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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브람스, 2013-12-13 1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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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람스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잠수 아닌 잠수?!를 탔는데 연말도 되고 1년이 넘게 비행기도 못타는데 하늘을 우러러 보니 A380한대가 인천공항으로 향하고 있더군요. 옛생각도 나고 마일모아 회원님들도 생각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이야기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금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작년 5월 부터 한국에 와 있답니다. 너무나도 늦깎이 군바리라 저때문에 아내도 고생하고 있지만 이제 전역이 6개월 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조금이나마 심적 여유를 찾아가고 있답니다. 아내는 이 기회?!를 이용해 한국에서 석사학위 공부 삼매경에 빠졌고 저는 육군 모 부대에서 상병을 달고 있답니다. 원래 2008년에 입대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도 포기했지만 손목 골절상을 입는 바람에 연기되고 그러던 와중 지금 아내도 만나고 박사학위 기회도 있어 입대를 또 다시 늦췄었습니다. 이 곳 사단의 최고령 사병이라 일*이등병때는 맘고생도 다소 있었지만 그동안 열심히 군생활을 한 덕분인지 지금은 다소 좋은 분위기, 좋은 선임, 후임, 그리고 간부님들과 함께 군생활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곳 군대에서는 요즘 싸지방이란 곳에서 인터넷을 하는데 간혹 Flyertalk나 블로그를 찾아 보면서 최근 마일리지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게 제게는 그림의 떡이지요...  ㅜ ㅠ. RGN fare mistake, Lifemiles tricks, 수많은 US Airways 마일리지 구매 프로모션.... 단 하나도 섭렵하지 못했지만... 얘전에 많은 해택을 누린지라 그다지 아쉽지는 않습니다. 전역을 하면 이제 포닥도 해야 하고 ㅋㅋㅋ 교수직도 알아보고 진정한 가정도 꾸리고 해야겠지요. 그래도 마일리지 덕분에 저 뿐만아니라 아내도 정말 수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마일모아 회원님들도 마일리지라는 해택으로 많은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전역을 앞두고 그동안 고생한 아내를 위해서 아껴두었던 마일리지를 대 방출 할 예정인데 요즘 이 생각덕에 군생활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전역을 하면 다시 몬트리올로 돌아갈 예정이며 아내가 박사학위도 하고 싶어해 2015년에는 미국에 갈 가능성도 있답니다 (시카고 근교 ㅋㅋ). 시카고에 가게되면 원팔님, 스크레치님, 언제 골프라도 같이 라운딩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Merry Christmas!



78 댓글

유자

2013-12-13 19:42:49

브람스님?? 세상에!!!! 그 브람스님 맞으십니까????

-------------------------------------------

세상에@@

댓글부터 달고 나서 찬찬히 읽어보니 그 브람스님 맞으시네요!!!

조금 가입이 늦어 브람스님 못 뵈었다고 그리 아쉬워 했는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셨군요 ^^

기스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께서 찾으셨었어요 ^^

이제 군 생활 얼마 안 남으셨네요... 남은 시간 브람스님께는 화살같이 휙 지나가길 바랍니다 ^^

어유....반갑습니다!!!!!


브람스

2013-12-13 19:50:26

반갑습니다, 유자님! 저의 내공이 많이 녹슬어서 ㅋㅋㅋ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직은 몇가지 trick을 제 주머니에 가지고 있으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유자

2013-12-13 20:04:00

브람스님 닉 다시 뵐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습니다!!!

저 가입하기 전에 브람스님 사라지셔서 제가 얼마나 아쉬워했다고요!! ^^

madison12

2013-12-13 19:43:42

와 브람스님,

제가 눈팅만 하던 오랜 예전 시절에 브람스님 내공에 참 신기해 했었는데,

이렇게 젊으신 줄은 또 몰랐네요.

