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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1: 10/16)


오늘 뭣 좀 알아볼려고 다시 어워드 티켓을 검색해 보았더니,

출발일자에 이전에는 없던 출발시간의 항공편이 추가 되었더군요.

그래서 혹시 동일 날짜에서 항공편을 바꿀 수 있나 싶어서 좀 알아봤는데요, 

Airfrance의 award ticket에 대한 변경/취소 규정은 아래와 같더군요.

change.jpg

저는 classic awards 티켓 인데요, 위 표에 따르면 1인당 45유로의 변경 수수료를 내야 하네요.

3인이니까 135유로. 

그래서 그냥 밤 늦게 도착하더라도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


그래도 하나 또 체감 했네요.

award ticket이라는 것이 없다가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그렇다고 그걸 마냥 기다리고 있기도 참 어려운 일이니 결국 이런건 내가 발권한게 최고다 생각하고,

한번 예약 했으면 다시 동일 여정을 검색하거나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역시 마일리지는 캐시가 아닌가 봐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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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글)


마모에서 배운 것을 드디어 써먹었습니다.

이번 땡스기빙에 Las Vegas가기로 하고 항공권을 발권했는데요, 혹시 처음 해 보시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후기 올립니다.


먼저, 여행 지역(Las Vegas)를 정하고, 날짜를 물색했습니다. Award ticket이 가능한 날짜와 호텔이 저렴한 날짜를 맞추느라고 시간 좀 썼지요.

결론적으로 땡스기빙 휴일들을 끼고 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나와서 발권에 돌입했습니다.


서식지가 델타 허브 공항이 있는 Metro Atlanta인 관계로 일단 델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델타에 2300 마일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마모님 대문글  (https://www.milemoa.com/2013/03/10/flying-blue-one-way-award/)을 따라서 AirFrance를 통한 발권을 시도합니다.


1. 아멕스 MR을 AirFrance (Flying blue)로 옮기기

아멕스 홈페이지 들어가서 flyingblue로 옮기는 것을 시도합니다. 1:1로 옮겨집니다.

mamo_1 Oct. 16 17.02.jpg


여기서 고민했던 것이 있는데요, award ticket이라는 것이 언제 없어질지 모르잖아요. 당장은 보이는데 옮기고 나서 안 보이게 되면 낭패이므로,

며칠 만에 포인트가 넘어가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마모님 대문글에 따르면 3~4일 걸린다고 하고, 다른 flyertalk 등에서 좀 찾아보면 더 오래 걸린다는 사람도 있었고 해서 걱정이 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록 조금이라도 빨리 넘겨서 처리해야 겠다 싶어서 바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일까요? 

순간이동 되었습니다. tuzki_001.gif 아싸!!! 그동안 아멕스 시스템이 좋아졌나봅니다.

3명이 왕복하기 위해서 (25,000 x 3 = 75,000) MR 75k 옮겼습니다. 아멕스 골드랑 등등 해서 모아 놓은 MR을 탈탈 털었네요.

이미 표/날짜는 확인해 둔 상태였으니 바로 발권에 돌입합니다.


2. 발권하기

발권하는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 앞에 넣은 마모님 대문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ATL(애틀란타) - LAS(Las Vegas)간 왕복은 1인당 25k mile + $5 tax 이었습니다.

동일 여정이 1인당 $384  이므로, 대략 1.54 cpm(cent per mile) 정도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저는 첫 발권치고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첫번째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상하게도  one stop이 들어간 여정을 끼워 넣으면(분명이 award ticket 가능한 flight list에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이 안되고 에러가 나네요.

그래서 결국 비행 시간이 좀 맞지 않는 문제가 있었지만, 결국 왕복 모두 Non-stop으로 바꾸고 진행 계속 했습니다.

Non-stop으로 바꾸면 진행에 문제가 없네요. -_-;

Tax를 위한 신용카드 정보까지 다 넣고 발권 완료를 하였는데, 허걱 두번째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약은 되었다는데 신용카드 결제에 문제가 있다면서 전화 하라고 나오네요. tuzki_002.gif 전화 안하고 어떻게 끝내보나 했는데....결국....

그래서 결국 air france에전화 했습니다.

여기서 팁 하나요. air france에 전화 했더니, 한참 설명 듣고 뭘 찾아보더니 하는 말이,

'Award ticket 관련된 것들은 FlyingBlue로 전화해라'라고 하네요. -_-; Airfrance와 flyingblue는 별개로 일 처리 하나 봅니다. 흑.

