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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6월 셋째주부터 약 2주간 이태리와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는데 문득 대부분의 비용을 카드로 처리하자는 생각에 본업을 잠시 내팽개치고 연구(?) 들어갑니다. 구글의 도움을 받아 알아낸 사항 몇 가지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달러를 가져가서 환전하는 것보다 No Foreign Transaction Fee 혜택이 있는 카드를 사용하면 환전 수수료를 안내게 되므로 많게는 6%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그 다음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은 Global ATM Alliance에 가입된 은행 (ex Bank of America)의 은행카드를 가져가서 돈을 뽑는 방법이다.
- 크레딧카드는 transaction 방법에 따라 swipe-and-sign, chip-and-sign, chip-and-PIN 방식이 있는데, 유럽은 점차 chip-and-PIN 방식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이다.
위의 사항에서 3번에 대해 명확하게 나온 정보가 없어서 이태리/스위스에 사시는 분이나 여행을 다녀오신 분께 여쭤봅니다:
미국에서 대체로 발급되는 chip-and-sign 방식의 카드 (ex Chase Hyatt)를 받지 않는 곳이 많은지요?
또, chip이 들어가지 않은 카드(magnetic strip에만 의존하는 카드)는 아예 가져가지 않는게 좋을까요?
미국이 이런 쪽에서도 많이 뒤쳐지고 있다는 걸 오늘 알았습니다. Chip-and-PIN 방식의 카드를 발급하는 은행도 얼마 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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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만년초보
2013-05-29 05:35:01
Bluebird 로 케쉬 빼는것 편리했었습니다.
awkmaster
2013-05-29 05:58:21
감사합니다. Bluebird로 현금빼서 쓰면 수수료가 높지 않나요?
만년초보
2013-05-29 05:46:38
awkmaster
2013-05-29 05:59:05
그렇군요. 카드 회사들에 미리 전화 해 놓으려구요.
만년초보
2013-05-29 06:08:14
Bluebird atm 해외서 사용시 2불씩 나가네요.
awkmaster
2013-05-29 10:26:02
그 2불 외에 추가로 다른 fee는 붙지 않는건가요? Bluebird 사이트에는 third-party network fees may apply라고 써 있던데... 그리고 이렇게 현금을 뽑아쓰면 환율은 현금을 살 때의 그 환율말고 기본환율 (환산율 이라고 하죠 보통)로 계산되는 것이 맞죠?
Global ATM alliance 가입된 은행에서 BoA 카드로 쓸지 Bluebird를 이용할지 고민 중입니다. BoA 카드를 쓰더라도 다른 fee가 있다고 하네요.
awkmaster
2013-05-29 13:27:30
셀프 답변입니다. 위에 나온 만년초보님의 경우를 보고 2013년 1월 29일 환율을 검색해 봤습니다: 1 USD = 1.5746 GBP
그럼, 210 GBP = 330.67 USD, 즉 약 10 cent밖에 차이나지 않는다는 건데 (오히려 10cent를 더 받으신 거죠) 하루에도 환율 변동이 있다고 생각하면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즉, 결론은 Bluebird 카드로 현금 인출을 하게 되면 기본환율을 적용받게 되고 추가로 1회에 $2씩만 fee가 붙네요. 당연히 한번에 많은 돈을 뽑는게 이득이겠죠.
PHX
2013-05-29 13:35:35
해외 여행시는 최소한의 현금만 미리 환전하고 (택시비 및 저처럼 어리버리해서 ATM 못 찾을 경우 대비) 현지 ATM 에서 블루버드로 인출하는게 답이군요 :)
만년초보
2013-05-29 13:49:32
사실 필요할 것 같아서 뽑은 돈은 다 못쓰고 가지고 왔읍니다. 환율은 잘 쳐주는 것 같고, 크래딧 카드를 받는 곳도 생각보다 많죠.
젤라토 같은것 사먹을 때나 동전이 필요할 것이고요.
jieumi
2013-05-29 07:10:55
얼마 전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다녀왔는데 아멕스 플랫 (with chip), 사파이어 프리퍼드 모두 문제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Talara
2013-05-29 07:11:57
저도 곧 Italy & Switzerland 여행을 준비 중이라 여러 옵션들을 고려했었는데요,
일단 No Foreign Transaction Fee 카드 2개(사파이어 프리퍼드&아멕스 플랫) 가져가구요, 아멕스는 chip이 들어있는 카드로 교체 했습니다.(하루만에 배송됩니다).
swipe-and-sign 카드 유럽에서 사용하는 것 때문에 전에 제가 질문한 적이 있는데 답글들이 큰 문제 없었다...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저는 혹시 몰라서 약간의 Euro와 Franc을 환전했는데요, 수수료가 아까운 것이 사실입니다만 항상 어느 정도의 비상금은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 지론인지라 미리 환전했습니다.
PHX
2013-05-29 07:22:49
가이드 비용, 택시비 그리고 현금이 없으면 불안해 이번에도 유로 좀 많이 환전했는데 역시 사악합니다.
블루버드로 ATM 사용 가능하다니, 다음엔 조금만 환전하고 블루버드도 들고 가야겠습니다. 이번엔 이생각까지는 못 했습니다. 예전에 글 본 것 같은데, 요즘 막 잘 까먹거덩여 ^^
만년초보
2013-05-29 07:33:45
PHX
2013-05-29 07:39:56
현찰 환전은 일주전에 1.3 인가일때 막 1.367 정도 받더라고요. 계산기 두드리니 체이스가 5%정도, $100 정도 삥땅 했네요 ㅠㅠ
마팅게일
2013-05-29 14:05:59
Charles Schwab 계좌를 하나 만드시고 현금인출카드를 받으세요. 수수료 전액 면제(reimburse)해주고, 기준환율 적용해서 계산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조건이라 뭔가 catch가 있을 것 같았는데, 아직까지는 발견 못했습니다. ㅎㅎ
블루버드가 $2만 charge하는 것 같으니, 그것도 좋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칩없는 카드(사파이어 아멕스) 썼었는데, 이태리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바다사랑
2013-05-29 14:13:04
저도 Charles Schwab 카드 3년째 사용중이에요. 수수료 없어서 외국여행시엔 꼭 이것 사용해요.
더블샷
2013-05-29 14:06:55
매스터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가자여행
2015-09-07 11:28:59
최근에 아멕스 서브나 레드카드로 인출 수수료 내고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