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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업뎃] 어워드에 할당된 좌석제한때문에 9구간 모두 미리 좌석배정(3명분) 완료했습니다. US는 웹에서, OZ는 LA오피스로, LH는 한국지사로 전화했고, (한국지사 없는) LX는 CS에 이메일보내 희망좌석 알려줘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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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업뎃] 댓글에 나온 말씀 듣고, UA Web을 이용한 유사일정을 만들어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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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업뎃] 공항 code로만 썼더니, 구간이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다는 쪽지가 왔습니다. 그래서 map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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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업뎃] 닉넴 축약한 '해아'입니다. (해태아빠 -->해아) 실패한 발권 후기 에 업뎃하려다가 그냥 새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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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ir 270k 마일(+ total tax & fee 957불)을 저희식구 3명 비즈니스 항공권 발권으로 불태웠습니다.


(제 스스로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편이라서..) 100%는 아니지만 99% 98% 만족합니다. (2% 부족)

(게다 이번이 4번째 US air award 발권이라, 전보다는 상대적으로 실수가 적었다고 자평합니다. 지난 3번의 발권은 모두 저 1인용 티켓이었습니다만...)

그러나 여전히 초보인 제가 순탄히 발권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 마모 님들의 상세한 설명과 따뜻한 도움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일모아 님은 '뻘글속에 정보난다'라고 '겸손하게 말씀'하셨지만, 제겐 대체 뭐가 뻘글인가? 모두 명문(名文)이네 하며,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래도 제겐 잊을 수 없는 몇몇 님들(글)의 도움을 얘기하자면...


*. 마지막? US Airways Share Miles Bonus(100%)가 돌아왔습니다. by MultiGrain(잡곡) 님 

*. US마일로 발권할때 유용한정보 by offtheglass(유리치기)님

*. 제 문의 글에 댓글로 답해주신 시작끝 님, Prodigy 님, 숨은마일리지찾기(숨마) 님, 블루하리 님. + 잡곡 님, 유리치기 님 

*. US air 발권의 달인 US모아 님.

*. 끝으로, 이 모든 것을 가능하도록 기초를 제공해주신 마일모아 님 감사합니다.


(별도로는...)

*. Flyertalk의 FAQ - 몇번 정독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말은 글귀는.. "To get started, you will need: Patience"



[간단요약후기] - 핵심만 적기위해 평어체로 적는 것을 이해해주십시오.


1. 사용도구: 1인당 USDM 90K / TAX 268.91불 / FEE 50불 + KVS tool (diamond 6개월: 45불) 


2. 예약: 4번 실패후, 그저께(정확히는 10.17 새벽 1시) 심야전화로 30분만에 예약 완료, 2일간 HOLD후, 오늘(10.18. 오후4시 EST) 결제, 

           OZ USA 오피스에 전화(800.227.4262)해 확약받고, 좌석 배정 (오후 5시 EST)


3. 클래스 / SEGMENTS / 탑승인원: 비즈니스 CS / 9 구간 / 3명


(1) CLT - MUC:  LH 429 [stop over] - lie 플랫 

(2) MUC - ZRH: LX 1111 [lay over]

(3) ZRH - LHR: LX 340 [lay over]

(4) LHR - ICN: OZ 522 [destination] - full 플랫. 쿼드라 스마티움


(5) ICN - CDG: OZ 501  - lie 플랫

(6) CDG - ZRH: LX 645 [lay over]

(7) ZRH - BOS: LX 52 [lay over] - full 플랫

(8) BOS - PHL: US 1819 (domestic first, 2cabin)

(9) PHL - CLT: US 1787 (domestic first, 2cabin)


4. 특이사항


*. Long Haul 에서 NH의 77W 드림라이너 타고싶은 개인적 바람 vs (아동 care 등을 고려할 때) 무조건 국적기 OZ 타야한다 는 동행자분 선호 --> 당연 후자 승리 

*. 마지막 BOS - CLT 구간 연결편이 없어서, 징징신공으로 bridge segment 추가: 처음엔 전체 8 segments가 넘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예외는 있기 마련

*. 미-유-한-미 의 미니 세계일주 two ocean 아니라, 미-유-한-유-미 의 back 트렉킹: 역시 처음엔 invalid라고... 일단 예약을 만들고, Rate desk로 갖고 가라 설득. 결국 가능.