그래서 다시 Flyingblue(flyingblue.com에 들어가면 전화번호 있어요.)에 전화 했습니다.

reservation number 불러줬더니, 예약된 내역 찾았다면서, 승객 이름, 생년월일, 국적을 각각 불러달라고 하네요.

다 불러주고, 신용카드 번호도 다시 불러주고 해서 ticket confirm 되었다는 답변을 결국 들었습니다.


AirFrance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예약 status가 confirmed로 바뀌었더군요. 

CSR 말로는 몇 시간 후면 confirmation email이 올거라고 했지만, 다음날이 되어도 안오더군요.

바로 AirFrance 에 email보냈습니다. 왜 confirmation email 안보내주냐~~~ 했더니, 2~3일 후에 답장 오더군요. 

'먄~  지금 방금 이멜 보냈어. 확인해봐~'

그래서 confirmation email 받았습니다. ticket number와 여정에 대한 정보가 기록된  email이었으며, 탑승객 개개인에 대해서 각각 email이 오더군요.

그래서 총 3개의 confirmation email을 받았습니다. (재미 있는건 email 내용이 프랑스어로 된 첫 장과 영어로 된 동일한 내용 이 같이 있습니다.)


3. Delta에서 확인하기

Airfrance에서 받은 email은 있지만 이게 정말 Delta에 제대로 정보가 전달이 되었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참 고민하고 헤매다가 결국 아래와 같이 확인했습니다.

먼저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는,

Airfrance의 reservation number, 그리고 ticket number, flight number, 입니다. 

Delta.com 들어가서 제 아이디로 로그인 했더니, 역시나 안보이더군요.

요리 조리 고민하면서 해보다가 보니 ticket number로 조회가 되더군요. 항상 confirmation number로만 조회를 해서 이게 되는지 몰랐습니다.

mamo_1 Oct. 16 17.29.jpg


여기에 다 입력하고 나니, 짜잔~ 예약 내역이 델타에서도 나옵니다.

confirmation number도 나오네요.


delta.JPG 


같이 가는 일행들에 대한 것들도 다 같이 뜨네요.

휴~~

tuzki_009.gif

일단 한숨 돌렸습니다.


호텔도 예약 되었고, 항공권도 99% 완료되었으니, 남은 것은 이제 렌트카!! ^^


이상 봉다루의 첫 마모따라 발권하기 후기였습니다. 비슷한 것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keywords: airfrance 에어프랑스 flyingblue 플라잉블루 award ticket 어워드 티켓 delta 델타 아멕스 엠알 amex mr 전환 transfer 발권 취소규정 날짜변경

23 댓글

아우토반

2013-10-16 12:19:57

델타 마일없을때 에어프랑스로 발권 잘 하셨네요. 도움 받을분들이 있으실듯...^^

봉다루

2013-10-16 12:29:22

넵..감사합니다.

armian98

2013-10-16 12:23:21

짝짝짝! 깔끔한 step by step 매뉴얼이네요~

한가지 궁금한 점! MR을 DL로 바로 넘겨서 구매하면 어떤가요? @_@

봉다루

2013-10-16 12:27:00

전환 수수료가 붙는다고 들었습니다. ^^ 

저는 이번 경우에 왕복 발권이니까 상관없지만, 편도 발권도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고수께서 질문을 하시니 왠지...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무엇인가를 고려하신 것은 아닌지 급 걱정이 되는군요. 흐..

armian98

2013-10-16 12:31:08

완전 초보라서 몰라서 여쭤본거였어요. ㅎㅎ

DL로 전환할 때는 수수료가 붙는군요! 중요한 포인트네요~ 감사합니다~

디미트리

2013-10-16 12:57:54

알미안님이 완전 초보면 난 뭘까요..;;;

롱텅

2013-10-16 16:18:15

디미트리!!

디미트리

2013-10-16 16:34:15

...

아우토반

2013-10-16 12:32:50

왕복/편도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수수료는 생각못했었네요. ㅎㅎ

훌륭하십니당....

순둥이

2013-10-16 12:35:52

마적단은 배운대로 꼼꼼하게 일처리해야 칭찬 받는것 같습니다 ^^

봉다루

2013-10-16 16:29:42

좀 전에 저도 궁금해서 검색 해 봤는데요,

마모 장학생님 글 보시면,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5774 

댓글에서,

MR --> DL의 경우 10k 포인트 당 $6의 수수료가 붙는다고 하는군요.

