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님 오래 기다렸습니다.^^ 터키 자전거나라 투어 만족스러워셨군요. 잘 기억해 두어야겠습니다. 멋진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기돌님... 방가방가

기돌님 리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항상 격려해주시는 기돌님... ㄳㄳㄳ

그나저나 이번에 유럽 맥주 사진이 없네요 ㅋㅋ

훗날에 기돌님의 맥주 여행기를 읽을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맥주 사진 없으면 무효!!!ㅋㅋㅋ 한장 정도 맥주 사진 넣어 주세요~~~

기돌님이 원하시니... 받으세요~~~ 독일 Mainz에서 마셨던건데... 그냥 웨이터에게 local 한거 암거나 갖고 오라고 햿더니 갖고오네요... 눈금이 기억에 남네요~~~ 정확한 독일 사람들 ㅋㅋㅋ

안그래도 독일을 가봐야 할텐데 요즘 많이 생각했는데... 잔도 잔이지만 빛깔이 참 알흠답습니다!!!

이 빛깔을 좋아하시는군요... ㅋㅋ 제 기억으로는 페일에일 종류중 하나였던것 같은데... ^^;

맞아요. 탁한 황금색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맥주를 싫어한다는건 아닙니다 ㅋㅋㅋ

저도 이 색깔을 좋아합니다... 혹시 기회가 되시면 캐나다산 맥주 중 creemore라고 추천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그 중에 lager가 좋습니다...

나중에 yyz 거쳐가실일 있으시면... one's on me :)

ㅋㅋㅋ

달아놨습니다 ㅋㅋㅋ

creemore 마트갈때마다 눈부릅뜨고 찾아봐야겠습니다.

ㅋㅋㅋ... craft beer는 아니지만... 토론토에서는 마시기 편한 맥주입니다... 저는 두개 달아놨나요? ㅋㅋㅋ

ㅋㅋㅋ 요런건 잊지 않으시는군요 ㅋㅋㅋ 이러다 퉁쳐버릴수도 ㅋㅋㅋ

설마 그럴리가 있곘습니까.... 제가 곧 베이 지역 간다니까요 ㅋㅋㅋ SFO-HKG SQ여... 나를 배신하지 말아다오

재미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사실 요즘 모이님이 쓰시는 글들 열심히 스크랩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공짜 화장실 하니까 생각나는게 ... 유럽에는 별다방 없나요?  저는 최근에 (한국이랑 캐나다) 갔을때 애가 급하다고 하면 ... 깨끗함을 어느정도 개런티할수 있는 곳이 미국에서는 별다방이라 ... 한국과 캐나다에서도 별다방을 열심히 찾아다녔거든요. 

화장실 뿐만 아니라 free wifi는 별다방이 갑중의 갑입니다. 다만...

별다방에서는 화장실이 하나 또는 두개이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free wifi는 전화sms를 통해 password를 받기 때문에 로밍이 가능하게 해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로밍이 안되는 통신회사를 썻서 조금 고생했습니다.

후기를 즐겁게 보고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

마지막 줄의 사진의 왼쪽 하단 뿔테 안경 아저씨 .... 화장실을 못 찾아서 넋이 나간 표정인데 ;; 

마모님께서 직접 리플을 작성해주시니... :)

화장실은 아니었구요... 넊이 나간것은 맞습니다 ㅋㅋㅋ 

좋은 사진들이랑 후기 감사합니다. ^^  공짜 화장실 정보 기억하고 있을게요. ^^  ㅎㅎㅎ  안그래도 저 오늘 터키 이스탄불이나 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이님 글보니 더 가고싶네요. ^^  홍합밥도 맛있을것 같아요.  

터키 이스탄불 콜입니다... 꽃누나를 보시면 더 뽐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멋지네요.

계속 이어지는 멋진 후기들 너무 좋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유럽으로 고고싱!

고고싱입니다~~~

우와~ 이게 하루만에 가능합니까? ㅎㅎ 저도 좀 더 부지런 떨어볼 걸 그랬나 싶습니다.

저 소피아 성당 갈 때 자전거나라 투어 오신 분들 만났었는데, 혹시 거기 계셨던 건 아니시죠? ㅋ

ㅠㅠ

저는 알미안님 글 보면서 같은 생각을 했는데요... 심지어 제가 4박5일 있는 동안 못간곳들도 다녀오셨더군요 ㅋㅋ

소피아 성당 가긴 갔습니다만... 알미안님께서 가셨을떄는 제가 아직 토론토에 있었죠...

이스탄불 가기 전에 알미안님 글 보고 여행후기에 대한 부담상승 ㅋㅋㅋ 

ㅎㅎㅎ 스크랩 하겠습니다. 요즘 따라할게 너무 많아요 ㅎ

따라하신다뇨... ㅋㅋ snim의 개척정신 기대해도 되겠죠 ㅋㅋ

시오노 나오미의 책들에 보면 콘스탄티노플 함락때의 이야기들이 주루룩 나오지요. 사진을 보니 책생각이 나네요.

절망적이였던 비잔틱제국 황제와 기세등등했던 술탄, 분열됐던 유럽, 마지막까지 싸웠던 베니스 거주민등등

근데 저렇게 그림으로 남겨서 칭송하기엔 너무나 압도적인 전력으로 너무 오랜시간 고전했던 전쟁이라서

로마인 이야기였나요? 정말 매년 기다리면서 봤더 책인데... 시간날때 다시한번 보면 좋겠습니다.

티모님의 답글에 깊은 내공이 느껴집니다. 로마이야기를 다 읽으셨으면 아마 이스탄불 구경에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이스탄불 여행을 통해 느낀점은... 비잔틴제국의 화려함 보다는... 그것을 몰락 시켰던 오스만 제국의 위대함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컸던것 같습니다.

그 전쟁을 어떻게 이겼는지를 듣다보면... 오스만 제국이 왜 대단한지를 느낄수 있었죠... 

자전거나라 꼭 이용해야겠습니다.

이스탄불 뽐뿌는 꽃누나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