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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inquiry 관리해서 클럽 칼슨 신청? vs 다른 추천 카드 만들고 클럽 칼슨은 (먼) 후일을 도모? 


그러고보니 이게 6개월 만에 올리는 두 번째 글이네요 ^^;;

6개월의 수련기간(?) 동안 메인글 및 게시판 통해 열심히 배워오고 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내공에 항상 감탄하면서 저는 초보로서 소심하게 마일세계에 입문중이에요. (엄청 가늘게~~~^^)


현재 제 드림카드는 클럽 칼슨 프리미어예요. 유럽여행 가는 게 오랜 꿈이죠. ㅠㅠ

근데 이게 워낙 받기 힘든 카드로 악명이 높더군요. 

그래도 잘 관리하면 언젠가는 받을 수 있겠지 하면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inquiry에 대한 주의사항 - "최소 6개월은 클린하게 해 놓고 신청" - 은 일단 숙지했는데요.

히스토리 기간에 대해서는 "짧으면 안된다"는 건 알겠는데 좀더 구체적인 사례들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제 검색 내공이 부족한 건지 모르겠지만요. 

혹시 상대적으로 은 크레딧 히스토리로 성공하신 분들 경험 좀 나눠 주실 수 있으신가요? 


참고로 저의 경우는 크레딧 세계에 처음 입문한 게 1년 반 정도이고 

그 사이 신용카드를 몇 개 발급 받았더니 평균 히스토리 기간이 겨우 0.75yr이더라구요. ㅠㅠ

현재 갖고 있는 카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리밋: 10,000)

프리덤 (리밋: 6,000)

SPG (리밋: 2,000)


사파이어와 프리덤에서 쓸데없는 자신감 얻었다가 SPG 리밋 2,000 나오는 거 보고 좀 정신을 차렸죠. ㅎㅎ

현재 크레딧 카르마 점수는 750 정도되고요. 


소중한 경험들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9 댓글

마음힐리언스

2014-01-03 09:51:20

지금 상황에서는 프리미어를 신청하셔도 한단계 아래인 플래티넘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유럽여행을 언제 계획하시는지...?

두가지 옵션이 있는데, 프리미어 신청한후 플래티넘으로 나온다면, 프리미어로 재 어플라이 하실 수 도 있구요(하지만 비추),

두번째는 플래티넘 카드 받으셔서 착실히 스펜딩 채우시면서 '프리미어로 업그레이드를 리퀘스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90일 이내에 프리미어로 업그레이드가 되시면 스펜딩 완료와 함께 85,000 포인트를 받으실수 있죠..

아시다시피 이런 모든게 전부 AYOR 이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시고 도전해 보심이...^^

haru

2014-01-03 09:59:42

유럽 여행은 일단은 내년 여름이 목표예요... ^^;;

AYOR 명심하고 '프리미어 업그레이드 리퀘스트'에 대한 팁도 잘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댓글 넘 감사해요~~~ ^^

마음힐리언스

2014-01-03 10:03:34

2015년 여름이시면... 좀 더 확실하게 올해 여름쯤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순둥이

2014-01-03 10:11:00

인생사 정답이 없듯이 카드신청도 마음힐리언스님 말씀처럼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신청할수록 가능성 높아짐 ===3=3

올여름에 필요하시면 2-3월경 신청 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신용카드 신청 거절된다고 인생 실패 하는건 아니니까요 :)

2015년 여름에 필요하시면 올 가을쯤 신청하시면 좋을것 같고요 ^^

만약에 플래티늄으로 받으시면 마음힐리언스님 말씀처럼 프리미어로 업글 요청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글 보시면 경험 link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1226141

현명한 판단하시길 기원합니다.

유자

2014-01-03 10:14:24

순둥이님, ㅋㅋㅋ

이 글 볼때마다 아직 클칼 없으면서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저는 뜨끔뜨끔합니다 ㅎㅎㅎㅎ

마음힐리언스

2014-01-03 10:15:39

유자누님은 충분히 한자리 차지하실만 하시죠... ^^ 두자리도 아깝지 않을듯 싶네요..

