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014 업데이트:
덴버 브랑코가 너무 허무하게 져서.... 그냥 해프타임 공연이 그나마 볼만해서 그것 보고 껐네요...레드 핫 칠리 페퍼 오빠야들도 이제 많이 늙었더구먼요. 역시 세월 앞에는... 그리고 말스 브르노 공연 정말 좋았구요.
다들 안 믿는(?) 분위기라.. 저도 아.. 포인트가 들어올것인가 안 들어올것인가... 하고 오늘 확인했더니...
오늘 보니 어.... 50000 포인트가 들어왔네요. 원래 닫을려고 생각했던거라 할수 있는 만큼 frontier airline으로 트랜스퍼를 했던 상태였는데... 너무 고맙네요. 아멕스가.. 또 일년 잘 써줘야겠어요. 죄송합니다만 (?) copy and paste 나갑니다.
저 좀 전에 저희 남편 아플 대란때 만든 카드 취소 할려고 전화했어요.
나: 나 카드 취소할래. 좀 도와줘.
아플: 왜?
나: 이번해는 여행 계획도 많이 없구 450불도 좀 부담돼.
아플: 그럼. 그린카드는 95불 연회비구 포인트도 계속 모을수 있구. 바꾸는건 어때?
나: 그건 좀 그래.
아플: 그럼 50,000 포인트 줄께
나: 뭐? 15,000포인트?
아플: 아니. 50,000 포인트. 아마도 맥시멈 보너스로 줄 수 있는거야.
나: 잠깐만. 파이브 지로. 맞어?
아플: 응
나: 응. 당연히 킵해야지. 정말 50,000맞지?
아플: 응. 정말이야. 파이브 지로 싸우즌드.
나: 아이 러브유 쏘 머치. 정말 너무 고마워
아플: (웃으며) 그럼 킵 하는거다.
나: 당근. 감싸.
이렇게 50000 포인트 받았어요. 그냥 닫을라고 전화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깐 정말 프렌들리하게 나이스하게 대한것 말구는 없어요. 저희 남편은 스펜딩도 그리 많지 않아요.
그냥 자랑질이었습니다.
Go Branco!
축하합니다.
지금껏 봐온것중 최고의 자랑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그렇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침에 penfed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정말 기분좋은 전화였어요. 감사.
저도 닫을라고 생각하고 전화한거에요. 저는 그나마 스펜딩이 있었는데 남편은 별루 없거든요. 그래서 저도 의아해요.
이 자리를 빌어서 마모님께 감사드려요. 정말 정보 많이 얻고 있어요.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구요. 감사합니다.
15000받은 전 맨붕입니다.
위에도 썼지만 저희 남편은 스펜딩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이만큼 오퍼를 주네요. 이유는 뭘까요? 남편이 아멕스에 뭘 잘했을까요? 저도 궁금해요. 스펜딩이 많은 저는 15000 포인트 준다고 했거든요.
제가 자꾸 안 믿어지려고 하는데, 어쩌죠.......?
다들 이런 반응이니 제가 잘못들었나 싶네요. 저도 몇번이나 물었거든요. 확실하냐고. 그랬더니. 예스. 피프티싸우즌드라고 피프틴이 아니라고 파이브 지로 라고 몇번이나 얘기해줬어요. ㅎㅎ
ㅋㅋ 트집의 연장선에서 본다면,
당연히 50,000 맞게 발음하고 맞게 들으셨을 거에요.
문제는 CSR이 입으로는 리텐션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머리로는 싸인업을 연상하며 생각없이 입으로 계속 뇌까렸을까 봐 걱정이 되는 거죠.....
진짜 대박과 허망의 갈림길이 될까 봐 너무너무 궁금해요.
신기원을 개척하시는 겁니다.
우와, 부럽네요. 아플 넘넘 갖고싶어요
저희는 작년 아플대란때 가졌는데 아멕스가 커피님 실망시키지않게 큰 껀 하나 옛다 하나 던져주면 좋겠네요.
