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동부-캐나다 자동차 여행 2

저도 경험이 없어서 구체적인 정보는 못 드리지만

미국 자동차 여행에 대해 정보공유하는 게시판에도 한 번 문의해보세요.

지난번 질문글에는 답변늘 잘 못드렸는데... 케이프코드에 별로 볼것도 없고 차도 막혀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지난 여름에 일주일 캠핑하면서 근처 비치와 명소라는곳 전부 들러봤는데 정말 허무하더라구요. 보스턴에서 뉴포트로 바로 가셔서 맨션 구경하시고 남는 시간으로 차라리 랜섬 아울렛을 가시는게 아내분한테 점수도 따시고 좋을듯 합니다.. ㅎㅎ

그리고 I-84 타시고 하트포드 지나가는 루트는 제가 그 근처에 살고 있지만 정말 볼게 없어요... 하트포드 지나서 프래밍햄 가는 쪽에 잠깐 내리막에서 나무 많이 보이는 고속도로 구간이 있지만.... 어디 콕 찝어서 가시는거 아님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래쪽 해안도로로 가시면 중간 Madison에 lenny and joe's fish tale 있는데요. 랍스터나 시푸드 좋아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랍스터 맛도 괜찮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야외 테이블하고 회전목마 있어서 애들 데리고 가기 좋더라구요.

4월에 가시는 거라서 해당사항이 없으시겠지만,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한달에 한번인가 두번씩 프로비던스에서 water fire를 하는데,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강가에 자리잡고 앉아서 음악들어도 좋구요, 조금 비싸지만 조그만 보트타고 도는것도 재밌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84 루트는 수정해야 겠네요 ^^

음식점 접수했습니다.

돈주고 예약하실거면 매리엇 2 night 2 free night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843922

레지던스인 좋더라구요. 혹시 필라델피아 근처에서 1박하실거면 말괄량이님께서 추천해주신 Langhorne 레지덴스인 묵으셔도 괜찮겠구요. 

두개 모두 등록되었습니다. 다시 아이디만들고 다시 하니 되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4월부터 호텔들이 카테고리가 전부 하나씩 올라갔네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