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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베리아 툰드라 오하이오는 춥네요.

그래도 이제 double digit farenheit이니. 살만하다고 얘기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겠지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가장 추웠던 이번주 월/화/그리고 수요일 새벽 따뜻한 곳으로 출장 겸 피난을 갔다오게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월요일부터 어제새벽까지 샌디에이고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해아님과 골디님의 나눔 덕택에 아주 편안하게 출장 잘 다녀왔네요.

1월초에 출장이 잡히고 UA 웹사이트에서 CLE-SAN (한번 갈아타는) 비행기표가 왕복 290불에 나와있는걸보고 얼른 예약한후.

이제나 저제나 출장날짜만 기다리고있는데.. 

중간에 해아님께서 라운지 쿠폰도 하나 보내주시고.

Goldie님께서 GPU 나눔으로 제 여정 국내선 일등석으로 업글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여행했네요.

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월요일에 클리에서 출발할때 제가 탄 비행편만 제외하고 오헤어로 가는 모든 UA비행기는 결항되었습니다.

제가 탄 비행기는 큰 비행기여서 그나마 뜰수 있었나봐요.

일등석에 앉아서 "무료" (이콘타면 돈내야지요 ㅠㅠ) Direct TV를 보면서 시카고로 가는데 제가 좋아하는 travel channel의 bizzare food에서 서울편이 나오더군요. 2009년쯤 찍은듯하던데..

호스트로 나오는 짐머맨씨가 홍어랑 청국장을 먹는데 나름 재밌더라구요. 순대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거에선 저도 웃음이.


시카고에서 UA라운지 이용권 잘 썼습니다. 밀라노 쿠키랑 베이비 캐럿만 폭풍흡입했네요.

샌디에이고행 비행기에 탑승 4시간 반 비행끝에 편하게 도착.

아 -2F의 툰드라에서 60F의 샌디에이고에 오니 천국이 따로없네요.


빌려놓은 렌트카타고 Manchester Grand Hyatt - San Diego에 체크인합니다.

호텔 무지하게 크더군요. 방은 업글해줘서 high floor corner room을 줬는데.. 스윗은 이날 다 나갔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혼자갔으니 상관없지요 뭐 ㅋ)

넉넉하게 잠을 잔후 아침에 일어나 그랜드 라운지에서 아침식사 맛있게 했습니다. (부페권 달라고 하려다가 그냥 살 좀 뺄겸 크롸상에 과일 커피). 라운지가 좋은게 물이랑 음료수 무한 마실수있는건데.. 좋아하는 페리에 이날 3병이나 마셨네요 ㅋㅋ. 

호텔앞 항구 산책후 재판하러 가기전에 차몰고 예전 단비아빠님께서 올려주신 후기에 나왔던 Mitsuwa 슈퍼에 가서 뎀뿌라우동이랑 미니 가쓰동 먹었습니다. (아침을 적게먹은 이유가 여기에 ㅋㅋ)

다시 돌아와 일을 보고. 일을 마치니 3시. 체크아웃후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이 좀 남길래 어딜갈까 하다가.. Point Loma에 다녀왔습니다.

안갔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샌디에이고 경치와 태평양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혼자보긴 아까웠어요 ㅠㅠ

그리고 공항가기전에 마모 게시판에서 소개받은 Umi Sushi에 들려서 초밥을 폭풍 흡입하고 공항에 갔습니다.

한가지 큰일날뻔한게 제가 돌아오는 여정이 SAN-LAX-CLE였는데.. 샌디에이고에서 엘에이 가는비행기는 commuter 터미널에서 내려야 하더군요.

렌트카 셔틀 기사님이 안알려줬으면 큰일날뻔했어요. 

체크인 하는데 UA직원이 LAX가는 더 빠른 비행기로 바꿔줘서 엘에이에 도착. 클리가는 비행기까지 2시간 40분 남길래.. UA라운지나 또 갈까 (한개 더남은 쿠폰).. 하다가.

제가 있던 터미널 6에 알라스카 Boardroom Lounge가 있는걸 발견합니다.


얼마전에 제가 UA골드로 알라스카의 MVP Gold를 매칭받았는데..

그때 운좋게 라운지 무료입장권 2매를 받았습니다.

알라스카 탈일이 전혀없고 Boardroom lounge가 있는공항에 갈일도 많이없는데.. 이 기회에 한번쓰자고 생각해서 입장했네요 (알라스카 탑승안해도 라운지패스만 있으면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허나 알라스카 라운지는 형편없네요. UA 라운지보다 후진데는 처음본것 같습니다. ㅠㅠ 음식과 음료는 더 형편없어요.. 

그래도 편히 앉아서 타블렛으로 드라마 한편 때리고 red-eye 비행기 골디님이 업글해주신 자리로 편하게 탑승. 정처없이 코골다가 새벽 6시에 클리도착. 내리니 온도는 2F.