고생많으셨겠어요. 남은 군생활 힘내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브람스

2013-12-13 19:51:25

매디슨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더욱 힘이 납니다. 안그래도 감기에 걸려 코를 훌적거리는 중인데 ㅋㅋㅋ 따뜻한 코코아가 생각나네요.



wonpal

2013-12-16 05:19:51

cocoa.jpg

뉴나나

2013-12-13 19:44:28

꺄~~~반갑습니다~~

저는 처음 뵙지만 그 유명하신 브람스님 맞으시죠? 많은 분들이 애타게 찾으셨어요....^^

AJ

2013-12-13 19:45:44

전설의 브람스님이네요.  ㅇㅇㄷ님도 시카고 계시고.. 고수분들은 다들 그쪽으로 가시네요~


마지막 군 생활 잘 하세요~

armian98

2013-12-13 19:50:06

우왁!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원월드님도 시카고 가셨는데 소식 놓치셨나봐요.

블랙커피

2013-12-13 19:53:25

반갑습니다! 브람스님이 예전에 쓰신 글 여기에서, 그리고 flyertalk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 좋은 글과 정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디미트리

2013-12-13 19:56:00

블랙커피님..마모도 모자라 flyertalk까지 섭렵??


사리

2013-12-13 19:55:35

이게 얼마만이에요... 갑자기 울컥하며 반가움이... 

나 절대 이런 애 아닌데, 이런 적 없었는데... 


그냥 오랜만에 올드멤버 보니 반가움에.. 

seqlee

2013-12-13 19:57:10

오마이갓!!!!!! 브람스님~ 게시판에서 믾은 분들에 여러번 애타게(?) 찾았었는데요 다시 오셨군요! 거기다 아직 좀 거리가 있어보인는 2015년이지만 시카고로??? 오실수도있다고요?  정말 막강지부가 되는거아닌가요? :)

죽돌2

2013-12-13 19:58:09

허거거걱... 브람스님 살아계셨군요!!

간밤에 눈팅하다가 깜짝 놀라 로그인합니다. 그동안 잠수 깊게 했었는데 말이죠.. 반갑습니다..

예전에 쓰다마신 후기있었던거 같은데..ㅎㅎ.. 아직도 후속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유자

2013-12-13 20:01:41

브람스님은 깊은 잠수속에 있던 죽돌2님까지 끌어내시는 힘이 있으시군요 ㅎㅎ

죽돌2님도 참으로 반갑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제 막 다시 나오신 분께 압박이라니요!!!! 너무 하신데요....ㅎㅎㅎㅎ

죽돌2

2013-12-13 20:10:45

ㅎㅎ.. 유자님도 잘 계시지요? 전 지독한 감기때문에 크리넥스랑 친해지고 있어요..


2012년 초 몇달은 브람스님 후속편 언제나오나 하고 날마다 기웃거렸던 기억이 있어서요.. 브람스님 닉 보자마자 그만...ㅎㅎ.. 시간 참 빠르네요..

유자

2013-12-13 20:19:58

흥........ 브람스님 정도 되셔야 잠수에서 나오시겠다능?? ㅎㅎㅎㅎㅎㅎ


감기 얼른 나으시기 바래요.. 요새 베이 날씨가 하도 추워서....... 

토닥토닥 ^^

armian98

2013-12-13 20:21:10

죽돌2님 빅아일랜드 안가세요? ㅎㅎ

죽돌2

2013-12-13 20:28:45

알미안님도 잘 사시죠?


갈겁니다 빅아일랜드. 한국 돌아가기전에 반드시 히히..

원래 1월에 가려다가 변경되었어요..그래도 내년 상반기안에 꼭 갑니다!!


armian98

2013-12-13 20:29:48

저도 갑니다! 내년 4월에~ 잘 하면 뵐 수 있나요? ㅋ

죽돌2

2013-12-13 20:31:27

4월이시군요..ㅎ...전 3월이나 4월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잘하면 뵐수도

만남usa

2013-12-13 19:58:50

전설속의 그분 이시군요...ㅎㅎㅎ

한번도 못뵈었지만 무쟈게 반갑습니다..

디미트리

2013-12-13 19:59:58

안녕하세요. 브람스님은 절 모르시겠지만, 전 브람스님 글을 읽어서인지 닉이 낯설진 않네요^^

전도 군대 늦게 갔다온 편이라 브람스님이 하신 맘고생 이해는 되네요.

아무쪼록 군 생활 마무리 잘 하시고(제대전 100일이 가장 중요^^) 기회되면 여기서 또 뵐께요.

국방부 시계 잘 가니까 염려마세요~~

단비아빠

2013-12-13 20:08:19

브람스님.. 반갑습니다...

