라구요   버라이존씁니다^^

cw

2013-06-11 09:44:20

저도 얼마전에 전화 했었는데 아무리 말을 해도 ''이번달 61 센트는 돌려준다. 다음달부턴 내라'' 고 헛소리만 하길래 우편 보냈습니다... 전 솔찍히 61센트 x 24 만 돌려줘도 넘어가려 했는데 이놈들이 일을 키우네요.

마술피리

2013-06-11 22:17:07

이제 잘 안되나 봅니다. 준효아버님이 마지막 케이스일까요? one-time 25불 크레딧이 최대로 줄수있는 한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 얘기했죠. 10불씩 1년간 크레딧 받는다고 해도 안통하더라구요. 100불로 해달라고 떼쓰다가 결국 50불로 합의봤습니다. 쉽지는 않네요. 그러나 one-time 크레딧이라도 달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듯합니다. 

아나콩콩

2013-06-12 11:51:23

방금 전화했을때는 20*3 준다고 그랬습니다. 근데 전 ATT에서 티모빌로 옮길생각에 그냥 오퍼 바로 필요없다고 전화끊고 Dispute 노티스 레터 작성중입니다. RP마다 다른듯 합니다;;

ysn

2013-06-12 11:46:57

저도 좀 전에 금액 달라진거 확인했네요. 공지도 안하고 마음대로 올리다니...좀 어이가 없네요. -_-;;


smirnoff

2013-06-12 12:09:07

전화를 해보니 얘네 말로는 지난달 bill 에 그런 내용이 있다네요. 다음달 부터 그런 추가 요금 있을거라고.

귀찮기도 하고 받아낸것도 있어서 뒤져볼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랬다네요.

ysn

2013-06-12 15:23:09

저도 물어봤는데 지난달 bill에 notice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DaC

2013-06-25 05:12:20

저도 오늘 시도해봤습니다. 처음 전화 걸고 기다리는 시간 다 합쳐서 30분 걸렸네요. 돈 아끼게 해준 마모님들 감사합니다 (__) 제 통화를 요약해보면,


처음 전화 받은 사람한테 상황 설명하고 retention dept.로 바꿔달랬더니, 전화는 안 돌리고 61cent credit 넣어주겠답니다. 됐다고 했습니다.

retention dept.로 전화 연결이 되어서 설명했더니 1. $20 * 3 months 협상안을 들고 옵니다. 싫다고 했더니, 2. $30 * 3months 협상안 들고 옵니다. 2008년부터 valued customer 인데 이러면 안된다. 매니저한테 한 번만 더 말해달라 부탁했는데, 3. $30 * 3months는 올려줄 수 없고, 대신 sept, aug, oct 때 빌 나오면 다시 전화해보라고 합니다 (???). 암튼 뭐 30분 넘으려 해서 $90 에 협상 끝냈습니다. 


단비아빠

2013-06-25 05:46:07

제가 어제 올렸듯이 - https://www.milemoa.com/bbs/board/1208020 - 저는 $30 x 6개월 = $180불 받기로 했습니다...

스떼뻔

2013-06-25 09:40:21

저도 지금 시도했는데요...

 

일단, 게시판 글 다시 한 번 읽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영어로 어떻게 이야기할 지... 심호흡 크게 하고...)

 

처음엔 전화받는 애가 리텐션으로 안 돌려주려고 별 수작을 다 하더니만 결국 커스터머 릴레이션이란 부서로 돌리더니만

 

결국 십불 곱하기 열둘로 백이십불 받았습니다. (지금 바로 텍스트로 확인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집 아줌마한테 큰 소리 좀 쳐봐야겠습니다. 푸하하~

 

여러분 감사합니다.

초롱

2013-07-22 06:28:55

디스퓨트를 해야 정식으로 보상받는 다는 댓글 등록이후에 하시겠다고 말씀 하신 분은 몇분 안계셨는데 시간이 흘러서 하셨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꽤 계시네요. 역시 마모족 특유의 후기 문화의 한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몇분께 쪽지를 받고 답변해 드렸는데 아직 후기를 쓰려고 대기(?) 하고 계실 마적단 분들을 위해 현재 상황을 좀 정리 해야 할것 같아서 이 글을 씁니다.
우선 한 배를 타신 분들은 축하드리고요 모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문제의 시작은 ATT 가 너무 똑똑해 지려고 한다는데에 있었습니다. 계약으로 묶여 있는 기존 고객들에게 피를 자기마음대로 올린것으로 시작해서 이에 대해서 전화하면 그냥 애 타이르듯 몇푼 쥐어주고 끝내려고 하고 있는거 까지..    정말 맘에 안듭니다. ㅡ..ㅡ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한 저를 포함한 일부 유저들이 초기에는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정식으로 디스퓨트를 했고 이 디스퓨트들 을 처음 접한 ATT 는 원래의 디스퓨트 대응 메뉴얼 대로 고객에게 전화해서 세틀먼트를 하고 고객의 사인을 받고 케이스를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게 저의 케이스였고 세틀먼트 과정중에 명확하게 업글 데잇을 백대잇 하라는 조건을 집어넣음으로 별 무리없이 업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무제한 데이터플랜도 그대로 살 릴 수 있었고요. 

이렇게 해도 요금을 마음대로 올림으로 해서 매달 수백억을 벌어드리는 ATT 입장에서는 땡땡큐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케이스가 더 쌓여가자 ATT 가 떠 똑똑해 지기로 결심 합니다.
어차피 자기네가 계약을 위반한것으로 해지시 이에 대해서  "피를 없애 주면서 보상을 해주면 되는 거지 얼리 업글을 해줄 필요는 없잖아!!" 라고 읖조리며 세틀먼트 오퍼를 보낼 것도 없이 해지시 ETF도 면제해주고 크레딧도 오십불 백불 주겠다는 편지를 뿌려대기 시작합니다.