바로 집에가서 샤워후 출근해서 어제 하루죙일 일하고 초저녁부터 뻗었네요. ㅠㅠ


아무튼 샌디에이고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도움주신 해아님 골디님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제가 갑자기 2월중순에 뉴욕출장이 생겨서 오늘 발권하는데..

CLE-DTW-EWR 이렇게 가는 왕복비행기표가 160불이더라구요. 냉큼 예약했지요.

그리고 전가의 보도 알라스카 FFD를 입력시켰습니다. 

제가 델타는 평민인데 델타 공홈에서 제 알라스카 번호를 입력하니 공짜로 preferred seating으로 바뀌네요.

더 대박은 MVP Gold가 델타 플랫 레벨로 나와요 제 표에보니까. 게다가 일등석 업글가능으로 바뀌네요. 

델타 표에 제 델타 Skymiles 등록시키면 그냥 base마일에, 일반 보딩에, 아무 베네핏이 없는데..

델타 표에 제 알라스카를 등록시키니 100% 보너스 매칭 마일에, priority boarding에, 업글가능으로...!!


UA골드로 알라스카 MVP 골드받은게 이리 좋을줄이야~ 게다가 마일은 다 알라스카로 적립되니 AA/DL/KAL로 필요할때 바꿔쓸수있구요.

좋네요 알라스카! AA/US 합병완료되면 다 알라스카로 밀어넣어야겠어요 ㅋㅋ


2월 중순 맨하탄 호텔 생각보다 싸네요.

처음으로 하얏 공홈에서 맨하탄 호텔 예약했습니다 ㅋㅋㅋ

그랜드 하얏 맨하탄 Elite Rate으로 175불에 예약했습니다. 만세! (맨하탄호텔 하얏 공홈에서 300불 밑으로 본거 이번이 처음입니다 ㅠ)


다들 한 주 잘 보내세요~


18 댓글

블랙커피

2014-01-30 07:43:26

ㅎㅎ 가까운 샌디에고를 다녀오셨군요.  저도 연말에 그랜 하얏 맨체스터 코너룸에서 1박 했었는데 좋더라고요.  저희는 Seaport Tower가 뷰가 좋다고 해서 그쪽으로 배정받았는데 라운지가 하버타워에 있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싼 가격에 주말여행용으로 좋았어요.  Alaska 스테터스 매칭은 챌런지 개념이죠?  3개월 안에 몇마일 적립해야 티어 유지 가능한것 아닌가요?  UA등급이 올라가면 저도 매칭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  후기 감사드려요!

LegallyNomad

2014-01-30 07:55:02

저는 하버타워여서 라운지 가기는 편했어요.

체크인데스크 직원말로는 자기네가 미국내 Hyatt 프로퍼티중 시카고 리젠시 다음으로 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시카고 리젠시 가봤는데 여기가 더 커보이던데요 ㅋㅋ


Alaska Status Matching은 챌린지가 아니에요 ^^

몇몇호텔 Status matching이랑 비슷합니다. UA 골드있으시면 Alaska MVP Gold를 줘요. 이게 중요한게 타이밍인데 올해 중순쯤 UA 등급이 올라가신다면 꼭 11월 이후에 Alaska 매칭하세요. 그러시면 2015년 12월말일까지 MVP Gold 되실수있어요. ㅎㅎ

단비아빠

2014-01-30 07:43:36

후기 중간에 제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따숩게 잘 다녀가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맨 밑에 언급하신 델타표에 알래스카를 등록시키셨다는 것이 어떻게 하신건지 조금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LegallyNomad

2014-01-30 07:57:41

미쯔와슈퍼 좋더군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라면을 먹을까하다가 그때는 우동국물이 땡겼어요. 저는 라멘이 가끔 좀 느끼해서리 ㅠ


델타표 발권하실때 Skymiles 계정을 로긴하신 상태에서 발권하지 마시구요.

그냥 발권하시면서 passenger info 넣으실때 FFD를 알라스카 mileage plan 번호를 등록시키세요.

번호 입력시키시고 가지고 계신 alaska status가 MVP Gold면 자동으로 좌석지정할때 preferred seating을 무료로 지정이 가능하더라구요. upgrade eligible 이렇게 또 나오구요. 

단비아빠

2014-01-30 08:00:52

T.T   이것을 모르고 발권을 이미 2주전에 했네요...

다음에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미쯔와 음식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다음에 LA 혹은 클리에서 뵙기를....

LegallyNomad

2014-01-30 08:07:06

아직 늦지 않으셨어요 단비아버님~

비행기 탑승하시기 전에 기계에서 보딩패스 출력하실때 FFD를 알라스카로 바꿔넣어보세요. 아마 될꺼에요.

그게 아니더라도 탑승전까지는 FFD 바꾸실수있을거에요. 적어도 UA랑 US는 그게 되거든요. 델타도 될거에요.