유자

2014-01-03 10:18:07

마힐님 덕분에 제가 달 댓글이 없어요 ㅎㅎㅎ

전 이제 뻘글만 주력 ㅋㅋㅋㅋ

마음힐리언스

2014-01-03 10:21:39

ㅎㅎㅎㅎ 제가 유자누님 자리를 못 알아뵈고 다리를 뻗어 죄송합니다.. ^^

유자

2014-01-03 10:31:13

아뇨, 덕분에 잘 놀고 있다고요!!!! 하던대로 쭉~~하시면 됩니다 !!!!! ㅎㅎㅎㅎㅎ

duruduru

2014-01-03 10:32:26

다리 쭉~~~~~~~~~~~~~~~~~~~~~~ 뻗으시래요!!!!

순둥이

2014-01-03 10:19:37

카드 받으시면 회장님 시켜드리겠습니다 ^^

유자

2014-01-03 10:31:53

ㅎㅎㅎㅎㅎ

이번에 조금만 기다렸으면 거의 할 뻔 했는데 알라스카랑 델타, 어라이벌에 밀렸네요;;;; ㅎㅎ

duruduru

2014-01-03 10:34:52

클칼 없는 사람들, 요기 붙어라~!

Olney

2014-01-03 11:32:55

손 번쩍...!!!!!

유자

2014-01-03 11:37:39

Olney 님 없으세요?? 아!!! 반갑네요!!! ㅎㅎㅎㅎ

RSM

2014-01-03 12:42:44

저도 아직...

오늘 신청했는데, 팬딩이네요... 그동안 7개월을 동굴에서 알라스카를 눈물로 보내고, 마늘만 먹고 신청했건만, 결과는 팬딩이군요.ㅜㅜ

아우토반

2014-01-03 12:48:19

7개월 면벽수행하셨으면 별 문제 없으실듯...
미리 승인 축하드립니당...^^


RSM

2014-01-06 11:30:28

감사합니다. ^^ 아우토반님 말씀대로 오늘 승인 받았네요~

외로운물개

2014-01-06 08:44:29

나두 요기여...

순둥이

2014-01-03 10:38:57

알라스카가 컸네요 ^^

나중에 기회되시면 신청하셔서 가족분들 유럽 여행가실때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1이 계속 유지되고 포인트 챠트 막 오르지 않으면요 :)

저도 5포인트/$1 그리고 매년 갱신 보너스로 수년간 쭈욱 모을 생각입니다.  나중에 유럽가면 사용 할려고요.  현재 반올림하면 0.7M 모았네요 ^^

유자

2014-01-03 11:39:31

원래 델타랑 어라이벌만 하고 올 해 마감하려했는데 알라스카까지 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당장 유럽 여행 계획은 없으니까 일단 미루긴 했는데 클칼 하긴 해야지요 ^^ 

순둥이님, 많이 모으셨네요 ^^

haru

2014-01-03 10:25:0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5년 여름 생각하고 있으니 최대한 히스토리 쌓아서 가을/겨울 쯤 시도해 봐야겠네요! ^^

Livingpico

2014-01-03 10:27:56

저는 11월에 이거 하고서, 회장님께 신고도 안 했네요. @@ㅋㅋ

순둥이

2014-01-03 10:39:57

사실 조직도 업댓하면 글이 토잉 되어서 부담 스럽습니다.  클칼멤버도 하나, 마모도 하나입니다 ^^

Livingpico

2014-01-03 10:43:32

저도 그러실까봐 토잉 안하고 여기에다가...ㅋㅋㅋ

순둥이

2014-01-03 11:01:55

넵 ^^

참, 그렇다고 우리가 하나회 같은 조직은 아닙니다 :)

스크래치

2014-01-03 10:19:31

정답이 있는게 아니지만 전 클칼 신청하려고 9개월간 인쿼리 없이 보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가장 오래된 카드가 19년, 평균 기간 7년 입니다. 그런데도 인어 안나고 한 참 걸려 받았습니다. 꼭 필요한 카드라시니 조금 더 기다리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duruduru

2014-01-03 10:22:26

스크래치님을 무시하다니, 이런 클날카드 같으니라구.....

아우토반

2014-01-03 10:23:05

ㅋㅋ 오늘 괜찮으십니다. 

duruduru

2014-01-03 10:25:21

제설 노가다를 좀 뛴 덕분인가 봅니다.

haru

2014-01-03 10:28:06

ㅋㅋㅋ 센스있는 언어유희에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haru

2014-01-03 10:26:12

와~ 스크래치님 같은 히스토리에도...

