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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주신 모든 아틀란타 알라바마 마적단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몇번의 모임에 꾸준히 나와주시는 분들, 눈에 많이 익은 닉네임들.. 항상 그랬듯이 가족들입니다.
새로 오신분들 감사했습니다.
처음에 모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6시에 모인다고 했는데, 저한테 약간 늦는다고, 미리 연락 주신분 두분 외에 6시에 착석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보통 2-30분씩 늦게들 오시던데.. 몇번 저와 만나보신 분들이 그거 아시나 봅니다. 제가 약속시간 늦는거 별로 안좋아하는거..ㅎㅎㅎ (괜찮아요, 아나콩콩님, 썸머힐님...)
어제 처음 나오신 분들, 간단히 소개를 좀 할께요.
좀있으면 한국에 가신다고, 사프 오픈을 준비하고 계신, 제가 모임에 가자고 졸라서 오신 도야지님....아직 마모에 등록도 안한 새싹이십니다. 어제 제가 준비한 마일전환차트 열심히 공부중이실거예요. 보통 하는 얘기들이 좀 일상행활과 동떨어진 얘기들이라, 다소 지루하셨던것 같은데.. 그래도 여행은 유럽, 홍콩, 한국등등을 많이 다니셔서, 입문하셔야 겠다고, 준비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어제 이분께, 썸머힐님이 홍콩에 대해 한수 배우셨습니다.
게시판에 자주 보이시며, 가끔 깜놀할 만한 글을 써주시는 숨은 달인, 봉다루님... 팔방미인 UR / MR / SPG, 포인트 전환 비율 및 소요시간 정리 표
어제야 처음 뵐 수 있었습니다. 게시판 아틀란타 지부 수위실에 일하시는것 같습니다. 뭐든지 게시판에 있던일 얘기하면, 모두 아시데요?? 오늘 가족여행을 라스베가스로 가신다고 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참, 이분하고 아나콩콩님하고 아는 사이였습니다. ㅋ
다님의 성화에 못이겨, 같은 자리 해주신, 어른1, 어른2님 부부... 다님과 얘기를 많이 하셔서, 저와 많은 얘기를 나누지는 못한게 아쉽네요. 아직 등록 안하셨고, 닉넴도 임시 닉넴이지만, 곧 저희 지부에서 같이 활동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두분은 위에 도야지님과 예전부터 알던 사이인데, 어제 우리 모임에서 아주 오랜만에 만나셨어요. 세상 역시 좁습니다.ㅋㅋㅋ
모임하기 이틀전에 저에게 조심히 쪽지보내주셨던, dkfjwww님... 키 훤칠하게 크신 쌍동이 두살 아기들의 어머니입니다. 신랑께서 마적질(?)을 먼저 하고 계셨고,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뉴저지에서 이사온지 1년? 되셨고 하셨어요. 힐튼 골드 티어와,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에 대한 지식과, 또 그로 생기는 질문으로 좋은 얘기 많이 나누었습니다. 귀여운 아기들, 이름을 아직 모르겠네요.
미스 아틀란타님의 반쪽, 삼손님이 오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삼손..이라고 하셔서.. 쫄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인자하신 어르신이셨습니다. 부부마적단 하시게 되어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나중에 다님의 신공 얘기에 입을 신기해 하셨습니다. 저와 앉은 자리가 멀어서, 많은 얘기 못 나눈게 좀 아쉽습니다.
이렇게 다섯분이 새로 오셨구요. 처음에 조금 어색해 하시더니, 잠시후에, 서로 얘기 먼저 하려고 싸우고(?) 계셨습니다. ㅎㅎㅎ
많으분이 시크릿 산타 아이디어에 호응을 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나름 서로 나눌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10로 낼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에 행복했네요.
제가 미리 준비했던, 두장의 종이.. 한장은 "가늘고~~~길게"를 좀 강조하고자 만든 마일모아 도장까지 찍은 표지... 그리고, 다른 한장은 우리가 모으고, 쓰고 하는데 가장 큰 지침서라 할수 있는 마일 전환 차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처음부터 새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기도 했고,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아주 작은곳에서 실수를 막고, 신공을 찾아내려면 기본기부터 다져보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크래치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랩탑을 티비에 연결해 실시간 검색창을 띄워 놨었습니다. 정모에서는 처음 해 보는거라, 얼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는 조금 의심해 봤지만, 해보길 잘했습니다. 이걸로 뭘 했냐하면요....
