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사실 너무 좋은 곳들의 여행기가 많아서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초라한 여행기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 될까해서 올립니다.


Four Seasons는 로열티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없기 때문에 마적단 여러분들께는 별로 인기가 없죠. 작년에 loyalty program을 시작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냥 흐지부지 된 것 같더군요. 


그런데 Trip advisor를 자주 찾아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호텔 랭킹을 보면 포시즌스 호텔이 거의 5위 안에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현재 마우이 1위, 빅 아일랜드 2위, 휘슬러 5위, 시애틀 3위,  LA 4위 등등요. 


작년 3월 아이 봄방학때 휘슬러 계획을 처음 세우고 호텔 서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휘슬러에 있는 체인 호텔들은 SPG의 Westin, Hilton, Fairmont, Holiday Inn 등이 있고 아쉽게도 Hyatt은 없습니다. 제가 SPG 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거의 웨스틴으로 굳혀가는 중이었는데요. 검색하다가 아래 포시즌스 사진을 보고 그냥 꽂혀버렸습니다. 

12710143465_2a84701b09.jpg

제가 그때 마침 작년 아멕스 플랫 대난때 신청한 플랫카드가 있는게 생각이 나서 FHR을 로긴했습니다. 마침 Fairmont Chateau Whistler 와 Four Seasons가 FHR에 뜨더군요. 가격은 .... 역시 고급호텔 가격이었습니다 ㅜㅜ. 여태껏 이런 돈을 주고 호텔에서 자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고민을 좀 했죠.  플랫카드를 가져 보신 분들은 동의 하실지 모르겠는데 FHR의 VIP 대우가 묘하게 뽐쁘질을 하는게 있습니다. 그 뽐쁘질을 이기지 못하고 2박을 예약했습니다. 


FHR혜택은 그냥 다른 호텔들과 비슷했습니다. 

  • 2인 조식 제공
  • $100 호텔내 사용 크레딧
  • 방이 있으면 한단계 업그레이드
  • 12시 첵인 4시 첵아웃
FHR로 예약하면 대충 loyalty program의 다이아나 플랫 정도의혜택을 받는 거죠. 호텔가격은 대충 expedia로 예약하는 거랑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약하고 와이프한테 바가지 엄청 긁혔습니다. 하룻밤에 그가격을 주고 자다니 제정신이냐고요. 

결과적으로 와이프를 포함 저희 식구가 봄방학때 굉장히 만족해서 크리스마스 전후로 다시 2박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그럼 사진 투척 들어갑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를 산장 같은 분위기로 해 놓았습니다. 

12512969433_4b1936194c_z.jpg ㅜ12513313324_65d1f8bed5_z.jpg
12605595934_fab6629b6c_z.jpg 12604846935_47b0f2b34e_z.jpg 12512964683_145f2387e9_z.jpg


방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했는데 그냥 mountain view의 킹베드 룸이었습니다. 방은 스윗이 아닌데도 꽤 넓더군요. 한 500 sq Ft 정도?  화장실도 상당히 넓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방들도 산장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고요.


12512846155_30da3bb824_z.jpg 12512973763_0f1699c2ba_z.jpg
12512848735_d8278534bc_z.jpg 12512971633_c5fe57c682_z.jpg 12513318024_263e74b904_z.jpg 12605605794_327b17f4c7_z.jpg


어린이 손님들이 많아서 인지 호텔 주변에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가 잘 되어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하는 S'more station 
12515251213_f3132cfb2c.jpg 12515642134_c48916789d.jpg

Apres Ski를 위한 Hot Chocolate station
12604873775_048af7d602_z.jpg

그리고 이곳은 야외 풀장 ( 물론 물은 따뜻한 물이고 Hot Tub도 따로 있습니다. ) 
12507112785_1eb9696996_z.jpg 12515599014_55c64c55dc_z.jpg

그리고 첵인할때 어린이들에게 작은 동물인형 하나를 주고 나중에 방으로 아들이름을 쓴 쿠키를 서비스로 갖다 주었습니다. 
12515153915_0aa7383529.jpg

