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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번개로 정신없다가 요즘은 본업에 조금 충실해야 해서 마모게시판을 제대로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효린엄마님이 '달러렌트카 추가금액 결제'라는 억울하다는 글을 올리셨길래 적어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566699


또 다른 분들도 읽어 두시면 도움이 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새로 게시글을 만들어 봅니다.




먼저 좀 까칠하게 말하면, 내가 말을 잘 못하고, 렌트카 시스템을 잘 몰라서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서명하란다고 서명하는 것은 돈을 그냥 내주는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 순진한 사람이니 잘 알아서 해 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럴리가 없지요!! 내가 서명한 것은 내 책임입니다.


물론 추가적으로 비싼 것을 이것저것 덧붙이는 것은 좀 비겁한 행위이기는 하지만, 사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달러카에서 덧붙인 옵션이 아주 황당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효린엄마님을 배려했다고 까지 생각해도 아주 나쁜 해석은 아닐 정도 같습니다.(물론 저는 그런 렌트카 회사의 지나친 친절을 바라지도 않고, 그냥 내 해달라는 대로만 해주면 좋아합니다.)


추가된 옵션을 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인데요, 원래 rentalcars.com에서 CDW/LDW(아시다시피 이것은 렌트 차량에 대한 것만 커버합니다. 사고 나면 상대차량은 내가 고쳐줘야합니다.)는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까 그 부분은 문제가 없습니다. 

(예전에 제가 써놓은 렌트카 관련 게시글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556664     그리고 보험에 대해서는 마모님의 글이나 제가 AMEX 보험에 대해 써놓은 것을참고하시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91565) 


* 하나 조금 궁금한 것은 효린엄마님이 6일을 빌리셨던데, 보통은 6일을 빌리는 가격이 1 week(7일)을 빌리는 것보다 비쌀 때가 많습니다. 다음에는 weekly rental 가격을 꼭 확인하세요.


Prepaid Fuel: 개스를 가득 찬 상태로 미리 구입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반납할 때, 가득 채워서 반납할 필요없이 그냥 차만 돌려주면 됩니다. 효린엄마님이 6일 정도를 빌리셨던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prepaid gas로 구입하는 것이 편합니다. 가격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니고요. 

Road Safe: 길가에서 긴급구난 상황이 발생하면 도와주겠다는 것인데, 보통은 렌트카가 고장이 난 경우는 자기들이 해결해 줘야 하기 때문에 이걸 끼워 넣은 것은 조금 심했다고 보이네요. 하지만, 토잉, flat tire, lock-out, battery out, 긴급 연료 보충 등을 해 주겠다는 거니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Airport Fee: 이건 아마도 원래 계약 가격에는 포함이 된 것일텐데, 추가하신 비용들의 일정 비율이 공항편의비용이라고 붙었을 겁니다. 

Personal Protection: 자기가 다친 것에 대한 의료비용을 제공합니다.

Emergency Sick Plan: 요건 조금 특이한 것인데요... 미국인이 아닌 non-US passport를 가진 외국인인 경우에 렌트카 여행중에 질병(사고가 아니라)이 발생하면 커버해 준다는 겁니다.


요런겁니다. 자~ 달러카의 입장에서 영어를 잘 못하는 외국 여성분이 렌트카를 빌리러 왔는데 덜렁 차만 내주었다가 사고가 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자기들만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효린엄마님도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까 라고 미루어 짐작할만 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차 반납할때 개스 비어 있으면 아마도 그 비용은 갤론당 $6 이상일 겁니다. 길거리에서 flat 타이어 생기면 말도 안 통하는 이분이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이며, 혹시라도 다치면 어떨까요.. 등등 복잡한 경우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좋은 방안이 있습니다. 돈으로 해결하는 거지요... 물론 효린엄마님 돈으로요...

달러카의 입장에서만 생각을 해 본 시나리오입니다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만일 소비자가 다 알아서 할테니 잔말 말고 차나 줘! 이러면 OK 하고 키 줬을 겁니다. 그러니 너무 서운해 하지마시고 다음번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읽어 보시고, 물어 보시고 서명하시기 바랍니다.




요기까지는 그냥 설명이었구요, 지금부터는 위와 같은 복잡한 일을 안 겪으려면 좀 쉬운 방법이 없을까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웬수같은 영어 안쓰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요.... ㅋㅋㅋ


무엇보다도 조금 좋은 회사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좋다고 하면 그 동안의 평판이 괜찮은 곳이지요. 저는 Hertz나 Avis를 선호합니다. 여기서는 Hertz의 경우를 예를 들겠습니다. 


Hertz.com에 가시면 Hertz Gold Plus 멤버라는 것에 가입할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비용을 조금 받았었는데, 요즘은 무료입니다.

