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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gency Orange County, Hyatt Carmel Highlands inn 후기 (디즈니랜드 팁 조금)
, 2013-06-22 2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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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기라고 하기엔 별로 쓸것이 없지만 "후기"를 외치시는 정다운 분들(?)을 외면할 수 없어서 ㅋㅋ 몇 자 정리해볼께요.
다이아 혼자서 일곱식구 먹여살린 이야기와 지난 1년간 디즈니랜드 다섯 차례 다녀온 후 느낀(?) 점 정도가 도움이 좀 될까 모르겠네요 ㅎㅎ
1. Hyatt Regency Orange County
지난 4월초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 신청하고 매일매일 하얏 싼타클라라 가격변동을 하이에나처럼 주시하던 어느날 밤, 하얏 리전씨 OC에 방당 $99 딜이 떴어요. "이건 질러야해!" 외치며 확정도 안된 디즈니랜드 여행을 위해 방을 두 개 잡습니다. 부모님, 저희, 동생네 가족 이렇게 갈꺼여서 한방은 무리고요, 여유있으면 세 방도 좋겠지만 여유가 없었어요
참고로 제가 관찰한 이 호텔 최저가는 주중 코스코 $143, advanced 가격 $135 선입니다. 금,토는 좀 더 비싸구요. 예약한 다음날 방이 바뀌었다는 메일이와서 깜놀했는데 저절로 업글(?)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King Bed: Disney Shuttle for a fee: Kids Eat Dinner Free in TusCA w/paying adult) 에서 (2 Queen Grand Beds: Disney Shuttle for a fee: Kids Eat Dinner Free in TusCA w/paying adult)로요.
디즈니 주변 호텔은 무조건 주차비 따로 내야하고요.
방 두개 중에 부모님이랑 묵을 방은 스윗 업글권 써서 업그레이드 해두고 나머지 하나는 걍 뒀는데, 체크인할 때 보니 업글권 쓴 방은 퀸베드 두개에 거실있는 스윗, 안쓴방은 킹베드에 거실있는 스윗 (약간 작음)으로 옆옆방으로 받았어요. 가장 궁금해하시는 조식!! 체크인 한다음에 밥 생각이 나서 컨시어지에 전화로 물어봤더니 (내가 식구들을 많이 데려와서 방을 두개 잡았는데 몇명까지 공짜야? 라고 물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실제로 자는 방만 네명까지만 된다 하더니, 잠시만, 하고 잠시 대기시키더니, 두 방 다 먹을 수 있다 확인해줬습니다. 라운지는 없었고, 1층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디즈니랜드 주변 호텔 분위기와 달리 아주 조용하고 음식도 먹을만 했어요.(제입맛엔 아주 괜츈)
2. Hyatt Carmel Highlands inn
여긴 하얏 카드 만들고 받은 스윗 숙박권 두장을 가지고 방 두개를 1박씩 잡았어요. 4월 5일에 동탈해서 4월 7일경 카드 받자마자 스펜딩 다 채우고 기다렸더니 4월 15일경 숙박권이 뙇 떴는데요 (스테잇먼트 클로징 하기 전.) 바로 다이아 라인에 전화했더니 제 숙박권으로 예약할 수 있는 스윗이 하나도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잠시 멘붕 ㅠㅠ 스님께 상의드렸더니 일단 포인트로라도 잡아두라고 하셔서 그리하고 며칠 후에 다시 전화했더니 일사천리로 타운하우스 스파 스윗 두개 예약해주시더군요. (처음 전화받은 분이 좀 능력이 없었지 않았나 그리 믿고 있습니다 ㅋㅋ)
입구서부터 친절친절 아주 친절해서 미추어버릴뻔했습니다.
LA에서 1번국도타고 8시간 달려서 (제가 삽질해서 5번국도를 좀 오래 타다가 166번으로 꺾어 돌아갔네요 ㅠㅠ) 해질무렵 도착했는데 라운지랑 식당에 뷰가 끝내줬구요. 호텔내 식당인 Pacific edge에서 식사했는데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ㅇㅇㄷ님 알려주신대로 15% 쿠폰 얻어서 할인할려고 음식값 나오자마자 나 쿠폰있어 하고 주섬주섬 꺼내자 웨이터가 쿠폰 확인도 안하고 바로 해주더라구요.