1. 어제 마모 대문글에 SBS 등록에 대한 글을 마모님이 써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읽어보며, 이전의 경험담과, 어떻게 쓸수 있는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2. 어제 올라온 "사프카드가 VIP카드인가요?"라는 질문글, 그리고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같이 보며, 좋은 카드 몇개 같이 검색 해봤습니다. 대부분이 모르시는 JP Morgan Palladium 카드, 그리고, Amex Centurion Card에 대한, 일반 정보를 토론하며 나누었습니다.
3. 하와이 여행, 라스베가스 여행 계획들을 하시면서, 제가 알미안님의 여행 후기 링크 걸으신 지도 얘기를 했습니다. 많은분이 그게 있는지 모르셔서, 실시간으로 보여드렸습니다. 여행후기하니까, 또 유민아빠님의 Banff얘기를 했더니...누가, 밴프가 어디예요??? ㅋ 유민아빠님 후기 찾아서 보여드렸습니다. 모두들 가보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ㅋㅋ (알미안님 감사합니다)
4. 한국행 댄공 기재가 380 이냐, 777-200이냐 얘기하다가, 제 한국 여행후기도 잠깐 보여드렸습니다. (ATL-ICN은 380과 777-200입니다. 777-300아닙니다.)
뭐 이러고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수다떨었습니다. 그래요, 우린 이렇게 모임합니다. 같이 못했던 분들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꼭 같이 하자구요.
2차에 모짜르트 카페에 8명이 가서, 또 한참 수다... 다님의 각종 신공들... 후덜덜합니다.. 근데.. 저는 게을러서 그거 다 못따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놀았습니다. 아이들까지 모두 가족들이 와 주셔서, 더욱 더 가족적인 모임이 되었던것 같구요. 가족 모두 동원해서 오신, 다님, 유민아빠님 감사드립니다.
다님 아이들이 유민이, 유빈이, 쌍동이 자매들을 잘 봐줘서, 어른들끼리 좋은 얘기 많이 할수 있게 해준것고 고맙습니다.
지부 정모 후기는 원래대로 하고, 제 후기는 따로 있어야 한다는 유자님의 뼈아픈 충고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ㅋㅋㅋ
모두들 즐거운 연말 맞이하시고, 이번 모임에 도움 많이 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PS) 핑크패딩님 후기에, 제가 2014년 계획을 얘기했다 하셨는데, 저희 지부를 위해 2014년에 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그건 때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3=3===3333
2월 모임 후기: 아틀란타 첫 오프 모임... 어색함, 반가움, 즐거움, 놀라움, 그리고...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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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모임 공지: 11월 23일 아틀란타 정기모임을 알립니다.--- 장소, 이벤트 확정!!! - 모임 아주 재미있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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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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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pico
2013-11-24 10:15:12
드디어 후기가 올라 왔군요. 선빵!!! 읽고 오겠습니다!!!
핑크패딩
2013-11-24 10:22:10
기억을 잘 못해서 사진 찍은거만 내용을 풀었어요. 기억나는거 좀 말씀해주세요. :)
Livingpico
2013-11-24 10:27:19
후기 잘 쓰셨습니다. 저도 제가 기억나는거 댓글도 달께요.
홀씨
2013-11-24 12:18:42
잼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Livingpico
2013-11-24 12:46:58
버페에 잼도 있었나요??? 넝담입니다.
즐거운시간 같이해서 좋았습니다!!!
Livingpico
2013-11-24 12:58:06
핑크패딩님... "아내의 유혹" 동영상.. 완전 넘어갔습니다. ㅎㅎㅎㅎ
유민아빠
2013-11-24 10:19:17
어라 읽고 오는 순간에 일빨를 놓쳤군요.....ㅋㅋㅋ
어제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왔습니다. 핑크패딩님 사진 보다 훨씬 잘 생기셨어요...ㅋㅋㅋ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더 보내고 싶었어나 집으로 돌아와야 할 시간이 필요해서...쩝....
수고하신 피코님 핑크패딩님 그리고 참석하신 많은 분들 즐거웠습니다....^^
핑크패딩
2013-11-24 10:20:56
사진보다 ㅋㅋㅋㅋ ㅠㅠㅠㅠ
저도 유민아빠님 후기 많이 들어서 재밌었습니다.
유민이 유빈이랑 재밌게 잘놀았어요. :)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
2013-11-24 10:59:55
지난 사진이 좀 그랬죠
핑크패딩
2013-11-24 11:03:27
ㅠㅠ
Livingpico
2013-11-24 11:44:24
사진 찍으실때.. 혹은 찍히실때... 줄을 잘 스셔야하는게 젤 중요합니다. ㅋㅋ
민들레
2013-11-25 05:17:24
지난 사진??? 무슨 뜻??