아들녀석은 이 서비스에 완전 감동 먹어서 이호텔이 여지껏 가본 호텔중에 제일 좋다고 했습니다.^^ 

어른들을 위해서는 4시에 무료 와인 테이스팅을 합니다. 캐나다 와인이라 맛은 그다지..
12605170013_bd65eb7822_z.jpg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을 먹고 들어와 보니 방에 이런게 와 있더군요. 이것도 감동이었죠. 
12512593773_885f8dbec5.jpg

Skier들을 위한 서비스로는 Ski Concierge 서비스가 있어서 산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면 들고 갈필요 없이 직원이 concierge에 보관했다가 첵아웃할때 차에 바로 실어줍니다. 휘슬러에서는 한번도 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서 참 편했고요 이 서비스는 Fairmont 과 Four Seasons 만 제공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스노보드에는 아직 Four Season's sticker가 붙어있습니다.^^


아침은 브런치 부페스타일인데 상당히 고급 브런치 수준이었습니다. Park hyatt 부산이나 Fairmont Banff보다 약간 더 고급인 분위기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은 하루 $50 까지기 때문에( continental breakfast 2인 기준) 이 Brunch를 먹으려면 한명밖에 커버가 안됩니다. ( 1인당 $47 아이는 반) 

12605145925_9df30c9f63_z.jpg 12605143585_465b60475a_z.jpg


100 불 바우처는 약간 캐주얼한 호텔 식당에서 저녁먹을때 썼는데요.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음식은 다 좋았습니다. 

12605130605_e893a5886c_z.jpg 12605129755_244985a8e5_z.jpg 12605129425_4558232387_z.jpg 12605272623_0ca91346e2.jpg 12605607854_1611ba040a.jpg


그럼 이 호텔에서 느낀 점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제가 뭐 Luxury 호텔을 많이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 Fairmont Banff, Park Hyatt 부산, Fairmont Seattle 정도?)  여기 Four Seasons가 서비스만으로는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 제주 하얏이나 부산 파크하얏도 서비스가 좋지만 뭔가 좀 딱딱하고 포멀한 분위기라면 여기는 굉장히 따뜻하고 섬세한 배려가 많은 분위기입니다. 들은 얘기로는 포시즌스 직원들이 다른 곳에 비해 돈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들이 다 밝은 얼굴들입니다. 그리고 직원 뽑을때 외모도 보나봐요^^ 직원들이 다 젊고 잘생겼습니다. 프론트에서 첵인맡은 직원은 동유럽쪽 언니였는데 정말 미인이었습니다 ^^

FHR은 이런 로열티프로그램이 없는 Luxury호텔을 이용하는데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소소하나마 업그레이드도 되고 4시 첵아웃도 큰 장점이죠. 

다음편은 그냥 휘슬러 타운과 산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위주로 하겠습니다. 


22 댓글

디미트리

2014-02-22 18:35:08

친숙한 욕실 거울앞 사진찍는 모습입니다.ㅎㅎ

워싱턴주에 살고 있어 언젠가는 가보려하는 뱅쿠버-휘슬러 코스입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Link

2014-02-23 06:08:33

요즘은 호텔만 가면 카메라부터 들이대는 것 같아요^^ 아이가 호텔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우려고 하면 "안돼, 사진 찍는데 침대 흐트러져" 하고 호통을 칩니다


워싱턴주 사시는 군요. 워싱턴주에 사시면 휘슬러가 그리 멀지도 않고 갈만한 것 같아요. 스키를 타시는지 모르지만 휘슬러는 여름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마운틴바이킹도 하고 하이킹도 하고요. 

뉴나나

2014-02-22 20:48:07

오~~FHR로 포시즌을 이용하셨군요...크리스마스 전후의 가격이라면 후덜덜 할텐데....

덕분에 눈이 호강했습니다..정말 은은한 럭셔리를 느낄 수 있네요^^

Link

2014-02-23 06:10:50

그냥 한번 객기 부려본거죠. 너무 비싸서 2박밖에 못했어요.  이제는 크리스마즈 전후로 유명한 스키 리조트는 안 갈 것 같습니다. 호텔 가격도 가격이지만 음식도 그렇고 주변의 모든게 너무 비싸서요.  