체크인할때 예약할 때 4명으로 했던 방 하나에 한사람 더 올지 모른다고 했더니, 에어로 베드를 넣어준다고 (공짜확인) 했는데, 저녁 먹고 방으로 가보니 소파베드를 (퀸사이즈) 다 베드메이킹 해놓고, 에어로 베드도 나름 베드 메이킹을 해뒀길래 초감동 했습니다. 다이아 어메니티로 와인과 과일을 골랐는데요, 두 방에 다 갖다뒀더군요. 실수인것 같아요. (왜냐하면 둘중에 어디다 보내줄지 저더러 정하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한병만 마시고 나머지 한병은 싸들고 왔어요. 피노누아랑 샤도네이중에 피노로 골랐는데 요걸로 받았구요 http://www.wine-searcher.com/find/talbott+case+pinot+noir/2011
만남님과 기돌님을 위한 조식 상세 정보 나갑니다. 저는 체크인할 때 2인 조식권을 두 장 주길래, 우리 7명이야~ 그랬더니 두 장 더 줍디다. 식당에 가지고 가서 먹고 내던가, 룸서비스 가져다 준 분께 드리면 되구요. 룸서비스 전화로 시켜도 되는데, 저는 방에 비치된 카드(책상 위에 있습니다)에 표시해서 문에 걸어뒀어요. 새벽 1시 전까지 걸어두라고 써있어요. 1인분은 컨티넨탈 브렉퍼스트 체크로 했으면 빌이 조금 더 싸게 나왔을텐데 ㅋㅋ 맨 아랫단에 side menu 부분에서 감자니 빵이니 다 체크했더니 제가 잔 방에서만 $170이 나왔어요.
웬갖 사이드메뉴 다 체크한 거에다가 와플, 팬케익, 오믈렛, 유명한 게살 에그베네딕트를 추가로 표시. 제 느낌으로는 제가 시킨 음식이 몇인분인가의 기준은 그 표시종이 맨 위에, 방번호, 날짜, 사람수를 적는 칸에서 제가 직접 적은 사람수에 기준한 것 같습니다. 체크아웃할때 약간 떨렸지만 깔끔하게 다 잘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아침에 수영장쪽에서 뭔가 공사하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발코니문을 못열었는데요 체크아웃할때 살짝 말해봤더니 암쏘리 하고 땡이더군요 ㅎㅎ
Late checkout 요청해 봤는데 방 두개 다 1시까지 아니면 한 방만 2시까지 해준다길래 2시에 체크아웃 해서 Point Lobos 간단하게 찍고 - 어린이들 데리고 갈만한 Sea lion 포인트랑 China cove만 가봤는데 알미안님께서 말씀하신 미역줄기들이 @_@ - 그래도 China cove 쪽 주차장 앞바다에서 otter 봤습니다! (사실 그냥 지나칠뻔 했는데 어떤 사람이 말해줘서 알았네요)
3.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리조트 호텔평 및 Annual Pass 사용기
디즈니랜드 입장권이 후덜덜 하자나요. 1일권부터 5일권까지 있고, 당연히 날짜가 올라갈수록 1일 입장 단가가 싸지는데 할인 폭이 3일권까지는 미미하다가 4,5일권은 되어야 제대로 할인받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4~5일씩이나 디즈니랜드에서 노시진 않을것 같아요. 그래서 제 대충 계산으로 Annual pass(AP)는 1년 내에 세번 이상 방문을 할 시에 구입할 명분이 생긴다고 봅니다. (제가 살땐 Block-out date없는 프리미엄 패스가 $500였어요. 작년 5월초쯤. 지금은 $670) 그밖에 디즈니랜드 리조트 호텔 세 군데 숙박시 최소 10%할인, 다운타운 디즈니 또는 리조트 내 식당 이용시 10~15% 할인, 디즈니 내 기념품 가게에서 10~20% 할인이 되고요, 프리미엄 AP는 주차비 무료 혜택이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Guided tour 할인도 있다네요.
디즈니랜드 리조트 내(?)에 호텔이 세 군데 있는데요. 가격면으로 보면 Paradise pier < Disneyland hotel < Grand Californian 순이고, 접근 용이성은 Paradise Pier ~ Disneyland hotel << Grand Californian 입니다. 몇발짝 차이가 크긴 크지만 돈 차이도 크다는거.. 시설은 Disneyland hotel이 최근에 리노베이션 해서 깨끗하고, 방도 널찍해서 어른 4+아이1가 지내기에 불편하지 않았어요. Grand Californian은 제가 하얏때매 최근 스포일되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좀 거만하달까, 그닥 감동적이진 않았네요.
