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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름대로 섬 안에 초원도 있고...
2. 얕은 산도 있습니다. 있을건 다 있습니다.
3. 알혼섬 숙소에서 만나, 울란바토르 이동까지 함께 했던 프랑스 커플입니다. 당연히 남자 이름은 기억 못하고, 여성분은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합니다. anne-claire.
간호사/엔지니어 커플인데, 회사 때려치고 유라시아 여행 중이었습니다. 올초에 메일이 한번 왔는데, 여행 마치고 'gray' 한 파리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 여행에서 만난 프랑스 여성분들은 두어분 더 만났는데, 모두 간호사라 신기했습니다.
이 두 커플이랑은 울란 바토르까지 3일간 정말 친하게 지넀는데, 왜냐면 숙소에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저 두 사람과 저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
스탭도 영어가 안돼, 다른 투숙객들은 모두 러시아어.... 한국 출발하면서부터 한국어는 물론 영어로 대화할 상대가 없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입이 심심했던 저도 그렇고
저 두 사람도 심심했는지 투어 중에 같이 붙어 다니며 놀았고, 숙소에서도 밤에 열심히 마셔댔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가이드까지 숙소로 불러서 같이 냠냠...
이 두 사람 때문에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4. 지금은 사라진 마을의 흔적. 구 소련 시절에는 알혼섬이 바이칼호에서 잡히는 생선을 훈제 가공하여 구소련 전국적으로 생선을 판매했다고 하네요.
물론 지금은 옛 이야기고.. 모두 철거되고 흔적만 남았습니다. 물론 전 알혼섬에서 지내면서 실컷 먹었습니다 =)
5. 흔적만 남은 접안 시설..
6. 여전히 날씨는 꾸리꾸리합니다. 그나마 비가 안와서 투어를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7. 높은 산길을 올라갑니다. 불안불안하지만 잘 갑니다 ㅎㅎ
8. 높은 곳에 올아와서 바라본 바이칼 호 전경. 지평선이 너머 육지가 보일락 말락하네요. 겨울엔 이 호수가 더 얼어서 배가 아니라 차로 육지를
왕래합니다. 정부에서 말뚝 박아서 길도 지정해준다고 하네요.
9.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근처에서 나무를 해와서 적당히 끌입니다. 물도 생선도 바이칼호에서.. 음식사진이 더이상 없던걸 보니 너무 맛있었던가
아니면 그 반대였던것 같네요 ㅋㅋ
10. 버스 앞좌석에 앉은 기념으로 가이드가 찍어 주었습니다.
11. 알혼섬 내의 무언가의 연구실. 아마 기상 관측 관련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12.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햇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밥도 먹었으니 오후에는 다 같이 걸어서 피크닉을 갑니다.
13. 다들 즐겁게 걷고 있습니다. 복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지 추운데 식물들은 아직 한창 푸르른 색깔입니다.
이렇게 걷다가 영어할 줄 아는 사람 1명을 더 만나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멕시칸, 50대, 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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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Midwest
2013-07-29 04:39:12
아주 호남이신데요,,
잘 보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들과 정말 느낌이 다릅니다.
인공미가 없는 광경이 사진으로도 전해지는데, 직접다녀오신 기억이 오래도록 가겠군요. ^ ^
호오이호오
2013-07-29 05:06:25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에 오실 일이 있다면, 한번쯤 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이 여름에만 운항하고 있지만, 중국하고 같은 마일리지 존으로 취급하고 있어서
오시기엔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남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김미형
2013-07-29 05:52:44
섬이 꽤 커보이는군요.
옆보습이 잘 생긴 김제동 같습니다.
순둥이
2013-07-29 06:13:27
센스쟁이 김미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