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 카우아이 질문입니다.

ㅎㅎㅎㅎㅎ

다른 건 다 모르겠고 4번 읽다가 웃음이 실실실.... ㅋㅋㅋ 찍어 보지 마시지 왜 찍어 보셨어요 ㅋㅋㅋ

그러니까요~ 걍 모르고 있음 내꺼가 최고야~인데.. 알고 나니 고민만 늡니다. ㅠ_ㅜ

또, 힐똥되고난 후에 주로 생겨난 현상인 것 같은데 제가 가려는 날에도 일반방(50k)보다 뷰좋은방(~45k)이 포인트 차감이 더 적네요. 3박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다면 기존 예약 취소하고 뷰좋은방 3박으로 새로 예약해야 할 것 같아요.

아, 그래요??

체크도 해 봐야겠군요?? 

힐로에 볼거 많습니다.. 제 후기를 참조하시구요.. 근처에 스노클링스팟이며 멋있는 kapoho tide pools, 그리고 힐로의 맛집들.. 또한 폭포(rainbow외). 들 이 있지요.. 개인적으로 하와이 전 도시(?) 중에서 하와이스러운 곳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구지 숙박하실 필요는 없고 서쪽지역에서 날잡아서 하루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카우아이는 가능하시면 2박 2박 괜찮지요.. 길이 딱 하나라서 여긴 왔다갔다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북쪽에는 유명한 칼랄라우 트레일을 비롯해서 가볼만한 비치가 많이 있는데 남쪽에서 원정오시면 수영을 하실경우 찝찝한 몸으로 남쪽 까지 다시 내려가기가... ㅋㅋ  구지 4박을 연박하자면 저는 북쪽으로.. 하지만 아이들이 놀기엔 그랜드하얏트 아주 좋습니다.. :)

호텔이 170불이라면 저는 유상예약으로 ㅋㅋ

힐로 지역 하루 원정이 가능하군요! 그렇담 걍 4박 해야겠네요. 그럼 LIH>KOA 비행기를 끊게 되는데, 요것도 마일로 할 지 돈주고 표를 살 지 다시 고민되네요. ㅋㅋ (UA 5k vs $110)

카우아이는 빅아일랜드보다 훨씬 작은데 오히려 이동은 불편한가봐요~ 2박 Grand Hyatt이 정해져있어서 4박을 모두 Princeville에서 하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봐서 2박/2박 해야겠네요. 

저도 머리로는 유상 예약으로 해야한다 하는데, 돌려 받은 힐튼 포인트를 근시일내에 쓸 데가 없는게 문제네요.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구지 뭐 빨리 써버려야할 이유가 있나요.. 쟁여뒀다가 필요할때 쓰면 되지요.. 꼭 그런거 다 털어버리고 나면 꼭 필요한 상황이 생깁니다 ㅋㅋ

그 동네가 힐튼 쓰기 좋은가봐요. 기스님 여행기 프린트해 들고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ㅎㅎ

그랜드하얏이 수영장은 훌륭한데 비치는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아주 위험한 비치 ㅋㅋㅋㅋ

수영장이 훌륭하면 됩니다. ㅋ 아직 큰 애도 바다에 안 들어가려고 하네요.. 

오아후랑 빅아일랜드 밖에 못가봤지만, 그중에서도 힐로는 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공항도 있지만 뭔가 고립된 느낌+마우나케아의 포스+쓰나미 재해 극복+낡은 다운타운.

이에 반해서 카이루아-코나의 서쪽은 뭔가 활기찬 느낌?

언제 가시는데 호텔가격이 그렇게 착한지요?  ^^  저희는 3월에 빅아일랜드에 가는데 여기랑 tripadvisor 같은데서 후기 읽고나서 애 데리고 화산공원 당일치기는 불가능할것 같아서 힐로에서 2박 코나에서 4박으로 (1박은 잠말 잘거라서 Sheraton, 3박은 Fairmont "third night free"+ suite upgrade 써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카우아이는 작은 섬이기 때문에 제 기억으로는 한곳에 있으셔도 (아이들 데리고 짐싸고 풀고 옮기는게 일이라 ^^;;) 섬 곳곳을 다 보실수 있습니다.  카우아이하니까 저는 야생닭하고 Jurassic Park 인가? 찍었다는 곳곳을 헬리콥터타고 본 기억밖에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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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고 다른 분들이 쓴거 보니까 저는 반대로 얘기했네요.  ^^;;

ㅎㅎ 드리머님 덕분에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ㅋ

저는 4월에 가는데요 신기하게도 비행기 값은 엄청 비싼데 빅아일랜드 호텔 값은 싸네요.

알미안님 헤깔리게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한것 같습니다 ===3=3

농담이고요.  드리머님 조언도 감사드립니다 ^^

전 두곳 모두 가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미 위에 ㅇㅇㄷ님이 말씀하셨지만 원정은 비추에요. 위쪽이랑 poipu쪽은 완전 다르고요. 2박+2박이 4박구도안에서는 최선입니다. 4박도 열심히 보셔야지 아니면 빡빡할꺼에요. 

애들때문에 반쯤 포기하고 좀 널럴하게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카우아이 전문가 크리언니가 말씀하시니 또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반대로 코나 1박+힐로 3박을 했던 것 같네요(힐로 호텔이 싼 게 있었어서). 화산보러 하루 노닥노닥 하루 마우나케아 하루 이렇게 갔던 것 같습니다.

