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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어떠셨어요???

romantist, 2013-05-31 20:31:04

조회 수
1947
추천 수
0

너무 기대하고 갔다가...

너무 실망했어요.. 컬투한테가 아니라...엘에이 관객들의 매너에....

정말 쇼 많이 가봤는데 이렇게 어수선한 공연..거의 첨이네요.  한국최고의 컬투쇼인데...

열심히 노래하고 뛰고.. 혹시나 현지 사정이 한국과 다르니까 스테이지나 테크닉적 효과들은 좀  아쉽겠지???

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이건 컬투라면,,,다 극복할수 있었을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관객들의 어우선함은 정말 인터액티브한 이 쇼의 스타들도 어쩔수없는것이죠.

아~~~ 넘 아쉽네요. 나름 거금 투자해서 간건데요.

한국가서 다시 볼렵니다. 한국에서 친구들이 정말 강추했던 쇼인데..

너무 아쉬워서 한자 남겨봅니다.

 

우리 모두 관객으로서의 매너를 생각해봅시다.

 

5 댓글

롱텅

2013-05-31 21:18:33

준효아빠님은 그 충격에 댓글도 못쓰고 계신가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6-01 07:48:45

ㅋㅋ 저는 관객과 주최측 모두 실망했어요....

컬투 두사람은 현지 시스템의 퀄리티를 모르고 온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자기들 노래는 딱 한곡만 부르는것 같더라구요...

음향 시스템 너무 않좋았구요...관객들 매너도 좀.........그리고 주차장 2시간 세우면서 20불......대충 계산해보니 그날 주차장만 약 8000불 벌겠던데요....그것도 3,4시간만에....ㅋㅋ

그래도 준효엄마가 너무 조아하는 쇼라 열약한 상황에서도 너무 많이 웃고 잼있게 보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컬투쇼의 묘미는......본인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함께 웃는것 같아요...

컬투의 말대로 집에 오면 남는건 없습니다...ㅋㅋㅋㅋ

단한가지......아...앙....아.....앙......아.....앙.....................................ㅋㅋㅋ 이게 뭔지는 어제 쇼를 본분들만......ㅋㅋ

유자

2013-06-01 09:00:57

그래도 준효아빠님, 준효어머니 잘 즐기셨다니 좋네요 ^^ 

육아에 힘드셨을 텐데 잠시 기분 전환되셨겠어요 ^^

철이네

2013-06-01 09:03:42

컬투가 원래 가수였군요. 입담가로만 기억하고 있어요. 그마저나 미국이 한국문화를 라이브로 즐기기엔 참 열악한가 보군요. 그...렇...죠 ....

julie

2013-06-01 09:56:43

그랬군요.

진짜 재밌는 쇼중의 하나인데..

그래도 준효어머니께서 재미있으셨다니 준효키우면서 받은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확~~날린 시간이 되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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