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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자가수리(?)기 (부제:지니어스를 믿지마세요)

라떼, 2013-12-12 1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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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2010 late를 사용자입니다.


그동안 애플케어를 구입한 덕에 속편하게 사용했었고, 무상 수리도 몇번 받았었지요. 수리내역은


1. 맥세이프 교체

2. 배터리 교체

3. 마이크 관련 부품 교체

4. 키보드 상판 교체 (마이크 교체를 위해 맡겨 놓았다가 받아왔는데, 스페이스바가 잘 눌리지 않았습니다. 수리시 고장난 것이 확실했었습니다.)


이상 무상수리로 애플케어는 톡톡히 뽑아먹었는데, 3년이 지난 관계로 더 이상 문제가 발생하더면, 무조건 유상수리처리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케어 끝나자 마자, 지난주 맥북에어를 바닥에 떨어뜨렸었습니다. 식겁해서 상판을 열어보니 다행이 이상이 없는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유투브 좀 보려고 하니까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질 않네요. 이어폰 꽂아보아도 감감무소식. 유투브는 3초간 돌다가 에러 메세지.


순간 든 생각은.... 다 내 실수니 어쩔수 없지. 음악은 앞으로 그냥 스마트폰으로 듣자.


뭐.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속편해 지더군요.


하지만, 정작 문제는 배터리 충전이 되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인터넷으로 지니어스바 예약하고 애플 스토어로 GoGo


입구에서 고객 응대 직원에게 요건을 말하니, 샵 안쪽 직원에게 가라고 하고,


그직원에게 말하니, 지니어스 바 직원에게 가라고 하고, 지니어스 바 직원에게 자초지정을 얘기하니, 


테크니션이 한번 확인해 본다고 제 MBA를 들고 안쪽으로 사라졌습니다.

(매번 애플스토어에 갈때 마다 느끼는게, 애플이 미국 고용을 늘리기 위해 이렇게 다단계, 손님에서 테크니션까지 중간에 3명의 직원을 거쳐야 하는, 의사소통 구조를 갖는게 아닐까? 입니다.)


잠시 후 나타난 직원왈


" 바닥에 떨어뜨렸다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소프트웨어적인 요인이 아닌걸 알게되서 앞으로 삽질을 덜 할 수 있어. 문제는 하드웨어인데,


테크니션에게 증상을 설명하니, IO 보드 교체+ IO cable 교체+ logic 보드 교체를 해야될것 같데.


우리가 생각하는 최선의 제안은 flat rate repair야. 세전 $280에 관련 부품을 새걸로 다 교체해 줄수 있어. 원래 이게 사고에 의한 고장은 제외 인데, 


침수 흔적도 없고, 심하게 찌그러진데도 없어서 특별히 봐주는 거야. 너 logic 보드만 해도 $400넘는거 알구있지?


비지니스 데이로 5일 걸려."


사실, 이게 IO 보드 문제일 것이라는 것은 구글 폭풍검색으로 이미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ifixit에서 관련 중고부품가격이 io board $99 (그런데 품절 --;)+ I.O cable 약 $30

였지요.


MBA 13" 인터넷 중고가는 $550-$650 정도. 아무래도 $300 가까이 들이는 것은 좀 아닌 듯 싶어 자가 수리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오늘  ifixit에서 주문한 별모양 드라이버와 cable을 받고, 뒤판을 열었습니다.


유투브+웹사이트 열심히 따라하면서 분해를 해가는데, io 보드에 붙은 코드 하다가 어설프게 연결되있네요. 혹시(?) 하고, 코드를 연결하고, 맥세이프를 연결하니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앗싸! 내 $300. 


그런데, 담당 지니어스(또는 테크니션)이 괘씸하네요. 이건 뭐 뒷판도 안열어 봤다는 얘기 아닙니까? 


문제 생기면, 그냥 통채로 갈고 본다는 건데... 사실 이건 케어가 있어서 무상수리가 가능하더라도, 뭐.. 덕분에 새부품으로 갈아서 좋다라는 점도 있긴하겠지만,


부품 교체 기간(제 경험상 무상수리도 맥세이프 제외하고 바로 자리에서 해결된게 한번도 없었어요. 보통 부품에 스토어에 배송될때까지 2-3일 소요) 동안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피해가 있느니까,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거든요.


어쨋든 결론은, 케어 없으신분들 + 케어 끝나신분들은 스토어 직원의 말만 믿고 수리하시기 전에 한번 본인이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입니다. 


17 댓글

좋은날

2013-12-12 14:22:34

저도 거의 2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조심해야겠네여;;;

아직까진 아무 문제없어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역시유투브엔 없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닷 ㅎ

라떼

2013-12-12 14:46:47

사실... 여기서 제가 얻은 중요한 정보는 바로 flat rate repair option 이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마일리지로 뽑아 먹는 것과 유사 할 수 있거든요.