(미국 domestic airlines로 옮기는 경우는 모두 수수료가 붙는다고 합니다.)

저는 75k 옮겼으니까, DL로 옮겼으면 $45 수수료 냈어야 했겠네요.

브런치

2013-10-16 14:20:18

동일 항공권이 델타에서 왕복 25k로 예약 가능했나요? 아니면 델타에선 더 많은 마일리지를 요구하는 일정인데 air france로 가면 25k로 되는거였나요?

봉다루

2013-10-16 16:11:20

^^ 

동일 마일리지 + 동일 세금으로 델타 웹사이트에서 어워드 발권 가능하더군요.

즉, 왕복 발권의 경우 델타 마일로 넘기는 것이 더 속편할 수도 있겠네요.

전환 수수료만 별로 신경 안쓰이면요.

아, 그리고 MR을 DL로 넘길 때 걸리는 시간은 어느정도인지 안 알아봤습니다. 

검색해 본 댓글들에서 볼 때는 순간이동이라고 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브런치

2013-10-16 17:47:14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MR -> DL 전환 보너스 얹어줄 때 옮겨 놓으면 좋긴 한데, 국내선으로 쓰기엔 DL 마일리지 너무 아깝죠.

그래서 MR 은 기회될 때 터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잘 하셨어요!

또마

2013-10-16 16:08:08

와. 덕분에 오늘 공부 제대로 하네요. MR> AIR FRANCE 전환해서 DL 로 티케팅. 감사합니다. 

jxk

2013-10-16 17:05:01

잘 하셨네여~ 저도 에어프랑스는 마모님이 보여주시는 것 밖에 못봤었는데요!! ^^ 

그나저나 봉다루는 봉다리 사촌이신가요? ㅋㅋ (부산사투리로 봉다리가 비닐봉지인거 아시는지... ㅋㅋ =3=3=3)  

봉다루

2013-10-16 17:12:34

모모99님이 고생하신 후기도 있습니다. 너무 고생하셔서 비추하셨지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77324

저도 이거 읽어보고 이번에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좀 했더랬습니다. ^^

AirFrance로 대한항공 발권하신 아름아빠님 글도 있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08638)


그리고 "봉다리"는 유자님(댓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1493350) 그리고 철이네님(댓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539552)보다 늦으셨습니다. 

뒷북! 흐흐

마일모아

2013-10-16 17:50:55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봉다루

2013-10-17 01:27:37

저야 말로 항상 마모님 좋은 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뉴나나

2013-10-16 19:50:25

에어프랑스로 유럽행은 아주 착한 5만 마일에 왕복이 되서, 내 후년?에 유럽만 갈 때 써먹으려고 MR을 소중히 지키고 있었는데....직접 발권하신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2 :)

봉다루

2013-10-17 01:28:17

넵! 나중에 유럽여행 발권 성공하세요~

Prodigy

2013-10-16 20:55:00

저도 지난번에 MR을 AF로 넘겨서 기존의 AF를 털어볼려고 무던히도 노력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일단 말씀하신 그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에서 된다고 한 자리가 실제로는 없는 경우가 허다했구요. (제가 직접 전화해서 확인했었습니다. 계속 에러가 나서요). 결국 답은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다는 거였습니다. 


AF는 참고로 마일리지 expiration date 연장하기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저 같이 항공기를 많이 타지 않는 사람이라면 sky team 항공사만 많이 탈 이유가 없거든요. 그러다보니 AF expiration date 연장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마모에도 여러번 여쭤봤는데 다들 잘 모르시더라구요. 결국 Flying Blue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하는 말이, Skyteam 비행기를 타거나, AF 신용카드 실적을 쌓아야 하는데 AF 신용카드는 스위스에서 발행하는 카드구요. 결국 Skyteam 비행기를 타는게 아니라면 연장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올해말에 만료되는 AF 마일이 약 20K 정도 있는데요. 이거 쓸 곳이 없네요. AM 시절임에도 눈뜨고 이렇게 마일을 버려야 하나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봉다루

2013-10-17 01:30:41

흠..그럼 제가 one stop 했을 때 안되었던게, one stop이어서가 아니라 그 비행편은 실제로는 표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오류로 화면 리스트에 나왔기 때문인가 보네요.

표 가능 여부 알아볼때, 선택해서 한 단계 더 들어가 봐야 하는 군요. 확실히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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