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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겸 칸쿤 여행 후기

^^, 2013-06-11 20:47:12

조회 수
470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샌디에고 거주하는 ^^ 입니다. 

보통 닉네임이 이모티콘이 안되는데 여기는 가능하길래 해봤어요 별다른 뜻은 없고요 ^^^

특히나 어제 두루두루님께 핸드폰 할인 링크 받으면서 곧 자기소개 올린다고 해서 오늘 잽싸게 올려요~ 


미국온지는 아직 1년이 채 안되지만 마모를 통해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우연히 미국오기전에 마일리지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 여기와서 실질적인 큰 도움을 받고 있네요

벌써 마일리지로 얼마전 뉴욕여행을 갔다 왔는데 다시하면 마모에 감사하고요 

뉴욕 여행 후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거의 1년전 미국오자마자 다녀왔던 칸쿤 여행 후기 올립니다.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칸쿤 옆의 isla-mujeres 섬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는 것 같아 사진 몇장 올려요~ 

isla-mujeres (이슬레무하레스) 섬은 여인의 섬이란 뜻을 가진 곳인데 칸쿤이 화려한 호텔과 수영장 유흥으로 가득하다면 여기는 좀더 시골적인 느낌입니다.



섬이 작아서 골프카트 빌려서 반나절이면 전부 둘러 볼 수 있고요, 스노클링을 매우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멕시코의 알록달록한 집색깔도 참 이쁘고요, 바다색도 정말 이쁜게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되네요  


이 섬에서 all-inclusive 호텔에 머물렀는데 칸쿤보다 저렴한 가격이었고요, 저는 Privilege aluxes 호텔에 머물렀는데 150정도에 머물렀던 것 같아요. 




위 사진은 호텔서 먹은 음식들이고요 이렇게 아침 저녁에 제공하는 부페외에도 (부페가 종류가 매일 바뀌고요) 일식집, 타이음식점, 바도 역시나 공짜였는데 일식집은 비추, 타이음식점은 매우 강추 바도 역시나 강추입니다. 코코넛 쉬림프랑 모히토가 너무 맛있어서 매일밤 두번씩 먹었네요~


섬에서 한 사일정도 머무르고 칸쿤 호텔존에서는 Fiest americana grand coral beach 호텔에 머물렀는데 (오성급 호텔이었고요)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110불에 머물렀습니다.

All-inclusive는 아니였는데 섬에서 워낙 많이 먹어서 cancun에서는 all-inclusive아니여도 괜찮았어요. 

사진처럼 호텔 수영장 참 좋고요, 호텔앞 바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치센이싸 사진과 가는길에 들른 동굴사진 첨부해요~ 

가서 투어를 신청하다 보니 현지에서 바로 사는게 훨씬 싸고 가격 흥정도 가능하더군요. 


그럼 다음번 칸쿤 여행가시는 회원님들 좋은 정보 되세요~ 


33 댓글

^^

2013-06-11 20:48:23

저는 왜 카테고리 분류가 안보일까요;; 그냥 게시물 숫자로만 나온다는;; 

만남usa

2013-06-11 21:00:55

반갑구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그런데 본인의 아디를

이런 "^^" 부호로 사용하시면 다른분이 부를수 가 없을듯 하네요...

바꾸시는것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한번 여쭈어 봅니다...

유자

2013-06-11 21:13:42

전에 누군가 "눈썹" 님이라 부르시는 거 봤습니다 ㅎㅎ

MultiGrain

2013-06-11 21:24:52

"눈썹"님 이쁘네요.^^ ^^ ^^ ^^ ^^ ^^ 일찍 잠들었다 깨서 전화기로 보다가 사진이 너무 이뻐서 로그인 했습니다.^^ ^^ ^^ ^^ ^^ ^^


다행히 그래놀라에 요거트 한사발 먹어서 배는 안고프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유자

2013-06-11 21:32:10

전 밤 10시에 김밥 두 줄 먹고 후식으로 강냉이 먹고 옆에 있던 김치 만두 낮에 쪄 놨던 거 몇 개 집어 먹었더니 매워서 다시 김밥 몇 개 먹고 후식으로 강냉이....ㅋㅋㅋ


그러고 나서 봐서 저도 괜찮아요 ㅎㅎㅎ

MultiGrain

2013-06-11 21:35:02

사진이 눈썹이 올라갈 만큼 실감나네요 ^^

유자

2013-06-11 21:39:56

그러게요...

물색, 하늘 색, 음식....... 