디즈니랜드 리조트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가깝다는 것 외에) 정식 오픈 시간 1시간 전에 입장시켜주는 Magic morning을 매일 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요때 들어가면 줄 거의 안서고 이것저것 구경하거나, 한가하게 사진찍기 좋은 알짜시간이거든요. (6월엔 7시에 입장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 함정) 호텔 투숙객 말고도 3일권 이상 표에 1장씩 붙어나오거나, 이런 저런 패키지에 붙어있긴 합니다. 그리고 저녁 9시나 10시경 불꽃놀이나 분수레이져(?)쇼 보고나면 파크에서 빠져나가기 전쟁이 시작되는데요, 대신 어트랙션 줄은 10~11시에 정말 짧거든요. 문닫을때까지 놀다가 천천히 호텔로 걸어가면 되니까 아주 좋더라구요. 아무리 구글맵에서 가까워 보여도 리조트 밖 호텔은 걸어가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종일 파크에서 돌아다녀서 종아리가 터질듯한데, 어린애들 데리고 걸어서는 무리라서, 결국 셔틀을 타거나 주차를 해야하는데, 그쪽으로 사람들이 몰리게되니까요.
디즈니랜드 밖 호텔은 Hilton Anaheim, Embassy Suite, Hyatt Regency OC 요렇게 묵어봤는데요.
Hilton은 그냥 깔끔하고(안습 컨티넨탈 조식), Embassy Suite는 완전 비추ㅠㅠㅠ, 다음에 또 가라고 하면 당연히 Hyatt 로 갈 것 같아요.
AP 가격은 지난 2년간 관찰 결과 성수기 직전인 5월 초~중순쯤 가격이 오릅니다. 그리고 인터넷/전화로 AP를 구입/결제하는 시기가 아닌, 유효기간 내 처음 입장일로부터 AP 날짜가 카운팅되기 때문에 그 해 내에 AP를 구입할 의사가 있을경우 4월에 미리 사두면 약간 절약할 수 있겠죠. 첫 입장 유효기간 확인 필수입니다.
저만의 디즈니랜드 팁 몇가지만 알려드리면
3.1 퍼레이드, 불꽃놀이, World of Color (분수레이져쇼) 는 20분 전에 자리를 찾으셔도 충분합니다.(퍼레이드는 15분) 기다리는것 잘하는 미국애들은 막 2-3시간 전부터 명당을 잡고 앉아있는데요, 20분 전이 되면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요원(?)들이 다 일으켜 세워서 밀착하라고 안내하거든요. 바로 고때, 얼굴에 철판깔고 안쪽에 일행이 있는 척, 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깜깜할 수록 유리합니다. (여름철 불리)
3.2 캐릭터 만나고 싶으면 캐릭터 다이닝을 하세요. 미니마우스 한번 만나서 사진찍는데 30분 줄서는것은 기본인데요, 캐릭터 다이닝을 하시면 캐릭터들이 알아서 테이블로 왕림해 주십니다. 식당마다 나오는 캐릭터들이 조금씩 다른데요, Ariel's grotto에서 하는 브런치에는 공주떼들이 나온다 하고, Plaza inn 브런치에는 미니,푸,티거,후크선장 등 유아가 좋아할만한 캐릭터들이, Goofy's kitchen 디너는 구피, 미니, 공주 1~2명(저는 뮬란, 자스민 봤네요) 등 적당히 섞어서 나와요.
3.3 퍼레이드 구경할 때는 퍼레이드 시작되는 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세요. (디즈니랜드는 입구쪽 광장앞) 끝에서 기다리시면 행렬이 가는동안 이제오나 저제오나 하염없이 기다리게 됩니다. 시작은 같은시간에 하는데 먼저 끝나니까 시간 절약할 수 있어요.
3.4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최대한 아침일찍 가세요. 밥을 굶더라도 아침일찍 가서 노시다가 11시경 이른 점심먹고, 호텔에 가시던지 근처 샵에서 좀 쉬시다가, 5시경 이른 저녁먹고 재입장, 불꽃놀이나 World of Color 보고 퇴장하시는 스케줄을 강추드립니다. 11시에 점심먹으면 좋은 점 두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조금이라도 더 한가한 아침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고요, 또 점심을 파크 내에서 먹게 되면 정말 맛없는 냉동식품을 박터지게 줄서서 사먹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파크에서 한발짝만 나오면 downtown disney 에 꽤 맛있는 집이 많아요.(Brennan's Jazz cafe, Tortilla jo's, Naples Ristorane e Pizzeria 요 세곳 강추)
돌이켜 생각해보면 디즈니랜드 AP 덕분에 제가 마적단이 되었네요. 온가족 AP를 샀더니, LA에 세번 가야한다는 계획이 저절로 생기게 되고, 디즈니랜드 주변에 체인호텔에서 묵으면 포인트가 좀 쌓이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그때 마침 알미안님이 힐튼 다방치기 ㅋㅋ) 무슨 카드(=체인)과 인연을 시작해 볼까 공부를 시작했더랬죠. 그땐 힐똥으로 결론을 내렸었는데 지금 누가 제게 물어본다면 무조건 하얏이네요 ㅋㅋㅋ
4. 맺음
여행 마지막날 아침, 카멜 타운하우스에 앉아서 경치 보면서 조식 먹는데 아버지께서 "와~ 맛있다, 우리 딸 덕분에 호강하네" 하시는데 정말 딩동댕이었어요 ㅋㅋ 제가 다 그말듣자고 고생(?)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가시기 전날엔 말괄량이님의 맛집 Boiling crab에서 투고해다 저녁 먹었는데 온 가족이 맛있다고 난리 난리 ㅋㅋ no seasoning 으로 해달라고 하면 어린이들도 다 먹을 수 있더라구요. 마일모아 덕분에 가족들 대접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해서 뿌듯합니다. 다시한번 두손 두발모아서 큰절 드립니다.