Livingpico
2013-11-25 05:30:31
그때, 얼굴 작은 유명 연애인이랑 같이 찍은 사진 기억 안나세요?ㅋㅋㅋ
민들레
2013-11-25 05:48:44
큰바위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vingpico
2013-11-25 06:07:06
기억하시네요, 뭔지..ㅋㅋ 하긴 핑크패딩님은 연예계 데뷔 안할거니까, 괜찮습니다. 옆에 계신분은 그런거 신경쓰셨어야 했죠.
Livingpico
2013-11-24 10:35:35
일단 오신 순서 정리좀 해 보겠습니다.
리빙피코, 핑크패딩님, 유민아빠님 가족, 다님 가족, 미스아틀란타님 부부, 민들레님, 홀씨님 부부, 봉다루님, 어른1-어른2님 부부, 도야지님, 아나콩콩님, dkfjwww님과 쌍동이 자녀분들, 썸머힐님..이렇게 순서대로 오신것 같습니다.
오실것으로 예정했던, 니꼬르님과 중부님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 하셨구요.
DaC
2013-11-24 10:40:58
와- 아틀란타 지부도 굉장히 큰 곳이었군요^^ 후기 잘 봤습니다~
Livingpico
2013-11-24 10:53:07
감사합니다!!!
최선
2013-11-24 10:45:03
너무 부럽네요.. 그날 가족들과 멀리서나마 아틀란타 공항에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를 기원햇습니다.
Livingpico
2013-11-24 10:53:55
어... 어제 아틀란타 공항에 계셨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민들레
2013-11-25 05:18:11
왜 그러셨세요? 전화하시지..
Livingpico
2013-11-24 10:52:42
선물정리도 좀 해 볼까요?
도야지님이 선택하신 한국 전통부채는 봉다루님이 준비하셨구요,
제가 선택한 USB Flash Drive는 아나콩콩님이 준비하셨구요, (이안에 뭔가 희안한게 들어있다네요.@@)
썸머힐님이 선택한, 저것... ettom은 민들레님이 준비하셨는데.. 그게 뭐 하는건지는 까먹었습니다 민들레님 보충설명 부탁드립니다...
아나콩콩님이 선택한 전통차 (녹차?)는 도야지님이 준비하셨구요,
봉다루님이 선택한 $1 동전 액자.. 수작업으로 다님이 준비하셨답니다. 동전이 무슨 의미가 있다는데, 이것은 다님.. 보충설명 바랍니다
dkfjwww님이 선택한, 커피잔??? .. 이것은 누가 준비하셨죠? 미스아틀란타님이신가??
그리고 선물중에 두개가 안보이는데...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다
2013-11-24 11:03:17
예전에 노가다로 $1 짜리 동전으로 마일을 모을때 나중에 컬렉션을 목적으로 모아두었던 대통령 동전을 좀 풀었습니다.
Livingpico
2013-11-24 13:06:34
그때 그 예전에 하시던 동전이군요.. 기억납니다!!!
유민아빠
2013-11-24 12:49:02
전 득템했습니다....ㅋㅋㅋ
dkfjwww님이 주신 플랜트로닉스사 블루투스 헤드셋....
정말이지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물건인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dkfjwww님~~~
Livingpico
2013-11-24 12:54:15
축하드립니다!!
dkfjwww
2013-11-24 15:53:06
필요하신분께 갔다니 두배루 기쁘네요 :) 잘 쓰시길 바래요~!
민들레
2013-11-25 05:20:41
한국 락앤락에서 일부러 사온것인데 부엌이나 세면대에다 걸어두고 쓰는 손 닦는 거입니다.
엄청 부드럽고 흡수력이 좋아서 일부러 사온 것인데
저희집도 물이 있는 곳마다 매달아 놓았네요..
이런 모양으로 청소하는 것도 있는데 엄청 놀랠 정도로 먼지제거가 탁월해요..
썸머힐님이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
Livingpico
2013-11-25 05:31:29
이제 뭔지 알아들었습니다!!! 살림꾼!!!
Livingpico
2013-11-24 10:55:34
제가 저녁 식사하고 나서, 제가 본 모임의 이것 저것을 보충으로 올려드릴께요.
핑크패딩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
misatlanta
2013-11-24 11:20:10
아 아~ 핑크패드님 어제 모임 후기 읽으니까 다음번 정모가 또 그립네요..:-)
언제 잘 메모하셨는지.... 재밋게 잘 봤습니다...
어제 모임은 기대 이상으로 재밋었고 역시 저희 지부장님 최고!!!:::::: 최고::::::::
유민아빠님, 봉다루님, 다님식구들, 총무님 부부..아콩님, 새로오신 봉다루님,,,또 또 또 모두 모두 반가웟어요...그런데요,:
지난여름 모임에 전 처음 참석해서 약간은 어~~색했엇는데...; 이번엔 정말 식구들 가족들??처럼 반갑더라구요,
혹시 ㅎㅎ 저 만 그런건가요----!!!