저의 경우 증세가 확실해서 IO 문제를 확신했지만, 어디가 문제인지 잘 모를때는 flat rate도 꽤나 매력적입니다.


맥 부품  한가격 하잖아요. 어떤때는 새모델 사는게 전세대 모델 수리비 총액 보다 쌀때도 있으니...

미니

2013-12-12 16:24:11

아무리 테크니션이라고 해도 현재 애플스토어에 있는 테크니션들은 전문(?) 테크니션들이 아닙니다.

참고로 얼마전 아이폰 을 애플 스토어에서 수리하겠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그런 수리는 유투브에서 다 나와 있고,

정말 손재주가 없으신분들(?)깨는 죄송하지만...일반인들도 충분히 할수 있는 작업들이거든요.

직업이 테크니션 출신이라 미국의 테크니션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기술 수준이 제 기대만큼 크지는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여 하드웨어적인 고장이라도 충분히 일반인이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자신이 있는분들이자만요.)


한국은 요즘 날이 춥네요. 오늘이 젤로 추운날이라네요....감기조심하세용...

NYC

2013-12-12 16:35:45

서양 친구들이 동양 친구들보다 강한건 DIY

동양 친구들이 서양 친구들 보다 강한건 업글 및 수리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애플이나 어떤 전자 제품 비지니스 하는 곳 모두 워런티 끝난 고객만 "봉" 이 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애플 빠 이지만 CS 받으러 갈때 마다 지니어스 바 뒤에서 무얼 할까? 라는 나쁜쪽으로의 의심이 많이 듭니다.

제 경우는 아니지만 라떼님께서 들으신 비스무리한 이야기를 다른 고객한테 설명하는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 고객의 표정이 굉장히 난감해 하더군요.. 너무 비싼데... 하는 표정..


라떼님이나 미니님과 다르게 저처럼 손이 저의 order를 못알아듣는;;;; 사람들은 진짜 울며 겨자 먹기 되는거 같습니다.

5년이 되가는 와이프 맥북프로를 제가 사용중인데 하드 읽기 / 쓰기가 너무 느려 터진거 같아 SSD로 하드를 업글 할까 생각 1달, 유튜브 및 각종 포럼 검색으로 업글 하는법..을 눈으로 배웠는데;;;

손이 따라 가지 않겠다는 결론이 서더군요;;;; 그래서 그냥 사용중입니다.ㅋㅋㅋㅋㅋ


결론은... 전자제품 회사 나뻐요. 내 손은 왜 말을 안들을까요. 라떼님 미니님 겁나 부러움.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니

2013-12-12 17:05:38

맛난 저녁한끼로 DIY 및 업글 수리 가능..ㅋ

좋은날

2013-12-12 17:12:35

서양 DIY

동양 업글튜닝


완전 공감가네요 ㅎ 유투브에보니깐 미국아이들은 죄다 만들어 쓰더군요… ㅎ

kaidou

2015-12-23 23:26:5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애플케어 랑 스퀘어트레이드 중 고민중입니다..당연히 스퀘어트레이드가 가격을 훨씬 싸긴 하지만.. 

두리뭉실

2015-12-24 00:11:37

무슨 제품을 보험을 드시느냐가 관건이네요..


아이폰 같은경우는 스퀘어 트레이드가 나은것 같아요~

kaidou

2015-12-24 08:08:45

맥북 12" 에요.  저도 스퀘어 트레이드 고민중이에요.

iya44

2015-12-24 01:00:36

저도 한 고침 하는데 이제까지 DIY인줄 알았는데, 업글 수리에 가깝네요.

저는 가내수공업이라 부른다는 ㅎㅎㅎㅎ

맥에어 사용자로 잘 알아두겠습니다.

스토리지 부족(128G)으로 고민하다가 제가 최근 알게 된 것을 공유하면, SD slot에 딱 맞는 258기가 카드를 아마존에서 사다 넣었습니다.

별 이상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혹시 용량 부족하신분들 사용해보세요.

http://www.amazon.com/Transcend-JetDrive-Storage-Expansion-TS256GJDL130/dp/B00WGARJIS/ref=sr_1_2?ie=UTF8&qid=1450962005&sr=8-2&keywords=macbook+air+sd+card

라떼

2015-12-24 01:27:24

스토리지가 부족할때는 말씀하신 sd 카드를 사용하실 수도 있지만, 그냥 ssd를 고용량으로 바꾸실 수도 있습니다.

http://www.amazon.com/dp/B00JKCHNQS/ref=psdc_1292116011_t1_B00JKCHNOU

아무래도 sd 카드는 읽기 쓰기 속도가 ssd보다는 꽤 많이 늦거든요. 기존 64g 또는 128g ssd 랑 sd 카드랑 묶어서 퓨젼 드라이브를 구성하여 속도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는것 같은데, 안정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애플이 비싸다고(가성비 나쁘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주 기변 안하고) 오래쓰면 오히려 돈 절약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디자인이 좋아서 그런지 오래써도 덜 질리기도 하구요.

iya44

2015-12-24 01:48:06

오, 좋네요!

