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가입인사 합니다~

호나기, 2014-01-20 06:31:55

조회 수
191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알고 가입한지 한 2주가 채 안되었습니다. 그동안 글들이 너무 많아서 읽기부터 하다가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미국에는 2008년 7월에 처음 유학왔고, 세인루이스에서 3년 학교 다니고 2011년 여름에 졸업후 취업을 위해 뉴욕으로 건너가서는 취직은 안되고 그냥 뉴욕커의 삶을 즐기다가 2012년에 아틀란타에서 취업이 되어 그뒤로 여기서 살고 있습니다.


크레딧 히스토리는 2008년 8월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이 카드를 크레딧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2011년에 그냥 닫아 버리는 통에.... 그래도 10년간은 report에 남아 있다니 앞으로 열심히 쌓으려고요.


작년까지 별 쓸모 없는 cash back card 4개 - BOA, Chase Amazon, Barclays Priceline, Amex Blue Cash - 만 있다가 sign up bonus와 마일리지에 조금이나나 눈을 뜬 작년 여름에 Amex Hilton을 하나 받았고, 

이번달에 마일모아 가입 직전에 제딴에는 이만하면 대박 중박은 아니지만 소박이라고 생각하며 가입한 BOA Better Balance Rewards를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Amex Hilton 은 여기 가입한 이후에야 이미 포인트 가치가 떨어진 후라는 걸 알았고, BOA BBR은 이곳에서는 보유하고 있던 카드를 전환해서 받는 걸로 이미 한참 지난 유행이던데, 이걸 저는 바보같이 convert할 생각도 못하고 credit inquiry와 limit을 낭비하며 새로 신청해서 받는 만행을 저질렀네요. 앞으로는 제일 오래된 BOA 하나만 놔두고 (그래봐야 2011년 9월에 시작...) Cash Back카드는 모두 닫고 마일 사냥에 동참하려 합니다. 


그리고 지난 며칠이나마 마모에서 공부를 한후에 바로 오늘 사파이어 Preferred 와 Amex SPG를 모두 인어 받았습니다. 비자야 별 문제없지만 아멕스까지 spending을 다 채우기에는 좀 힘들거 같아서 Amex SPG는 그냥 처음 만 포인트만 받을 각오로 했는데, 승인난 후 Amex 홈페이지에서 채팅을 해보니 추가로 만 오천 포인트도 받을수 있다네요. 그냥 SPG 홈페이지에서 신청했고요. 


이걸 다 어떻게 채우나 하다 생각해보니 저희 아파트에서는 rent를 카드로도 받더군요. 문제는 한번에 $20의 Fee가 붙는데 그럼 900불이 조금 넘고요. 과연 매번 20불씩을 더주고 만오천점을 받을 가치가 있는건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 포인트의 가치는 잘 모르겠네요.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3 댓글

duruduru

2014-01-20 06:42:30

싸인업 보너스는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900불에 20불이면, 2.2%인데, 이 경우에만은 하셔도 아깝지 않습니다.

호나기

2014-01-20 06:47:24

duruduru님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평소대로 지출하다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렌트를 아멕스로 내야겠네요. 

좋은날

2014-01-20 10:44:42

저와 거의 비슷한 비율인데, 참고하겠습니다!

마일모아

2014-01-20 07:23:51

렌트를 2-3개월치를 미리 내는 경우도 수수료가 20불로 동일하다면 미리 땡겨 내시는 것도 고려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나기

2014-01-20 07:37:39

아 그런 방법도 있을수 있겠군요. 미처 생각 못했는데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최선

2014-01-20 09:40:56

반갑습니다. 땡겨내기 방법으로는 전기비, 셀폰비, 케이블비 등등 카드로 받는 것들을 미리 땡겨내기 가능하죠. 좀 더 나가서 자동차 보험료 미리내기 요런 것도 하시면 스팬딩 가능할 듯 합니다.

호나기

2014-01-20 14:18:38

예. 아무래도 계좌에서 자동으로 나가는 것들 카드로 내는 걸로 바꿔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ivingpico

2014-01-20 09:47:31

호나기님, 환영합니다.
2/15에 아틀란타 정모 있어요. 그동안에 정모 공지/후기들 많이 있으니까, 읽어보시고 참석여부 알려주세요. 저랑 할 얘기 많으실것 같습니다. 저도 세인트루이스 살다가, 다른도시 거쳐서, 아틀란타에 정착했어요. 그리고 모임에 오시면, 지부원들이 많이 알려주실거예요. 조만간 뵙겠습니다.

호나기

2014-01-20 14:20:27

감사합니다. 정모 후기들도 읽어봐야겠군요. 센루이스 사셨다니 반갑습니다^^

WOWHAM

2014-01-20 10:43:11

저도 스팬딩 채우기 위해 차 보혐료 1년치 한방에 냈습니다. ㅋㅋ 스팬딩 채울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으니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 반갑습니다

호나기

2014-01-20 14:22:36

예  마음을 비우고 신청했는데 막상 받을수 있다니 좀 무리해서라도 꼭 받아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duruduru

2014-01-20 10:47:49

모임 나가시면, 대체로 초보 순으로, 그리고 스펜딩 많이 남아 있는 순으로 식사비 결제 몰아주기를 하기도 합니다. 작게는 300불에서, 애틀란타같이 큰 곳은 어쩌면.... 알래스카카드 정도는 한번에....?