매일 마다 300여개의 카 톡을 봐선지,,,,, 서먹하지도 않고 무지 분위기 넘 좋았지요*^*
저희 남편왈, 다님의 신공에 한~~표!!!!! 던지더군요,, 역시 잘 나왔다 하면서요
암튼 우리 알란타 지부 식구들,, 남지 않은 올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기기 바랍니다*^.*^
Livingpico
2013-11-24 11:46:11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요, 항상 저희는 이렇게 가족입니다. 이제 부부마적단 되신거 맞죠? 어제 신고식 하신걸로 인정하겠습니다.
뽑으신 제 선물 맘에 드셨으면 합니다. ^^
다
2013-11-24 11:59:30
식구들의 모임이 되어가는게 보기좋더군요. 식구들이 함께 모여야 모임이 더 오래가는것 같더군요. 두분 같이 오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신공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죠.
우리 지부 분들이 저만 빼고 너무 순수하게 마일을 모으고 계서서 제가 좀 특이하게 보일뿐입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아는 한도에서는 성심것 답해드리지요
민들레
2013-11-25 05:21:54
저도 느꼈습니다..
삼손님의 before, after눈빛이 달라져서 가신것을...
홀씨
2013-11-24 12:17:48
오래간만에 애틀랜타 대가족 모임을 가졌습니다.
후기를 쓰신 핑크 패딩님, 모임을 주선한 리빙피코님등등..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식구들이 모여서 새로운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지금도 다님의 놀라운 신공이 입이 떠~~~억~ !!!! 할 따름입니다.
Livingpico
2013-11-24 12:41:34
입에 파리 들어갑니다. 입 닫으셔도 됩니다. 근데.. 진짜 신기한거 많긴 많더라구요.ㅋㅋ롱텅
2013-11-24 12:30:31
뒤통수 사진이 없어, 이번 모임은 무효
Livingpico
2013-11-24 12:40:45
롱텅님 오시면, 그때 찍기로 했습니다.ㅋㅋㅋ
Livingpico
2013-11-24 12:40:01
어제 와주신 모든 아틀란타 알라바마 마적단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몇번의 모임에 꾸준히 나와주시는 분들, 눈에 많이 익은 닉네임들.. 항상 그랬듯이 가족들입니다.
새로 오신분들 감사했습니다.
처음에 모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6시에 모인다고 했는데, 저한테 약간 늦는다고, 미리 연락 주신분 두분 외에 6시에 착석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보통 2-30분씩 늦게들 오시던데.. 몇번 저와 만나보신 분들이 그거 아시나 봅니다. 제가 약속시간 늦는거 별로 안좋아하는거..ㅎㅎㅎ (괜찮아요, 아나콩콩님, 썸머힐님...)
어제 처음 나오신 분들, 간단히 소개를 좀 할께요.
좀있으면 한국에 가신다고, 사프 오픈을 준비하고 계신, 제가 모임에 가자고 졸라서 오신 도야지님....아직 마모에 등록도 안한 새싹이십니다. 어제 제가 준비한 마일전환차트 열심히 공부중이실거예요. 보통 하는 얘기들이 좀 일상행활과 동떨어진 얘기들이라, 다소 지루하셨던것 같은데.. 그래도 여행은 유럽, 홍콩, 한국등등을 많이 다니셔서, 입문하셔야 겠다고, 준비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어제 이분께, 썸머힐님이 홍콩에 대해 한수 배우셨습니다.
게시판에 자주 보이시며, 가끔 깜놀할 만한 글을 써주시는 숨은 달인, 봉다루님... 팔방미인 UR / MR / SPG, 포인트 전환 비율 및 소요시간 정리 표
어제야 처음 뵐 수 있었습니다. 게시판 아틀란타 지부 수위실에 일하시는것 같습니다. 뭐든지 게시판에 있던일 얘기하면, 모두 아시데요?? 오늘 가족여행을 라스베가스로 가신다고 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참, 이분하고 아나콩콩님하고 아는 사이였습니다. ㅋ
다님의 성화에 못이겨, 같은 자리 해주신, 어른1, 어른2님 부부... 다님과 얘기를 많이 하셔서, 저와 많은 얘기를 나누지는 못한게 아쉽네요. 아직 등록 안하셨고, 닉넴도 임시 닉넴이지만, 곧 저희 지부에서 같이 활동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두분은 위에 도야지님과 예전부터 알던 사이인데, 어제 우리 모임에서 아주 오랜만에 만나셨어요. 세상 역시 좁습니다.ㅋㅋㅋ
모임하기 이틀전에 저에게 조심히 쪽지보내주셨던, dkfjwww님... 키 훤칠하게 크신 쌍동이 두살 아기들의 어머니입니다. 신랑께서 마적질(?)을 먼저 하고 계셨고,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뉴저지에서 이사온지 1년? 되셨고 하셨어요. 힐튼 골드 티어와,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에 대한 지식과, 또 그로 생기는 질문으로 좋은 얘기 많이 나누었습니다. 귀여운 아기들, 이름을 아직 모르겠네요.
