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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보스턴 여행 정보 짜깁기 했습니다.

배우다 | 2013.06.13 19:45: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약 2주 후에 보스턴에 관광 차 가보려고 하는데, 마일모아에 여러 번 언급된 자료들 중에 필요한 내용들을 긁어서 모았습니다. 


(즉, 따로 언급이 없는 한 내용의 출처는 마일모아 게시판입니다. 문장의 완성을 위해 최소한의 수정을 하였을 뿐 원 글쓴분들의 글에 변형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 게시자 분들의 동의 없이 짜깁은 점 미리 양해 말씀 드리며, 혹 원하지 않으시다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내용을 삭제할게요.)


저 뿐만 아니라 보스턴 초행자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검색 시간도 줄이고요.


검색어: Boston, 보스턴, 보스톤, 보스동, 보수동, 관광



<기본적으로 필요한정보>

http://www.mbta.com/schedules_and_maps/subway/ 보스턴지하철노선도


<자주 언급된 관광지/관광플랜>

Duck Tour: 예약필요?

Museum of Science (MOS)

Boston Commons

Freedom Trail : 투어를 예약할 수도 있음.

Museum of Fine Art (MFA)

Quincy market


<마일모아 게시판 댓글에서 긁어온 보스턴 지역 코멘트들 (문단 나눔 = 다른 분의 코멘트)>

- 짧은시간 보스턴 구경하시려면, duck tour는 어떨까해요. 타고 돌아다니면서 시내구경하고, 물에도 들어가보고..

prudential building에서 타고 내리시면, 거기서 맛있는것 사드셔도 되구요.

museum 좋아하시면 미술관도 괜찮고.. 맥주 좋아하시면 Sam Adams나 Harpoon 투어도 괜찮구요..

Quincy market에서 얼쩡거리시면서 군것질하셔도 괜찮을듯 하구요..


퀸지마켓에 가시면 랍스터와 클램차우더를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가격대비 괜찮아요. 전에 거기서 아이리쉬 기네스를 먹어봤는데 맥주가 별로인 제입맛에도 고소(?)하니 괜찮드라고요.


하버드대학에서 캠퍼스 투어를 무료로 해줍니다. 돈내고 Harvardtour.com 에서는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하버드스퀘어 건너편에 있는 holyoke center에 가시면 학교서 하는 투어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굴 좋아하시면 neptunes oyster 꼭가시고요. 한국사람들에게는 Union oyster가 더 많이 알려졌는데 넵튠이 훨 낫습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 하버드랑 MIT 투어 사이에 Toscanini's 가보실 것을 권합니다. 미전역서best로 항상 손꼽히는 집입니다.


DUCK TOUR 하시고 Boston Common, Library, Trinity Church, 거기다 Newbury 스트릿 살짝 걸어주시면 좋을거 같구요. Sonsie Restaurant에서 저녁드시구요. 혹시 시간 되시면, 낮 시간에 Redsox 경기장 투어도 있으니까 한번 보시는 것도 재밌으실 거에요. 투어 후 경기장 앞 Beer Works에서 간단히 맥주도 드시고. MFA는 시간을 좀 투자하시는 것도 좋구요. MFA 바로 옆에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도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하버드랑 MIT 투어를 같은 날로 잡는게 좋을 듯 하구요. 하버드앞 Mr. Bartley에서 햄버거 드시면 좋을 듯 하구요.


이틀 정도 MBTA 데이패스(http://www.mbta.com/fares_and_passes/passes/) 끊으셔서 다니시면 절약되고 편리할 거 같고요. MBTA 데이패스에 배편도 포함되므로, 원하는 노선 (되도록 긴 노선)으로 Wharf에서 배를 타실 수 있습니다. 굳이 비싼 크루즈를 하지 않고도 그에 맞먹는 멋진 구경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배 출발 전후에 바닷가 건물을 끼고 걸으면서 여러보트들을 구경할 수 있고요. 저는 Boston Harbor (http://www.tripadvisor.com/LocationPhotos-g60745-d89575-Boston_Harbor_Hotel-Boston_Massachusetts.html) 반대편으로 걸어가서 사진에 나오는 풍경을 보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또 MIT/Harvard 구경 하시다가Charles River를 따라 걸으시면 그 또한 멋진 풍경을 제공할겁니다.


숙소가 캠브리지 어디쯤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갈만한 한식당은

북경반점 Union Square, Somerville -짬뽕

코리아나 Prospect st, Cambridge -보통은 고기 먹지만 찌개나 전골류도 있구요

본촌 혹은 샤부야 Harvard Square, Cambridge -본촌은 치킨과 떡볶이, 샤부야는 샤부샤부... 본촌을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그리고 강건너 가실 생각 있으시면 한국가게들이 몰려있는 Allston 가셔도 되구요.

