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프후기 3 (재스퍼 주변, 밴프호텔)

레이크루이스에서 파크캐나다 직원(?)분이 사슴뿔에 대해서 직접 설명을 해 주시더라고요.

어떤 뿔은 가을 혹은 겨울이 되면 그냥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ㅎ 그런 뿔도 녹용으로 사용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해 봤어요 ㅋㅋ

웅담 얘기는 아무도 해 주지 않더군요 ㅎㅎㅎ

와~~ 사슴 사진이 젤 멋져요 ^^

가까이 가서 찍으니 사슴이 정말 크더라고요. 사진찍으면서 혹시 저 사슴이 달려오면 어쩌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희를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히 풀만 먹더군요 ㅋㅋ

저도... 와와와와와...

나중에 직접 가서 보세요. 정말 와와와와와 만 하다가 옵니다 ㅋㅋ

제가 가 보지 못한 제스퍼~ 너무 좋아 보여요...

다음에 또 다시 방문 할 거니 그때는 꼭 가 볼 거에요.... ㅋㅋㅋ

아주 눈이 즐겁습니다. ^^

아, 재스퍼는 안 가셨었지요. 후기를 너무 재미있게 잘 봤었어요~ 지금 봐도 또 좋네요 ^^

임팩트가 강한 레이크루이스, 모레인 등을 원하시면 재스퍼가 조금 심심할 수 있는데, 저희는 오히려 그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큰 아이도 많이 좋아했던 곳입니다. ^^

사슴들 오랜만에 보네요.  어렸을때 사슴을 길러서 많이 보았는데, 화나면 무섭더라고요.  특히 엘크요 ^^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

그렇죠? 저도 저 엘크가 뛰어오면 어쩌나 라는 걱정을 했습니다 ㅋㅋ 

크기도 얼마나 크던지... ㅎㅎ

자연경관과 야생동물들... 천혜의 환경이네요. 일단 스크랩 해놓고 천천히 정독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갔던 7월은 검은 곰 새끼들이 많이 다니는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기곰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즐리는 전체 파크 캐나다에 100여 마리 밖에 없어서, 재스퍼에서 일하던 사람도 아직 한 번도 못 봤대요 ㅋㅋ

일정을 여유롭게 계획하시고, 길 가다가 차들이 서 있으면 같이 서서 동물 구경하고, 또 가다가 서고, 그 재미가 좋더라고요~ ㅎㅎ

우와~ 밴프스프링스 호텔 뷰가 끝내줍니다. 레잌루이즈 뷰 못지 않은데요? 올려주신 이정표 사진만 봐도 작년에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고 너무 좋습니다. 

혹시 말씀하신 재스퍼 근처의 온천이 Miette Hot Springs Resort인가요? 저도 이곳을 숙소로 잡을까 고민했다가 좀 먼 것 같아 포기했는데, 온천만이라도 다녀올 걸 그랬습니다~

큰 호수만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뷰만으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알미안 님의 후기를 출력해서 보면서 일정을 정하였기 때문에, 거의 다 겹치지 않을까요? ㅎ 알미안 님의 사진이 워낙 뛰어나셔서 저는 호텔위주로 가기로 했어요 ㅋ

그리고 재스퍼 근처의 온천은 Miette 가 맞습니다. 리조트에서 자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곳과 먼 멀어서.. 하지만 서너시간 투자해서 다녀오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온천이 다소 투박하기도 하지만,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사슴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네요.

재스퍼에서 케이블카만 타고왔지 말린협곡/호수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아주 멋있군요.

사슴들이 횡단보도 옆을 이용하더라고요 ㅋ 저희 동네도 사슴들이 길을 건너다니는데, 재스퍼는 차들이 다니는 도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니 더 신기하더라고요 ㅎ

저희는 날씨 때문에 케이블카는 포기를 하였고요, 대신 말린호수를 다녀왔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말린협곡은 열심히 애를 업고 들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한 기억뿐... ^^;

말린호수는 기억에 남는 좋은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아주 멋있습니다!  눈이 아주 호강을 하네요~

두 눈을 다 뜨고 보면 넘 질투날 거 같아 눈 하나는 감고 봤습니다~ :)

ㅎㅎㅎ 언제 어디서나 누가 무엇으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ㅎㅎ

AJ님께서도 다녀오시지 않으셨나요? 작년 초에 밴프여행 계획글을 올리셔서 저도 루트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한번 가족이랑 한번 다녀왔었죠.가족이랑 같이 간 게 훨 좋았죠.  여행의 질도 훨 나았고요.