미스 아틀란타님의 반쪽, 삼손님이 오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삼손..이라고 하셔서.. 쫄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인자하신 어르신이셨습니다. 부부마적단 하시게 되어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나중에 다님의 신공 얘기에 입을 신기해 하셨습니다. 저와 앉은 자리가 멀어서, 많은 얘기 못 나눈게 좀 아쉽습니다.
이렇게 다섯분이 새로 오셨구요. 처음에 조금 어색해 하시더니, 잠시후에, 서로 얘기 먼저 하려고 싸우고(?) 계셨습니다. ㅎㅎㅎ
많으분이 시크릿 산타 아이디어에 호응을 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나름 서로 나눌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10로 낼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에 행복했네요.
제가 미리 준비했던, 두장의 종이.. 한장은 "가늘고~~~길게"를 좀 강조하고자 만든 마일모아 도장까지 찍은 표지... 그리고, 다른 한장은 우리가 모으고, 쓰고 하는데 가장 큰 지침서라 할수 있는 마일 전환 차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처음부터 새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기도 했고,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아주 작은곳에서 실수를 막고, 신공을 찾아내려면 기본기부터 다져보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크래치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랩탑을 티비에 연결해 실시간 검색창을 띄워 놨었습니다. 정모에서는 처음 해 보는거라, 얼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는 조금 의심해 봤지만, 해보길 잘했습니다. 이걸로 뭘 했냐하면요....
1. 어제 마모 대문글에 SBS 등록에 대한 글을 마모님이 써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읽어보며, 이전의 경험담과, 어떻게 쓸수 있는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2. 어제 올라온 "사프카드가 VIP카드인가요?"라는 질문글, 그리고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같이 보며, 좋은 카드 몇개 같이 검색 해봤습니다. 대부분이 모르시는 JP Morgan Palladium 카드, 그리고, Amex Centurion Card에 대한, 일반 정보를 토론하며 나누었습니다.
3. 하와이 여행, 라스베가스 여행 계획들을 하시면서, 제가 알미안님의 여행 후기 링크 걸으신 지도 얘기를 했습니다. 많은분이 그게 있는지 모르셔서, 실시간으로 보여드렸습니다. 여행후기하니까, 또 유민아빠님의 Banff얘기를 했더니...누가, 밴프가 어디예요??? ㅋ 유민아빠님 후기 찾아서 보여드렸습니다. 모두들 가보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ㅋㅋ (알미안님 감사합니다)
4. 한국행 댄공 기재가 380 이냐, 777-200이냐 얘기하다가, 제 한국 여행후기도 잠깐 보여드렸습니다. (ATL-ICN은 380과 777-200입니다. 777-300아닙니다.)
뭐 이러고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수다떨었습니다. 그래요, 우린 이렇게 모임합니다. 같이 못했던 분들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꼭 같이 하자구요.
2차에 모짜르트 카페에 8명이 가서, 또 한참 수다... 다님의 각종 신공들... 후덜덜합니다.. 근데.. 저는 게을러서 그거 다 못따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놀았습니다. 아이들까지 모두 가족들이 와 주셔서, 더욱 더 가족적인 모임이 되었던것 같구요. 가족 모두 동원해서 오신, 다님, 유민아빠님 감사드립니다.
다님 아이들이 유민이, 유빈이, 쌍동이 자매들을 잘 봐줘서, 어른들끼리 좋은 얘기 많이 할수 있게 해준것고 고맙습니다.
