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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dited passport service

smirnoff, 2014-01-02 05:24:08

조회 수
2550
추천 수
0

맘이 급한데 여기가 우선 생각나서 질문드려봅니다.
조만간 한국을 나가야 할 것 같은데요 좀 급한 용건으로 나가는데 정확한 날짜는 못 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항공표도 아직 구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한가지 해결해야할 게 5개월 된 아기 여권때메 그럽니다.
Expedite service - same day agency 와 일단 월요일에 appointment는 잡아둔 상태 입니다 만 이걸 하려면 2주안에 여행 한다는 증명을 해야 한다네요. 그게 안되면 우체국 이나 그런데 가서 급속 신청을 하라 합니다. 오늘 가서 신청해도 열흘은 걸릴 같아서 월요일 가서 당일 수령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라 딱히 증명할 서류도 없고 항공권도 없고 해서 이걸 어쩌나 고민중입니다.
한가지 떠오른게 2주쯤 후 출국하는 표를 구입하고 곧바로 캔슬 인데 이렇게 해도 될래나요?
또 그렇게 할 경우 표 구입 증명을 할때 부모 항공권도 같이 제시해야 할까요?
어떤 조언도 감사 드립니다

8 댓글

mkbaby

2014-01-02 05:43:55

대도시 근처에 사시면 근처 passport office에 예약잡으시고 2주안에 출발하는 표 있으면 하루 이틀만에 받으실수 있어요. 

김미형

2014-01-02 05:45:26

여러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간단한건 UA 에서 예약을 한후에 itinerary 를 프린트하고 예약 24이내에 취소하시면 됩니다.

우체국에서 해도 1주일이면 되는듯합니다. 그런데 guarantee 가 14일이니 좀 불안하죠. 

기다림

2014-01-02 06:00:28

그냥 우체국 가셔서 급행으로 하면 될것 같네요. 2주내에 비행기 타실것 같지 않다면요.

awkmaster

2014-01-02 06:04:06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대개" 생각보다 여권이 빨리 나옵니다. 저도 한국 갈 일이 있어서 출국 3주전에 딸아이 여권을 신청했는데 딱 6일만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smirnoff

2014-01-02 07:37:19

급속 processing에 next day mail 신청하셔서 그런거죠?

smirnoff

2014-01-02 07:36:29

여러 답글들 감사합니다. 지금 시카고라서 그나마 에이전시 생각을 해 볼수 있었습니다. 제 지난 경험에도 생각보다 빨리 오네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게 또 마음 급 할때 기다리는거 랑 여유 가지고 기다리는게 달라서 말이죠. 오늘에라도 우체국 을 가야할지 취소할 여행 표를 들고 월요일 약속에 갈지 조금더 고민을 해봐야 겠어요.

seqlee

2014-01-02 08:41:27

전 아주 운이 안좋은경우였지만 저희 첫째는 여권 신청하고 6개월걸려서 겨우받은기억이있어서 전 그냥 항상 agency가요. 일종의 peace of mind. 6개월도 감지덕지였던게 정말 신청서가 들어가있는 agency국장 전화번호를 어떻게 운좋게 알아내서(엄청난 구글검색 동원 --;;) 직통전화로 전화해서 왜 여권안오냐고 따져서 겨우 받아낸경우죠.. 그때 전화번호도 못찾았으면 언제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국장이 전화받고 저한테 한 첫번째 질문이 넌 도데체 내 번호를 어떻게 팠냐? ---> 제대답은: "음... 구글이 알려줬어... --;;"


대부분 잘 나오시지 이런 엄한 경우도 아주아주아주 가끔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ㅎㅎ

smirnoff

2014-01-02 10:27:49

Agency 가는거 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제 가라 비행표를 만들어야 하는데.. 요 위에 김미형님께서 ua 이용법 알려 주셨는데 다른 백업도 조언 좀 주실분 계신가요? 24시간 이라는게 웬지 불안도 하고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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