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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GP에 이실직고 했습니다....  불안해서 못살겠더라구요...... ㅠㅠ


그랬더니 한참을 이리저리 물어보고 기다리라고 하고.... 하더니 슈퍼바이져 아줌마 등장 하구선.... 

저번 상담원이 이걸 왜 조치 안취했는지 모르겠다며 자기가 고쳐 줄껀데 시스템상 지금의 차감률로 밖에는 안되는 거라서

자기도 위에서 승인받고 내 계좌에 difference 보너스 포인트를 입금하고 다시 빼가야 한다는군요...

한참을 기다리니 자기가 한번에 어카운트에 넣을수있는 보너스 포인트는 1만이기떄문에 8번에 나누어 넣느라고 시간이 오래 걸렸답니다.

그러니 됬다고... 이제 걱정 말라고해서 일단 다시 어카운트 들어가 보니까 아래처럼 했습디다... (그러면 상담원이 우리가 징징(?)신공을 쓸때 개인 역량으로 줄수있는 포인트 한도가 1만 이라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GP.jpg


쿠궁!  역쉬 발전산이구나....  하는 순간 머리에 스치는 한가지 의문!


그럼 이제 24만 포인트로 예약이 된거니까......  나중에 한... 6월쯤에가서 1박 취소해 달라면 그것도 가능해지고.....  ^^ 내가썼던 33000마일이 아니라 48000을 돌려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불확실한 16만 5천을 가지고 떨고 있느니....  차라리 확실한 4만8천을 손에 넣는것이 더 낳지 않을런지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

얼마전 파리장 5박중 1박 줄여달라고 전화했다가 포인트 더 달라고해서 놔두라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주말에 파리장 5박 예약했던 포인트 165000이 제 계좌로 들어 온거에요....

얼라?  이거 내 예약 놔두랬더니 캔슬한거 아닌가?  하고 철렁하는 마음을 가다듬고 계좌에 로그인해 보니까 예약은 아직 그대로인데 파리장에서 모든 포인트를 되돌려 뇠더라구요....

어거 어찌해야 할지요?


전화해서 빨리 가져가라고 해야겠지요?

이거 불안해서 다신 전화도 못하겠어요........

30 댓글

티모

2014-03-31 12:59:43

이것은 제 비천한 하얏경험으로는 파리장이 예약을 캔슬해서 아마도 포인트가 다시 들어온듯한걸로 보이는데 두가지 선택중에 하나를 하셔야죠.

 

1. 무시하고 그냥 간다. 가서 예약된거 보여주고 잔다.

2. 전화해서 실토한다.

 

3. 나중에 캔슬됐다고 캔슬레이션 메일이 뒤늦게 도착한다.(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만약 예약이 너무 빡빡한 성수기가 아니라하면, 3을 기다려보다 끝끝내 안오면 1을 선택하겠지만

만약 가서 방없다고 난리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떤식으로돈 이익은 보시겠으나 거긴 미국이 아니라 프랑스라서 저도

어떤식으로 대처해줄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2-3 일 가만히 지켜보는것도 방법일듯 해요.

 

저도 얼마전에 업그레이드 포인트 6000 쓰라고 하고 예약한적이 있었는데 룸만 업그레이드 해주고

포인트는 끝끝내 안빼가는 발전산을 본적이 있어요. - -

 

 

가시보거

2014-03-31 13:16:23

근데 왜 죄지은 사람마냥 가슴이 콘닥이는지.....

이게 10주년 기념 여행이라서 한치의 어긋남이 없어야 하거든요.....

일단은 이번주까지 기다려 보아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일모아

2014-03-31 13:01:35

티모님 말씀대로 2-3일 기다려보시죠. 괜히 하얏트 = 발전산이 아니에요. 

가시보거

2014-03-31 13:17:17

함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아무이상 없으면...... ㅋ

쌍둥빠

2014-03-31 13:16:09

2-3일 동안 기다리시며 x줄 타는거 보다 gp 센터에 전화하셔서 예약 잘 살아 있는지만 한번 물어보시죠.

그나저나 만약 예약이 취소된거면 다시 이전 포인트로 예약하시기 어려울 수도 있을텐데 잘 해결 되시기 바랍니다

티모

2014-03-31 13:17:04

이게 문제가 gp 센터에는 살아있는데 호텔에서는 죽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물론 이 경우에는 공짜로 숙박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번거러울수는 있죠.

 

쌍둥빠

2014-03-31 13:33:29

공짜 포인트가 중요한지 여행이 중요한지의 차이인건가요? ㅎㅎ
저도 발전산 + 포인트를 사랑하지만 저라면 이런 경우는 꽁포인트 보단 즐거운 여행을 선택할듯 하네요 ㅎ

티모

2014-03-31 13:42:09

제 성향이라면 165000 이라면 16500 도 아니고 한번 걸어볼듯도 해요. 히히

 

가시보거

2014-03-31 13:51:24

ㅎㅎㅎ  감사합니다.

일단 몇일만 기다려 봅지요....

아.....  이게 왠 시험에 드는것인지....

더블샷

2014-03-31 14:14:21

제가 작년에 가시보거님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어요.