지부 정모 후기는 원래대로 하고, 제 후기는 따로 있어야 한다는 유자님의 뼈아픈 충고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ㅋㅋㅋ
모두들 즐거운 연말 맞이하시고, 이번 모임에 도움 많이 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PS) 핑크패딩님 후기에, 제가 2014년 계획을 얘기했다 하셨는데, 저희 지부를 위해 2014년에 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그건 때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3=3===3333
유자
2013-11-24 12:53:16
제가 언제요!!! ㅎㅎㅎ
하지만 언제나 기~다란 모임 후기는 좋습니다 ^^
피코님 현장 묘사 탁월하세요 ㅎㅎ재밌게 봤어요 ^^
Livingpico
2013-11-24 12:59:10
감사합니다. 유자님... 저번에 제 후기에서...ㅋㅋ
유자
2013-11-24 13:03:09
ㅎㅎㅎ 제가 그랬군요 ㅋㅋㅋㅋ
잊지 않아 주시고.... ㅎㅎ 감사해요 ^^
케잌 맛있어 보이네요 ^^
마일모아
2013-11-24 12:52:21
오... 모임이 아주 그냥 정성 돋네요 ㅋㅋ
Livingpico
2013-11-24 13:01:22
감사합니다, 마모님. 영광입니다. 이런자리 만들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알파벳초 준비하면서, 마일모아 아틀란타라고 해도 되나 잠시 고민 했었습니다.
다
2013-11-24 13:36:39
후기에 첫 댓글이 아니가 싶습니다
영광입니다.
이 모든 경험이 마일모아님 덕이죠
핑크패딩
2013-11-24 14:16:17
감사합니다 마모님!!! :) :) :)
민들레
2013-11-25 05:26:51
마일모아님 고맙습니다!!!!!!!!!!
Moey
2013-11-24 13:19:23
부럽습니다... ATL 원정을 준비해야겠습니다 ㅋㅋㅋ
Livingpico
2013-11-24 13:22:47
그렇게 하세요!!! 2014년에도 올해와 같이, 2월, 5월, 8월, 11월에 모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시간에 오시면, 번개를 만들어 볼까요?
Moey
2013-11-24 13:58:47
ATL에서 학회하면 딱일텐데요.. ㅠㅠ 제작년에 ATL에서 했으니.. 아마 학회는 힘들것 같고...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Livingpico
2013-11-24 14:26:14
네.. 환영합니다... too early??
쌍둥빠
2013-11-24 13:49:35
마적단 최대지부의 힘이 느껴지는 후기 입니다^^
Livingpico
2013-11-24 13:51:52
앗, 쌍둥빠님... 위험한 단어를 쓰시면... 다른 지부 저쪽에서 뭐라 하십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쌍둥빠
2013-11-24 15:54:04
저희 이번주 금요일에 벙개인데... 이거 넘 비교 되서 토반님이 부담 갖으시겠는데요^^ =3==33==3333
Livingpico
2013-11-24 16:07:41
토반님 부담 갖지 마세요... 그냥 저희 모여서 즐겁게 얘기하고 놀았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번개 가지세요!!!
기다림
2013-11-24 14:19:12
아틀란타로 이사가고 싶어요.
날씨도 따뜻하지만 정말 정이 돋는 훈훈한 커뮤디티 같아요.
준비하신 손길에 정성이 가득하고 선물에서 마음이 느껴져요.
이제는 온라인을 넘어선 진정한 마모가족이네요.
번개하면 가보고 싶어요.
Livingpico
2013-11-24 14:22:18
자꾸 얘기하고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저번에도 한번 말씀하신것 같은데.. 이사 오세요!!!
방문하시면, 번개추진 해보겠습니다!!!
민들레
2013-11-25 05:27:56
언제 이사오실 꺼에요????
지부장님이 복숭아 한박스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Livingpico
2013-11-25 05:32:43
복숭아 준비 하겠습니다!!!
Livingpico
2013-11-24 14:32:58
참... 봉다루님, dkfjwww님 두분께 제가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 바랍니다!!!
중부
2013-11-24 14:36:43
이번주에는 못가서 아쉽네요
마니또두 하구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네요~
마일모아 아틀란타 흥하네요~
Livingpico
2013-11-24 14:54:03
중부님 못오셔서 아쉬웠습니다. 마니또가 뭔지 몰라서 물어봐서 이제 알았네요.ㅋㅋㅋ
담에 아틀란타 오면 연락주세요. 식사한번 같이 해요!!!
다
2013-11-24 15:35:30
일본말인가요?
Livingpico
2013-11-24 15:40:57
이태리 언어입니다.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3g9QA
저도 오늘 첨 알았습니다. ㅋㅋㅋ
민들레
2013-11-25 05:30:36
헐..........마니또 게임 모르셨어요?????
한국에서는 흔하게 하는 선물하는 방식중의 하나거든요..
어느 일정한 기간동안 내가 뽑은 상대방 모르게 착한 일을 해주는 것..
예로 커피를 모르게 뽑아놓는다거나
기도해준다거나
선물준다거나..
괜히 며칠동안 누군가의 관심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게임이랍니다..
Livingpico
2013-11-25 05:33:33
그리고, 나중에 그걸 얘기 해 줘요???
민들레
2013-11-25 05:50:57
네.. 정해진 기간이 끝나는 날에 서로 말해주죠..