다음에 꼭 뵐게요 ^^ 단비도 보고싶어요~

단비아빠

2014-01-30 10:17:22

정말로 예약을 다시하는 것처럼 해 보니 preferred 좌석을 선택 할 수 있게 되는것 같네요... 

저는 댄공 스카이패스 넘버(모닝캄) 넣고 했어요.. Alaska는 티어가 없어서.. 

그런데 지난번에 예약할때는 일단 로그인은 하고 예약을 했고, FFD에 댄공 넘버를 넣었는데도

preferred 좌석은 허용이 안 되었었거든요... 제가 현재 SPG 플랫이라서 SPG와 Delta가 함께 하는

Promotion인 Crossover에 등록이 되어 있는데 혹시라도 그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보네요...

델타에 한번 전화해서 물어볼까봐요...

롱텅

2014-01-30 16:49:23

(바꼈단 말도 있지만) 모닝캄으로도 알라스카 매칭 가능함다.

단비아빠

2014-01-30 18:52:43

네.... 그건 이미 예전에 한번 써먹은지라...ㅎㅎ

LegallyNomad

2014-01-31 03:07:52

요즘 모닝캄으로 엘리트 매칭은 알라스카가 안받아준다고 하던거 같던데요.. ㅠㅠ


goldie

2014-01-30 13:06:41

출장 잘 다녀오셨군요. 

남는것 드린거라, 고마와하시니 좀 민망합니다. :)


대신 나중에 보스턴 오실때 혹시라도 시간 나시면 커피 한잔 쏘세요.

바쁜 분이라 시간이 안나실 확률이 높지만요..



저는 된장남이라 잘 알려지지 않은 비싼 커피보다는, 값싸고 잘 알려진 스타벅스나 던킨을 선호합니다.

LegallyNomad

2014-01-30 13:30:12

CLE-ORD 가는 비행기 일등석업글 리스트에 57명이 대기중이었습니다.

골디님 아니었음 저는 이콘플러스도 감지덕지로 탔을뻔한 상황이었어요 ㅎㅎ

다시한번 감사해요.


보스턴 가게되서 시간 맞으면 커피는 제가 당연히쏘지요!

근데 골디님도 너무 바쁘신듯해요 ^^

스타벅스에서 젤 좋은걸로 벤티싸이즈로 쏠께요 ㅋㅋ

seqlee

2014-01-30 16:14:19

법님 또 빡쌘 출장 다녀오셨군요....  여기도 추운데 법님 말씀처럼 더블디짓되니까 ㅋㅋ 정말 살만하네요 ㅋㅋㅋㅋㅋㅋ

LegallyNomad

2014-01-31 03:08:23

언니.

추운날씨에 잘 지내셨어용? 

오늘은 32도라 진짜 살만하네요.. ㅠㅠ

그래도 캘리가 그리워요~

김미형

2014-01-31 06:23:09

알라스카가 전가의 보도군요. 델타가 되면 AA ticket 도 되나요?

LegallyNomad

2014-01-31 06:34:44

예 김미형님. Alaska MVP Gold로 AA타도 100% bonus mile 받습니다. 게다가.. 아래와 같은 benefit도 받네요. 델타와의 차이는 국내선 무료업글 (자리있을때) 이 안된다는것 빼고는요.


해아

2014-01-31 09:43:59

법님. 갑자기 제 닉이 출현해 깜짝 놀랐습니다. 별 것도 아닌데 부끄럽습니다.(밀라노에 당근만 드셨다니... UA 라운지에선 그나마 먹을만한게 스코티쉬 Walkers뿐이던데, 그것도 없어졌나보죠?) 출장 잘 하셨다니 다행이고요.. AS 항공 티어가 팔방미인이란 것을 듣긴 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게다가 하얏 엘리트 레이트로 170불대에 맨하탄이 있다는 말씀도 정말 놀랍네요. (사실 저희 식구도 최근 맨하탄 미드타운쪽 3월에 예약했는데 정말 안싸던데...) 아무튼 하얏 카드가 없는 상황인데, 엄청 자극받는 말씀이었습니다. 끝으로.. 이번에 한국행도 잘 다녀오세요.

LegallyNomad

2014-02-03 09:02:08

해아님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스코티시 워커스도 먹었어요 물론 ㅎㅎ

UA 라운지 당근은 설탕을 치는지 왜이렇게 달달한지 모르겠어요 ㅎㅎ 먹을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런지.. 

AS 항공 엘리트티어 무적입니다. 적어도 UA골드를 이용해서 AS 매칭후 델타를 탑승해서 엘리트 베네핏을 타먹는. ㅎㅎ 일명 징검다리 매칭이지요

그랜드 하얏이 175불에 나온건 제가봐도 신기합니다. Hyatt Elite Rate이 꽤나 좋네요. 

한국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가는건 신나는데 돌아올때가 극과극 자리체험이겠군요 ㅠㅠ

다시한번 라운지패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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