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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nance 하면서 생긴일..

막창조아, 2014-04-02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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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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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엘에이 근처에 사는 막창입니다.

한두달전쯤 마일리지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한달전쯤 제이름으로 사프, 스펜딩 채운후에 SPG를 열면서 '가늘고 길게'를 꿈꾸며 천천히 달며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신 분들께 한분 한분 식사는 대접 못하지만 맛있는거 사프로 사드시고 포인트 두배 받으세요... ^^


한달전쯤 모기지 이자가 확 떨어졌드랩죠. 그래서 리파이를 신청 했습니다. 집값도 올랐겠다.. 지금까지 내던 PMI를 드뎌 떼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거기다가 차도 다시 해야되고, 크레딧 카드도 열어야 하드랩죠. (티모님 여러모로 좋은 정보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나가야 겠다 하는 생각에

리파이 -> 자동차 -> 크레딧 카드 순서로 진행해 나갔습니다.


문제 없이 다 잘나갔죠. 여기 계신 많은 분들처럼 크레딧이 많이 좋은건 아니지만 차도 나오고 사프도 인어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underwriter review가 끝나갈때쯤 은행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마지막 단계에 크레딧을 다시 뽑았더니 못보던게 있더라.. 쓰지도 않는 크레딧 카드들이 이렇게 많은데 왜 또 다른거 열었냐 하고 묻더라고요. (6개 밖에 없어요. 그중에 발란스 있는거는 하나..ㅜ.ㅜ)

그러면서 새로 크래딧 카드 열은것에 대한 explanation letter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요즘 은행들이 loan내주면서 이렇게 까지 까다롭게 구는지 몰랐습니다.


마지막으로 underwriter가 귀뜸 해주더라고요. doc review 시작한 후에는 끝날때까지 credit inquiry안뽑는게 좋을꺼야.... 라고.


그래서 고맙습니다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혹시나 앞으로 모르시는 분들 도움이 될까 하여 글 올립니다. 참고로 융자 받은 은행은 CITI입니다.


ps: 이제막 마일리지에 발을 들여 놓았더니.. 블루버드도 죽고 kohl's도 없어지고.. 참.. 속상허네요...ㅜ.ㅜ

8 댓글

티모

2014-04-02 11:28:40

편지에 여행갈 계획인데 사인업보너스가 너무 우월해서 여러개 열었고 그걸로 여행갈거다 쓰면

읽는 사람도 다 이해할거예요. 보너스 내역까지 줄줄히 적어주는 센스를 보여주시면 읽으면서 웃을지도

 

별문제는 없을겁니다. 다만 집이나 특히 커머셜의 경우는 카드가 너무 많으면 아무래도 사람이 리뷰하면서

이런 귀찮은 일들이 발생할수 있는것 같아요.

 

PS 블루버드 안죽었습니다. 저는 원래 스테이플스파라서 UR 모으는데 집중하고 있어서 이번 사태의 영향을 그리 받지 않았습니다.

흐흐

 

 

쿨대디

2014-04-03 08:07:36

Staples에서는 여전히 Ink로 Bluebird 살 수 있나요?

올해 안에 Ink 하나 열 예정인데... 계속 있으면 좋겠네요.

막창조아

2014-04-03 11:37:02

같은 질문 입니다. 티모님께는 참 배울것이 많군요. 차도 그렇고 카드도 그렇고 여행도 그렇고.. 흠..

티모

2014-04-03 15:33:13

펜웨이님이 갈켜준 방법인데 비자세이빙에 잉크를 걸어놓으면 스테플 구매시 1% back 이거던요
200불 비자카드 구입시 6.95 니까요 2불은 돌아오고 천불구입시 25불을 내는 샘이죠 잉크의 일년 오피스스토어 전화 5배 한도가 25000불이니까 25불에 오천 ur을 바꾸는 형식입니다
일년에 2만불이면 500불로 100000 ur 이 되는거죠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그래도 유알이 워낙 쓰기좋아서요

여기서 산 비자카드는 워마트가서 충전하구요

쟈니

2014-04-03 09:06:43

저도 같은걸 언더라이터가 물어보더라구요. 여름 휴가때 비행기 마일리지로 타려고 사인업 보너스 있는 리워드 카드 열었다고 하니까 넘어가긴 했습니다. 


막창조아

2014-04-03 11:38:09

저도 그냥 솔직히 리워드 좋아서 하나 열었다 라고 했습니다. 근데 열자마자 두주만에 스펜딩 채운건 비밀..

용이아빠

2014-04-03 08:01:54

요즘은 은행 등 론 회사들이 깐깐하게 굴죠.  리라이넨스던, 새로운 융자던 최종 확정이 나기전애는 왠만하면 하드풀 나는 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은 처음 뽑은 크레딧 리포트로 끝가지 가지만, 때로는 최종단계에 뽑아 보기도 하구요, 기간이 지나서 다시 뽑기도 합니다.

막창조아

2014-04-03 11:35:55

전 이번이 두번째 재융자 인데 그 전엔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씨티 뱅크라서 그런가 했더니 원래 그러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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