사실제가 원하던 옵션도 SSD 하드 바꾸는 거였으나, 워런티가 걱정되서 그냥 끼워서 썼어요. 실은 새로 OS 설치등등 어려움이 뒤따를 것 같아 포기

저는 그냥 중간정도.. 역시 라떼님같은 고수님들은 따로 계시네요!

저도 맥시리즈가 초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도 장기간 사용시에 더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 빼고요 -_- 왜 일년도 안되서 80%이하로 내려가는 걸까요? 

푸른등선

2015-12-24 01:41:28

저도 아이폰 아이맥 맥북 모두 자가 수리 및 업그레이드로 잘 사용해 왔습니다. 예전에 용산 한창때 맨날 부품사러가서 하루 종일 헤매고 하던 때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애플 전용 드라이버 싸게 아마존에서 구매한 다음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면 거의 대부분의 수리 및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더라구요...애플 제품이 관리만 잘하면 확실히 아주 오래씁니다. 아직 2009년도 아이맥 사용중인데 SSD / 메모리 업그레이드 하니까 아직도 쌩쌩하고 고장이 없습니다. ^^

만년초보

2015-12-24 02:09:31

기술도 좋으시고 운도 좋으십니다.

지니어서 친구들 그렇게 "실력"이 좋지는 않지만 diagnostic 이라는게 process of elimination 이라 결국 부품교체, flat rate을 부르네요. 뒤에 열어보지도 않고 다시 가져왔다는게 실망이네요.

저도 4년째 되는 mb air 가 external display 안되서 가지고 갔었는데 software적인것인지 하드웨어 적인것인지 이것저것 알아보다 작동이 되어서 나중에 접전하는 곳에 녹이 쓴것을 발견하고 클린 해줘서 다시 쓸수 있게 되었고 free of charge 로 해 줬네요. Apple care 도 없는 4년된 랩탑인데요.

다른 pc 였다면 이동도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떨어진것을 느꼈을텐데 mb air는 별로 차이를 못 느끼네요.

잘 만들었고 서비스도 만족이고요.

webpro

2015-12-24 03:04:08

제 고객분중에 윈도우8 인터넷이 갑자기 안돼서 급히 써야 해서 가장 가까운 베스트바이로 가져 갔다 합니다.수리 기간이 5일 걸린다고 해서 못기다려서 가지고 오셨다고..

그래서 시간세이브 할겸 다이그너스틱 했느냐고 햇더니 햇는데 하드웨어는 문제가 없다고 했답니다.

제가 수리 전에 미리 말씀드리는데요 수리가 5분내에 끝나고 기본 요금은 청구 됩니다.햇더니 그래 주시면 고맙죠 ..하시더군요.실지로 네트워크 문제로 출장 수리 나가보면 케이블 회사에서 두번 이나 왔다 갓는데 안된다..머 그런 문제들도 의외로 별거 아닌문제 였던 적이 많앗던지라 10분정도에 해결해 드리고 인보이스 내밀면 좀 난처해 하시는 경우가 있길래 아예 미리 말씀 드립니다.5일이 걸린다고 했던 인터넷 문제는 다름아닌 윈도우8 의 에어플레인모드가 켜져 있었더라는 ㅠ.ㅠ

노트북으로 작업 하시다가 키를 잘못 눌러서 에어플레인 모드가 켜져 버렸더라구요..그런 어이 없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만...어쨋든 걔네들은 메뉴얼 대로 하는 것이 겠지요.

두리뭉실

2015-12-24 03:25:12

지니어스가 속히 말로는 커스토머 서비스 애들이죠, 고치는 애들은 뒤에 따로 있거나 다른곳으로 보낼테니, 자세한 점들은 모를거에요..


한국으로 따지면 핸드폰 서비스 센터 가면 앞에 언니들이 있고, 뒤에 기사님이 고치시고 계신거라고 생각하심 될것 가텐요~

초보눈팅

2015-12-24 12:58:48

이건 어쩔수 없는게.. 개인의 실력 차란게 엄연히 있어서...

애플은 아니지만, CS와 잠시 일한 적이 있는데.. 같은 레벨의 서포트라도 문제 해결 능력은 천차 만별입니다.

매뉴얼만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 매뉴얼도 못 따라하는 사람, 매뉴얼에 없어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내는 사람...


결국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같은 카드 회사라도 어떤 CS는 카드 연회비 웨이브해주고, 어떤 CS는 거기에 포인트도 얹어주고, 어떤 CS는 그런건 나 몰라 이러는거랑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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