헉, 리텐션이 아니라 싸인업 보너스에 맞먹는 포인트를 받으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_@
그쵸? ㅎㅎㅎ
아우 부럽습니다~
ㅎㅎㅎ
축하합니다. 저는 전화했더니 50불이나 6천포인트중에 고르라는군요. 친구가 5만 포인트 받았다고하니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나오는 거라서 자기도 어쩔수 없다고합니다.
50불 크레딧+200불 에어라인크레딧+200불 AA/US 라운지 크레딧 받으면 퉁칠수 있긴한데 어쩔까 고민입니다.
그럼 저희 남편이 어제 꿈을 잘꾼걸까요? 제 생각에는 인심후한 상담원을 만났다고 생각해요. 첨에 제가 아멕스에 전화했을때 어떤 남자분이 너무 딱딱하게 나와서 아.. 이 사람이랑은 별로 얘기하고 싶지않아 제가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고 끊었거든요. 그리고 3시간쯤 지나 다시 걸었는데 이런 행운이.
이게 3월 xx 일 이후로 AA / US Airways Lounge 를 못 쓴다고 하면서 어떤 사람에게는 500불 / 200불/ 0불(이건 명시안되었음.. ) 씩으로 멜이 왔었습니다. 요러콤이요...
$200 in statement credits toward American Airlines and US Airwaysincidental fees charged to your Card from March 22, 2014 to December 31, 2014
.1 You can use these credits toward:
5만이 가능은 한 리텐션 오퍼인가요? @.@
글쎄요. 저는 그냥 고맙습니다 하고 받았어요.
ㅎㅎㅎ
오오오...... 대박입니다@@ 자랑하실만하네요^ ^ 저도 저런 아플사람 만나면 하는데.....(야무진 꿈이라도;;)
꿈 자~알 꾸시구요. 저랑 통화한 여자분은 서든 액센트 쓰시는 분이었어요. 참고로.
와아~~ 축하드려요! 계 타셨군요. ㅎㅎ
얼마전에 비슷한 경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1년 더 킵하는 조건으로 5만포인트... 그 분은 지난 1년동안 7만불가량 스펜딩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
저희 남편은 아마 스펜딩 이후 700불도 썼을라나요. 저희가 운이 좋았네요.
무슨 리텐션을 사인업보너스만큼이나 준답니까?
완전 대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그쵸? 감사합니다.
대박이네요... 15,000 받았는데... 6~8주 후에 굳 스탠딩이면 준다고 하였는데 전 이틀 만에 보너스 들어왔습니다. 차후에 인증 사진 하나 올려 주시죠.... 대박 자랑으로... ^^
대박! 아~ 배 아퍼 ㅋㅋ
저는 어제 미리 배 아파서, 오늘은 괜찮습니다 ^^
아........................................................................................
흐미. 이거어떻게해야되나요. 울면되나요.
에고고... 울면 안 돼.. 울면 안돼... 갑자기 냉면이 먹고 싶네요.
부럽네요..
직접적으로 아무도 이야기 하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15 냐 50 이냐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것이 제가 다 느껴지던데 당당히 증명하셨네요!
축하드리고 저도 나중에 함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그러니깐요. 저도 그걸 느꼈거든요. 그래서 몇번이나 확인한 저두 이거 진짜 안 들어오는거 아냐? 그랬다니깐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떡하니 들어와있길래.. 여기에 업데이트 했어요. 행운을 빕니다. 스펜딩이 많아서 받은건 아니구요 (확인결과 5000불 가량 썼더라구요. 스펜딩 포함). 아마도 아멕스에 통큰 상담원을 만난듯해요...
와 대박이네요~! 그런데 5만 받으시기 전에 야무지게 옮기셨었네요 39포인트 남으셨었다니 ㅎㅎㅎ
ㅎㅎㅎ 확인사살 하셨네요! 부러워요! 저는 왜 아멕스 프ㄹ랫 오퍼가 언올까요? 흑 ㅎㅎ
훌륭합니다.
참고로, 상담원에게 물어보니 카드 해지하고도 MR 은 30일인가 ? 전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아직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물어보세요.
헉 부러워요..저는 연회비 웨이브 받아서 좋아하고 있었는데요..
댓글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