그럼 남은 주말 다들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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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찡찡보라
2013-06-22 22:36:27
오 일등 ㅎㅎㅎㅎ
칠이님 후기 잘 읽었어요~좋은 여행이셨겠어요 :)
전 예전에 카멜쪽으로 여행갔을때 하얏 카멜에서 잘뻔?했는데 당시 bm이라 가격이 후덜덜해서 딴데서 잤거든요.
그때 지나가면서 보기만했는데,거기가 마모에서 그리 유명한? 곳이였네요
저도 언젠가 한번 가봐야겠네요 ㅋㅋㅋㅋ
똥칠이
2013-06-22 22:44:20
일등 축하(?) 드려요 ㅋㅋ
카멜 하이랜즈인 정말 좋아요. Amex FHR에 300불대(+tax) 뜨면 크레딧으로 저녁먹고 다이아로 아침먹고 올만한 데인 것 같아요.
밤새안녕
2013-06-23 10:02:25
똥칠이
2013-06-23 11:01:21
다~~~~ 맛있어요 라고 하면 매맞겠죠?
저희가 시킨게
클램차우더, 에어룸토마토
필레미뇽, 립아이, 비프숏립(갈비찜), 스캘럽
사이드로 매쉬포테이토(퓨레), 그릴드 아스파라거스, 그라땅(요건 미처 맛을 못봄)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랑 크렘뷸레 시켰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클램차우더를 안좋아해요 ㅋㅋ 그래서 그것 빼곤 다~~ 맛있었어요. 저는 필레미뇽 시켰는데 강추드리고요, 다른 메뉴는 맛만 봐서 정확히 평가할 순 없지만 다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직접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맛있더라구요. 세 스쿱 나오고요. 크렘뷸레는 아주 제대로였어요. 부페에서 나오는 대량생산형 계란푸딩맛이 아닌 진한 바닐라맛이 아주 제대로였어요.
어린이도 코스메뉴가 있길래, 무조건 이걸 시켜야하냐고 했더니, 그냥 파스타나 치킨핑거 있다구 해서 그걸로 시켰는데 치즈 파스타에 치즈를 좋은걸 썼는지 ㅋㅋ 우리애가 "똥냄새"난다며 많이 못먹었어요. 즈질입맛 안습이죠. 대신 치킨핑거와 사이드 감자튀김은 매우 잘먹었구요.
무엇보다도 예약 필수입니다.
평일이어서 그랬는지 기다리면 앉을 수 있긴 했는데요, 먼저온 냥반들이 해질때까지 일어나질 않아서 9시 다되어서 자리를 받았어요. 하마터면 밥못먹을뻔 ㅠㅠ
밤새안녕
2013-06-23 11:49:14
똥칠이
2013-06-23 14:24:17
사이드 메뉴는 개당 $8정도였는데 여럿이서 나눠먹을 수 있게 양이 아주 넉넉했어요. 대신 필레미뇽 같은 메뉴는 고기만 뎅그러니 나왔기 때문에 사이드 안시키면 약간 허전했을듯.
팁까지 360불인가 나왔는데 그래도 일곱명이 스타터~디저트까지 배부르게 먹었으니 (15% 쿠폰 써서) 선방인듯 합니다........ 아님 말구요 ㅋㅋ
기돌
2013-06-23 14:28:25
식사 정말 제대로 하셨네요.^^
똥칠이
2013-06-23 14:52:15
네. 아버지 환갑 기념 디너라고 제맘대로 이름붙이고 막 시켰어요
유자
2013-06-23 14:57:20
축하드리고요^^
아버님께 "딸 덕분에 호강하네" 말씀 들으셔서 정말 뿌듯하셨겠어요^^
똥칠이
2013-06-24 12:45:06
성님 감사해요 ^^
밤새안녕
2013-06-25 03:14:17
ㅋㅋㅋㅋㅋ. 우린 상당히 적었는데도, 혜교님 파티보다 더 나왔을까요 ㅜㅜ. 먹보들.