*. 유럽을 두번이나 가기 때문에 10만마일 필요하다고 했지만, 그럴경우 유리치기님 말씀처럼 "그땐 살포시 수화기를..." hang up & call back

*. KVS tool (ANA엔진)에 있는 좌석(미국-유럽)이 US에는 안보인다고 하는 경우 드물게 있음. (개인적으론, 이게 가장 큰 난관이었음)

*. full 플랫 구간으로 OZ 522와 LX 52를 고를 수 있었던 것은 유리치기님의 주옥같은 글 덕분.

*. ZRH를 굳이 재차 가는 이유: (1) 비행기로 Mt. 알프스 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2) Kunsthaus Zürich (The Museum for Modern Art in Zurich) 참관하겠다는 분 계심

*. 기존의 seed로 각각 50, 35, 35k  (total 120K) 있었는데, 최근 프로모션 Share Mile로 부족분 150k 채움. [문의글] 

*. 두주전 [ANA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KVS tool 멤버십 45불(6개월)에 구입. - 앞으로 이것때문에 종종 발권놀이 할 듯 싶네요... 

*. 순둥이 님 글 처럼 5k deduction 해달라고 3번이나 부탁했으나, 그 때마다 "네껀 US Air 만으로 된 예약이 아니잖아!"라며 거절당했습니다. 결국 포기. 

*. 처음 예약을 걸어두면 Confirmation No 1개 줍니다. 그러나 결제시에는 개별 발권 mode로 바뀐다면서(이때 시간 오래걸림) PNR이 Passenger 수만큼 3개가 되었습니다.

 (물론, 결제는 매 승객별로 제 US Air MC 카드로 다 했습니다만...)  유리치기님 후기엔 동일클래스 탑승인원 예약이 하나의 No로 묶이는 것 같은데, 제 경우는 아니더군요.

 추측건대, 유리치기님 한분의 USDM으로 전체승객 마일리지 충당이 가능한 반면, 제 경우엔 매 승객별로 90k씩을 소진시키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Transaction 하는 듯 싶었습니다.


5. [업뎃] Map, Distance & Airport Code 

 출처 - http://www.gcmap.com/mapui?P=clt-muc-zrh-lhr-icn-cdg-zrh-bos-phl-clt


map for haea 001.jpg map for haea 002.jpg


PS. 저도 Map 만들어 본 다음 새로 알게 된 사실인데요. 

     인천 ICN - 런던 LHR (5520mi) vs 인천 ICN - 파리 CDG (5561mi) 의 경우 후자가 더 긴 구간이더군요.

     지도상으로는 런던이 파리보다 한국에서 더 먼 서북쪽에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있었다는 점. 

     3차원 공간이 2차원 평면위에 표시되니, 이런 착시(왜곡?)현상이 일어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6. [업뎃] UA Web에서 대강 비슷하게 만들어본 견적: 돈주곤 못탑니다. 이런건...


 아래 댓글에서 suedesign  님께서 (UA로) 비슷한 여정을 만들어보려다가 실패했다는 말씀을 듣고 저도 따라해봤습니다.


 UA Web의 특성상 8segment 이상 만들면 에러가 납니다. 

 그래서 CLT를 출발지, MUC를 경유지, ICN을 목적지 로 하는 제 여정의 기본 골격은 놔둔 채,

 대략 6 segment 로 해서 미국-유럽-한국-유럽-미국의 유사 여정을 조회해 봤습니다. 

 제 9 segment에선 TAX가 269불 나오는데, 이건 206불밖에(!) 안나오는군요.


