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준비 도와주세요!

아핫 이런기능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과 홍콩을 ur포인트로 다녀오고 싶은데요, 어떻게 예약하신 거에요? 미국-한국(스톱오버)-홍콩-미국 이렇게 하신거예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하셔도 되고요

미국 > 인천 (스톱 오버) > 홍콩  

인천 > 미국

그리고,

홍콩 > 제주 ( BA 로 7,500+$46.14 ) --> 뱡기님의 [아시아지역 BA 활용법 참조]  https://www.milemoa.com/bbs/board/1156871

로 하셔도 엄청 훌륭할 것 같습니다 ^^ 

이미 아시고 계시겠지만 미주-동북아는 마일리지 차감액이 일정하더라구요.  예를들면, JFK-ICN 이나 JFK-ICN-HKG 가 Prestige Sleeper 의 경우 편도 62,500 마일로 동등하게 차지가 됩니다.  이렇게 어워드 티켓을 끊어도 유류할증 명목으로 몇백불 지불해야만 하는 형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좋은점은 중간 "경유지"인 ICN 에서 양방향 모두 스톱오버가 가능하다는겁니다.  혹시나 해서 저희는 이렇게 편도 여정 두개로 (JFK-ICN-HKG & HKG-ICN-JFK) 발권을 하려구요.  왕복으로 한꺼번에 125,000 마일 차감하여 티켓팅을 하셔도 두 itinerary 모두 인천에서 스톱오버가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한국에서 머무시는 동안 언제든 중간에 홍콩으로 무료여행 다녀오시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유자님 감사합니다. 방기님 글을 지금 읽어보긴 했는데요 그러니까 미국-인천-홍콩을 편도로 끊고(UR) 돌아오는 표도 인천-미국 편도로 끊고(UR)

홍콩-제주구간을 BA+cash로 끊으면 되는가요? 홍콩-인천은 안되는가요? 그리고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고 부부만 홍콩에 갈지도 모르는데 아이들만 인천-홍콩구간에 no show해도

UR로 넘겨서 끊으시는게 보통 UR->KE나 UR->UA거든요. KE경우엔 홍콩-미국이나 인천-미국이나 마일 차감이 똑같구요. KE 마일로 홍콩 미국의 경우엔 편도임에도 인천 스탑오버가 무료로 가능해서 상당히 유용한것 같아요. KE로 왕복이시면 갈때 올때 두번 스탑오버해도 되구요. 

UA로 하실경우는 인천스탑오버 가실때나 오실떄중 한번하시고, 한번은 홍콩-미국바로 하시구요. 그런데 미국오는 아시아나 타시면 한국에서 24시간내 오버나잇도 가능하네요.

유자님이 말씀하신건 만약 제주 가시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된다는것 같아요. 

유리판치기님! 반가와요!!!!! ^^

문디바님, 말씀하신 게 맞아요. 편도 편도처럼 보이지만 UA 왕복에 스톱 오버랑 오픈 조 한 번씩 쓴 거죠. 

유리판치기님께서 말씀해 주신 UR 을 대한 항공으로 옮기시면 홍콩 왕복에 인천 스톱 오버 갈 때 올 때 두 번 하실 수 있어서 그게 더 좋으실 수도 있어요. 

전 단지 댄공의 유할을 내기 싫어서 아예 배제했네요;;;;;

그런데 일정이 바뀔 수도 있으면 변경 수수료 생각해서 대한 항공도 좋은 초이스가 될 거에요 ^^

두 분 모두 감사드려요. 역시 마모 고수님들이 최고세요. 좀 더 생각해보고 어디로 할지 결정해야겠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앗 제가 5월에 홍콩 다녀왔는데요

홍콩에서만 일주일은 약간 너무 길으실 수 듯 있을듯. 저는 3박 사일이었는데 하루는 마카오 다녀왔어요

아 글구 혹시 부모님도 가시고 다이아 달고 가실수 있으면 저의 경우는 방하나는 포인트 하나는 캐쉬내고 잡아서 스윗업그레이드 사용하니까 스윗하고 컨넥팅룸으로 알아서 잘 줘서 잘 지내다 왔습니다.

침사추이 하얏과 샤틴에 있는 하얏은 전철역 매우 가까워요. 그런대 체이스 따라나온거 쓰기는 그랜드 하얏이 제일 좋기는 하겠네요.

물가는 마카오가 훨씬 싸던데, 사실 홍콩내에서 스타우드 포인트 쓸만핱 호텔은 그저 그렇지만 마카오 쉐라톤의 경우 스타우드 포인트로 업글하시면 라운지 이용(막 좋지는 않아도 서울 디큐브 라운지만큼은 합니다)가능하시고 좋을거 같에요. 새로 지어서 깨끗하고 베네시안하고 가까워서 구경다니기도 좋더라구요

아 그리고 해산물 좋아하시면 타이푼 쉘터 크랩집에서 파는 모시 조개 숲 강추요. 샌프란가서 마닐라 클램 숲 먹고 맛있고 싸다고 좋아했는데 여기는 더 많이 주고 가격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크랩 자체보다 그 따라나온 마늘 칩에 볶음밥 비벼먹는거 그거가 저는 더 맛있었어요- 그러니까 크랩은 약간 작은 놈 시켜서 나눠 드시고 다른 음식들 이거 저거 시켜보세요. 저는 전복찐 것도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빵 종류는 솔직히 별로 맛 없었습니다 홍콩 어디를 가던지요.

아 글구 저녁 비행기이시면 구룡이나 홍콩 역에서 미리 짐 부치시고 시간 보내실 수있고요 또 pp card가능하시면 홍콩 라운지 쌀국수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