위에 나온 음식들보다 몇개가 빠졌음에도.
유자
2013-06-25 05:09:43
도대체 뭘 시키신 거에요?..... ㅋㅋㅋㅋ
밤새안녕
2013-06-25 05:45:48
만남usa
2013-06-22 23:35:03
혜교님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고 하얏트 뽕도 다 뽑고 가셨군요,...
디즈니랜드 저도 저희 얘들 어릴적에 참 엉성시럽게(많이) 갔었지요...
저 같은 경우는 시 월드 1년, 유니버셜 1년,낫츠베리 팜 1년,물동이 동산 1년
머 이런식으로 뿌리는 뽑아 버리는 스타일이라서리...
한해에 그 돈만도 엄청 들어 갔었지요..
거기다 디즈니랜드가 집과 가까이 있는 바람에 손해를 많이 본 케이스입니다..
늦게 일어나서 점심 챙겨먹고 슬슬 갔다가 몇시간 보지도 않고
저희 얘들이 조아라 하는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늘 먹던 지금은 잘 기억이 않나지만..
갈떄마다 얘들이 늘 먹던걸 하나 먹고 돌아 오곤 했지요...
멀리 살면 아침부터 밤까지 놀게 되는데 가까이 살고 집 근처니 늘 가면 한 3시간 놀고 오니
시간 낭비, 돈 낭비가 되더군요...ㅎㅎㅎ
하지만 이젠 좀 가자고 아빠가 노래를 불러도 안갈 나이가 되버렸네요,.
혜교님도 얘들이 가자고 할때 많이 같이 많이 다니시길,,,
어릴떄 아빠랑 엄마랑 다닌 기억들이 얘들 가슴에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고 하더군요...
오랫만에 디즈니랜드 사진 보니 얼마전에 갔던곳 같은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ㅎㅎㅎ
똥칠이
2013-06-23 08:01:17
확실히 돈과 시간을 써서 가야 뽕뽑을려구 열심히 보게되는것 같아요. 저희가 샌프란시스코 열심히 구경 안하는것과 같은 이치인듯
자부
2013-06-24 08:41:28
저도 어릴때 아빠랑 동해안으로 산으로 봉고차 빌려서 두세 가족 몇박씩 민박으로 텐트로 돌아다니던 기억이 참 소중해요...
디즈니 한번 가보고 아 나 할 일 다했다 이제 내가 좋아하는 국립공원 위주로 다녀야지 했는데
만남유사님 글 읽으니 디즈니 한두번 더 가줘야 되나 싶네요..^^
마일모아
2013-06-23 04:04:50
여행기 감사드려요. 단락 나눔, 하이라이트 살짝 손 좀 봤습니다. :)
똥칠이
2013-06-23 08:01:46
스크래치
2013-06-23 04:23:33
여행기 잘 봤습니다. 아주 그냥 하이랜즈 인을 털고 오셨군요 ㅋㅋ.
제가 갔을 때는 조식권이라고 따로 안 주던데...바꼈나봐요. 크랩 에그 베네딕 먹고 싶네요... 당근쥬스도...
똥칠이
2013-06-23 08:02:50
유자
2013-06-23 05:16:03
똥칠이님, 조식 룸서비스 사진 후덜덜합니다 ㅋㅋㅋㅋ
오랜만에 똥칠이님 재밌는 글 봐서 아침부터 즐거워요 ^^
마모님의 센스있는 하일라이트 수정도 빵 터지게 합니다 ㅋㅋㅋ
똥칠이
2013-06-23 08:04:03
유자
2013-06-23 14:20:41
전 룸서비스로 저만큼 쌓인 접시 첨 봐요......ㅎㅎㅎ 근데 다가 아니라는....ㅋㅋㅋ
마일모아
2013-06-23 14:28:00
원래 하얏트 조식은 저 정도 먹어줘야 해요 ㅋㅋ
유자
2013-06-23 14:31:43
정말 죽자고 아침 먹어야겠군요ㅎㅎㅎ
저 프렌치프레스 제 거랑 똑같아요 ㅋ
마일모아
2013-06-23 14:32:53
네. 이 맛에 하얏트 다이아 하는거죠 ㅋㅋ
유자
2013-06-23 14:36:07
어우!! 진짜 다이아 달 맛 나겠어요
그니까 이 사진이 위의 사진에서 왼 쪽에 있는 뚜껑 속에 있는 디쉬들이군요 ㅎㅎㅎ
스크래치
2013-06-23 14:50:38
ㅋㅋ
NY99
2013-06-23 19:21:35
옴마나! 완전 푸짐이네요..