정말 쉽지 않은 카드군요... ㅠㅠ

소중한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인어사냥

2014-01-03 10:40:49

저두 클칼 만큼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 중입니다.

지난 8월부터 US Bank 첵킹/세이빙 어카운트를 트고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얼마전 그 은행직원이 전화해서 크레딧카드 만들자고 제안하는 것도 시기상 아닌 것 같아 정중히 사양했구요...

그 은행직원을 직접 만나 가입하지도 않을 은행상품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고 들어주기까지 했답니다. ^^;;


금년 4월에 카드 신청시 혹시라도 펜딩이나 리젝으로 갈 경우 전어를 위한 포석이지요...


비록 취미생활 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할 때 성취감이 있는 듯 싶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홧팅! 


마음힐리언스

2014-01-03 10:46:57

비록 취미생활 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할 때 성취감이 있는 듯 싶습니다.---> +100

haru

2014-01-03 11:07:43

그렇군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나눌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의욕 불끈!) 

DaC

2014-01-03 11:18:01

US Bank 첵킹/세이빙 어카운트 만들기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진작에 작업 들어갈 걸 그랬습니다...

인어사냥

2014-01-03 12:59:17

지금도 늦지 않을 듯 싶네요. :)

저두 생각난 김에 오늘 첵킹/세이빙 계좌에 제 배우자를 공동명의로 등록했습니다. 하나보다는 두배로 큰 기쁨을 위하여... ㅋㅋ

바쁜척하는중

2014-01-03 16:18:08

haru님, 클칼은 카드 보유 기간보다 최근 vi/mc 발급카드 숫자에 더 민감하다고 전에 어디선가 읽었어요.  그렇다면 카드 이미 많이 받으신 ㅅㅋㄹㅊ님 보다 최근 발급 받으신 카드만 많지 않으시다면 하루님이 더 유리 할 수도...

인어사냥님, 배우자 공동명의등록 은행에 직접 가시지 않고 온라인으로 하셨나요? 

유자님, 전에 타겟오퍼 받으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신청 안 하셨어요?  타겟오퍼가 왔을 때 바로 신청하면 승인 확률이 높은것 같아요.  만에 하나 승인이 안된다 해도 전화해서 말할 명분도 있고 "너네가 프리퀄리파이드라고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려 놓고 승인 안해주냐? ㅎㅎ"  첫해 연회비도 면제시켜 주겠다는데 밎져야 본전(?) 이니 다른 카드들 신청하실 때 같이 그냥 신청하시지 그러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어사냥

2014-01-03 16:28:17

네 :)

바쁜척하는중

2014-01-03 18:29:48

답글 감사합니다. 어떤 은행(체이스)들은 꼭 본인이 신분증 들고 은행에 직접 와야 된다고 해서리..

인어사냥

2014-01-04 02:37:07

US Bank 랑 비슷한 시기에 체이스도 첵킹 계좌 오픈했는데요... 시민권자가 아니면 직접 은행으로 가야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배우자랑 같이 갔었는데요 얼마 후에는 전략적 차원에서 아예 체이스를 주거래 은행으로 바꿨습니다.

제가 체이스 카드를 두달동안 4개나 만들 수 있었던 것도 우리동네 체이스 은행 직원의 도움이 컸구요... 특히 싸프 리젝후 승인시.


카드 만들때도 이따금 시민권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그동안 귀찮아서 안 만들었는데 이참에 아예 시민권 신청하려고 합니다. 

근데 신청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ㅡ.ㅡ;;

haru

2014-01-03 19:45:54

바쁜... 님, 소중한 정보&조언 넘 감사 드려요! 

저의 경우 2013년 5, 7, 8월에 하나씩 발급받고 (다행히 모두 인어로 받았어요!) 

지금까지 크레딧 관리 차원에서 & 클칼에 대한 고민으로 추가 카드 신청을 자제하고 있는 중이에요. 