힐로 원정 할만합디다

그리구 와이콜로아 빌리지 좋아요. 수영장 미끄럼틀도 좋고요... 꼭 라군 타워로 받으세요. 갠적으로 오션타워가 젤 별로인 것 같아요. 오션뷰에 현혹되지 마시고 ㅎ

제가 첵인할때 직원한테 들었는데 라군타워가 최근에 레노베이션을 했대요. 그리고 같은 투베드 룸이라도 오션타워는 더블베드 두 개고, 라군 타워는 퀸 두 개라는 군요. 

와이콜로아 빌리지에 수영장은 크게 두 군데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저희는 게을러서 오션타워쪽에 있는것 한군데에밖에 못가봤어요. 그림상으로 보면 라군타워쪽에 있는 게 더 커보이더군요. 하여간 무조건 라군타워입니다. 일찍 체크인하시고 라군타워 달라고 조르세요. 저흰 돌아댕기다가 4시쯤 첵인한데다 성수기라 방도 별로 안남아서 가운데에 있는 팰리스 타워 받았어요. 

저 이사짐싸야하는데 좀만 봐주세요 ㅋㅋ

자 그럼 집들이는 언제? ㅋ

라군 타워는 홈페이지에 가보니 "OCEAN AND DOLPHINS"라는 이상한 이름의 방으로 가격을 두 배 받네요. ㅠ_ㅜ 요건 가서 좀 졸라봐야겠군요.

또 골드 조식이 따로 제공되지 않고 하루에 $10 바우쳐 두 장씩 제공한다네요;;; 애들만 먹이고 저는 아침 굶어야겠습니다. ㅋㅋㅋ

애기들 돌고래랑 노는 액티비티를 끼워파는 패키지로 추정되네요. 저희는 이 호텔에서 키우는 돌고래도 구경을 안했다는 ㅋㅋ 예전에 돌고래 잔인하게 잡는 동영상 본 이후로 이런데는 안가서요.. 사실은 게을러서...

골드 조식 $10 바우쳐 주는데, 그 돈으로는 컨티넨털 브랙퍼스트 라는 걸 사먹을 수 있어요. 과일 한접시와 빵한쪽을 줍니다 ㅠㅠ 옆에선 막 소세지굽고 잔치상 차려놓고요. full breakfast는 $29 인데, 이걸 먹는 어른 한명당 애 한명이 공짜로 먹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애아빠는 full breakfast 사먹고 저는 과일 한접시로 본의아니게 다이어트 했습니다 ㅠㅠ (이 조식 이야기는 사모님께 두어번 말씀 드렸는데, 부부간에 정보교환 따위는 안하시나 봅니다)

흠.. 패키지 아니고 그냥 방이던데요? renovated 되어있다고 써있구요.. 비싸게 팔긴 하지만서도 자리 있으면 업글 해주나봅니다~

보라보라 0편만 하겠습니까?! 6개월 어떻게 기다리나 걱정됩니다~

카우아이와 빅아일랜드를 다음 여행지로 예정하고 있는 저는 알미안님의 멋진 후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곧 마치실 똥칠이님의 후기도 함께 기대해 보겠습니다.~

ㅋㅋㅋ

RSM 님 그렇게 안봤는데..

저는 마우이 가기 전이나 다녀온 후에 RSM님 마우이 여행기 보고 "아.. 이렇게 가야하는건데.." 한숨을 쉬었습니다. 애들이 어려서 호텔에만 있고 그 외 한 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ㅋ

아마 이번에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

이분들 이렇게 안봤는데....ㅎㅎㅎ

허걱....!!

방금 AXON으로 예약해 둔 방 타입을 온라인으로 바꿨습니다.

힐똥되기 전, 예약할 때 남아있는 방이 Accessible 1 King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그걸로 예약했는데, 방금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노트를 남겨줄 순 있지만 방타입만 바꿔도 포인트 차감이 올라갈 거라는 말을 들었어요. 근데 홈페이지에는 방 타입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이? @_@... 혹시 55k 더 내라고 할까봐 두근 두근 한단계씩 진행해봤는데 컨펌 이메일까지 방타입 바뀌어서 잘 왔네요. 다행히 2 Bed로 바꿔서 바닥에서 자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ㅋ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1556506 여기서 싸게 2 박 하시는것도 괜춘아요.

아니면 카우아이에서 2박을 쪼개면 프린스빌 지역으로 올라가야할텐데 가격들이 다 만만치가 않죠.

카우아이 가시면 나팔리 코스트 배타고 튜어하는것은 꼭 가셔요. 배멀미약 드시고

카우아이에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나팔리 코스트 배튜어였어요. 티켓은 현지에서 사시는게 오히려 저렴할수 있어요.

스노쿨링도 여기가면 제데로하실수 있음.

카우아이는 프린스빌이 부촌입니닷.

프린스빌로 간다면 웨스틴 생각하고 있었어요. B&B도 좋은 옵션이겠네요. 감사합니다.

와이콜로아에서 빅아일랜드 이곳저곳 다니려니 이동거리에다가 다양한 기후 때문에 힘들더군요. 덥다가 선선하다가 비가 막 퍼붓다가....

화산 국립공원도 여유있게 볼 수 있게, AXON 아니라면 힐로 2박/와이콜로아 2박 섞어보는 것 추천해봅니다만 ㅎㅎ 더 헛갈리나요?

카우아이도 가신다니 빅아일랜드에서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엔 와이콜로아 위치가 좀 애매합니다.

알미안님 근데 대략일정이 언제시죠? 

돌이켜보니 저는 와이콜로아에서만 5박을 했었네요. ^^;

이동거리가 꽤 되니까 온가족이 이동하시려면 크기도 넉넉한 차를 빌리시고 아이들 데리고 가신다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필수겠네요. 그래야 빡시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