글고보니 식탁보는 울집에 있는거랑 똑같네요,,,색깔만 다른....ㅋㅋㅋㅋ
오더할 때 리뷰에 포시즌스에 쓰는 식탁보라고 해서 샀는데, 하얏도 쓰다니..^^
똥칠이
2013-06-23 19:44:31
어머 어디서 사셨어요? "저도 하나 사야해~"
유자
2013-06-23 19:46:40
ㅋㅋㅋㅋ
NY99
2013-06-23 19:51:31
저 몇년 전에 샀는데.. 아마존에서요..빨아도 항상 새것같고 다림질도 필요없고..칼라풀~좋아요~~
근데 자카드여서 싸진 않았어요..흑~
똥칠이
2013-06-23 19:57:17
콜스에 혹시 있을까요?
NY99
2013-06-23 20:00:40
없을거라 사료되요..꼴에 마데인프랑스거든요..ㅜㅜ 하지만 비슷한 분위기는 있지 않을까요?
담달 더블디핑때 사시면 괜찮겠네요..^^
똥칠이
2013-06-23 20:11:03
네.
저번에 콜스캐쉬로 키친 타올들 샀었는데 괜찮더라구요 ㅋㅋ
NY99
2013-06-23 20:12:19
저도 세일하는 키친타올들 샀었는데, 이뿌고 좋더라구요..잘 건지면 괜찮아요..UR도 먹고 싸게 사고...좋아좋아~
기돌
2013-06-23 14:32:15
헐... 여기도 하이랜드인인가요?
똥칠이
2013-06-23 14:41:31
아닌것 같은데요....
기돌
2013-06-23 12:19:27
혜교님, 진정 저 사진속 음식들이 다가 아니란 말씀이십니까~~~ 방2개 잡고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왔다하면 추가 조식권 2장 정도는 추가로 허용해 주나봅니다.
그러니까 룸서비스 메뉴 체크 종이에 혜교님 묵으시는 방번호하고 4명 이렇게 적으셔서 내놓으셨다는거죠? 10월에 꼭 가보게 되면 좋겠습니다.
똥칠이
2013-06-23 14:12:36
네 제방에 4명, 옆방에 3명 이렇게 각각 두 장 적었어요. 10월에 꼭 가보시길~~~~
기돌
2013-06-23 14:22:14
헉 그렇군요. 대박입니다. 그렇담 조식권 4장은 별 상관이 없는건가 봅니다.
똥칠이
2013-06-23 14:24:58
아뇨아뇨. 음식 가져오신 분께 조식권 각각 두장씩 해서 네장 다 드렸죠.
기돌
2013-06-23 14:30:20
아 그렇군요. 읽고도 깜빡했어요. ㅎㅎㅎ 조식권 두장으로 4명까지도 커버가 되는군요. 다시 한번 대박입니다. 꼭 가봐야겠어요. 상세 후기 감사드려요~~~
똥칠이
2013-06-23 18:30:02
네 기돌님 읽고 깜빡하신듯 ㅋㅋ
조식권이 2인용이에요. 그래서 처음에 2장 받았다가 2장 더 받은것이었구요. 주면서 너네 8명까지 먹을 수 있어~ 그랬어요.
기돌
2013-06-23 18:48:45
대박입니다. 기억에 남을 숙박하고 오셔서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혜교님께 모든 팁을 전수 받았으니 다음에 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지 감사드립니다.^^
스크래치
2013-06-23 14:41:28
전 조식권 따로 안줘서 그냥 마구 시키고 계산서에 사인하고 팁 플러스 하고 끝났었는데 조식권을 따로 주나봐요 요즘은.
똥칠이
2013-06-23 14:42:17
저도 계산서 받고 사인도 했는데용..
스크래치
2013-06-23 14:49:04
그니까 전 조식권 따로 안받았다구용...
기돌
2013-06-23 14:52:39
작년과 조금 차이가 있네요. 뭐 그래도 거의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니 아직 분위기 좋습니다.^^
게이러가죽
2013-06-23 13:04:14
디즈니랜드도 찍어줘야 하는 것인가요... 아무 생각없었는데 사진을 보니 근질근질하네요.
똥칠이
2013-06-23 14:11:00
조만간 몇장 더 투척해드릴께요 ;)
말괄량이
2013-06-23 15:28:34
마모를 몇달만 일찍알았더라면 하이랜드인 한번 가보는건데...
정말 부모님 좋아하셔서 기쁘셨겠어요. 저도 2주후면 시부모님오시는데. 이사짐 싸야하고 여행준비도 해야하고... 정신이 없네요.