얼른 US bank에서 구좌 만들고 성공적인 카드 발급의 그날까지 고민하고 공부하겠습니다! ^^

유자

2014-01-04 03:10:37

바쁜척하는중님, 바쁘신데도 제가 잠깐 언급했던 얘기까지 기억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

그 때는 다른 스팬딩이 있어서 그거 끝나갈 때쯤 해야지 했는데 계속 다른 카드들에 밀렸어요 ㅎㅎ 

그게 스팬딩도 꽤 되잖아요;;;;  이번에도 가족들 것까지 제가 관리하다 보니 스팬딩 생각해서 못 했어요;;

그런데 계속 미루는 건 사실 바로 필요하진 않다는 거죠 ㅎㅎㅎ

파란하늘

2014-01-03 17:44:32

크레딧 점수 775 이구요


체이스 프리덤 (리밋 550.. 안습이죠? 학생카드로 300으로 시작해서 학생카드 포트폴리오가 없어지고 프리덤으로 넘어오고 400으로 올랐다가 550으로 최근에 올랐네요. 리밋 올려달라고 하기도 귀찮아서 냅뒀습니다) - 5년차

사파이어 프리퍼드 (리밋 11000) - 1년차

아멕스 spg (리밋 10000) - 6개월차

us airways MC premier (리밋 10500) - 4개월차


지난달에 클럽칼슨 프리미어 15000 승인 (인어) 났습니다.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케이스바이케이스인가봐요.


haru

2014-01-03 19:50:41

파란하늘님, 경험 나눠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장 오래된 크레딧카드가 5년이시라니 저는 갈 길이 먼 것 같네요... ^^;;

최근 inquiry가 몇 개 있으신데도 승인 받으셨다니 진짜진짜 축하 드려요!!

부자

2014-01-03 18:27:59

저는 작년 6월에 아멕스 블루캐쉬 받고 12월에 세방치기 했어요. 알래스카, 어라이벌, 클칼... 알래스카랑 어라이벌은 인어 못받았지만 신청하고 바로 승인확인해보니 승인떴고, 

클칼은 제가 소셜번호를 잘못 기입해서 전화해서 바로 잡았는데도 결과 나오기까지 한참 걸리더라구요. 

중간에 전화해봤는데 여전히 심사중...매일 승인확인 자동전화에 전화하다 드디어 나오는 콩그레이션~하는 소리가 나서 야호!했네요.

그뒤 여행갔다 집에왔는데 리젝레터랑 카드가 함께 와있더라구요. 저희집 주소로 카드 신청이 너무 많아서 리젝이라고 써있었는데 소셜번호 바로잡고 중간에 한번 전화해봐서 어떻게 운좋게 승인난거 같아요.

작년 상반기에 다방치기도 아니고 한달에 거의 하나씩 달렸거든요.(아멕스 플래티넘, AA, us airway, 사파이어, 잉크볼드까지) 

저도 클럽칼슨 어렵다해서 엄청 쫄다가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쾌감이 크더라구요. 이제 전 정말 동굴로 들어가고 동굴속에 있던 남편 꺼내줘야겠어요. 


haru

2014-01-03 19:52:10

와~~ 클칼이 진짜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그래도 결국에는 좋은 소식 있으셨다니 넘 축하 드리고... 진정 부럽습니다!! 

파트라슈

2014-01-03 20:34:53

작년에 이 카드 때문에 고민했던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별로 잘 쓴 글은 아니지만 제가 올렸던 글도 https://www.milemoa.com/bbs/board/1343313  한번 참고해보세요.  

haru

2014-01-05 10:14:00

파트라슈님, 링크해 주신 글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요!

고생은 하셨지만 성공적으로 카드 발급 받으신 거 넘 축하 드려요. 

저도 언젠가 이곳에 성공담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최선

2014-01-05 06:35:07

저도 카드받을 때 긴장을 했는데 내 후년에 유럽여행에 사용하려고 했던거라 무모하게 인쿼리가 많았는데도 시도했는데 성공했네요.
아래 처럼 여섯장 인어받고 7장째가 칼슨이였어요.
Chase Sapphire Jun
Chase Ink Bold Jul
AMEX SPG Aug
AMEX SPG - BU Sep
Chase SW Oct
Chase SW - BU Nov
Club Carlson Nov

하드풀도 그전에 많았던 편이였어요. 아마 크레딧 히스토리랑 좀 밀접 할 듯해요. 다른 분들이 조언하신대로 여름 정도가 좋지 않을까 살포시 의견 놓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haru

2014-01-05 10:17:04

와~~ 최선님 대단하시네요. 