사실 ATT에 충성심이 강해서 해지 않고 계속 ATT를 쓸 고객에게는 해지시 ETF 면제라는 떡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처럼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그런 무형의 가치가 되버린 다는 것입니다.
떠나는 고객이 오히려 혜택을 받는 이상한 상황.. 어떡게 해석해야 합니까?
역시 잡은 물고기에는 밥을 주지 않는 법인가 봅니다. 하지만 이문제에 대해서 ATT 자체적으로 자기내가 억지로 끌고 나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기에 조용히 타일러서 문제를 해결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몇가지 대응 방법이 있는데요.
1. 전화를 하셔서 무턱대로 이런 일로 이런 메일을 받았는데 지금 업글 하면 되는 거냐? 
2. 전화를 하셔서 내 어카운트가 계약조건 없는 먼스투 먼스 어카운트가 되었는데 너네 하는거 보니 일처리 정말 맘에 드네. 나 ATT를 오래 쓰려고해 그래서 이년 계약 다시 하고 폰좀 저렴하게 사려고 하는데 도와줄래?

3. 이런 아우르고 타일러..  가 안통하면 전번은 살리셔야 하기에 월마트 트랙폰 등등의 십불 남짓의 프리페이드 폰등등에 전화번호를 옮기셨다가 다시 ATT에 가입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면 무제한 데이타 플랜 있으신 분은 이 플랜을 잃어 버리시게 됩니다.

그리고 라인숫자대로 다 스맛폰으로 업글 하실 수 있는거 잊지 마세요.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llcool

2013-12-08 16:46:19

거의 반년이 지나서 AT&T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제 이름으로 라인이 5개이거든요 ㅎ 미루고 미루다가 전화를 하였더니 처음에는 역시나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초롱님께서 알려주신 로직을 바탕으로 리텐션부서로 돌려달라고 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회사들도 이런 비용을 부과한다고 말을 하더군요. 지난 한두달의 돈 6~9불정도 돌려줄 수 있다고 하길래 메니져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메니져와 통화를 하려면 15~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서, 대신 본인이 $75 크레딧을 줄 수 있다고 제인을 하더군요 $100에는 미치지 못하고, ETF 면제도 못 받았지만, 더 이상 시간을 끌면서 스트레스받는 것도 싫고 하여, 그냥 그 제안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대기시간 포함 총 25분 정도 통화를 하였고요, $75을 받았으니 만족합니다. 

지금도 아직 claim을 할 수 있음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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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가늘고 길게 는 과연 무슨뜻인가 ?

| 정보-카드 61
티모 2013-10-29 1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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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딜러에 대한 편견과 진실 (딜러에서 일해요)

| 필독 139
티모 2013-09-23 3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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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시간...

| 잡담 4
ThinkG 2014-04-17 2384
  114430

자동차 리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1)

| 정보-기타 63
티모 2013-10-25 53090
  114429

이번 일을 보면서 느끼는 것들

| 잡담 1
티모 2014-04-19 1965
  1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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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기타 74
쟈니 2013-12-09 31639
  114427

Award Alert에 대해~~~ (업데이트... 유료 서비스 TPAC 가능합니다)

| 정보-항공 67
  • file
Moey 2013-11-13 4083
  114426

Alaska Air 에 대한 조사 결과 0.30 (12/30 업데이트)

| 정보-항공 115
  • file
티모 2013-11-12 25612
  114425

[초보자용] 새싹님들을 위한 렌트카 빌리기 A to Z

| 필독 61
  • file
papagoose 2012-11-22 40392
  114424

[잡담] 국정원 대선개입 축소수사 지시한 김용판 무죄

| 잡담 44
쿨대디 2014-02-06 3137
  114423

AirChina 마일리지 소개 및 장단점

| 정보-항공 19
재깡이 2013-10-07 6124
  114422

(업뎃: AMEX 연회비 부분환불 정책 변경) [새싹용] 연회비가 나왔을 때 알고 있으면 좋은 기초 정보 및 팁

| 정보-카드 108
봉다루 2014-03-25 26205
  114421

[업데이트] UR, MR, SPG, 항공 마일 등의 가치를 비교할 수 있을까?

| 정보-카드 93
papagoose 2014-01-07 5583
  114420

스타 얼라이언스로 유럽스탑오버+한국갈때 좋은 항공사들 (180도 풀 플랫 비지니스)

| 정보-항공 82
  • file
offtheglass 2013-10-08 24055
  114419

카드 회사들도 슬슬 대안을 찾고 있나 봅니다.

| 잡담 32
배우다 2013-03-29 3881
  114418

마일 전환 차트 (06.03.20): scratch님 + 후지어님 감사드려요

| 필독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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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12-02-09 250766
  114417

Southwest Airlines (싸웨) 길라잡이

| 정보-항공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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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루 2014-02-27 2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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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대장정

| 후기-발권-예약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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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 2013-11-06 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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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 2 (암흑편)

| 필독 75
요정애인 2013-07-27 2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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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G BRG 하는법 외 팁 조금...

| 정보-호텔 57
기돌 2013-05-15 1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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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작년 딜: AMEX Plat MR 100K offer-Spending $3000 in 3 months

| 정보-카드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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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방 2013-01-07 14895
  114412

저 갑자기 엑스맨 된 거죠?

| 잡담 91
사리 2012-05-24 2879
  114411

초보분들 카드 신청시 고려하실부분과 첨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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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G 2012-01-24 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