롱텅

2014-02-22 21:23:46

그래서 저희 회사 사람들 표정이 그따위였군요. ㅜㅜ

Link

2014-02-23 06:12:03

ㅋㅋ 롱텅님 지나가는 말을 놓치시지 않으시는 군요. 언제 시애틀에서 서북지부 벙개 한번 안하시나요? 주말에 하시면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쌍둥빠

2014-02-23 00:37:47

이런 고급호탤에 레브뉴 스테이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구냥 부럽다는 생각만 드네요^^ 좋은 후기 잘 보고 갑니다~

Link

2014-02-23 06:16:58

FHR을 그냥 한번 써봐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분수에 맞지 않은 짓 한번 한거죠. 그런데 성수기만 피하면 FHR에 정말 좋은 딜도 많은 것 같아요. 얼마전에 시애틀 포시즌스가 하룻밤에 200불이던데 50불 아침주고 100 불 호텔 바우쳐 주니까 거의 50불 주고 묶는 셈이죠. 다음에는 이런 굿딜들을 노려봐야겠어요. 

유자

2014-02-23 04:50:03

여기도 굴 사진!!!!!! ㅠㅠㅠㅠ 


포시즌스, 명성답게 참 좋네요 ^^ 

FHR은 이런 로열티프로그램이 없는 Luxury호텔을 이용하는데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 근데 한 번 써 보질 못 했네요 :(


후기 잘 봤어요 ^^

Link

2014-02-23 06:20:34

ㅋㅋ  유자님 굴 좋아하시나 봐요. 기돌님처럼 브릭스 한번 다녀오시죠. 오레곤코스트에는 굴농장이 많아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저도 도매상에 한번가서 맛있는 쿠마모토 굴을 한 30개 정도 사서 배터지게 먹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자기가 직접 까야되는게 문제지만요. 그것도 한 10개 따다보니 요령이 생기데요. 


혹시 아직 플랫 있으시면 위에 제가 말씀드린대로 비수기 하룻밤 숙박 알아보세요. 그러면 FHR 로 뽕을 뽑을 수 있습니다. ^^

스크래치

2014-02-23 04:58:14

호텔 정말 멋지군요, 음식도 맛있어보여요. 후기 잘 봤습니다.

Link

2014-02-23 06:21:31

감사합니다 기스님. 저는 세도나 사진이 정말 멋지던데요. 스크랩해 놨습니다. 

산토리니

2014-02-23 05:15:15

와우 휘슬러 포시즌!!!
그것도 정가로 숙박하시고...부럽습니다
항상 호텔을 검색할때마다 왜 포시즌은 카드가 없냐고 투덜 거렸는데.... 정말 저도 가보고 싶네요
럭셔리사진에 눈이 호강했습니다 :)

Link

2014-02-23 06:25:24

포시즌스가 로열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소문이 있으니까 그렇게 되면 카드도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체이스만 아니길..). 그게 아니면 FHR로 비수기에 쓰시면 괜찮은 가격을 찾으실 수 있어요. 

기돌

2014-02-23 10:35:03

포시즌... ㅎㄷㄷ 한 가격에다가 자꾸 하얏으로만 가게되서 이용을 못해보고 있는 곳인데 후기 잘보았습니다. 포시즌은 정말 명불허전이군요.

Link

2014-02-23 16:39:16

가격이 늘 후덜덜한 거는 아니고 종종 비수기 딜이 있는 것 같아요. 티모님 라나이 포시즌스 예약하신 거 보면 하루밤 250불정도니까 레비뉴로 가시면 그냥 서울 그랜드 하얏 정도요? 딜을 잘 잡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armian98

2014-02-24 06:21:23

역시 포시즌 좋네요! 호텔에만 있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Link

2014-02-24 17:04:08

네 제 와이프는 스키를 안타서 3일내내 호텔안에만 있었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Gym에 가서 운동좀 하다가 스파 에서 좀 쉬고 방에서 인테넷보고요^^

안디

2014-02-24 06:48:48

포시즌 좋네요~ ^^

저 역시도 여행가는곳마다 포시즌 눈독은 들였습니다만 ㅎㄷㄷ한 가격에 한번도 묵은적은 없습니다.

비싼 값을 하는군요!

