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후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미국 국내선 발권

헛. 대박! (국내선 short haul은 스넥, 심지어 물조차 주지 않을 때도 있는데...) 어쨌든 대박 롸우팅 이셨습니다.

앗 국내선인데 Transit이 24시간에 가까운 하루도 되는 건가요?  신기하네요 @.@ 

네, 도착시간 기준으로 다음 항공편 출발시간이 23시간59분 후에 있어도 Transit으로 간주되어서 (Stop-over가 아닌)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이곳 마일모아( http://www.milemoa.com/2011/12/23/stopover-open-jaw/ ) 에서 배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저도 그 글 보고는 4시간 이상이면 국내선 경우엔 stop-over 라고 알고 있었는데.... 신기해서요.  국제선이면 24시간이고요. 

LGA엔 그 다음날까지 BOS 가는 항공편이 없을 것 같지도 않고... 델타 (대한항공인가?) 신기하네요. 

엇...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국내선은 4시간.....  헐  ㅡ_ㅡ;;;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

저도 전에 비슷하게 했는데 그냥 국제선 룰 적용하는것 같더라구요~~

여행후기 엄청 기대됩니다~~~

헐..대박이군요...좀 피곤하겠지만...이렇게 해보실수 있을때 

한번 보시는것 진짜 추천 하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굶주림과 피곤이 몰려올지도 모르는, 지그재그 일정이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려구요. 

제가 언제 이런 발권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금전적, 시간적, 또는 마일리지 여유가 있으시면 굳이 안하셔도.... 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시카고에서 샌디에고를 가면서 중간에 마이애미와 보스턴을 여행하기 위해 중간 중간 비행편을 찾아 넣으신거죠??? @.@

이 뱅기편을 전화로 예약 하셨으면 전화 무지 오래하셨을거 같습니다..ㅎㅎㅎ 대한항공은 한국 미주 오피스? 로 전화하셨나요? 

이렇게 발권을 전에 해본적이 있는 직원이 받으셨을까 궁금하네요 ㅋㅋ 

저는 이런게 가능하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

네. 마이애미, 보스턴을 여행하는 사이에 버팔로(나이아가라)와 뉴욕에서 약 하루를 쉬었다가 가는 일정입니다. 

미리 델타 홈페이지에서 알아보고, 한국 사이트 채팅상담으로 한번에 문의하니 예약은 쉽게 했습니다. 다만, 상담 직원들이 25000마일리지 규정을 확인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대한항공 25000마일로 미국 일반석 국내선 왕복(총8번 탑승 가능, 목적지 포함 Stop-over 2회 가능)을 할 수 있는데요

--> 이건 원래 대한항공 25000마일로 최대한 탈수 있는 규정인건가요?

어이쿠!! 감사해요. 아래 내용은 너무 복잡해 보이는데, 알맹님이 간단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가네요!!

헉.

제가 방금 케이팝 스타를 봐가지고 그만....0_0

죄송해요. 돌맹님,

(안보시는 분들을 위해, 케이팝 스타에 알맹이란 이름을 가진 참가자 두명이 팀으로 나와요;;)

ㅎㅎㅎㅎ 괜찮습니다. 저도 케이팝 스타 애청자입니다. ㅋㅋㅋㅋㅋ

알마니안은 영화 테이큰에 그 딸 납치해가서 매매해버린 아주 나쁜 놈으로 나와서 뇌리에 깊이 박혀 있습니다. 

알마니안이라고 하던 장면이 왜그리 잘 기억 나는지. -_-

네,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제 욕심으로 인한 일정으로 괜한 고생 아닌가하는 노파심도 약간은 드네요. 비행편 경험후 후기도 간단히 올려볼께요.  ^^;;

우와.......................정말 대단하세요.

사람은 이래서 평생 배워야 하는것 같습니다. 

이래서 마일모아 계시판을 떠날 수 없습니다. ㅎㅎㅎ

느낌 있는대요?

대단합니다.