가족들 모두 (7살 3살 꼬마들) 여행 얘기만 나오면 캐나다 또 가고 싶다고 난리에요. 

지금 아샤나 10만 있는걸 털어버려 하고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3~4년 더 지나 꼬맹이가 혼자서 하이킹 잘 할 수 있을 때 갈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가니 기동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그래도 같이 사진찍고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큰 애 (2살)도 캐나다 캐나다 그러네요. 특히 새벽 비행기를 연속으로 탔더니 날만 어두워지면 비행기 타러 가야한다고 해서 한동안 고생했어요 ㅋ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하이킹을 하려면... 최소한 7~8년은 지나야 할 것 같은데... ㅎ 

다음에는 더 여유롭게 하이킹도 같이 하면서 정말 자연속에 품 들어가고 싶어요~~~

저는 언제나 이런 경치를 보러갈지.. 

멋진 사진들에 울다가 갑니다....

작년 여름에 제가 많이 울었어요, 밴프 후기들을 보면서요 ^^;;;

그리고는 결심을 했죠, 내년에는 저곳에 가리라!! 그리고는 페어몽 카드를 만들고.. (제 와이프도 페어몽 카드를 ITIN으로 만들었어요. 프리덤은 리젝인데.. 처음 만든 카드가 비교적 잘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꼭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주세요 ^^

천혜의 환경이네요.............

근디 사슴들 한티 티켓 발부 해야 되는거 아닌감요.........ㅋㅋㅋ

자연환경은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어떻게 계속 이런 모습들이 나올 수 있을까 매일매일 매순간 생각했어요 ㅎㅎ

신기한 것은, 캐나다에서 경찰을 거의 못 봤다는 사실입니다. 어디에 숨어있는지... 그래서 더욱 속도를 준수하며 운전했어요 ㅋㅋ

저는 Jasper 시내에서 30~35km 사이 정도의 속도로 주행한 것 같은데, 25km speed limit에 걸려서 ticket 끊었습니다.

길거리에 서있던 경찰이 엉덩이 뒷춤에서 갑자기 스피드건을 확 꺼내서 저에게 쏘더군요.

아 차~  싶었으나, 이미 게임끝이었습니다.

대략 100불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내/Local 주행시에는 Banff -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 Jasper 를 달리는 드라이브 맛(!)을 확 끊어야 합니다.

후기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더 빨리 가고 싶고 여행생각에 설레네요 ^^

저는 도착하기 전부터 후기들을 뽑아서 여행지별로 분류를 다시 해서 계속 보고 또 봤습니다. 그리고 직접 가니 아 여기가 거기구나, 아 여기서 사진을 찍으셨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

밴프로 가신다고 하시니 정말 부러워요... 언제 또 갈 수 있을까요 ^^;;

공원태그는 2n2y 님께 보내드렸어요~ 다녀오시면 후기 부탁드려요!!! ㅎㅎ

다른 곳들도 다 멋지지만 밴프 페어몽같은 곳은 그냥 거기서만 있어도 되겠는데요. 

마적질 몰랐으면 저런 곳에 갈 엄두도 못 냈을 거 같아요. 마음 먹으면 갈 수도 있다!!! 생각되는 게 더 좋네요 ㅋㅋㅋ

잘 봤습니다 ^^

네 맞습니다! 후기를 보면서 나도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하였고요, 그래서 여행을 계획했어요. 

일이년 전에 휴가계획을 미리 세우신다는 말씀들이 이제 이해가 가더라고요. ㅎ 

밴프 페어몽은 정말 더 있고 싶었는데, 그 큰 호텔에 남는 스윗이 없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그냥 나왔어요 ㅜㅜ

하지만 이 모든 일이 마모를 통해 가능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BM 때 가본 곳이지만, 여기서 다시 후기 볼 때마다, 다녀오신 분들이 얼마나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특히 레익 루이스 페어몽은 그냥 쓰윽 둘러보는 곳이 아니라, 직접 숙박도 할 수 있다는 게 지금도 실감이 안갑니다.

부럽습니당~~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와와아~~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