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님께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 피닉스 지역 맛집

순둥이님 주무시러 가셨나봐요 ㅋ 

흑... 설마 벌써요....

순둥이님, 설마 맛집이 없어서 안나오시는건 아니겠죠? ㅋ

설마...ㅠㅠ 교민이 얼마 없는 피닉스라도 한두곳은 있겠죠????

불사조님을 대신하여 불사신이라도...^^

피닉스에서 멀지 않은 옆동네 scottsdale 에 있는 일식집이요!

https://www.rokaakor.com/scottsdale/

엄청 나게 맛있었습니다. 좀 비싸긴 한데 완전 강추요.

다른 도시에도 한 네군대 정도 있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송산이라는 중식집이요. 한국인이 하시는 곳인데,

짜장면이랑 탕수육 하나씩만 시키셔도 둘이 먹기에 넘칩니다. 맛도 최고고 양도 최고에요. 

제가 지금까지 미국내 여러도시에서 먹어본 중식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1381 N Alma School Rd ,
Chandler, Az 85224
(480)899-5590

둘다 강추입니다...

우왓!! 감사합니다~!!!!

송산이면 회사에서 10마일 안쪽입니다.  오셨을때 순둥이xi, 순둥이xi, 텔레파시 보내주셨으면 옥상에서 귀 쫑긋 세우고 갑자기 나타나서 짜장/짬뽕 테이블 엎었을텐데 ===3=3  ^_____^

누군지 알겠습니다.  오늘은 사진 생략.  사실, 저랑 그 아가랑 닮은게 있습니다.  뽀얀 피부 ===3=3

점심에 불사신님이 추천해주신 송산에 갔습니다.  짬뽕입니다.  큰 그릇인데 (한국 곱배기 그릇) 가득 주십니다.  면 위주로 먹고 2/3 남기고 왔습니다 ^^

국물 딱 두 숟가락 먹었는데, 칠칠맞게 또 튀었습니다.  점심 메뉴를 누님에게 맨날 걸립니다... "오늘 짭뽕 먹고왔지?" "헉~ 어떻게 알았어요 @.@"

P.S. 네, 점심 혼자 먹었습니다.  저는 벙개도 혼자, 점심도 혼자, 마적질도 혼자 합니다 ㅠ.ㅠ  하지만, 이젠 익숙해서 괜찮습니다 ^^

이번엔 세도나를 못갔는데요, 다음에 세도나 가면서 피닉스 지역에서 한끼를 하게되면 그때 송산에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세도나 그냥 왠지 안땡겨서 안갔는데 그 뒤에 올라온 스크래치 님의 후기를 보고 ( https://www.milemoa.com/bbs/board/1899213  )

안간걸 후회해서 언젠간 다시 가리라 했어요 ㅋㅋ 아마도 겨울이 되겠죠.

지난번엔 짜장이랑 탕수육 (양 엄청남,..) 시켰다가 남겼는데,

짬뽕으로 제대로 뽐뿌질을 해주시네요.

담엔 짬뽕입니다... 

PS.역시 왼쪽 팔매(?)에서도 순둥이 느낌이 납니다..

세도나는 갈수록 더 좋아지는 묘한 곳 같습니다.  지금까지 예닐곱번 갔었는데 갈수록 더 좋아지고 지난 2월 방문이 가장 좋았습니다.  Hyatt 스벅 베란다에서 커피 마시고 공기 마시며 노을을 보아도 이쁩니다.  나이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

기스님의 아트 후기는 우리를 방랑자로 만듭니다 ^^

네. 1박 2일로라도 가려고 합니다. 세상엔 멋진 곳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

그리고 전 나이가 든 사람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었으나 기스님 후기 보고 느낀건 난 이제 디즈니랜드 이런대 보다 세도나 같은 곳이 훨씬 좋다 입니다.

으악....................................... 먹고싶네요....

아악 저녁으로 식빵 한쪼가리 먹고 있었는데 너무하시네요 ㅜ_ ㅜ 

차라리 모밀국수를  드시지요....

너무 추울까요? ㅎ 그럼 뜨거운 모밀로...ㅎㅎㅎ

모밀국수 먹으면 좋지요 근데 하려면 장봐와야해서요 ㅜ 오늘 눈온다고 차 막혀서 일찍 퇴근하고 바로 집에 오느라 뭐 사오지도 못했어요.. 먹을거 별로 없는데 ㅠ  

아 하필 오늘 산채소바 할라고 산채 사왔는데 괜히 죄송스럽네요 ㅎㅎㅎ(진짜 죄송해서 웃는 거에요^^;;;)

죄송하시면 다음에 산채소바 해주세요! :) 샌프가면 연락드릴께요 ㅎㅎㅎ 

유자님 오랫만에 뵙네요!!