하도 오랫동안 안보이셔서 혹시라도... 하고 걱정들 많이 했었는데,

국방의 의무도 다 하시고, 조만간 컴백하신다니 반갑네요...

남은 기간 건강하게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cashback

2013-12-13 20:15:29

어디에 가셨을까 궁금했는데 군대에 계셨군요.
남은 시간 무사히 마치고 전역하시가 바랍니다. 말년에 특히 몸 조심하시구요.

쌍둥빠

2013-12-13 20:15:40

와~~ 전설의 고수님이 등장했다는 연락 받고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시고 저희에게 가르침을 더 주실걸 믿습니다! (전 이제 다시 자아비판의 시간을 갖기위해....)

두다멜

2013-12-13 20:18:31

오 브람스님, 반갑습니다. 복무 마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자유의 몸으로 다시 돌아오실 것을 믿습니다. ㅎㅎ 브람스님 전역하시면 또 새로운 핫딜이 등장할겁니다.

armian98

2013-12-13 20:20:24

ㅇㅇㄷ님 한 분 시카고로 가신 후로 시카고 발 딜들이 난무하는데 ㅂㄹㅅ님까지 가시면 어떻게 될 지 상상이 안되네요. ㅋ 아무래도 시카고로 이사 가야하나 싶습니다.

기돌

2013-12-13 20:24:19

이게 누구심까@.@ 여러 마적단분들이 애타게 찾던 브람스님이심까!!!

한국에서 군복무 중이셨군요. 아직 좀 남았지만 마무리 몸건강히 잘하시고 게시판에서 자주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나저나 고수분들 다 시카고로 가시고 ㅠㅠ 베이에도 좀 와주세요. 굽십굽신 ㅎㅎㅎ

롱텅

2013-12-13 20:25:34

전설에 나오던 브람스님이시군요. 안계신동안 이곳은 제가 접수를...

남은 군생활, 안다치게 잘 하시구요. 

조만간 한국 수위실에서 면회가시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네요!?! @.@

duruduru

2013-12-13 20:25:58

아이 참.... 아무 말이 안 나오네요.

 

쪽지로 부대위치 가르쳐 주세요. 한국 기러기들이 단체로 위문공연 가겠습니다.

롱텅

2013-12-13 20:27:19

이미 진짜사나이에 출연하셨늘지도 몰라염.

armian98

2013-12-13 20:30:36

마모 최초 군부대 번개!

seqlee

2013-12-13 20:37:30

ㅋㅋㅋ 요거 재밌겠네요. 

만남usa

2013-12-13 21:44:01

마적단님들 다 같이  군대리아 하나씩 싸들고 가야 하나요?ㅎㅎㅎㅎ

철이네

2013-12-13 21:13:00

전설의 레전드, 바로 그분이시군요.

복귀를 환영합니다.~~

티모

2013-12-13 21:24:09

왕의 귀환

해아

2013-12-13 21:46:39

브람스님. 곧 (또는 얼마 안있어) 있을 병장 진급을 축하합니다. 한국에서 떳떳한 군복무 마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마모나 FT 등에 남겨주신 명문들을 재회하길 소망합니다.

밤새안녕

2013-12-13 21:52:04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barry

2013-12-13 21:53:30

우왓 브람스님, 추운데 조금만 더 고생하시고 건강하게 전역하셔서 썰 좀 풀어주세욤.

MileWanted

2013-12-13 21:53:44

오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계시는군요! :) 얼른 전역 하시와요~~ ^^;; 병장되고 나면 진짜 시간이 잘 안 갑니다~

ugowego

2013-12-13 22:00:16

첫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작년인가에 마지막으로 쓰신 글을 읽고 어떤분이신가 많이 궁금했습니다.