Park Hyatt Sydney 포인트로 1박만 예약하고 나중에 전화해서 2박으로 바꿔달라고 해서 컨펌 받았는데 추가 22,000 포인트가 차감되기는커녕 22,000 포인트가 뿅하고 들어왔어요. 이게 왠 떡이냐 싶어서 마모에도 글 올리고 그 포인트로 파크장 방돔 2박 예약하고 신나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근데 문제는 시드니 도착해서 발생. 첵인 끝내고 방에 갔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포인트 차감을 하려고 하는데 제 어카운트에 포인트가 없으니 현금으로 결제할 거냐고 물었어요. 기억하기론 현금가 2000불. 부랴부랴 파크장 방돔 취소하고 다시 들어온 포인트로 무마했는데 그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하네요. 방돔 예약이 그 후였으니 다행이지 그 전에 포인트 다 써버렸으면 꼼짝없이 호텔에서 내쫓기거나 현금으로 2박할 뻔했으니까요.


완전히 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혹시라도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그 예약 건에 대한 포인트는 그 이전에는 안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숙박 후에도 안 빠져나가면 완전 대박! :)

가시보거

2014-03-31 14:21:45

고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저와 많이 비슷한 케이스 이군요....

apollo

2014-03-31 14:30:30

더블샷님의 케이스를 저도 잘 기억합니다,...

가시보거님도 같은 경우라면, 새로 바뀐 포인트로 차감될 텐데,(더블샷님때는 포인트 변동이 없이 22,000이었지만)......... 그에 따른 대비도 하셔야 할 듯합니다.

바램은 부디 ...발전산 이기를...

가시보거

2014-03-31 15:22:12

그건 문젠대요.....

새로운 계산으로는 5박에서 4박으로 줄여도 16만5천 다주고도 2만7천이 필요합니다.....  ㅠㅠ  헉.

duruduru

2014-03-31 14:27:57

한없이 부러울 따름이옵니다!!!!!!

티모

2014-03-31 15:26:40

음 포인트가 바뀐게 변수군요. 그냥 GP 랑 호텔에 전화하셔서 예약 살아있나 확인해보시는게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좋을것 같아요.

포인트는.. 일단 다시 들어온거 이야기하지 마시고 - -;;;;;;;;;;;;;;;;;;;;;;

발전산이라 믿으면서

 

가시보거

2014-04-01 15:50:27

저도 그러고 싶었습니다만.....  아무튼 위와 같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습니다......

oneworld

2014-03-31 15:41:50

ㅎㅎ 안심은 금물입니다. 6개월 뒤에 연락와서 포인트 빼앗긴 적도 있습니다 ㅎㅎ

가시보거

2014-04-01 15:49:45

그럴까봐 오늘 이실직고 했씀당.....

가시보거

2014-03-31 15:47:08

아무래도 GP에 이실직고 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 16만 5천포인트....  유혹이 심합니다......

쌍둥빠

2014-04-01 16:09:20

이제 원점으로 다시 돌아온건가요? ㅎ

맨 위에 엣다님의 댓글처럼 예약이 하나 하나 따로되 있는게 아니라 통으로 묶여 있는 경우면 하루만 취소를 해줄 수 없을거에요. 날짜 하루를 바꾸시려면 예약 변경이기 때문에 새로운 차감율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하얏트의 경우 포인트로 스윗룸을 예약하시려면 최소한 3연박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물론 케바케로 1박도 되는 경우가 있죠) 하루하루 나눠서 하시긴 어려웠을거니까 너무 아쉬워 하실 필요 없으세요 :)

가시보거

2014-04-01 16:25:13

그런건가요?  그렇군요...  하지만 위의 사진을 보시면 새로운 차감률에 맞추느라 GP에서 임의적 보너스로 7만5천을 제 계좌에 넣어주고 24만을 뽑아 갔으니까....

나중에 하루 캔슬하면 4만8천 돌아오지 않을까요?

쌍둥빠

2014-04-01 21:14:33

아 제가 잘 못 이해했네요 ㅎ 48천 돌려 받으시는거죠. 그래도 일부는 꽁으로 건지신거 축하드려요 ㅎ

가시보거

2014-04-02 04:33:30

그러게요.... 이런걸 전화위복이라 하나요? 암튼 두다리 쫙펴고 잘 수 있겠습니다.... ^^

블랙커피

2014-04-01 17:31:31

우와, 잘 해결되신것 같네요.

regarding 8만 포인트 보너스, 예전에 boardingarea 마미포인트가 비슷하게 디밸류전 예약을 변경하면서 차액을 보너스로 받았는데 결국 그 예약 캔슬했는데 받은 보너스는 다시 안빼갔다는 얘기를 얼핏 읽은것 같아요.  확실하지는 않지만요 (만약 문제생기면 전 책임 없어요 ㅎㅎ).  그게 맞다면 1박 캔슬하면 더 이익인 상황이 올수도 있겠네요. ^^  고생 많으십니다.

만년초보

2014-04-01 17:52:30

새옹지마가 되었네요.  가능한 이야기 일 수 있겠네요.

가시보거

2014-04-02 04:32:18

이제 몇달 쯤 뒤에 7,8월쯤 하루 캔슬하고 업뎃 하겠습니다....

가시보거

2014-04-02 04:36:41

그저 그렇게 되길 바라고 또 바라는 바이지요.... ㅎㅎㅎ

롱텅

2014-04-01 17:37:04

제 생각은... 부럽습니다. ;;

kaidou

2014-04-02 03:14:14

역시 세상은 아직 착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라면 모른척 하고 가서 우겨볼텐데 말이죠 ㅎㅎ

가시보거

2014-04-02 04:35:35

제가 착해서가 아니라 새가슴 이어서 그런 겁니다.... ㅠㅠ 혹 행여라도 저쪽에서 포인트 더 달라 하든지 예약 자체가 캔슬됬다고 일방적으로 나와도 전 잘 못 따지는 쫌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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