호나기

2014-01-20 14:24:08

결제 몰아주기라.  정모에 꼭 가야겠군요 ㅋㅋ

유자

2014-01-20 13:15:02

호나기님, 스팬딩 큰 거 하나 해 놓으면 저절로 쉬는 시간이 생겨서 그 동안 마일 공부하면 좋더라고요 ^^

반갑습니다 ^^ 닉 소개도 해 주세요 ^^

호나기

2014-01-20 14:26:29

반갑습니다. 저 두개만 채우면 좀 오래 쉴 거 같은데요? ^^.  닉은... 제 이름과 관련된 겁니다. ^^

봉다루

2014-01-20 13:17:39

:)

환영합니다.

보아카드가 참 많으시네요. cashback card 다 합쳐서 4개란 이야기였군요. 

카드 다 닫으신다고 한 것은요, 좀더 마일적립 공부 하시며 차분히 진행하셔도 될것 같아요.

전체 어카운트 개수와 평균 히스토리 기간에도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정모 나가시면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으실듯. 맞춤형으로 말이죠. :)

Spg는 너무 아까우니 게시판에 스탠딩 채우는 방법 검색해서 써 보시구요.

렌트비라는 보험도 있으니 참 좋은 조건 인 것 같아요. 적립 난이도를 고려할 때 spg 포인트의 가치는 참 높은 것 같습니다.

모쪼록 마일모아를 통해 좋은 기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호나기

2014-01-20 14:29:08

Spg가 가치가 참 높은가 보군요. 혹시 5개월치 렌트를 다 카드로 내서 100불이 더 들더라도 꼭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봉다루

2014-01-20 15:22:23

^^ 제가 이 상황이면,

일단 샤프 스펜딩을 우선 채우고 (3개월 내에 끝내야 하므로)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SPG쪽을 공략 할 것 같습니다.(요건 6개월에 5천불)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지출하는 것으로 최대한 진행해 보고, 정 모자라겠다 싶을 때 렌트비 페이할 것 같아요.

단, 월간 지출 금액을 미리 계산해보고 대략 어느 정도를 렌트비로 충당해야 하는지를염두에 두셔야 하겠지요.

아, 그리고 렌트비를 아멕스 카드로도 낼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나기

2014-01-21 02:29:10

제가 보기에도 샤프는 비자라 별 문제 없을것 같은데 아멕스가 좀 문제네요. 그런데 렌트비도 아멕스로 받는다니 그냥 써보다 안되면 마지막에 수수료 내고 렌트를 spg로 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4-01-20 14:28:24

저는 오래전에 뉴욕에서 살았었는데요

다음달 모임에 뵙죠.

인어 후에 스팬딩을 못채워서 사인업을 못받는다는것은 말이안돼죠.

제가 도와드려야하나?

호나기

2014-01-20 14:30:49

반드시 받겠습니다. 모임에서 뵙게 되면 좋겠네요. 반갑습니다~

블랙커피

2014-01-20 15:32:51

반갑습니다.  저도 렌트낼때 20불이 나가는데 2000불로 맞춰서 냅니다.  1센트에 1마일을 구입한다는 심정으로요.  근데 원래 렌트가 900불이시면 기회비용도 고려하셔서 적당히 미리 내시길 바래요. ^^

호나기

2014-01-21 02:30:53

예 렌트로 미리 낼수 있는지 알아보고 한번에 내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포인트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

목록

Page 1 / 3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94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24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72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604
  658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2
Geeen 2024-04-03 749
  657

(자기소개하기) 마모인생 닉따라 간다!? 지금 닉네임을 짓게된 이유?

| 자기소개 756
  • file
24시간 2019-04-17 12243
  656

*** 2022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 글은 삭제됩니다) ***

| 자기소개 1341
마일모아 2022-10-29 9935
  655

*** 2020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 글은 삭제됩니다) ***

| 자기소개 1756
마일모아 2020-08-29 8941
  654

(20/8/29 업데이트) 가입인사 + 덜 귀찮은 BRG를 위한 프로그램, BRG 채굴기 v9.0 정식

| 자기소개 316
  • file
이슬꿈 2015-01-31 25749
  653

굿모닝! 25시간 입니다

| 자기소개 57
25시간 2018-11-04 2889
  652

2019년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올려주세요

| 자기소개 1182
마일모아 2019-02-01 6573
  651

눈팅만 하다 드디어 가입 했습니다

| 자기소개 1
직딩네오 2020-08-29 402
  650

가입 완료

| 자기소개 1
엘리스 2020-08-29 590
  649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3
Joanne89 2020-08-29 614
  648

가입완료

| 자기소개 1
낭군 2020-08-29 312
  647

LA 입니다.

| 자기소개 2
채움 2020-08-29 589
  646

2주째 테레비만 보고 잇습니다.

| 자기소개 39
  • file
얼마에 2020-04-10 6272
  645

재능 기부(?) - 물건 살까말까 애매할때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자기소개 1732
  • file
얼마예요 2018-04-07 39831
  644

2주째 시동을 안걸고 잇습니다. (혐짤주의)

| 자기소개 10
  • file
얼마에 2020-05-01 3609
  643

2주째 면도를 안하고 잇습니다. (업데이트 7주째)

| 자기소개 73
  • file
얼마에 2020-03-20 11814
  642

첫글 2주기(週期)자축과 사담(寫談) '갈등'

| 자기소개 110
오하이오 2020-02-29 2530
  641

적립과리딤 > 2차전

| 자기소개
2차전 2019-10-26 501
  640

(대세를 따르는) 자기반성 시리즈

| 자기소개 31
shilph 2019-09-16 1854
  639

11주년 이벤트 당첨 후기 겸 가입인사입니다

| 자기소개 37
  • file
디오팀 2019-09-0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