 암튼 레버뉴 티켓으로 CS일 때 1만 4천불이 좀 넘네요. 다소 뻥튀기가 있다는 걸 고려해야 합니다만, 

 제 경우는 9segment 란 점을 감안한 다면 이걸 돈 주고 사서 탄다는 건 상상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그렇다면, ㅇㅇㄷ 님 이나 ㅂㄹㅅ 님의 환상적인 여정은 도대체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얼마란 말일까요?


for haea 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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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댓글

뉴나나

2013-10-18 10:48:27

99% 만족하시는 발권을 하셨다니 추카드려요..

아직도 US마일 사용은 먼나라 얘기여서 부럽기만 하네요..^^

해아

2013-10-18 11:03:14

저도 US마일 사용하기 아직까지 쉽지만은 않습니다. 말씀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99% 는 지나친 듯 싶어서 98%로 쬐금 낮췄습니다.

아무튼, 이번이 어점 USDM으로 스얼에서 마지막 사용일 듯 싶어 과감히 불태웠습니다.

기돌

2013-10-18 11:00:20

오~~~ 스위스항공 비지니스 타시는건가요? 좋으시겠어요^^ 물론 아시아나 비지니스도 너무 부럽구요.

해아

2013-10-18 11:02:12

기돌님의 '뉴욕-파리, 프랑크푸르트-샌프란시스코 1등석 여행기'의 잉크가 아직 마르지도 않았는데, 어찌 제게 그런 말씀을.

비교가 불가합니다.... "부끄럽구요..."

MultiGrain

2013-10-18 11:05:09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했는데 잘 마무리 하셨네요.
저도 LX 비지니스 서비스 받고 싶어요. ZRH 두 번은 파크장 가시나요? 공항세 극악한 곳들을 어떻게 이렇게 잘 찾으실 수 있으셨어요. ㅎㅎ

해아

2013-10-18 11:08:42

잡곡님의 현란+단순명쾌한 수학계산이 없었다면, 둔한 제 머리론 아직 땅바닥을 긁적거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얏은 아직 마련 못했고 (설사 있다해도) 여유가 많지않은 layover에 그걸 쓰기 망설여져서, 파크장은 불투명하고요.

대신 매리엇 Mega Bonus 프로모션에서 생긴 FN을 리츠칼튼 카드 gold 멤버십 끼고 공항에서 가까운 코트야드 Zurich North (Cat5, 라운지 있음)에 쓸까 합니다.

S Bahn 타고 공항에서 10분 거리. (공항 도착이 저녁이라 접근성이 중요하거든요.) 반면 파크하얏은 시내 정중심이라 30분소요.

(클칼은 1free night 효과때문에 있어도 쓸수가 없겠더라구요.)

유럽에서 공항세 높기로 악명높은(MUC, ZRH, LHR 등)들만 우연찮게 여유가 있었고요.

TAX 개념이 별로 없으신 동행자 님께서도 그런곳들을 좋아라 하시네요. ^^; 

MultiGrain

2013-10-18 11:18:58

택스 개념 없으셔도 동행자가 좋아라 하시면 최고의 선택입니다. ^○^

해아

2013-10-18 11:21:57

옙!!

아우토반

2013-10-18 11:53:09

해야님 마모 첫번째 글이신거 같은데.....대단하십니다. ^^

박수쳐 드리고 싶습니다. 짝짝짝 

히드로 공항이 껴있어서 택스 및 유할이 상당히 많이 나온듯 하네요. 


해아

2013-10-18 11:55:32

토반님. 유할은 안나왔지만, LHR 등 때문에 택스는 쫌(!) 나온 듯 한 것 같습니다. 대신 OZ 쿼드라 스마티움 타는 것으로 자위하고 있습니다.

(ICN-JFK 구간은 여유가 없어 절대 못타겠더라구요.)

여기에 적어놓지는 않았지만, 토반님 도움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 닉넴 축소했습니다. (해태아빠-->해아)

자기소개란에도 적어놨습니다. 오해드려 죄송하네요.