MultiGrain

2013-06-11 21:41:39

다시 눈썹이 쳐지고 눈꺼플은 감기네요. 좋은 밤 되시기를 ^^ ^^

유자

2013-06-11 21:43:03

네, 어서 다시 주무세요 ㅎㅎ

MultiGrain

2013-06-11 21:45:45

^^

jxk

2013-06-12 03:44:16

ㅋㅋ 유자이모님... 항상 야식 드시는거 말씀하실때마다 걱정되요!! ㅎㅎ 역류성 식도염 걸리실수 있으니깐.... 아니 혹시 그래서 빨리 안주무시는 건가?? ^^? 소화다 시키고 주무시려구?? ㅎ

유자

2013-06-12 06:36:47

그런 경향이 있기도 있죠 ㅋㅋㅋ

까망콩

2013-06-12 04:06:07

누님... 야밤에 많이 드시네요.... ㅋㅋ 매운 김치만두 먹고 싶네요. ^^

유자

2013-06-12 06:38:06

이게 사이클이에요 ;;;

매운 거 먹고 달달한 거나 느끼한 거 먹고 다시 매운 거 먹고...@@

아!!! 이 글 보고 아직 남은 김밥 생각났네요 ㅋㅋ 계란물 입혀 지져 먹어야겠넹....ㅋㅋ

눈썹^^

2013-06-12 13:15:53

그러게요;; 그래서 바꿨어요~ --> 눈썹^^ <-- 로요 

유자

2013-06-11 21:16:39

^^ 님, 그동안 몇 번의 자수 권유 댓글이 있었는데 드디어!!!! 나오셨군요 ㅎㅎㅎ

칸쿤 가보고 싶은데 우리 쪽에선 너무 멀어요;;  ^^ 님 쪽에선 가까우신가요? 


반갑습니다 (이 뒤에 ^^를 못 붙이겠네요, 닉네임이시라....ㅎㅎ)

두다멜

2013-06-11 21:41:12

샌디에고나 샌프란이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유자

2013-06-11 21:47:44

ㅋㅋㅋㅋ 아, 이런!!!!

그러고 보니 첫 줄에 샌디에고.....(사실 두다멜님 댓글 보고서도 한참 몰랐어요 무슨 뜻이지... 이러다가;;;;;)

죄송합니다 ;;;;;;

duruduru

2013-06-11 23:54:50

그러니 때 되면 어여 주무세요!!!!!

유자

2013-06-12 00:01:25

두루님 나오셨어요? ^^
전 이제 자려구요 ㅋㅋㅋ

duruduru

2013-06-12 00:15:34

완전 주야간 2교대 근무교대시간이로군요....

눈썹^^

2013-06-12 13:18:14

앗 제가 댓글을 잘 안봤어서 몰랐네요,, 

샌디에고도 칸쿤 멀어요 직항도 없고 

이럴땐 텍사스가 부럽다는

EVO

2013-06-12 04:02:24

사무실에 에어컨이 너무 심하게 나와서 완전 겨울수준인데(패딩입고 일합니다)... 굉장히 따듯해보이네요...


초롱

2013-06-12 04:04:19

눈웃음  님이라고 불러도 될 거 같은데요. ^^

눈썹^^

2013-06-12 13:19:08

이것도 좋은데 저는 눈썹^^ 으로 ㅎ

까망콩

2013-06-12 04:17:19

자수 환영하구요, 정말 예쁜 사진도 고맙습니다. 저도 나중에 함 가봐야 할텐데... ^^

bell

2013-06-12 04:42:12

 isla-mujeres 섬에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나요?  겨울에 갔으면 하는데... 급관심이 생기네요.

티라미수

2013-06-12 07:43:13

캔쿤으로 가시면 되요. 호텔존에서도 페리 있고 3군데 정도 페리 터미널이 있어요.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섬 정말 예쁜데 골프카트 땜에 매연이 좀 장난 아니예요. 렌트가 되는지 몰겠는데 가능하면 차가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저 사진 엄청 잘&열심히 찍어왔는데 메모리카드를 홀랑 잃어버리는 바람에ㅠㅜ 사진들 보니 또 생각나네요ㅠㅜ

눈썹^^

2013-06-12 13:23:38

티라미수님 말씀처럼 칸쿤 호텔존에 세군데 정도 선착장이 있고요 아마 가장 움직이기 편하신 곳은 위의 사진에서 소개한 Fiest Americana ~ hotel 옆에 있는 곳 같아요.

하루에도 여러번 배가 다니는지라 오고 가시는데 큰 불편 없을실 것 같고요 인터넷에서 미리 시간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차를 타기에는 섬이 너무 작은데 택시가 많으니 택시 타고 다니셔도 되고요

저 있을때는 그렇게 사람 많지 않아서 카트타고 다니느데 괜찮았어요. 중간중간에 멈춰 사진찍기도 좋고요~ 

julie

2013-06-12 08:00:15

요즘 예쁜 사진과 후기를 들고 자수하는게 트렌드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반갑습니다 ^^* 그리고 사진 잘 봤어요 ^^* 눈썹님(?) 눈웃음(?님)ㅎㅎㅎ

비스트

2013-06-12 08:04:05

환영합니다.. ㅎ 제 게시물에서 처음 뵌분들이 많이들 인사해주시네요.ㅎㅎ    

마지막 사진은 빛내림이 아니고 거의 빛꽂힘이네요. ㅋ  멋집니다 

말괄량이

2013-06-12 08:37:37

와 멋있는 사진! 시골스럽고 가격도 싸다니 정말 좋은데요?

환영합니다.

눈썹^^

2013-06-12 13:24:31

환영해주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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