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안에 경사가 있어 와이프랑 애들은 먼저 보내고 저는 내일 (금요일) 203편으로 한국에 잠시 다녀갑니다.
1/31일 이전에 UA 65,000으로 미리 끊었고, 계속해서 비지니스 자리가 나나 하루에 열두번씩 찾아보는데 안 나오더군요.
201편은 일등석도 나오고 비즈도 나오고 그러더만 203은 도저히 안 나오네요. 드뎌 2/1일 되고 (UA system 문제로 2/3일까지 예전 마일리지로 가능 했다고 합니다), 마일을 더 주고라도 가야지 하며 계속 찾습니다.
그러다 가기 만 하루 전 자리가 뜨네요. 몇 마일이 모자란다 친절히 가르쳐 주는데 57,500 47,500 (80,000 - 32,500)이 아니라 27,500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올레~
당장 UR 에 있는거 28,000 옮기고 발권 해버렸습니다. (순식간 트랜스퍼가 이래서 좋더군요)
100불 change fee는 내지만, 그거야 나중에 Plat에서 보존해 주기로 약속 받았으니, 아주 좋은 날입니다.
미천한 경험이지만, 숨마카드라가 있는 비행기는 비즈석일 경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알아보시면 자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너무 급해서 어서 어서 하고 끊었는데 지금도 2/8일 자리가 있다고 나오네요.
안녕히 계세요~
네, 그렇네요. 몰랐었네요.
비즈석도 축하드리지만 그보다 경사가 있어서 가신다니 더 좋네요 ^^
뭐라카드라가 아니라 숨마카드라 하시니까 숨마님 생각납니다 ^^
잘 다녀오세요 ^^
감사합니다. 유자님.
잘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우와, 축하드려요! 근데 이거 우리가 2/1일 이전에 알았다면 정말 대박이었겠네요. 포인트가 부족해서 일등권으로 편도 2장 발권해 놓았는데, 그냥 이콘으로 4장 발권해 놓았다가 포인트 더 구한 다음에 바꿨을수도 있었다는 얘긴데 말이지요. ^^ 어찌되었든 이번에 UA가 generous하게 이전에 발권해둔 표를 변경하게 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여행 하세요! :)
헉... 실수로 비추천 눌렀어요. ㅎㅎ 축하드리고
이럴줄알있으면 남은포인트 이콘으로 막 예약해놓을걸 그랬네요 ㅋㅋ
그르게요.. 근데 change fee 100불은 저같은 평민들한테는 솔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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