H1.jpg


이것을 가입하면 렌트차를 픽업할 때 아주 편합니다. 즉, 운전면허증, 크레딧카드 정보 등 만 정확히 제공해 주면 Hertz 데스크에 갈 필요도 없이 줄도 안 서고 바로 차로 가서 운전하고 나올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입을 하시고요.... 가입시에 물어보는 것들 제대로 다 기입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추후에 다음과 같이 몇가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먼저 계정 정보 부분으로 가셔서

H2.jpg


크레딧 카드 정보 부분을 꼭 확인하세요. 이것이 제대로 입력되어 있어야 차를 가지고 나갈때 크레딧 카드를 확인하고 통과시켜 주거든요. 제 경우에는 UA mileage plus카드와 AMEX platinum를 넣어 두었습니다. 둘 중의 하나를 사용할 테니까요. (이유는 다른 게시글을 한번 보세요)

H3.jpg


마지막으로는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차량을 빌리는 지역에 따른 원하는 것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H4.jpg

여기에 보시면, 예를 들어 미국 부분을 보세요, Prepaid Fuel 부터 전부 Decline 해 두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렌트 예약할 정한 옵션 이외에는 모두 거절한 것이지요. (물론 예약시에 정해진 것들이 우선합니다. 만일 차를 픽업할 때 추가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만 데스크에 이야기해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 두면, 공항에서 내리셔서 Hertz 렌트카 빌리는 쪽으로 셔틀타고 가셔서, 줄 서지 마시고 Hertz Gold Plus 라고 써 있는 쪽이나, 아니면 그냥 Hertz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전광판에 빌리시는 분 이름이 켜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옆에 주차장 번호 나와 있고요. 그 번호 따라서 가 보면 차량 위에 있는 전광판에 이름 나와 있습니다. 그냥 차에 짐 넣고 운전하시고 나오시면, 출구에서 크레딧 카드 확인하고 예약서류 쭉 뽑아 줍니다. 


이제 편하게 여행하시면 됩니다. 렌트할 때, 영어하실 필요없어요....


반납하실 때도, 차 주차장에 대시면 바로 영수증 줍니다. 셔틀타고 공항 가시면 됩니다. 영수증은 이메일로도 같이 보내 줍니다.


쉽죠? :)

21 댓글

acHimbab

2013-10-26 17:16:43

특별한 딜이 없을 때는 3rd파티 이용보다는 직접 렌트카회사 비교해서 예약하는게 싼것도 많더라고요. 물론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만..

좋은 정보입니다.

마일모아

2013-10-26 17:19:59

상세한 글 감사드립니다. 두가지 질문 겸 추가 사항입니다. 


1. Gold Plus Rewards의 경우 약관을 살펴보니 한국 주소의 경우 가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운전면허증 번호의 경우 한국 번호를 넣는 것도 가능하게 나옵니다만, 약관에는 한국이 포함이 안되어 있네요. 


gold-plus-eligibility.jpg


2. 또하나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Avis, National도 그랬던 것 같고 Hertz도 첫 렌탈 시에는 직원이 운전면허증과 카드 실물을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verification 과정이 없다면 "가라" 정보를 넣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만약 그렇다면 한국에 거주하시면서 미국에 잠시 들러서 렌트를 한 번만 하시는 분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을까 싶습니다. 

papagoose

2013-10-26 17:28:18

1. 마모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제가 쓴 것은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 한국분들을 위해 쓴 것입니다.

2. 마모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맨 처음 첫번째는 확인합니다. 그 이후에는 면허번호나 카드 번호등 온라인에서 변경 가능하더라구요.


(마일모아는 미국거주 한국인 전용아닌가요? ㅎㅎㅎ)

마일모아

2013-10-26 17:30:09

의도는 그러합니다만, 이번 효린엄마님은 한국에 거주하시는 것 같아서요 :) 

효린엄마

2013-10-26 17:52:12

감사합니다. 뭐든지 혼나면서 배워야 쏙쏙 잘들어가지나 봐요.^^

제가 쓴글에도 제가 잘했다는 취지는 아닙니다. 혹시 제 글을 보고 다른 분들도 주의를 했으면 하는 일종의 자기비판글이었어요.

아쉬운점은 물건을 팔때도 기본적으로 어떤 물건을 판다는 기본정보는 제공되어야 하는것이 상도덕인데 추가옵션에 대한 어떠한 안내도 받지 못했다는 점이예요.

''이 옵션대로하면 너가 추가로 내야할 금액은 얼마야 자 그럼 싸인해'' 이렇게 말씀하셔야 하는것이 맞는데 '' 싸인해''라고 말한부분은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로 인해 다른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이기를 바라며 따끔한 @^^@ 지적 감사합니다.

papagoose

2013-10-26 18:00:56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휴~ (안도의 한숨!!ㅋㅋ)

효린엄마

2013-10-26 18:16:51

파파구스님의 저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글이라 고맙게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꼼꼼히 더 챙겨보고 파파구스님의 글을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롱텅

2013-10-27 08:17:50

어디든 비슷한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요약정리해서 알려주면 좋을련만,
추가비용은 보통 흐지부지 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요령껏 챙겨야겠습니다.

따라달린다

2013-10-26 17:20:16

렌트카의 달인이시네요. 안그래도 요즘 끼룩님께서 전에 올리신 렌트카 관련 글들을 정독하고 있는데...