ANA로 국내선 이용하기 다음으로 샤킹한 뉴스네요 저한텐~ ^^ 

대단합니다! 

GOOD!!!

마모게시판이 대단한 줄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구슬 엮어 진주목걸이 만드신 분이세요. 저도 지금은 모으고 있지만^^ 나중에 님처럼 해보고 싶어요. Two thumps up~~

어이쿠, 이렇게까지 표현을 해주시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돌맹님과 같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미국내 여행을 원할때는 UA, AA 보다 스키아팀을 이용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바로 스크랩 들어갑니다. 좋은 후기 감사해요~

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가보고싶은, 하지만 며칠 머무르기엔 애매한 도시들이 몇몇 있다면 스카이팀도 나쁘지않은 방법인 듯합니다.

훌륭합니다. (구지 무상항공권으로 이렇게까지 타야 하는 의문은 들지만..)

하나 덧붙이면, 델타는 무상항공권도 골드등급 이상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므로, 티어가 있다면, 쾌적한 여행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업그레이드 받기가 쉽지는 않지만요)

또다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까지 타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조금은 살짝 듭니다만, 그래도 후회없이 돌아보고난 후에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

몰랐던거 하나 더 배우고 갑니다. ^^

국내선은 저도 4시간 트랜짓 밖에 안 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하면 24시간까지도 가능하군요.

그러게요. 저도 예약/발권할때는 몰랐는데, 그러고보니 트랜짓의 정의가 국내선은 4시간이었네요. 어쨌든, 델타는 24시간이 트랜짓이더라구요. 혹시 4시간 국내선 트랜짓이 미국에는 해당 안되는거 아닐까요?? (워낙 땅이 커서.... ^^;;; 그냥 추측입니다.)

저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델타 이용 예정이라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오픈죠를 하게되면 도중체류 1회로 간주된다고 되어있는데

어떻게 두개 도시에서 스탑오버가 가능하게 되는건지요?

글쎄요... 그냥 제 추측인데요. 대한항공 규정에 쓰여있는 Open-jaw는, 아마도 목적지 Open-jaw (여정 도중 육로이동구간)에만 해당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예약/발권해본 결과, 출도착 Open-jaw는 도중체류에 해당이 안되는듯 하네요. 

목적지와 출발지가 다른 것은 오픈조로는 산입이 되질 않습니다.. 중간 여정에서 오픈조가 생기는 것만 말하는 것입니다..

아, 그렇구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사실을 발권전에 알게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대한항공이 원래 이렇게 중간 경유지 혹은 스탑오버를 느슨하게 적용해주나요? 

돌멩님이 가져오신 규정에 따르면 직항 노선을 기준으로 한다고 되어 있어서요.

보너스항공권 이용은 출발지와 목적지간의 직항노선을 기본으로 합니다. 단, 항공편연결을 위한 경유는 허용하며, 경유가능지역은 대한항공 예약센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제선에도 이게 된다면 재밌는 루트가 많이 생길 것 같은데,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는지라 왠지 복불복일 듯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복불복이라기보단, 규정이 좀 느슨한거 같습니다. 물론 규정은 직항노선을 기본으로 하겠죠. 하지만, 제 여정을 보면 목적지 자체가 불분명(마이애미 or 보스턴)하고, 마일리지 일반석으로는 직항 노선을 찾기가 상당히 힘들기때문에 돌아가는걸 어쩔수 없이 용인하는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제선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제가 알아보았는데,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미국-유럽 왕복을 기준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예를들어 아래와 같은 루트가 가능하더라구요 (델타, AirFrance, KLM, Alitalia 이용). 

CHI(시카고)- CDG(파리) : Stop-over

CDG - AMS : 24시간 Transit

AMS- BCE (베니스) : 24시간 Transit

VCE - FCO (로마 ) : Stop-over

FCO - BCN(바르셀로나) : 24시간 Transit

BCN- JFK(뉴욕) : 24시간 Transit

JFK - SAN(샌디에고, 목적지)

근데,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럽 대부분 도시들이 한나절에 볼 수 있는 도시들이 아니기때문에 일정이 엄청 빡빡해지고.... 

