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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 여행지?

ohot, 2012-04-24 21:38:44

조회 수
453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친한 친구들 4명이서 4박5일 일정으로 여행을 가볼까 하는데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갈만한곳이 없네요..


저랑 친구한명이 서부쪽 국립공원은 대충 한번씩 가봐서 패스..


옐로우스톤 패스..


하와이는 동부에서 너무 멀어서 패스.. (오히려 한국에서 가는게 더 가깝더군요)


올랜도에 놀이공원이나 가볼까했는데 플로리다에서 살았었던애가 있어서 패스..


바하마, 칸쿤 둘다 가봤자 리조트에서만 지내는거면 재미없을꺼같아서 패스했고요..


뭔가 색다른 곳 없을까요?


여기 계시는 분들은 여행을 많이 다녀보셔서 잘 아시지 않을까 해서 물어봅니다.

43 댓글

duruduru

2012-04-24 22:36:03

서식지, 출발지, 집결지, 등등?

ohot

2012-04-25 16:23:48

4명 다 보스톤이고요 ㅎㅎ 차는 없어서 필요하면 랜트할 생각입니다. 날짜는 6월 초쯤이고요.

papagoose

2012-04-25 01:23:50

Boston - Maine - 배 10시간 타고 (차도 같이 배에 태우고) 안에서 카지노하면서 부페식사하면서 놀다가 - Nova Scotia 노바스코샤 라는 캐나다 땅에 가서 천혜의 때 묻지 않은 자연 경관 등 보면서 유람하고 다니다가 랍스터(최상의 품질) 요리나 먹으면서 다닌다 - 다시 배타고 돌아 와서 Acadia NP 에서 사진 찍기 등등....- Boston


아니면 Boston - Maine - 육로로 노바스코샤 - 배타고 Maine 으로 - Boston 


노바스코샤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 앤머레이의 고향이고, 타이타닉이 침몰한 곳에서 가장 가까웠던 할리팩스가 있고, 랍스터가 많고, 한국 시골 같은 분위기의 정겨운 느낌의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BBS

2012-04-25 01:30:04

거위아부지님 한테 나중에 여쭤봐야 겠네요..


언젠간 높으신분 모시고, 보스톤부터 위쪽으로 한바퀴 돌고 싶은데...좋은 계획있으면 좀 쏘세요~~~

보답하오렵니다~~~

papagoose

2012-04-25 01:35:26

네, 좋은 기억이 많은 곳입니다. 조만간 시간내서 사진과 함께 옛날 기억을 꺼내 보겠습니다....

기다림

2012-04-25 04:29:21

기대할께요. 메인에 한번 놀러가려고 하는데 완소 정보가 될것 같네요.

oneworld

2012-04-25 08:08:36

와우 저한테 딱 맞는 정보인데요?? 제가 이번에 조만간 메인으로 일이 있어서 가는데 2박3일 정도 짬을 내서 둘러보고 오려구요.. 현재 계획은 아카디아 국립공원하고, 캐나다 뉴브런스웍의 Fundy 국립공원 다녀오력ㅗ 하는데, 핵심 정보 있으면 부탁드릴게요.. 흐흐 ^^ 랍스터 잘 먹을 수 있는 집이라던가.. 감사합니다 :)

ohot

2012-04-25 16:09:51

오 뭔가 새로운 정보네요 ! 한번 자세히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ohot

2012-04-25 17:56:30

배에대해서 대충 찾아봤는데요. 없어진배도 있고 취항할려다가 그만둔거같은 배도 있고 그러네요 ㅠ 혹시 타보신 배 이름이 뭔지 기억나세요?