건강히 군복무 마치시고 이곳에서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papagoose

2013-12-13 22:40:39

도움되는 좋은 글 많이 읽었었습니다.. 어디 가셔서 안보이나 했더니 군생활 중 이시군요. 얼마 안남았네요! 잘 마무리하시고 비행기에서 만나요! :)

티라미수

2013-12-14 00:38:19

여러분들이 애타게 찾으셨는데 이렇게 다시 걸음하셔서 넘 좋네요. 국방의 의무 잘 마치시고 게시판도 자주 들러주시고 혹여 나중에 시카고지부로 오시게되면 뵐께요~

인어사냥

2013-12-14 00:59:45

예전에 남기신 글들을 읽으며 브람스님이 어떤 분인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내공이 엄청나신 듯... 군대에 가셨군요. 제가 군대에 갈 때만 해도 석사장교라는 제도가 있어서 6개월만 군복무하면 되는 시절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육개장'이라고 불렀죠 ㅎㅎ.  덕분에 박사학위를 2년정도 앞당겨 받을 수 있었구요. 그 제도가 없어지지 않았더라면 브람스님 같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을텐데요... 특히 아내분이 말이죠. 군복무 잘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오시면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반갑습니다. ^^

복래

2013-12-14 01:05:41

전설의 브람스님이시네요… 어느 분이 어딘가 하늘을 날고 계신 브람스님 이라고 적어 주신 글을 본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군복무 건강히 잘 마치시구요. 저도 저희사단 최고령 병사였었어요.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는것 아시죠… 언젠가 뵐 날이 있겠지요...

뿡뿡2

2013-12-14 01:24:04

소문으로만 듣던 그분이시군요. 저도 브람스님 글 하나씩 읽으며 '와 대단하다' 느끼며 다시 오셔서 배우길 기대했는데, 군복무 중이시라 못 오신 거였다니 참말 다행이고 이제 또 기대되네요!

기다림

2013-12-14 01:29:06

브람스님 군대도 가시고 역시 멋져부러요.

제대 얼른하시고 다시 비행도 하시고 좋은일 많이 샹기길 바래요.

화이팅!!!

따라달린다

2013-12-14 01:33:45

전설속의 브람스님! 다른 말이 필요없군요. 무엇보다 마모를 잊지 않으시고 다시 찾아주신 것이 왜 이리 고마운지요. 브람스님 덕분에 게시판의 분위기가 더 훈훈해지는 것 같네요. 아무쪼록 몸 건강히 군복무 잘 하세요. 

duruduru

2013-12-14 01:37:58

브람스님이 공군도 아니고 군악대도 아니고 육군이시라니......

기다림

2013-12-14 02:01:12

군대에도 발권부 있으면 특채감인데 말이죠.
장교,사병들 발권도와주고 계신거 아닌지...

거기서도 최고령으로 전설을 쓰고 있을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MultiGrain

2013-12-14 02:07:24

브람스 곡은 제가 워낙 좋아하던 Santana 때문에 더 익숙해진 교향곡 3번 밖에 기억나는 선율이 없지만, 브람스님 글들은 제가 여기 오자마자 신기해서 읽고 또 읽어서 생생하게 남아있고, 신비스러운 분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모두들 궁금해 했는데 좋은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남은 군 생활 마일모아, FT등과 함께 하면 가장 시간이 빨리 갈 것 같습니다.

휴가 나오실 때 번개하자면 달려갈 사람 많으니 꼭 글 남겨주세요. ^□^  추운 겨울 잘 넘기고 무사히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마일모아

2013-12-14 02:55:32

아........ 군대.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얼렁 다시 오세요. 

아우토반

2013-12-14 04:16:34

아놔....어제 좀 일찍 잠들었는데 그 사이에 다녀가셨군요. 글로나마 이렇게 뵐수있어서 좋네요. 

아무쪼록 남은 군생활 잘 마무리하시고, 늙그막(?)에 군대 가셔서 고생하시는데...건강 잘 챙기세요.....^^


아무쪼록 빠른 시간내에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ㅎㅎ

스크래치

2013-12-14 04:44:28

와~ 부랖스 님이다!! 정말 오랜만이세요.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군요... 조만간 다시 뵙겠습니다.

골든벨

2013-12-14 04:57:48

게시판 옛날 글 보면서 참 많이  궁금하고 다음 이야기도 기다렸는데 군대에 가신거네요.  제 아이도 지금 군대에 있어서 싸지방이란 말이 낯설지가 않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 몸 건강히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최선

2013-12-14 04:58:06

역시 제가 초보라는 티가 여기서 나네여. 이제서야 브람스님의 글을 접하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그냥 어안이정벙.. 읽기만 해도 막 벅차고 그렇네요.