마일모아
2013-06-23 15:34:02
어? 집 사셨어요?
말괄량이
2013-06-23 16:00:29
빨리 클로징하고 동굴생활하던 남편이름으로 다방치기도하고 클럽 칼슨도 내고 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마일모아
2013-06-23 16:01:35
오. 축하드려요 :)
말괄량이
2013-06-23 16:05:31
만남usa
2013-06-23 16:10:05
초청 하실때 마적단 답게(???) 비행기표도 마일로 끊어 주시겠지요==33====3333====
유자
2013-06-23 19:47:36
말괄량이님, 축하드려요 ^^ 새 집에서 대박나세요 ^^
똥칠이
2013-06-23 16:19:02
정말 축하드려요~
부럽사와요~ 요즘 갑자기 집값과 몰게지가 훅 올라서 집사려고 준비하시던 분들이 멘붕오셨더라고요.
타격을 전혀 받지 않은 저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ㅋㅋㅋ
NY99
2013-06-23 19:22:30
오! 언제 조용히 지르셨나요?ㅎㅎㅎ
추카드려요~~
Dggang
2013-06-24 05:01:38
요즘 이자율 갑자기 뛰어서 재융자 해놓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새집에서 좋은일만 생기시길 빕니다~
armian98
2013-06-23 17:16:35
하얏 좋구만요~
마치 하얏 광고 한장면처럼 마지막에 아버님 하신 말씀 나오면서.. ㅋ
똥칠이
2013-06-23 18:31:47
ㅋㅋ 그르게요
눈물도 한방울 흘려줘야할까요?
유자
2013-06-23 19:48:14
ㅋㅋㅋㅋ
julie
2013-06-23 18:48:32
똥칠이님 저희 나우바리 다녀가셧군요.
AP 끊어 부지런히 다닌 저는 도대체 뭘 보고 다녓던가요?
너무 새롭네여.
아버지가 좋아하셧다니 덩달아 흐믓해 집니다
똥칠이
2013-06-23 19:47:26
안그래도 줄리님 만남님 생각했드랬어요 (가족들 데리고 일정이 빠듯해서 뵙자고 하진 못했네요)
LA 떠나면서 그래도 한식 한번 먹어야지~ 하고 만남님 강추식당 pine hill 이 1순위였지만, 식구들이 찾는 메뉴가 갈비탕, 육개장 이리 되는바람에 아리아로 갔었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44398
또 맛있다고 난리난리. 마일모아에서 추천받고 가면 틀림이 없더라니까요.
푸른초원
2013-06-23 18:49:14
와... 부럽삼... ㅋㅋ
그리고 디테일한 설명까지 잘 첨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우리 가족 5명 그 정도면 아침식사는 화끈하게 다 커버 되겠네요... ㅋㅋ
똥칠이
2013-06-23 19:48:28
그럼요. 사실 에그베네딕트도 두 조각(?) 나오고, 사이드에 감자가 있고요.. 크라상도 1인분(?) 체크하면 두조각이 나오고 그런 식이라, 좀 생각보다 많이 시켰어요.
NY99
2013-06-23 19:23:36
똥칠님 후기 완전 알차네요..언제나 함 가보려나 모르지만 부모님과의 여행이 참 행복해 보여요..
조식도 완전 푸짐~~
똥칠이
2013-06-23 19:49:36
네 힘들어서 짜증도 좀 냈지만 ㅋㅋ (퍼레이드 시간 말해줬는데 퍼뜩퍼뜩 안챙기길래요)
정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LegallyNomad
2013-06-24 04:04:01
ㅎㅎㅎ 대박이시네요!! 좋은시간 잘 보내시고 오신것 같아서 아주 좋아요 ㅎㅎ
8불짜리 쥬스에 미련없이 체크마크 날릴수 있는게 하얏 다이아의 매력이지요 ㅎㅎ
시카고 파크 하얏에서 한잔에 14불하던 스무디 정말 미련없이 오더했었습니다 ㅋㅋ
똥칠이
2013-06-24 08:47:33
8불짜리 쥬스에 앞으론 자신있게 체크마크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초장
2013-06-24 04:09:14
하얏 스윗권 두장 이번 연휴에 쓰는데 하얏카드 하나 더 받아야할 이유가 분명히 생겼네요... ㅋㅋ
대가족 챙기시느라 고생하셨지만 보람도 많으셨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ㅋ
똥칠이
2013-06-24 08:48:06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
저희도 조만간 배우자 이름으로 하얏카드 하나더 달릴려구요
개골개골
2013-06-24 04:40:36
이런식으로 뽐뿌 받다가는 결국 하얏 다야도 달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똥칠이
2013-06-24 08:21:52
네 조만간 하얏 싼타클라라에서 뙇 마주치지 싶어요 ㅋㅋ
Dggang
2013-06-24 05:05:23
막 시켜도 되는거군요!!