GatorGirl

2012-04-25 03:21:21

플로리다에서 키웨스트다녀오심이 어떠신지요. 거기서 페리나 비행기 타고 드라이토르투가 국립공원도 다녀오실수 있구요, 섬한바퀴도는 제트스키 관광하실수도 있고.. 칸쿤도 리조트만 있는게 아니라 지첸이자나 툴룸다녀오시면 괜찮죠. 리조트가 싫으시면 칸쿤에서 2시간정도 떨어진 곳에서 플라야델 까르멘이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로컬과 관광문화가 잘 융합되어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닷가쪽 2블럭만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나머지는 현지인의 삶(?) 을 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하루는 거기서 배타고 코주멜 다녀오셔도 괜찮구요. 다이빙을 하신다면 온두라스 로아탄을 추천드립니다. 호주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산호초지대가 있는 곳이죠 ㅎㅎ

ohot

2012-04-25 16:21:25

키웨스트도 고민하고 있어요^^ 비행기타고 드라이토르투 가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다이빙은 하와이에서 한번 했었는데 멀미때문에 ㅎㅎ 다신 안하겠다고 다짐했었네요..

wonpal

2012-04-25 03:23:41

알라스카는 어떤가요?

스크래치

2012-04-25 03:51:19

4박5일로는 좀 짧을 듯 싶어요.

ohot

2012-04-25 16:09:15

알라스카 하면 뭔가 북극의 향기를 맡고싶어지는데 날씨를 보니 영상 15도 정도.. 보스톤이랑 다를게 없더라고요. 눈도 별로 없을거 같아서요 ㅠ

방방곡곡

2019-03-19 10:30:48

알라스카 여행도 나중에 한번 고려해 보세요 ^^ 저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물론 겨울에 오로라(만) 보러 가는 컨셉도 있지만요. 제대로 즐기려면 6-8월에 따뜻할 때 가셔야 되거든요. 이때가 성수기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만년설이 펼쳐진 풍경이 압권이고요. 빙하크루즈는 필수코스, 빙하트래킹, 낚시 등 소소하게 즐길거리도 많고요. 알래스카 후기와 사진 검색해 보시면 생각이 좀 바뀌실 거예요. 물론 4박 5일로는 너무 짧고 아쉬울 겁니다.

혜원아빠

2012-04-25 04:08:06

동부에 사신다면 US virgin island 에 있는 St. John 한번 밀어봅니다. 제가 지난주에 하와이 오아후, 마우이 다녀왔는데 바닷가만 비교하자면 St. John이 훨씬 낫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특히나 trunk bay의 아름다운 해변은 머 말이 필요없습니다. 유튜브에서 한번 찾아보기가 바랍니다. 제 느낌은 영상보다 실제가 더 낫습니다. 군데군데 하이킹 할 곳도 있구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수영이나 스노클링하기 딱 좋은 깊이와 잔잔한 바다, 특히나 아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더 좋습니다. 제 와이프, 그리고 여행좀 다녔다는 교포 후배들도 만장일치로 동의하더군요.

다만, 개발이 좀 덜된 곳이라 숙박이 좀 비싼데, 학생이시라면 trunk bay 에서 텐트를 하루 몇십불에 빌릴 수 있습니다. 물론 깨끗한 화장실과 식당도 있습니다. Westin resort가 있는데 spg 포인트가 있으시면 거기 묵어도 좋구요.  St. Thomas 란 섬에서 배를 타고 10분정도 들어가는데 이 섬은 개발이 좀 된 곳이라 유흥을 즐기고 싶으시면 그곳으로 나가셔도 되구요

아무튼 동부사시는 분들에겐 강추입니다. 

ThinkG

2012-04-25 06:54:31

저의 꿈의 여행지 중에 하나에 들어있는 곳입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혜원님이 올려주셔서 한번 다시 리마인드가 되었내요.

저도 동부에 있어서 대략 이코노미로 17,500마일 X 2 = 35,000마일로 한사람 왕복표가 나오겠내요. 그런데 여름에는 벌써 비행기 자리가 많이 없는듯해요.

STT로 가서 거기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는 걸로 나오는데 혜원님 가신 루트(혜원님 동부 신가요?)는 어떠신가요? 저도 BA를 털어버리고 싶긴 한데 BA는 어느정도 드나 검색을 좀 해봐야겠내요.

SPG이용해서 숙소도 12,000 포인트면 나쁘지 않아 보이구요. 한번 여행후기에 자세히 올려주시면 더더욱 좋구요. 