군 잘 마치시구요. 정말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Olney

2013-12-14 05:26:11

반갑습니다...오랜만이네요..


위치가 어찌되시나요..?

1월중에 한국방문 예정인데 해장국에 겹살로 한잔하시죠......

jxk

2013-12-14 05:45:54

아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브람스님! 한번도 뵙지도 못하고 게시판에서 인사도 한적 없지만 항상 근황이 궁금하던 일인입니다! 어쩔수 없이 잠수를 타셨었군요 군생활 마치시는 때까지 건강하시고 시카고 오시면 골프도 못치지만 마일모아 elders 보러 무조건 날라갈겁니다!! ㅎㅎ 그럼 브람스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키아

2013-12-14 10:32:04

댓글을 안달수가 없는 분이 등장하셨군요. 우리나라 안전하게 지켜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언능 제대하시고 예전의 부랖스님 다시 보여 주세요. 다시 한번 엄청 부러워 해보게요. ㅋㅋ 게시판 웰컴백입니다..

쟈니

2013-12-14 11:11:47

우와... 이분이 그 유명한 브람스님이 정말 맞나요? 게다가 군인이라니!!!! 생각보다(?) 젊으셨네요... ㅎㅎ

앞으로도 자주 (군인이라 힘드시겠지만) 뵜으면 하네요. 얼른 나오셔서 브람스 가이드 완성 하셔야죠. ^^

심심

2013-12-14 11:44:45

허걱....간단(?) 하게 말이라도 남기셔야지 괜히 행불자리스트에 오르셨었네요..

나라 잘 시켜주셔서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

 

snim

2013-12-14 20:04:01

오우 군복무 중이셨군요 ㅠㅜ
무사히 마치시고 얼렁 사회 복귀하시길!

디자이너

2013-12-15 03:10:49

고수님께서 막차로 군대에 계시다니 얼마나 힘드실까 이해가 됩니다.

얼마 안남은 군생활 건강히 마치시고 마적단에 조속한 복귀 기대할께요! ^^

말괄량이

2013-12-15 15:15:05

꺄악... 제가 게시판 뜸한 사이에 오셨군요. ㅎㅎ 토잉된글아닌가하고 작성일자를 몇번 확인했네요.
정말정말 반갑습니다.
군대에계시다니... 정말 여러모로 대단하세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wonpal

2013-12-16 02:48:10

와락!

브람스님 군 복무중이시군요. 어서 마치시고 빨리 돌아오세요.

그 동안 제가 얼마나 보고싶어했는지 아십니까?

다른이름

2013-12-16 03:03:35

와우. 그 분이시군요. 댓글이라도 달아놔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순둥이

2013-12-16 03:22:29

브라암스 선배니임

글로나마 방가와요

제대날짜 과연올까 ===3=3 ^^

duruduru

2013-12-16 03:39:15

평생도망 과연될까?

기다림

2013-12-16 03:44:58

제 조카도 작년 11월에 군대 들어가서 요즘은 날라다니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상병이 된것 같습니다.

싸지방 물어보니 바로"싸이버 지식 정보방"이라고 알려주네요.

 

초코렛 한상자 꽉꽉 넣어서 보내주었더니 나눠먹고 후임들 선임들에게 사랑많이 받는것 같아요.(이제는 큰딸애가 초코렛도 고르고 주소도 쓰고 이런것도 보내줄수 있는 나이가 되었네요) 

요즘은 군생활 2년도 안돼서 눈깜짝하면 가요.

순둥이

2013-12-16 03:45:24

죄송해여 살려주셈 ^^

이텔

2013-12-16 06:38:29

정말 반갑네요~ 브람스님. 명성만 듣고 있다가 브람스님의 글을보고 그글 내용의 내공에 감탄했었지요. 군생활 잘하시구 계속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urii

2013-12-16 08:04:43

안그래도 지난 여름에 몬트리얼에 가서 학교도 방문했었는데, (어쩐지 안 계신 거같아) 연락은 안 드렸습니다:)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ThinkG

2013-12-16 08:18:54

브람스님이 돌아오셨내요. ㅎㅎㅎ

전설의 부활이군요!!!


