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AA로 미국 국내선 수하물 분실 후 찾고 보상

그러게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정신적, 육체적, 시간적 피해 보상이 따라야하지요

고객이 갑은 절대 아니고  을이나  봉이네요

여행만 해도 부족한데 짐 찾느라 시간 소비한게 좀 더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AA에서 24시간 전화도 받아서 상담해주고 직원들도

짐 찾아주려고 성의를 보여서 오히려 이번 기회로 AA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클레임폼도 좋게 좋게 쓰려고 합니다 (그러면 안 좋을 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저도 궁금한데요. 실제로 어떻게 claim을 하셨길래 보상을 해주겠다는 말을 했나요?? 전 작년에 런던에서 수하물이 안 넘어와서 약 2주일 동안 고생했거든요. 그 짐 찾으려고 엄청 노력했고, 이것저것 사기도 했는데 얘네들이 저한테 보상해준다는 소리는 한번도 하지 않던데요?? 전화도 엄청 여러번 하고 그랬는데 그런 시간소비에 대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가 있긴 해요?? 

항공사에 청구하는 클레임 레터는 언제 어디서 없어졌다...는 내용만 담고 있네요. 

저는 오피스에 직접 가서 이야기도 했고 전화로도 이야기했는데 먼저 필요한 물건을 사고

30일안에 AA로 원본 영수증을 보내면 그걸 보고 액수를 결정해서 보상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요청한 게 아니고 AA에서 먼저 보상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구요.

AA에서는 얼마까지 해 주겠다는 말은 안 했습니다. 시간소비에 대한 보상은 따로 없고

급하게 여행중에 사야하는 그런 물품 (옷이나 신발등)에 대한 보상만 해 주는 거 같았습니다.

무한정 해 주면 악용하는 승객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 짐이 안 넘어오면 정해진 시간안에 클레임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LAX에서본 경우는 24시간 안에 짐이 안 나오면 클레임하라고 되어 있었던 거 같습니다.

Prodigy님도 그때 당시 비행기티켓이나 관련 정보가 있으면 항공사에 한번 

연락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이미 다 지나가서요. ㅠㅠ 근데 제가 비행기를 놓쳤기 때문에 (날씨 때문에 전 비행기가 지연되었고 그래서 미쿡 들어오기전에 영쿡에서 비행기를 한번 놓쳤거든요. ) 생긴 일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Claim 생각 안 했던게 아닌데 너무 복잡할거 같고, 일단 짐이 잘 돌아왔다는 것에 만족하다보니...그냥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상한이 $350정도였던 것 같아요. 제 경험은 없지만..

네 AA에서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저도 일단 미니멈은 그 정도 액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푼도 못 받는 것보다는 낫겠죠.. ㅠ.ㅠ

신용카드중에 분실/지연수하물 보상해주는 녀석들도 있으니 혹시 그런 카드로 사시지 않았나 확인도 해 보심이..

edta450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공권 결제를 바클레이 매스터 카드로 했는데

3일동안 매일 $100씩 커버해주는 것 같습니다. 

버클레이에서는 매스터로 바로 연락해보라고 그러네요. (연락번호: 1-800-622-77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https://walla.by/blog/65710635249/dont-forget-your-credit-card-can-help-you-with-l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