"내가 너의 마니또였어... "
예전의 감동이 새록새록..
Livingpico
2013-11-25 06:09:18
우리 그거 다음에 해 봐요!!!ㅋㅋㅋ
핑크패딩
2013-11-25 07:31:06
수호천사라고도 하죠. ㅎㅎㅎ
다
2013-11-24 15:33:35
안와서 섭섭했어요
내년이나 뵙겠네요
MultiGrain
2013-11-24 16:03:14
즐겁게 노셨네요. 피코님 ATL은 완전 광신도 모임 같아요.^^
그리고 울 사장님 작품 3개 맘대로 사용하셨네요. ㅋㅋ
나중에 뵙게 되시면 소주 한 잔 사드리세요. ^^ ㅎㅎ
Livingpico
2013-11-24 16:09:48
ㅋㅋㅋ 광신도 모임은 아니구요..ㅎㅎㅎ
글쎄.... 그거 말 안하고 쓴게.. 조금 마음에 걸리는데... 그래도 이사님께 결재받고 하긴 했습니다. ㅋㅋ
사장님께 소주, 당연히 사겠습니다!!! - 제 바베큐랑 같이 하죠!!!
다
2013-11-24 16:34:03
저희 모임 자체는 아주 조용한 편입니다
MultiGrain
2013-11-24 17:30:46
매일 마다 300여개의 카톡을 봐선지,,,,,
어느 분이 제일 많이 카톡을 보내시나요? 피코교주님?
Livingpico
2013-11-24 17:45:22
오늘 일찍 주무시는 분들께서는 낼 아침에 또 300개이상 준비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ㅋㅋ
민들레
2013-11-25 05:32:59
과연....300개만 있을까요??? 하루에 어림잡아서 500개 이상인듯...
저번에 아침먹고 점심때쯤 카톡보니까 4xx개가 있더라는.. 헐..
여자들이 모이면 수다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하더니만
애틀랜타 지부는 남자들 수다가 하늘을 찌릅니다..
게다가 수다남 4인방이 계시니...ㅋㅋ
Livingpico
2013-11-25 05:34:46
같이 얘기 해 놓고, 왜 수다남에게 밀어 부치나요??@@ㅋㅋㅋ
민들레
2013-11-25 05:51:49
커억~
만남usa
2013-11-24 16:04:06
그냥 후기가 아니라 여행기 수준의 후기 군요..
피코 지부장님의 정성스러운 준비에 감동입니다
날로 발전하는 아틀란타 지부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들 잘 먹고 잘 사세요...(이렇게 덕담을 적는데 왜 배 아파서 적는 글 처럼 느껴질까여??ㅎㅎㅎ)
Livingpico
2013-11-24 16:11:41
ㅋㅋ 만남님... 맨 마지막줄 읽고서.. 잠시 생각 했습니다.. 진짜 덕담인가??? 감사합니다, 만남님!!!
duruduru
2013-11-25 01:58:13
잘 먹고 잘 ㅆ세요?
민들레
2013-11-25 05:35:50
만남니~임~~
만남님이 오시면 지부장님이 바로 불땐답니다!!
애틀랜타지부로 이사오시는 분들께 드리는 복숭아 한박스도 특별히 준비해주신답니다.. ( 지부장님 허락안받고 선공격 후질타)
오!세!요!!!
아나콩콩
2013-11-24 16:16:24
선리플 후리딩. -0-
아나콩콩
2013-11-24 16:36:02
아. 늦게 도착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많은분들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구요! 새로오신 분들도 반가웠어요.
피코님께서, "아콩님, 여기 새로오신 봉다루님이세요" 해서 쳐다봤는데; 저희학교 저희과 선배님이셔서 깜놀했었구요. -0-/
카톡으로 만담을 나눴던 유민아버님을 실제로뵈서 너무 반가웠구요.
생일이라 생일빵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받고,
와이프한테 갔따와서 열심히 자랑도 하고.
너무너무 좋은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곧 태어날 둘째 키워놓고! 한 육개월 뒤에 다시 정모에 나가서 인사드릴께요~~~
^_^ 후기 쓰신다고 핑크패딩님 고생하셨구요! 지부장님도 욕보셨어요!
시간이 많이없어서 다님을 비록한 반대편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못나눠 아쉬웠었네요!(세네시간이 그냥 정말 금방 지나갔어요. 다음모임은 아침부터 하죠 ㅋㅋㅋㅋ)
그럼! 안녕히 주무세용!
Livingpico
2013-11-24 16:39:11
아... 진짜 생일빵을 안했군요... 까먹었다...ㅠㅠ
다
2013-11-24 16:58:24
전 토요일 12시 30분 부터 가능합니다.