괜히 부페 묵었어 ㅜ.ㅡ
팁도 따로 차지돼서 이멜 날려놨는데..
겨우 한접시 먹으니 먹을게 없었는데...
메뉴 잘보구 따로 시켜야겠네욤.
후기 잘 보구 울고갑미당~
똥칠이
2013-06-24 08:21:23
저도 처음엔 쫄아서 얌전히 부페만 딱 먹고 나왔어요. 그런데 오믈렛도 시켜보고 와플도 시켜보면서 자신감(?)을 얻었어요 ㅋ 이게 직접 해보지 않고 말만 들어선 처음부터 왕창 시키기가 떨리더라고요.
기돌
2013-06-24 11:39:49
+1 완전 동감 ㅎㅎㅎ
자부
2013-06-24 08:37:37
머니팩 실험보고서 올려주셔서 한동안 스펜딩 잘 채웠는데요
이것도 따라해봐야겠네요
이래저래 감사합니다~
가을에 아빠 칠순이신데 놀러 오시면 좋으련만 뜬금없이 인도 네팔 가신다고 하셔서..저런 감동 코멘트는 못 들을 듯 하지만요..
똥칠이
2013-06-24 12:41:13
꾸준히 마적활동 하시다보면 언젠간 기회가 올거에요
PHX
2013-06-24 09:17:19
디즈니 사진보니 미국와 첫해 겨울방학때 2세 된 아이 데리고 디즈니월드 파크들 하루에 하나씩 헤매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와중에 누님은 올랜도 아웃렛 하루 보시고 ^^
똥칠이
2013-06-24 12:42:52
디즈니가 2세에겐 약간 무리가 있지만 공짜라서 오케이죠 ㅋㅋ
스크래치
2013-06-24 13:41:13
1.5세대는 괜찮은가요?
PHX
2013-06-24 13:52:10
가끔씩 누님과 우리가 이제 이민자네 하면서 막 놀랍니다. 예전 티비에서보던 LA 아리랑 스타일만 이민자로 생각했는데, 저희는 아직도 삼시세때 밥 찾는 스타일 입니다.
iimii
2013-06-24 14:18:04
그러고 보니 이제 점심 일기는 안 쓰시네요 : )
롱텅
2013-06-24 15:38:36
PHX
2013-06-25 05:15:27
나중에 게시판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들이대 보겠습니다 :)
롱텅
2013-06-24 13:10:18
아이고 배야~
똥칠이
2013-06-24 13:35:50
기돌
2013-06-24 13:38:55
염장왕이심다!!!
PHX
2013-06-24 13:53:12
속으로는 롱텅님도 흐뭇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
똥칠이
2013-06-24 14:11:50
그렇죠? ㅋㅋ
iimii
2013-06-24 14:19:36
좋아요! 후기만 봐도 막 힐링되는 기분 >.< 혜교님은 여행 준비 완전 체계적으로 잘 하시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디즈니랜드 5회 방문이라니 @.@
똥칠이
2013-06-24 14:26:09
그런데 너무 많이 가는것도 안좋은것 같아요
처음에 갔을때 막 설레고 감동했었는데 (저희 애보다 제가 더 좋아했더라는)
제집드나들듯 했더니 감흥이;;;
iimii
2013-06-24 15:54:57
ㅎㅎㅎ 저도 애 핑계대고 꼭 toys r us 에 있는 놀이기구 타보려고요!
예전에~ (지금 탄다고 하면 주책바가지라고 할 것 같아서.. ㅋㅋ) 탈려고 했더니 아이를 동반한 사람만 탈 수 있다는 말에 아이를 어디서 빌려와야하나 잠시 고민했었어요 ㅎㅎ
똥칠이님 대가족 인솔하시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Salisb
2013-06-24 22:29:25
저 이번주말에 시카고갑니다. 다이아 트라이얼중임에도, 르네상스 blackstone에 brg로 세금 포함 91불이어서, 가격 좋고 메리엇 골드니깐 아침은 주겠지하며, 그냥 갈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보니깐 180불 주고라도 하얏트 가야되는 건지 진정으로 고민이 됩니다. 어짜죠? 흑흑. 똥칠님처럼 시키면 애들까지 4명이서 점심이후까지도 든든할 것 같기도 하구요. 아 어째야된단 말입니까?
PHX
2013-06-25 05:16:50
롱텅
2013-06-25 05:43:16
유자
2013-06-25 05:46:07
워플 워플?
1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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