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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체이스카드 선배님들 봐주세요

까만콩콩이, 2013-12-17 1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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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개인적인 사정을 자세히 올려서 지웠어요..답글 달아주신 모든 마모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25 댓글

마초

2013-12-17 20:37:13

혹시 남편분이 원글님이 남편명의로 3개월만에 카드 4장이나 만든거 알고 있나요? 

만남usa

2013-12-17 21:19:25

저런 많이 속상하시죠...

마일모아를 공부 하신분들은 대부분 다들 알고 계시는사항인데요..그래도 다시 한번 주의 할수 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 모으는 게임을 하시려면 조금은 느긋한 마음 자세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다행히 계좌는 폐쇄 되지 않으셨으니 그걸로 나마 위안을 삼으시구요...

심한 경우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드까지 전부 계정이 폐쇄 되는 경우도 있으니..참고 하시구요..

시간이 여유가 생기시면 마일모아님이 올리신 글들과 게시판의 글들을 꾸준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철이네

2013-12-17 21:56:44

제가 봐도 좀 기분이 상하겠네요.

그래도 체이스랑 영영 절교하실 계획이 아니라면 한 1-2주 정도 지나서 결정을 내리시는게 어떨까요?

 

크레딧 리포트에 10년간 별다른 크레딧카드 사용기록이 없었는데,

갑자기 3달동안 카드 4개를 여니깐 놀라서 그랬나 봅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전화하면 CSR이 또 다르게 생각할지도 모르구요.

삼복아빠

2013-12-17 22:43:00

인컴이 밀리언달러 레벨이시면 소소하게(?) 마일 모으는 것은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 혹시 취미 활동이신가요?!! 웃자고 하는 소리였습니다 :)

edta450

2013-12-18 04:07:55

그런 농담글 있었잖아요. 빌게이츠는 연봉이 너무 높아서 길에 떨어진 $20짜리를 봐도 안 줍는게 이득이라는... 


더구나 소득수준이 높으면 모기지나 loan을 해도 크게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적질 해서 수백불 벌어봐야 모기지 이율 조금만 높게 나오면 말 그대로 호박씨 까서 한입에 털어넣는거죠...;;

nysky

2013-12-18 00:11:06

잉크, 사파이어에, 유나이티드 개인,비즈면,

결국 개인2, 비즈2개 인건데...  둘다 리젝줄정도로 체이스가 요즘 그리 빡빡하게 구나요?

인컴이랑, 크레딧스코어도 상당히 높은편아닌가요 ;;;;



밤새안녕

2013-12-18 00:14:01

체이스 은행 브렌치에가서 한번 상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자금 여유가 좀 있으시면 체킹이나 CD 하나 여는 조건으로요.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았으면 잘 좀 해줘요. "

6개월안에 계좌를 닫으시면 체이스가 더 색안경끼고 볼수도 있습니다.

April

2013-12-18 02:17:04

+1

저두 최근에 45일동안 (8월말 - 10월초) 체이스만 4개를 오픈했는데요... 그게 가능했던게 첵킹 어카운트 만들고 수입의 일부를 direct deposit 했던게 도움이 된 듯 싶습니다.

싸프 만들 때 "special consideration " 으로 혜택을 본 거 같다는...


그리고... 혹시 체이스 말고 다른 카드도 많이 만드셨나요?

잉크 거절돼서 리컨하면서 알게 된건데요... 최근에 다른 회사 카드 만든 것도 다 시비거리가 되더군요.

April

2013-12-18 03:30:48

카드 도착하고 나서 액티베이션 할 때 거절당했다는 초유의 사태를 들으며 잠시 긴장했습니다.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거구나... 하고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이미 만든 싸프와 잉크의 리밋이 너무 높은 건 아닐까요? 

체이스 은행 담당직원을 만나셔서 첵킹/세이빙 계좌 여실 때 슬쩍 상황 얘기하시고

리밋을 만불 정도로 조정하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방법을 쓰시던지간에 체이스가 thai 님 배우자 분을 high risk 그룹에 넣은 오해를 푸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까만콩콩이

2013-12-18 05:38:04


카드를 발급했다가 액티베잇할때 리젝한거보면 하이리스크로 본게 맞네요.


April

2013-12-18 05:48:52

어차피 취미로 하시는거라면 닫지마시고 지금부터는 당분간 Thai 님 본인이 직접 카드를 신청하심은 어떨런지요?

직업이 없으시면 Home maker 라 쓰시고 수입란에는 household 수입으로 남편 수입을 쓰시구요...

제 배우자의 경우도 수입 한푼 없는데 저 보다 더 잘 나간답니다. :)


까만콩콩이

2013-12-18 06:01:03

네 이렇게 마일모아 회원님들이랑 글쓰는동안 마음이 많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April

2013-12-18 09:21:11

저두 잉크 만들려다 리젝 당했을 때 딱 그 기분이었답니다.

티모

2013-12-18 05:43:43

남편 12년된 크레딧카드 한장만 갖구 있구 사용은 거의 하지않는 여태 데빗카드만 사용해왔다는 

이 부분이 문제가 됐을거예요. 12년간 카드한장만 사용하시던 분이 갑자기 카드 갯수를 늘리니까 레드시그널이 걸린거지요.