무엇보다 세금의 압박이 엄청납니다. 대충 산출해보니 이런 일정으로 움직이면 Tax가 $700 넘어갑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불상사가 생기죠. 

루트 마음대로 짤 수 있어서 재밌습니다만, 세금때문에 비추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재미있는 루트는 예전 UA 꼼수처럼 한국 가는데 시드니 스탑오버하는 식의 다른 대륙을 넘나드는 스탑오버였습니다. ㅋ

아, 그것도 재미있겠네요. 근데, 스카이팀 대한항공 발권시 대륙은 아예 나뉘어 있어서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세금의 압박이 ㅎㅎㅎㅎㅎㅎ ^^;;;

댄공 델타 뱅기 이용해서 국내선 야물딱지게 잘 쓰신것 같습니다 ^^

예전에 스터디 모임 및 실제 댄공 전화통화를 통해서 얻은 정보 입니다.  스카이팀은 유럽쪽 마일리지 가능 좌석이 (saver) 많이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비지니스 왕복 8만에 혹 했었거든요 :)

초보라 아직 이해도 잘 안됩니다. 대단 하십니다. 질문하나 올릴께요.

여름에 대한 항공 마일리지로 한국 가는 표는 예약이 되어 있는데,

8월 중순에 돌아오는 자리가 없어서 아쉽게 예약 포기상황에 이르렀는데.

그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델타항공 타고 미국으로 돌아올수 있나요?

인천 - 뉴욕 - 보스톤 or 인천 - 샌프란 - 보스톤

미리 감사드립니다. 

델타항공은 델타마일로도 구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아마 자리가 없을 것 같네요..

만약 가능하더라도 아시아나 마일로 UA 타지 말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가 될 것 같네요.

미국내여행시 목적지외 짧게 둘러볼 도시들 반나절여행 끼워넣기 넘 좋은 방법이네요. 

대한항공마일로 이게 가능하다니 aa도 25000에 왕복가능하지만 국내스탑오버 막힌지 오래고 진짜괜찮네요. 

친절하고 자세한글 감사합니다. 

한국 갈일이 없는 관계로 대한항공 국내선 발권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는 2트랜스퍼 1스탑오버라고 나오는데 규정이 바뀐건가요?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North America에 멕시코 하와이가 포함되어있는데 25000에 왕복이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정말 싼거라 생각하는데 표구하기가 힘든가요?

다시 살펴보니, 이것저것 규정이 바뀐듯합니다. 예전에 하와이는 3만마일이었을거에요. 2만5천이면 (특히 동부에 계신다면) 꽤 괜찮은 편이죠. 델타로 가야하는거라 표 구하기는 쉽지않겠지만, 날짜 조정해가면서 잘 찾아보시면 아마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알래스카 에어라인이 취항하는 도시에 계신다면, AS를 찾아보셔도 되구요.  AS는 미국-하와이 아직 3만이군요.

보아하니, 2015년 9월20일까지는 기존 규정(총 8회 탑승/ 1회 스탑오버 가능)이 아직 유효하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243098

델타로 하와이행 표 구하는 게 어렵다고 들었어요. AeroMexico를 이용해 멕시코 가는 것은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지금 계속 이 글을 찾고있었는데.....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검색 잘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기억력도 좋으신거 같고.... 부럽부럽

그냥 잉여잉여;;; ㅋㅋ

좌석 검색은 델타 웹사이트를 통해서 하고 예약 발권은 대한항공에 전화하면 되는건가요? 델타 웹사이트에서 좌석을 찾을수 없다면 대한항공에 전화해도 소용 없는거겠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네, 델타 웹사이트에서 없다면, 대한항공에 전화해도 소용 없습니다. 무작정 전화해서 좌석을 알아봐달라고 문의하는 것보다, 미리 델타 사이트에서 좌석 여부를 알아보시고 대한항공에 연락하시는게 더 수월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