그 정도 inquiry로도 승인을 받으신 걸 보면 히스토리가 어마어마 하신가봐요 

강력한 히스토리가 있으면 inquiry 숫자가 영향을 안 끼치기도 한다는 사례도 덕분에 잘 배웠습니다! 

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미약하니 잘 관리해서 최대한 늦게 신청을 해 봐야겠어요 ^^;;

드리머

2014-01-05 21:27:29

유럽도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서 클칼카드가 별로 필요없을 수도 있더라구요.  저도 유럽가려고 신청한건데 제가 가려는 도시들은 클칼 호텔이 없거나 평이 안좋고 다른 호텔카드 만들어서 더 좋은 호텔에 있을수도 있고 제가 가려는 도시/때에 클칼호텔이 저렴해서 꼭 클칼카드 덕을 별로 잘 못본 느낌이 들수도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가시려는 곳에 클칼카드가 유용한지도 신청하기 전에 한번 알아보세요.  

최선

2014-01-06 07:25:48

동감해요 ^^ 저도 약간 실망하긴 했는데.. 제 경우에는 아루바에서 사용하기 좋다고 들었구요. 그리고 southwest companion 할때 모자른 포인트 채울때 쓰기 좋은 카드. 이것만으로도 충분하게 매력적이더라구요.

Ryu

2014-01-06 07:45:49

리밋 $2000 짜리 spg 는 발급후 2개월이 지났다면 일단 $6000 으로 올려두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멕스 온라인에서 신청하시면 되고 (haru님의 현재 총 리밋을 감안하면) 하드풀 없이 바로 승인될 가능성이 극히 높습니다.

제니스

2014-01-06 11:20:33

저 오늘 플래티넘 카드 두번째 받아 들고 망연자실하는 중입니다. 제 히스토리가 짧은데 다른 카드사들은 (특히 체이스) 그걸 문제 삼지는 않아요. 뭐 회사들마다 보는 관점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근데 유독 US BANK 는 내용이 깨끗해도 히스토리 짧은 것에 난색인 것 같습니다. 올해 초에 프리미어 신청해서 플래티넘 나왔을 때 거기 직원이 6개월 있다가 업그레이드 해주겠다(당연이 보너스없이) 약속했는데 몇 달 전에 전화했더니 그냥 프리미어를 다시 신청하라더군요. -_-; 종류 달라서 둘다 있어도 괜찮다고 하면서요. 좀 고민하다가 이번에 프리미어 신청해서 승인나길래 드디어...했더니 웬걸...까만색이 아니라 회색이 또 나오는 것이여요. (까만색은 프리미어, 회색은 플랫) 전화했더니 어쩔 수 없다며 (크레딧 4500불)...졸지에 플랫을 처닝한 결과가 됐어요. 보너스도 들어온다고 얘기해주더군요. 받아봐야 알겠지만요.  


근데요, 제 생각에는요. 위에 드리머님 말씀처럼 클칼카드가 유럽여행에 필요 없을 수도 있구요, 두번째는 플랫이랑 프리미어랑 별반 차이도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번 땡겨서 프리미어는 99K 정도 받으시고 플랫은 66K 가 쌓이는 차이, 하나는 골드를 주고 하나는 실버이고 리텐션 보너스가 차이가 나고 뭐이런건 있지만...연회비도 몇십불 차이가 나구요, 스펜딩 금액도 다릅니다. 보시죠.


club carlson 1.jpg 


club carlson 2.jpg  


그런데 우리가 클칼카드를 받으려는 주된 이유는 이 유럽 1, 2 박 정도의 포인트도 있겠지만 하루자면 그 다음날 프리 베네핏 아니겠어요. 그 외에 기타 지출에 5포인트를 준다든지 하는 이유로 스펜딩 채울 필요도 없는 데 이 카드를 에브리데이로 쓰시는 회원분들은 없는 듯 합니다. 그 주된 이유는 플랫이나 프리미어나 동일하게 주어진다는 것이지요.