동부에 계신분들도 많은데 이런 좋은 정보를....ㅎㅎㅎ 미리 감사드려요~

혜원아빠

2012-04-25 07:57:01

넵 정리 한번해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만족도가 높아서 한번 더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제 여정은 BOS-STT 왕복이었는데 여행계획을 촉박하게 잡는 바람에 마일리지표는 구하질 못하고 크리스마스 성수기 몇일 전으로 해서(21일 출발로 기억납니다.) 인당 450불로 비행기표를 샀었습니다. 거리도 멀지않고 동부에 있지않으면 가기 쉽지 않은 곳이라 강추 하는 바입니다. 

RSM

2012-04-25 14:20:03

호...여기에 갈 계획을 하고 계시군요...그럼 저도 한번 검색을 해봐야겠군요. 우리집에서는 좀 멀지만 동부에 한번 놀러갈때 계획을 해 봐야 겠군요.

ThinkG

2012-04-26 06:55:44

오호 RSM님 동참하시나요? 

1년 12달 온도차가 거이 비슷해서 아무때나 수영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와 이것저것 찾아보니 환상적인 섬이내요. 하와이도 한번 다녀오셨으니 한번 가시져~. 

아직 BA에서 보니 8월달에 마일리지 자리는 많이 있내요~

SPG에서 weistin을 찾아보니 9600포인트에 1박이 가능한 걸로 나오내요. 좀더 알아봐야 겠지만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labor day껴서 가면 딱 좋겠는데요. ^^


혜원님!!! 후기 어서 올려주세요!

ThinkG

2012-04-26 07:04:26

그나저나 RSM님 하와이에서 무리하셔서 항공마일 특히 SPG가 많이 모자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만..ㅋㅋㅋ

ThinkG

2012-04-25 07:21:41

좀 알아보니 aa로는 한사람당 왕복 35,000마일이 필요한데 ba를 이용해서 aa로 하면 20,000만 마일에 왕복이 가능한 걸로 나오내요? 4가족을 넣고 왕복했더니 8만이 필요하다고 나오는데 만약 이게 맞다면 엄청난 차이내요. 거리는 4시간 조금 넘는 거리인데 음...ba가 거리제로 바뀌면서 st. john이 뜨나요? ^^

ThinkG

2012-04-26 06:59:37

마일이 적게 드는 대신에 BA는 왕복에 사람당 50$ 정도의 택스가 붙내요~ 그래도 득이 많내요~

짱구아빠

2012-04-25 04:26:40

와우 제가 찾던 바로 그곳이네요!  저는 US island 라고하셔서 동부에서 차몰고 가면되는 거리인줄 알았더니.. 뱅기 타고 가야 되네요? ㅎㅎ

제가 요즘 싸이클링에 빠져서 온갖 싸이클링 도구를 사제고 있는데 ㅋㅋㅋ 이런곳이 뉴욕근처에 있다면 정말 좋겠구나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까지 제 자전거를 가지고 가기는 힘들어서 으으으.. 슬픈마음으로 pass 하겠습니다. ㅠㅠ


slimslim

2012-04-25 05:11:38

USVI 는 미국 영토인 건가요? 미국 비자가 만료되서 영토 밖으로는 절대로 못 나가는 일인 입니다...

도미니칸, 안티구아, 발바도스... 전부 그림의 떡이시랍니다.

 

원글님, heartland 투어는 어떠신가요? 미국 사람들도 일생 밟기 힘든 땅을 다녀보는 기회~

혜원아빠

2012-04-25 05:24:13

네 미국영토입니다. 하와이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강대국들간의 뺏고 뺏기는 수난의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운전은 오른방향입니다. 영국이나 일본처럼.. 요거 헷갈리더라구요.

MultiGrain

2012-04-25 06:55:24

그래도 가시면 안됩니다. 시민권이 없으면 캐나다 멕시코 국경을 넘었다 들어오는 것이랑 같습니다.