아우토반

2013-10-18 12:12:36

아.....맞다...제가 깜빡했었네요. ^^ 

순둥이

2013-10-18 12:32:01

30대 초반은 기억 합니다 ==3=3

아우토반

2013-10-18 12:55:12

20대는 들어오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깜빡할때가.......ㅋㅋ

순둥이

2013-10-18 12:31:41

미국-유럽-한국-미국 이었으면 좋을을 텐데요.  US 에서 투오션으로 해 주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아무튼, 비지니스이니 그나마 즐기시며 가족들과 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탈 뱅기 많아서 헤깔려서 놓치지 마세효 ^^

해아

2013-10-18 13:53:19

처음엔 다른분들도 많이 하시는 것처럼, 미-유-한-미 투오션으로 할까 했는데요. 다음 2가지 이유때문에 유럽으로 확 기수를 틀어 Trans Atlantic 만 하기로 했습니다. (1) ICN에서 OZ Long haul CS 타고 가고 싶다는 동행분의 바람 (2) 그럴경우, Trans Pacifc 하면 segment 숫자가 확 줄어버려 마일리지 발권의 묘미를 못살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US 발권부서 직원들은 도리어 투오션인 경우엔 별 클레임이 없이 90k로 넘어가는데, 제가 한 것처럼 하면 100k 내놓으라고 성화더군요. 결국 그런 사람과는 말빨이 안먹혀 한두번 hang up했습니다.


예. 정말 탈 비행기 많은데다, 어린이 동반이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유럽내에서 AMS - MAD - LIS - LED - DME 등으로 몇번 더 탈 생각인데.. 걱정이네요.)

suedesign

2013-10-18 18:22:40

우와...대단하시다는... 그리고 또다른 발권 동기부여에... 열심히 따라 해봤는데 왜 전 에러가 나죠? 똑같이 넣어 봐도 마찬가진데.... 도데체 제가 빼먹는게 뭐가 있을까요. US항공이라 이런 왕복이 9만에 가능 한거죠? 갈때는 유럽 한번 스탑 올때 아시아 한번 스탑해서는 이런 발권이 안되나요? 이론상으로는 될거 같은데 해보면 안되요. 도라이몽...될거 같아요.

해아

2013-10-18 19:03:40

UA award booking 말씀하시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기본적으로 UA는 인바운드 아웃바운드에서 각각 최대 4구간 허용하고, 그걸 초과하면 에러가 나거나 마일리지 가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web상에서 그렇다는 얘기고요. 전화로 manually 하게 되면 예외가 발생하겠지요. US에서의 발권은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라, 좀 특이한 방식으로 발권하는 경우도 왕왕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duruduru

2013-10-18 19:10:16

스크랩! 했습니다.

해아

2013-10-18 19:11:46

농담이시겠죠? 설마 두루님이 스크랩하실만한 걸 제가 썼단 말입니까?

duruduru

2013-10-18 19:27:57

꼭 해보고 싶은 라우팅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US Airways 마일도 share로 챙겨두었습니다.

해아

2013-10-18 19:39:44

현재 미국-유럽 구간 스얼에서 미국적 UA, US 항공사를 열외로 두고 (H/W가 괜찮아도 S/W가 후져서요), 유럽에선 LH, LX, SN 정도가 그중 낫지 않나 싶은데요. KVS tool로 찾아보면 자리가 도통 보이지 않더군요. 특히 저같이 3명일 경우는 더욱...

두루님의 경우는 다를테니, 더 진보/혁신적인 라우팅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꼭 후기 올려주십시오.

duruduru

2013-10-18 19:44:41

그런 의미에서 어제부터 다시 돌아온 루프트한자 50.000마일이 아주 매력적으로 보여요. 독일/오지리/서서 세 나라 비행기 공용 마일이라니요!!!!!

해아

2013-10-18 19:48:24

오호. 두루님 중국어도 가능하신가봐요. 어떻게 중국어식 한자 독음을? (물론, 독일은 덕국이란 건 알고 계시리라 싶습니다만.) 