ㅂㄹㅅ 이 이니셜로 모든걸 평정하시던 그때로....


suedesign

2013-12-16 09:28:25

아무리찾아도 못찾아넨 이유가 국가의 보살핌을 받고계셔서이네요. 우와..
날추운데 모쪼럭 무사히 귀환하세요

DaC

2013-12-16 16:45:17

건강하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DP1128

2013-12-20 07:11:22

검색하다 브람스님이 쓰신 댓글 보고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종종뵈어요!

football

2014-01-18 15:28:13

 2년 전에 몬트리올에서 잠시 스톱오버 해서 바쁘신 와중에서 기어코 시간을 내주신 브람스님, 그 때는 너무 고마웠습니다. 자금 보니 UA와 델타가 YUL-ICN 1년짜리 유효기간 왕복 $800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ㅎㅎ 거기 계실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전역하는 날까지 몸관리 잘하시고, 조만간 다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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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110
bn 2022-10-30 5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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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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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5678
updated 114939

8살 여아 로블록스 해도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3
밥상 2024-04-21 2931
updated 11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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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카드 18
AOM 2023-06-28 2522
updated 1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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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카드 7
AOM 2023-08-09 1019
updated 114936

아이의 유치가 자연적으로 빠지기 전에 미리 빼준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47
까페라떼 2021-07-19 3481
new 114935

ANA 마일이 3년이 지나 expire 되었습니다.

| 잡담
Creature 2024-06-02 92
new 114934

스노쿨링하는데 보통 구명조끼하시나요?

| 질문-여행 8
tosky73 2024-06-01 856
new 114933

홈디포 Home Depot 할인 쿠폰 최근엔 어디서 구하시나요?

| 질문-기타 4
Alcaraz 2024-06-01 469
new 114932

resident alien이 되니 텍스가 너무 많아졌어요!!

| 질문-기타 2
삶은계란 2024-06-01 1139
new 114931

한국 휴대폰 번호 없을때 알뜰폰 가입?

| 질문-기타 7
럭키경자 2024-06-01 437
updated 114930

Bay Area 한국 어린이집 투어 와 후기

| 정보-기타 10
CreditBooster 2024-05-31 1972
updated 114929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1
Bella 2024-05-31 1126
updated 114928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45
영원한노메드 2023-11-27 3649
updated 114927

AMEX BIZ GOLD 매월$20 Flexible Business Credit 어디에 쓰세요?

| 질문-카드 32
꿈꾸는소년 2024-06-01 767
updated 114926

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52
  • file
UR가득 2020-05-04 177220
new 114925

IHG 어카운트 해킹 피해사례

| 정보-호텔 3
감사합니다 2024-06-01 469
new 114924

스카이패스 라운지 쿠폰 9/30/2024 -2장

| 나눔 8
jiha 2024-06-01 339
updated 114923

Bilt Rent Day

| 정보 245
어찌저찌 2022-10-29 22647
new 114922

마적단님들아, 그 길로 가지마오!!!

| 잡담 12
  • file
playoff 2024-06-01 1676
new 114921

2024년 5월, 한국 번호 없이, 듀얼심으로 개통한 우체국 알뜰폰

| 정보-기타 3
붕붕이 2024-06-01 406
updated 114920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33
인생역전 2024-05-31 2187
updated 114919

캘리포니아 살기

| 잡담 55
찐돌 2024-05-30 5493
updated 114918

엉불 3장 가능할까요? => 가능합니다. 왜 3+장?

| 질문-카드 55
어쩌라궁 2024-05-28 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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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가입하고 해외카드 쓰기 질문있습니다

| 질문-기타 3
Opensky 2024-06-01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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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거소증 신청

| 후기 6
렉서스 2024-06-01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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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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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4-05-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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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인터뷰 날짜가 대량으로 풀렸습니다. (Blaine, WA)

| 정보 10
김베인 2024-02-19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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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housing company?

| 질문-기타 4
정규직백수 2024-06-01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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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다운: 1) Citi AA Plat. Select, 2) Barclay AA Aviator Red, 3) Chase 사프

| 질문-카드 4
sixtoseven 2024-05-25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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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마일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 질문-항공 18
museinny 2022-11-02 3114
updated 114910

한국폰을 미국 여행용으로 로밍하는 방법

| 질문-기타 2
doomoo 2024-05-31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