전 USVI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와이는 국제선 이외의 국내선은 Visa Status 검사도 없고 묻지도 않고 여권도 필요없고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됩니다..

http://us-virgin-islands.visahq.com/requirements/South_Korea/resident-United_States/

혜원아빠

2012-04-25 07:38:55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작년 12월 휴가때 갔었는데요. 현재 h1b 신분입니다만 스탬핑을 받지않은관계로 미국밖으로 나갈 시에 반드시 스탬핑을 받아서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즉 비자가 만료된 상황이랑 비슷한거죠. USVI 가 미국영토이기때문에 St. Thomas 공항에서 이민국이 아니라 customs에서 신분 검사를 하더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 주정부에서 발급한 적법한 ID가 있으면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와 제 와이프의 경우 ID만으로 통과였고, 다만 제 아들이 미국아이디가 없어서 한국여권을 보여줬더니 저에게 적법한 체류신분임을 한번 더 물어보더군요. H1b 승인서류를 보여줬더니 ok 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동행했던 학생부부 역시 ID 만으로 무사통과했습니다. 저도 애매한 상황이라 출발전에 좀 알아봤었는데 아주 드문 경우로 케바케로 비자 확인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더군요. 그러니 찜찜하신분들은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USVI 출입국관련 간단 정리였습니다.

JLove

2012-04-25 06:37:50

베가스도착.....하루 즐긴다 (Day 1)

그랜드캐년 트랙킹 한다 (Day 2)

death valley에서 밤에 별도 보고... (Day 3)

다시 베가스와서 하루이틀 여독을 푼다  (Day 4-5)



ohot

2012-04-25 16:11:50

이제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서 데스벨리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6월 초에 갈생각이었거든요.

MultiGrain

2012-04-25 07:03:04

US I-10을 쭈-욱 달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4명이면 충분히 달릴 수 있으실 듯.

미국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멋있는 바다와 사막을 연결하는 하이웨이인 것  같습니다.

아님 CA-1을 쭈-욱 달리면 사막은 없어도  주옥같은 바닷가 도시들과 경치가 펼쳐집니다. 

이것도 오래 운전하기 너무 귀찮아서 패스인가요? ^^;;

ohot

2012-04-25 16:14:59

CA-1는 쭉~은 아니고 몬테레이까진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I-10이라.. 면허있는사람이 저랑 딱 한명더라 계속 달리는건 힘들지 싶어요. 저번에 11시간 운전하고 호텔들어갔다가 바로 죽었었던 기억이 있어서 ^^;; I-10 을 달리면 플로리다쪽에서 시작하지싶은데 중간에 들릴만한곳이 어디어디있나요?

BBS

2012-04-25 16:27:18

아니면 텍사스 까지 한번 달려보시던지요...

MultiGrain

2012-04-25 19:18:23

밥 먹고 이제 들어왔는데 질문이 있을 지는 몰랐습니다. 당근 패스라고 생각했는데.

I-10을 지나면서 하이라이트는 New Orleans 랑 Tucson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굉장히 이국적인 도시고 다른 미국 도시들과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텍사스는 하루 종일 밟아도 못 끝낼 정도로 광활한 황무지라서 인상깊고,

먼지 자욱한 엘파소를 지나면 거의 끝나가는데 그쯤 되면 좀 황당하기도 할 겁니다.ㅎㅎ

가시다가 Houston 콘크리트 찍고 Dallas에서 마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Mobile에서 New Orleans까지도 달리다 보면 바다를 끼고 가는 길이 많이 시원합니다.

New Orleans 지나면서 늪이 많아 달려도 달려도 똑같은 자리 같은 Mid-West랑 다릅니다.

별만 떨어지는 앨라바마를 지날 때도 좋습니다.  앨라바마 위쪽은 산이 많은데 

Mobile을 지날 때는 바다를 끼고 I-10이 달려 분위기 색다른 앨라바마라 좋죠. 


그 외에 또 분위기 색다른 곳은 미국인들이 제일 선호하는 1위 beach 인 Myrtle Beach와 Charleston과 Savannah 쪽으로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BS

2012-04-25 16:26:40

제 생각엔 특별한 목적없이 달려보는것도......중간에 피곤하면 자고...배고프면 먹고......

백건

2012-04-26 09:41:52

꿈같은 곳이네요...  US virgin island 에 있는 St. John 이란곳..