저도 바클레이 LH 카드 관심가는데, 넘 욕심내는 것 같아 참고 있습니다. 암튼 유럽에선 lufthansa miles and more 가 甲인건 사실인 듯 싶습니다.

duruduru

2013-10-18 20:06:58

그냥 실속없이 두루두루..... 그러다 보니 두루두루에 적합한 M&M도......

해아

2013-10-18 20:41:59

역시 '여기저기 빠짐없이 골고루'이시군요.


for haea 005.jpg

블루하리

2013-10-18 20:54:43

우와,,멋지세요.. 전 왜 돌아올때 또 한번 유럽 들러와보려는 생각은 못했을까요. ^^ 정말 대단한 마모 회원분들에요 ^^

해아

2013-10-18 21:16:35

저는 그래도 어른 2, 아이 1이지만, 하리님은 1:1이시잖아요? (자제분이 몇살이신지?)

만약 저희처럼 어리다면, long haul 탔는데, 국적기 OZ라면 모를까 대서양 횡단중 잠시 화장실 간다고 자리라도 비운다던지 하면 아이 봐줄 사람도 없고...

아마 이미 알고 계셨다해도 유럽경유노선을 2번 하도록 결정하시는 건 만만찮은 게 아닐까 싶네요.

요즘 뱅쿠버는 날씨 어떤가요? 그래도 좀 쌀쌀해졌겠죠?

블루하리

2013-10-23 21:04:25

ㅋㅋ 해아님 내년 이면 12세라서,,ㅋㅋ 지난 번 부터 저희 아들은 비지니스 너무 잘 이용하고 있어요. ^^ 네..많이 춥고 아침저녁은 안개끼고,, 이상해요..ㅋ 

해아

2013-10-24 01:31:34

12살에 비즈탑승이라. 정말 본전이상인데요.. 저희는 정말 어린애(4살이하 남아)라서 되려 비즈태우면 1-2같은 좌석에선 엄마-(복도)-아이-아빠로 되어 있는 틈을 이용해 뛰쳐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어떨땐 잠시나마 이콘보다 불편(정확히는 마음이 불안)한 경우조차 있답니다. (심지어 활강중에... 흑. 못말리는 꼬마.) 그래서 더 좋은 신기재 놔두고 일부러 2-3-2로 된 구기재의 중앙자리를 잡고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래도 이콘보다 훨씬 좋죠 ^^) 아마 마모에 저희와 비슷한 상황인 어린이 부모인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밴쿠버가 지중해성 기후라고 해도 위도가 워낙 높은 곳이니 날씬 요즘 좀 떨어졌으리라 싶네요. 그래도 살기좋은 곳으로 손꼽혀서 왕조현을 비롯한 중국계 부자(물론 일반인도)들이 다들 몰려간다 들었어요.

offtheglass

2013-10-24 06:00:52

아주 좋네요! oz 쿼드라도 타시고, 스위스에어도 타시구요. 저도 한국에서 브뤼셀갈때 LHR아시아나 생각했었는데, 원하는날 연결편이 안좋고, 세금도 늘어나고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후기가 벌써 부터 기대되요!

해아

2013-10-24 06:17:48

유리치기 님 매뉴얼이 저에겐 (1) 탑승편 선정 (2) 전화예약 모두에 상당히 많은 시간적 절약은 물론, 심지어 물질적 도움(Full 플랫 타기)까지 만들어주셨어요.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넙죽~

Prodigy

2014-11-14 19:37:07

오늘 제 닉네임으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글을 봤네요. 제 닉네임이 여기 글에 언급되어 있는지도 몰랐어요. 벌써 1년도 더 지난 일이네요 ㅎㅎ 그 US Airways 왔다리 갔다리 장난치는거 재미있게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

그 글이 이렇게 멋지게 발전했을 줄이야...어쨌든 저도 이 글 스크랩 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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