음...사설이 좀 길어졌는데요, 암튼 프리미어 못받은 사람의 변이라 보시고...이런 점도 있다고 참꼬하셔요.  아 그리구요, 골드 회원은 어딘가에서 쉽게 되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RSM

2014-01-06 11:38:39

저는 살짝 다르게 생각했는데요, 일단 프리미어를 받았을 때의 장점이 1불당 5 포인트를 주는 것, 그리고 리뉴했을때 4만 포인트를 주는것에 포인트를 맞추었습니다.  이경우, 연회비 75불을 지불하고 4만 포인트를 받고, 1년 동안 2천불만 사용하면 5만 포인트가 생기는것죠. 다들 알다시피 5만 포인트면 유럽에서 2박이 가능한 포인트입니다.  즉, 칼슨 카드를 가지고 1년에 2천불만 사용한다면  매년 유럽 2박이 가능해지는거죠.  지금 당장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계속 킾하면서 유럽용으로 대비할만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순둥이

2014-01-06 11:42:49

저도 RSM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5/$1 포인트 때문에, 스펜딩 없을때 그리고 현재 PRG 도 없어서 주력으로 씁니다.  현재 700k 모았고, 조만간 3장 (개인/개인/비지) 리뉴얼하면 800k 넘어갈것 같습니다 -> 유럽 1달 ==3=3

클칼은 평생카드라 기왕이면 프리미어로 받거나, 조금 구찮으셔도 프리미어로 업글 받으시는게 장기적으론 좋을것 같습니다 ^^

제니스

2014-01-06 12:19:13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여러 의견이 있으니 좋습니다. 저 이번에 유럽 가려구 이것 저것 알아보구 있는데 유럽에서는 아무래두 밥 주는 멤버쉽이 요긴하더라구요 특히 비싼 도시들이요. (뭐 구경하기 바쁘다시면 호텔 밥이 필요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클칼 골드는 밥을 주지 않으므로 그게 많이 아쉽더라구요, 밥주는 옵션 넣으려면 하룻밤에 75000 포인트. 물론 여기저기 프라퍼티가 많아서 좋다고는 들었어요. 루체른 같은 곳은 래디슨블루가 정답. 

아마 저한테 다른 호텔 체인 옵션들이 많아서 그렇게 생각했는 지도 모르겠어요.^^

인어사냥

2014-01-06 13:44:33

1년에 2천불만 사용하면 유럽에서 2박이 가능하군요!!

이렇게 좋은 카드를 4월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아아 당장 지르고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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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0-06-25 185328
updated 11664

첫 아멕스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카드 11
아홉개의성 2024-05-08 973
updated 11663

대학생 아이, 첫 신용카드 신청.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 질문-카드 45
지빠 2022-10-22 3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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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카드, 웰컴보너스에 최적화된 테크트리가 어떻게 되나요?

| 질문-카드 2
도자기장인 2024-05-09 652
updated 11661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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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2935
  11660

Estimated Tax 와 비지니스 카드

| 질문-카드 4
이빨남 2024-05-09 375
  11659

비즈니스 카드 추천 부탁 드립니다

| 질문-카드 4
초록 2024-05-09 460
  11658

Citi AA advandage 딜이 떴습니다. 근데 비지니스를 카드가 있었어도 포인트는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질문-카드 17
  • file
파이어족 2024-05-07 2078
  11657

애플제품 UR로 구매 허락 가능합니까? UR 1.5배 사용 관련

| 질문-카드 29
openpilot 2024-05-07 2094
  11656

어떤 카드 열어야 할까요..?

| 질문-카드 2
텍산새댁 2024-05-08 757
  11655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18
Dobby 2024-05-04 1517
  11654

힐튼 서패스 지금 만들기 어떤가요?

| 질문-카드 5
미니딩 2024-05-07 1190
  11653

사파이어 셧다운 위험을 막기 위해 미리할 수 있는 것들?

| 질문-카드 9
Dobby 2024-04-30 2762
  11652

델타 900마일리지 모자랄때.

| 질문-카드 5
보스turn 2024-05-07 1088
  11651

Auto loan, lease 계약 등이 credit card 오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까요?

| 질문-카드 6
dsc7898 2024-05-07 650
  11650

Citi AA 비지니스 카드 인리 사유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질문-카드 2
롱블랙 2024-05-07 668
  11649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16
에덴의동쪽 2024-05-03 2287
  11648

델타 플랫카드 가족 베기지는 무료가 아닐까요?

| 질문-카드 11
Shaw 2024-05-06 476
  11647

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22
업비트 2024-04-29 3614
  11646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7
서울우유 2023-05-31 1819
  11645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6
렝렝 2018-03-06 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