마일좀 쌓임 동부뜨기 전에 꼭... 가봐야겟어요 ㅋㅋㅋ

종이

2019-03-18 21:10:22

캐나다 밴프는 어떠신가요?

ohot

2019-03-19 12:00:46

밴프 좋죠 ㅋㅋㅋ 근데 어쩌다가 7년전 글을.. 깜짝놀랐네요

김미동생

2019-03-18 21:15:42

보스톤이면 버뮤다도 고려해보세요. 

백원이야

2019-03-19 10:14:45

유타에 캐논랜드 국립공원은 가보셨는지요. 4분이 움직이시면 

비포장용 4륜차 빌려서 1박2일, 2박3일 비포장 도로달리면서 캠핑 해보시는거 어떠신지요. 거기가 진짜 날것 그대로의 공간이에요. 근처에 블랙 캐넌 국립공원도 있어요. 여긴 가보진 못했는데 조만간 가볼 계획이에요 

 

아니면 뉴멕시코의 화이트 샌드, 텍사스에 칼스배드 동굴 그리고 빅벤드요. 전 개인적으로 화이트 샌드에서 1박하는거 강추요. 사막의 새벽은 너무 아름다워요.

ohot

2019-03-19 12:01:58

여름에도 괜찮나요? 쪄죽을까봐 겁나네요 ㅋㅋ

백원이야

2019-03-19 14:18:16

캔넌랜드를 5월에 다녀오고 화잇샌드를 7월에 다녀왔는데 괜찮습니다. 

 

오히려 사막의 밤은 여름이여도 엄청 추워요. 밤에 침낭과 긴팔 옷 다 껴입고 자도 춥더라구요. 7월이었는대두요. 같이 간사람들이 처음에 제가 침낭챙길땐 타죽는데 무슨 침냥이냐더니 하루 자고나서 안가져왔으면 얼아죽을뻔했다고

 

낮에는 음 제가 더운데 살아서 더운지 모른걸수도 있긴한데 돌아다닐만 했어요.

방방곡곡

2019-03-19 10:48:43

4박 5일이면 마이애미-키웨스트도 좋은데 여름 출발이면 너무 더울까봐 걱정이네요. (저는 2월경에 다녀왔는데 그때도 덥....) 물론 찌는 듯한 여름에도 좋은 곳이라 짐작합니다만... 뉴올리언즈도 추천하고 싶지만 여름은 피하시는 게 좋고요. 

 

나이아가라 폭포는 너무 뻔한 곳이라 일행 중에 가보신 분이 있을 듯 하지만, 아직 안나왔길래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여기 들렀다가 토론토/퀘백 등 경유해서 캐나다 쪽으로 한바퀴 돌고 오면 4박 5일 얼추 될 거 같습니다. (한인여행사 관광상품 참조하시면 루트가 대충 나올 거예요 ㅎ)

 

시카고 여행도 괜찮고요. 뉴욕/보스턴과는 살짝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만, 도시여행을 선호하시느냐 자연을 선호하시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겠네요.

 

아무튼 덕분에 폭넓고 다양한 여행정보가 올라와서 좋네요. 저도 많이 배우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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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국내선: 좌석 지정을 위해 메인 티켓을 끊었는데 비행기가 변경된후 좌석 지정 추가 요금을 내랍니다

| 질문-항공 16
ChoY 2024-05-07 1425
updated 114372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98
캡틴샘 2024-05-04 6588
updated 114371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10
resoluteprodo 2024-05-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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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D 터미널 2,3 공항내 셔틀 시간표 HND-GMP 중복노선

| 정보-항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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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2024-05-07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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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없이 한국 건강검진시 금액은?

| 질문-기타 19
오번사는사람 2024-05-07 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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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트북 수리 사설업체 vs 삼성서비스센터 vs 새제품???

| 질문-기타 14
루돌프 2024-05-08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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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17
소녀시대 2022-11-28 2383
updated 114366

Conrad Fort Lauderdale 후기 (사진x)

| 후기 7
도마뱀왕자 2023-03-28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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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쓰는 한국 선물 보내기 옵션들

| 정보-기타 13
blick 2023-03-23 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