도로시

2013-10-26 17:20:27

앗, 이것도 좋은 정보네요! 저도 렌트카도 알아보는 중이라 ^^; (졸지에 요새 여행사 직원 모드 ^^) 그런데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제가 옛날에 한국에 있을 때 미국사람들은 미국 차 보험이 있으므로, 렌트할 때 보험을 따로 들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원래 자차 보험이 렌탈에도 적용된다고......) 그런데 제가 지금 있는 제 차 보험약관에도 사실 다른 차 운전시 보험도 커버해준단 약관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잘못된 정보였을까요??

papagoose

2013-10-26 18:33:41

저도 그렇게 알고는 있는데 사고를 내 본 적이 없어서...

미국 자동차 보험을 가지고 있으면 렌트카도 같이 커버된다는 것인데요, 그런 약관 자체를 본 적은 없습니다... 사고는 내지 말아야지 하고 타고는 있습니다만.. ㅎㅎㅎ

혹시 정확히 아시는 마적분 계신가요?

만년초보

2013-10-26 19:25:07

도로시님이 알고 계신것이 맞습니다.   Credit card에서 해주는 커버리지가 secondary 라고 하는이유가 개인보험이 primary이기 때문이죠.

자기차 커버가 없으신 분은 카드에 seconardy coverage가 primary로 바뀌게 되는것이죠.


단, 랜트카 회사에서 loss of usage같은 손해 배상은 개인 보험에서 커버를 하지 않죠.

랜트카에서 차 수선하는 동안 손해보는 금액을 청구하는 것인데, 이것 때문에 cdw가 attractive 할 수 있고, 제가 Amex에서 따로 primary coverage를 사는 이유기도 하죠.

도로시

2013-10-28 07:30:19

아... 위에서 파파구스님께서 보험옵션들을 디클라인으로 체크해 두셨던게... 그럼 원래 개인보험+아멕스 카드 커버리지 있으니 그러신거죠~ 으.. 저는 미국면허+보험이 있고, 신랑은 한국 사니.... 비용 절감을 위해 제가 운전해야 겠네요 ㅋㅋㅋ 떨리는뎅;;;;

뉴나나

2013-10-26 17:39:17

와~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네요..특히나 처음 렌트하시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그런데, 중간에 특정인을 비유하신 표현은 조금 완곡하게 바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잘 모르고 실수할 수 있는데, 구스님의 의도와는 달리 특정인의 감정이 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papagoose

2013-10-26 17:52:45

그런가요? ㅎㅎ

번개에서 만나 뵈었으면 좀 더 재미있게 말씀드렸을 수 있는데... 이건 글이라서...

papagoose

2013-10-26 17:59:33

끝까지 해 보지는 않았는데요, 한국에서도 가입이 되는 것 같습니다. 

0004 2013-10-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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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루

2013-10-26 18:44:43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곧 렌트카 예약을 해야 되서 또 열심히 공부 하는 중입니다.

역시 이 글도 스크랩 해 둡니다.

만남usa

2013-10-26 18:50:24

역시 파파구스님은 정리의 달인 이십니다..이렇게 상세하게 정리해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 가는군요..감사+감사합니다..

추천 꾸~~욱 하고 눌리고 갑니다...

뚱카프리오

2013-10-27 04:22:51

구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구스님글은 모두
스크랩 하는 일인입니다. 처음에는 나와 상관없는
글이라 생각하고 지나쳤지만 옛날글을 뒤져져
읽고 또 읽게 됩니다 그래도 이해는 다 못합니다.
지난번 허츠 랜트도 구스님이 계서서 쉬웠습니다.
그런데 허츠 사이트는 좀 후졌어요 분명 포인트로
렌트를 하려면 포인트가 부족하다고 나옵니다.
분명 넘치게 있는데 다른 분도 저와 같은 상황이라고
하신 분도 계시고요 전화로 해결했다지만 전 아시잖아요
영어가 안되는데... 뭐 어떡하든 해결해야죠

papagoose

2013-10-27 08:49:53

그렇군요! 저도 포인트 좀 가진 것이 있는데 써 볼 일이 없어서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혹시 모르니 그때까지는 영어수련을 해 둬야 겠네요.ㅎㅎㅎ

쟈니

2013-10-28 07:37:58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전 보통 1박2일로 출장 다녀오면 연료통을 꽉채워서 한통 쓰는데 프리페이 해도 크게 바가지 쓰는건 아니군요... 

전 일단 모르면 '뭔지 내가 알아듣게 설명'하지 않는 이상 'no'를 하는 주의라서 이런 문제는 많이 없는데, 잘 모르면 일단 'yes' 하시는 분이 손해를 보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다 필요한 거니까 나중에 돌이켜 보면 중복지출이어도 그쪽에서 배려해줬다고 생각해야죠. 예를 들어 난 햄버거 하나만 시키고 싶었는데, 주문 받는 애가 내가 햄버거만 먹으면 목마를까봐 콜라도 시키고, 배가 많이 고파보여서 감자튀김도 시켜준게 어찌보면 바가지지만, 달리 생각하면 배려라고 볼 수도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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