Link

2014-02-24 17:06:40

안디님 가신 파크하얏방돔이나 이스탄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냥 스탭들 배려와 서비스가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블랙커피

2014-02-24 12:34:48

우와, 여기도 좋네요!  포시즌은 구경만 해봤는데 호텔 게스트에게 참 많은 어메니티를 제공하네요. ^^ 핫초코, 스모어스, 쿠키 너무 좋아요. ^^ 저도 FHR를 갖게 된다면 언젠가 한번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  후기 감사드려요!

Link

2014-02-24 17:09:18

여기가 스키장이라 가족위주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블랙커피님 하얏트 다 털으신 다음에^^ FHR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 포시즌스는 하와이 호텔들이 갑인 것 같습니다.

목록

Page 1 / 382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20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94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77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0852
new 114724

메인 워터밸브를 잠갔는데도 물이 흐르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 질문-DIY 10
초밥사 2024-05-22 594
updated 114723

Ortho-K lenses (일명 드림렌즈) 하시는분/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2
디즈니크루즈 2016-03-09 7563
new 114722

살아가는 맛.

| 잡담
  • file
참울타리 2024-05-23 85
updated 114721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13
  • file
shilph 2024-05-21 1184
new 114720

잡오퍼로 현회사와 네고?

| 질문-기타 8
김춘배 2024-05-22 1126
updated 114719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98
  • file
대박크리 2022-09-06 8197
updated 11471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05
  • file
shilph 2020-09-02 76145
new 114717

멀티패밀리 하우징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푸념글)

| 잡담 12
소서노 2024-05-22 833
new 114716

이태리 랜트카 회사

| 질문-기타 21
  • file
yellow 2024-05-22 627
updated 114715

[5/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보 - 카보타지 룰이란?

| 정보-여행 31
shilph 2024-05-22 1286
new 114714

힐튼 아멕스 처음 여는데 어떤것을 먼저 열어야 할까요?

| 질문-카드
변덕쟁이 2024-05-23 71
updated 114713

아멕스 팝업을 회피하면서 보너스 최대화 전략 (힐튼 서패스 nll --> 힐튼 아스파이어 업글)

| 질문-카드 19
쓰라라라 2024-03-18 2427
updated 114712

Ricoh Gr3 사진

| 잡담 296
  • file
EY 2024-05-21 3441
updated 114711

2024 캐딜락 리릭 lux1 업어왔어요!

| 정보-기타 34
  • file
샌안준 2024-05-22 2783
updated 114710

Hyatt Regency London Albert Embankment 가 보신 분 계시면 정보 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49er 2024-05-22 142
new 114709

Mazda CX-90 PHEV 리스했어요

| 정보-기타 6
  • file
탈탈털어 2024-05-22 706
updated 114708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103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792
new 114707

Hyatt Globalist 가 Guest of Honor 와 함께 투숙시 Globalist 이름으로 예약해도 되나요?

| 질문-호텔 15
케어 2024-05-22 384
new 114706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7
  • file
레슬고 2024-05-22 859
updated 114705

애가 보딩스쿨 합격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잡담 53
yellow 2020-03-16 7042
updated 114704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5
큼큼 2021-08-20 5762
new 114703

2024 중부지역 미니밴 구매경험담(카니발, 시에나)

| 정보-기타 1
  • file
조약돌 2024-05-23 390
updated 114702

topcashback referral

| 질문-기타 921
bangnyo 2016-03-09 29250
updated 114701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49
하성아빠 2024-05-19 9359
updated 114700

한국에 우버요금 이게 맞나요? (통행료 불포함. 환율적용 1,255원?)

| 질문-기타 36
삶은여행 2024-05-21 4640
updated 114699

좋은 리얼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 질문-기타 25
날아올라 2024-05-21 2037
new 114698

아멕스 힐튼 엉불 PP 카드가 왔는데, 올해 이 혜택 없어진 것 아니었나요?

| 질문-카드 1
자몽 2024-05-22 361
updated 114697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92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2572
updated 114696

혹시 통풍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16
CoffeeCookie 2024-05-18 2212
new 114695

뉴저지 학군 및 첫집 구매 관련 문의드립니다.

| 질문 7
뾰로롱 2024-05-22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