인컴의 많고적고의 여부는 완전 VIP 손님 (예를 들어 이름을 데면 알만한 사람, 혹은 직장 중역) 이 아니라고 하면 은행에서는

추적할 길이 없구요.


이경우는 100만불 연인컴을 Chase 에 프루프 하면 두말없이 카드 2장 다시 내줄거구요. 그게 구찮으시면 그냥 좀 기다렸다가 신청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금 닫는다고 해봐야 체이스애들이 눈하나 깜짝할 애들도 아니고 특히 남편분은 12 년간 카드하나만 써오셨는데

몇장되지 않는 카드를 또 닫아버리면 리포트만 복잡해지는 상황이 나오니까요.

까만콩콩이

2013-12-18 05:53:13

티모님 답글 감사합니다..


티모

2013-12-18 05:54:32

리컨콜을 하시면 되는 상황인데요. 세금보고서를 팩스해주면 두말안하고 approved 해줄거예요.

브랜치에 방문한다던지..


다만 남편분이 귀찮아서 안하시려고 하실것도 같은데 남편 본인이 전화하셔야 할거예요.

까만콩콩이

2013-12-18 06:15:59

Too many credit or loan accounts have been opened recently

Too many recent requests for credit or reviews of your credit

Not enough time has passed since your last account with us was opened 라구 쓴 편지가 어제 왔네요.


티모

2013-12-18 06:18:07

이런 모든 메세지를 무시할수 있는건 은행에 한 50만불 있으면 스테이트먼트 브랜치가서 내밀면 카드 만들어줍니다.

세금보고보다 더 파워풀한게 은행 스테이트먼트구요. 주거래은행이 체이스라면 브랜치가서 그냥 이야기해도 되구요.


체이스에서 두려워하는건 10 년간 크래딧카드 한장이셨던분이 갑자기 왕창 카드 만들어서 쓰고 째는걸 두려워하는거니까

거기에 대한 증거로 은행스테이트먼트나 2012년 세금보고 증빙서류 제출하면 다 pass 될거예요.

돈많은 사람이 카드만들어서 은행에 돈벌어주겠다고 하는데 싫다고 할 애들이 없죠.


까만콩콩이

2013-12-18 06:22:26

티모님 다시한번 답글 감사합니다..


April

2013-12-18 07:10:00

제 경우랑 매우 비슷해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저도 BoA 하고만 9년째 거래해 왔고 카드라고는 데빗과 프리덤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웬만하 건 다 캐쉬로 했구요...


마일모아 알게 된 금년 8월말 부터 체이스와 US bank에 첵킹/세이빙 계좌 열었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그들의 환심을 사자는 거 였지요.


앞으로도 BoA 보다는 체이스에 만들고 싶은 카드가 많아서 아예 주거래 은행을 체이스로 바꿀 생각입니다.

그리고 씨티 은행쪽으로도 공을 좀 들여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Thai 님도 은행측에 마냥 서운한 (혹은 괘씸한) 마음만 가지실게 아니라 그들의 환심을 사는 방법을 찾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롱텅

2013-12-18 06:08:06

왠지 많이 들은 스토리...

혹시 ***님 닉 세탁하셨나요? (개인신상 공개를 꺼려하셔서 애플비님에서 삐리리님으로 바꿉니다.)

암튼, 상황은 좀 특이하고, 운이 안좋으셨네요.

저도 티모님 의견이 한표 얹습니다.

롱텅

2014-07-08 18:46:21

아무래도 세탁소 하시는듯...

비스트

2013-12-18 06:58:28

전화 한통하시면 말끔히 해결되실듯 합니다.  

저는  남편분의 인컴 수십분의 일 인데도 일년동안 체이스서 카드 8개 받고 아무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

그나저나 재벌의 재래시장 침투인가요? ㅋ   농담이었습니다.

offtheglass

2013-12-18 09:15:02

처음 시작하는 심정으로 받기 쉬운것들 위주로 3-6개월 간격으로 해보세요. 제 생각엔 조금만 기록 올리시고 하시면, 그 다음부터는 절때 리젝날일 없을것 같아요.

티라미수

2013-12-18 10:31:16

제 생각엔 연봉은 리밋의 문제이지 승인이 나고안나고는 리스크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크리딧카드 히스토리 자체가 짧으시고(데빗만 쓰셨으니...) 최근 몇개월 사이 두장을 받으시고 또 신청하셨으니 은행에선 당연히 하이리스크군으로 분류할 것 같아요. 다만 첨부터 리젝을 놓지않고 카드까지 배송해놓고 액티베잇을 안해준건 당사자로서는 참 기분나쁘죠. 아마 자동으로 스코어랑 연봉으로 인어줬다가 사람이 리뷰하다 결과 바꾼것 같네요. 그냥 한 6개월 기다라셨다 한장씩 하시면 별 무리없으실 것 같아요. 아니면 2~30만불 정도를 예치하시고 PB로 가셔서 도와달라고하면 될 수도 있긴한데 급한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뭐 그런 수고까지 할게 있을까요. 길게 보시고 천천히 하시면 앞으로 좋은 카드 많이 받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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