네, 좀 오랜만이네요 ^^;;

반갑습니다? ㅎㅎㅎ

꿀물님 닉넴 뵈니까 차에 꿀 타서 마시고 싶어요 ^^

제면사업부 전무이사님에게는 곱배기로 죄송합니다 ㅠ.ㅠ

송산 강추 하나 더요.   맛있어요.  

송산 함 가봐야겠네요 

순둥이님께서 직접 소개해주신 호돌이라는 한식집의 냉이 된장찌개를 추천합니다!!

미국내에서 먹었던 된장찌개 중에 최고였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 된장 땡기네요 ㅎㅎㅎㅎ

스시 좋아하시면 순둥이님이 발굴하신 '히로스시'라는 집도 좋았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774191

일식 좋아하는데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히로스시는 예약이 필수인것 같습니다.  대략 식사시간은 90-105분 정도 (저녁 기준) 주시는것 같습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순둥이님!

ㅎㅎㅎㅎㅎ 정작 순둥이님은 주무시나봐요 ㅠㅠ

ㅋㅋ 회장님은 땡땡이 중!!!

애기잠 자는 체질이고, 집에선 마일모아의 마자도 못 꺼내는 처지라 지금 보았네요 ^^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식당들 모두 괜찮은것 같습니다.  중식당 좋아하시면 불사신조님이 추천하신 송산이 좋습니다.  양이 많으니 적절히 잘 시키시고요 - 4인가족 기준으로 요리 1개 식사 2개 :)

그리고 일식집 한곳을 추가 한다면, Sushi Ken 이란 가성비 좋은 식당을 추천합니다.  일본분이 하시는데 가격이 착합니다.  yelp.com 리뷰는 별로인것 같은데, 동네에서 소문났고 항상 자리가 꽉 찹니다.

http://www.yelp.com/biz/sushi-ken-phoenix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가장 맛있는 음식은 공짜 음식이라고 배웠습니다.  평일날 방문하시고 시간이 되시면 삐삐치세요.  저랑 개구리 멀리뛰기해서 진 사람이 맛있는 음식 사주기해도 좋을듯 합니다.  일부러 져주고 그런거 없습니다 ===3=3

https://www.milemoa.com/bbs/1942037

요즘 미도 스시는 어떤가요?  저희 있을때는 자주 갔었는데.... 그 주인분이 한국 사람이 오면 사시미 공짜로 주시곤 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반갑습니다 예전 주민 beel204님.  미도는 지금도 $19.99 All you can it 을 합니다.  원래 스시/롤 인데, 한국사람 (단골) 가면 사시미 (빨간/하얀 참치, 연어, 이즈미다이?) 랑 템뿌라/돈까스/멍게/편육? 같은것도 주십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순둥이님! 일식은 좋아하긴 하는데 비싸서 못먹었는데 가성비 좋다니 고려해보겠습니다!!

꽁짜음식 먹어봐야겠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엉? 회장님 피닉스 사시는구나.... (전 원래 뒷북이예요. -___-)

아주 중요한 정보이니 나중에 리스트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매년 참여하는 학술대회장이 샌프란시스코에서 2016년부터 피닉스로 바뀝니다. (매년 방문한다는 소리이지요 ㅎㅎ) 부탁드립니다 ( ^^)/

이렇게 베이가 ㅇㅇㄷ님 리스트에서 지워지나요? 세상사 모를일이죠.

피닉스가 이렇게 각광받는 도시가 될줄은....

순둥이님 좋아하시는 얼굴이 막 그려져요.ㅎㅎ

저도 방문해보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사 좋은 면만 봐야지요.

아직 2014, 2015 두 번의 기회가 있는거지요? ㅎ

2014년 1Q 때 벌써 후다닥 하셨으면 어쩔 ===3=3  죄송합니다 ㅠ.ㅠ

1,2월에 열리는 것은 여전히 샌프란입니다 ^^ 

4월에 열리는 것이 피닉스로 바뀌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샌프란에서 했는데,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피닉스로 옮긴다는 헤드쿼터의 지령이 떨어졌나 봅니다.. ㅎㅎ

혹시 이번주에 있었던 학회인지요?ㅎㅎ 맞다면 정말 영광입니다 ㅎㅎ 

순둥이님 쪽지 확인부탁드립니다.

답쪽 보냈습니다 ^^

송산 이전 헀읍니다.

http://aznewsweek.com/bbs/1816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전히 맛있나요?

네~ 지난주에 거의 2년만에 방문했었는데요, 여전히 양도 많고 맛도 있었어요!

예전 주인이 일하시는 장소 입니다.

글구 전 깐풍새우가 괜찮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