가주 순두부 혹운 한국가든 혹은 한마루 Harvard Ave, Allston-순두부 드시거나 한국가든 탕종류 혹은 한마루감자탕 괜찮아요.


보스톤 비싸죠.. 처음 가시는 거면 덕보트 투어 강추요~


- 덕보트 투어도 사이언스 뮤지엄 앞에서도 출발하는 거 같더라구요.

사이언스뮤지엄은 애들 연령별로 재미있는 거 많구요. 2살짜리 아들내미는 블락 쌓는거랑 그림자 놀이를 제일 재미있어 하더군요. 저는 전기관(?)에서 테슬라코일이 제일 재미있었구요. 테슬라코일쑈할 떄 시간 맞춰서 가보세요. 그리고 햄프턴 인 맞은편에 Charles강 끼고 Galleria Plaza라는 쇼핑몰 있어요. 제가 갈때는 여름이어서 거기서 피서랑 식사 많이 했어요.


- 랍스터는 저는 로칼들이 추천해서 Barking Crab이라는 곳에 갔는데요: https://maps.google.com/maps?q=Barking+Crab,+88+Sleeper+Street,+Boston,+MA&hl=en&sll=42.353771,-71.048664&sspn=0.031175,0.062399&hq=Barking+Crab,+88+Sleeper+Street,+Boston,+MA&t=m&z=15

 다운타운 구경하고 나서 Harbor Walk 따라서 걸어가서 먹었어요. T로 가기는 여러모로 귀찮아 보이더군요. 사람이 너무 빠글거리는 게 문제긴 한데, 관광지 분위기에서 랍스타 한마리 잡술라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요.


랍스터 드실려면 시내 밖으로 나가시는 것이 싸고 좋은데요.. 시간이 많으시면 rockport 또는 NH 근처까지 가시면 싸게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짧은 시간에 밖으로 다녀오시기는 좀 바쁘실 것 같네요. 시내에서 드시면 아무래도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감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시내 중심의 프루덴셜빌딩에 가시면 legal sea food 있을거구요. 거기서 덕투어 버스도 타실 수 있습니다.



<마일모아 게시판 댓글에서 긁어온 보스턴 주변 지역 코멘트들>

- 시간이 더 있으시면, 지나는 중간에 providence 아래 newport 라고 동부 부자들의 별장이 있는 동네가 있습니다. 여길 구경하러 많이들 가시더군요.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뉴포트, 커네티컷에 있는 폭스우드/모히간썬 카지노... 정도가 떠오르네요..^^


뉴포트 괜찮습니다. 멋진 맨션들과 바닷가 경치가 꽤 멋집니다. 맨션투어도 있구요. 보스턴 남쪽에 메이플라워호를 볼 수 있는 Plymouth도 시간이 있으면 잠깐 들려볼 만 합니다. Cape Code도 괜찮은데 여름에는 좀 번잡합니다.


보스턴 관광이 처음이시라면...보스턴 1박2일도 빠듯하실 것 같아요. 학교들 구경하는 데도 한나절은 걸리구요, 시내 퀸시마켓 커먼 퍼블릭가든 등등 보시면 시간 금방 갑니다.

요즘 관광객 엄청 많아서 차도 많고, 공사중인 구간도 많아서 교통 상황이 좀 별로입니다. 아마 4시간 이상 생각하셔야 할 거예요.

보스턴 짧게 보신다면 뉴포트나 Cape Cod 좋구요, Cape Cod 가는 길에 플리머스 잠깐 들려서 메이플라워 기념관 보셔도 되고..(아주 작아요)

Cape Cod 입구에 운하가 있는데 방파제에서 보는 경치도 좋고, 운하박물관 옆에 괜찮은 씨푸드마켓(굴이75센트-1불)도 있고,

요즘 랍스터철이니 근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맛난 거 드셔도 될 것 같네요.


애들 데리고 보스턴 올라가시기전에 relaxing 한 vacation 을 원하신다면 Martha's Vineyard 추천합니다. 전 비수기 때 한 번 갔었는데 거리상 보스톤에서 가깝고 좋았습니다. (물론, 남편하고 사귈 때 처음 간 같이 간 여행이 Boston-Martha's Vineyard 라서 어디든 좋았거나... 아니면 여행 갔다와서 "이 사람은 아니다" 하고 헤어졌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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