Livingpico
2013-11-24 17:09:03
1부, 2부로 나누어서 할까요??? 할얘기가 많긴 하더라구요.@@ 콩콩님 베가스 신공얘기도 그렇고...
민들레
2013-11-25 05:37:27
아콩님의 인기는 이번 모임때 처절하게 느꼈습니다..
아나콩콩님은 왜 안와요? 아직 안왔어요??등등 질문이 참 많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2월 모임때 못오시더라도 5월 모임때 꼭 오세요!! :)
Livingpico
2013-11-25 05:51:40
민들레님이 주로 아콩님을 찾았지, 우리는 뭐.. 그냥... ㅎㅎㅎ
민들레
2013-11-25 05:53:17
Livingpico
2013-11-25 05:56:13
이렇게 와플을 드시는군요!!!
저번 후기에는 홀씨님이 드신걸로 기억하는데..ㅋㅋㅋ
김미형
2013-11-24 18:16:44
대단합니다. 송년회+세미나+번개군요. 이렇게 많은분이 모이시면 회의록을 작성해야되겠군요. 누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것 같아요.
만남usa
2013-11-24 18:55:13
모 정보 기관에서 잘 사용하는 녹취록은 어떨까요??/ㅎㅎㅎㅎ
김미형
2013-11-25 05:47:58
ㅎㅎㅎㅎㅎ
이게 또 비수가되어 되돌아 올수도....
Livingpico
2013-11-25 05:53:08
Livingpico
2013-11-25 01:05:52
ocean
2013-11-25 02:25:32
와~~~~~~~~~~~~우~~~~~~~~~~
Livingpico
2013-11-25 04:19:49
왜 그러세요???@@ ㅋㅋ
민들레
2013-11-25 05:38:21
Wa........................Wooooooooooo ???
민들레
2013-11-25 05:12:31
뚝!뚝!
아.. 알려드립니다..
마일모아 애틀랜타 지부에서 알려드립니다!!
어허!! 거기 화장실에 계시는 아자씨!! 잠깐 여기 좀 집중하세욧!! 느낌아니까~~
에공.. 피코님은 카톡 그만 두드리라니깐요!! 허참.. 카톡 마일모아 단체톡을 3개씩이나 하시니까 집중을 못하시잖아욧!!
이번 모임에 새총무의 활약이 여기서도 필요할 지 몰랐네요.
간만에 간 부페에서 눈을 휭드레 뜨고 스캔을 하고 있었더니만 저기서 나지막히 지부장님께서 하시는 말씀~~
"민들레님~ 좀 있다가 회비 걷으세요! " ㅋ
그래도 다행스럽게 먹는 와중에 바쁘게 사진 찍는 일은 하지 않아서 참 편하더군요..
저번 모임때는 총무일하느랴, 사진찍으랴, 후기쓰느랴..음식이 입으로 가는지 코로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그 다음날 보니까 나중에 얼굴에 뽀드락지까지..
사람은 겪어보지 않으면 머리로 이해한다고 하고
겪어보면 가슴으로 이해한다고 하지요..
깜장 패딩님~ 고생하셨어요!! 식사하느랴, 얘들 케어하느랴, 사진찍으랴, 피코님의 무언의 후기 압박을 견디랴.. 에공 하얀무 하얀무!! (통닭은 다른 분들이 먼저 챙겨 드린 듯해서 저는 하얀무 드릴께요.. :) )
저역시 가족같은 모임에 마음이 참 즐~~겁습니다
다시 저의 본연의 임무를 위해 회계정리를 하겠습니다..
지부장님께서 모임전부터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음식값까지 샤바샤바해서 음료수와 택스,팁까지 포함된 가격으로 딜을 하셨습니다..
게다가 모임장소에 대한 준비로 정말 많은 준비를 혼자 다 짊어져 주셔서 무척 미안스럽기도 하네요..
*딜 가격 : 1~3살 $1 / 4~6살 $8.50 / 7~10살 $12 / 10살 이상 $22
*참가인원수..... 24명
3살 이하 참석자 3명
6살 이하 참석자 1명
10살 이하 참석자 2명
10살 이상 참석자 18명
* 걷힌 회비 : $471
음식값 : -$429
케잌 : -$68
-$26 (부족한 부분은 피코 지부장님이 채워주셨습니다)
(2차 커피값 $14 도 피코님이 채워주셨습니다. 제가 커피 안먹는 걸로 제 커피값은 세이브했습니다 )
* 애틀랜타 지부 든든한 조력자 아나콩콩님의 생일과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한 윈터힐님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이 만남이 쭈~~~~~~~~~욱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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