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 CITI 와 클럽칼슨의 소문과 진실

축하드립니다. 저도 금방은 아니지만 나중에 힐튼리저브를 받아야 될일이 있는데 고민이네요.

힐튼리저브는 난이도가 어느정도일까요? 개개인의 크레딧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승인받기가 힘든 카드인지요..

글쎄요? 저와 제 배우자의 경험으로 볼 때, 제가 느끼는 난이도는 US Bank - 체이스 - 아멕스 - 시티 -  바클레이 순 입니다. 

역시 usbank가 제일 어렵군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카드가 많이 쌓이기 전에 클럽칼슨을 받아놓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처음 카드 만들기 시작할 때 클칼 먼저 안한게 후회막심 입니다 ^^;;   

저는 다 있는데 바클레이만 없거든요. 

바클레이 좀 쉬워졌나요?

작년에 한창 달릴때 어라이벌 리젝먹어서 더 신청해볼 용기가 안나서 여지껏 한장도 없습니다. ㅎㅎ

바클레이는 저랑 배우자 지난 6개월동안 각각 3회 신청 했는데요, 모두 인어라서 아직은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리저브 승인 축하드립니다.

시티와 클럽칼슨의 진실? 에 관한 궁금증은 전부터 많은 분들의 경험들로 보아 그런 것 같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었는데요 

인어사냥님의 경험을 더해도 역시 그렇구나...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더해질 뿐 진실이라고 단정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목을 보니.... [그것이 알고 싶다 #1] 이군요. 혹시 알고 싶은 것들 시리즈로 가시나요? @@

감사합니다. :)

어느 실험 이던지 의도와 예상답을 알고 시작합니다. 물론 의외의 결과가 나올 경우가 더욱 대박이긴 하지만...

전 소문이 진실임을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확인하고 싶었구요, 당근 사실이라고 믿고는 있습니다.

다만, 소문대로 하지 않는 것이 승인여부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에구 이게 다 이놈의 호기심 땜이죠 ^^;;)

그렇죠. 다른 분들의 경우가 반드시 내 경우가 되라는 법은 없으니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 사실이라고 믿고 싶은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 경우에 이건 "내 경우의 사실" 이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 인어사냥님께서는 연세도 좀 있으시고 미국 생활도 어느 정도 되셨으며 경력도 인컴도 크레딧 조건도 안정적이신 걸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다소 달리셔도 왠만하면 무난히 승인 받으시는 것 같거든요. 

그러나 마일모아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 인어사냥님같은 조건이 아니므로 냅다 달리시며 일일이 보고, 어느 면에선 달리기를 너무 조장하시는 게 아닌가 좀 걱정이 들어서요.

게시판에 많은 분들께서 계시고 카드 후기를 올리고 하시지만 어느 정도 단계가 지나면 모든 카드의 후기를 올리시진 않는 것 같아요.

가만 보면 후덜덜하게 달리시면서도 아무 문제없는 분들 많이 계시거든요. 그런데  그 분들께서 배경 설명없이 단순히 달린 것만 올리시고 이제 크레딧 막 쌓기 시작하고 또 마일모아 발견후 마음이 급한 새로 오신 분들이 그걸 보면서 아...이렇게 해도 되나보다..라고  따라하셨다가 낭패를 보진 않으실까 걱정이 드는 거지요.

그렇다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서 내 크레딧 배경을 모두 까고 ^^;; 이런 조건에서 이 정도까지 해도 승인나더라, 거절이더라....하기엔 좀 부담스러울 거 같고요. 

게시판에 사례를 더 해 주시고 정보 공유해 주시려고 애쓰시는 마음은 감사한데 혹시나 하는 우려가 들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주제넘는 말씀인 것 같아 죄송하네요.

나름 경험을 나누어 드리고 싶어서 그런건데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 가 봅니다...  앞으로는 자중하갰습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자중하갰습니다."

벌써 여러번 이말씀을 들은것 같습니다.

정보차원을 넘어서 과한 뽐뿌질과 자랑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제목에 "그것이 알고싶다" 라고 적어셨는데..다들 알고 계신 내용어렵게 적어시는거 그닥 알고 싶지는 않고요.

왠만하면 개인 일기는 일기장에 적어주세요.

네. 앞으로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

기분 나쁘게 들리실수 있겠지만, 저도 유자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크레딧도 오래되시고, 인컴도 좋으신 분들이 이런쪽으로 분위기를 잡으시면 크래딧, 인컴 부족하신분들이 괜히 휩쓸려서 안좋은 결과가 나올까 심히 우려됩니다.

제일 먼저 인어사냥님 본인을 위해서도 카드 오픈 자제하시기를 바라고, 그게 안되면 앞으로는 본인만 아시고 계시판에 올리시는 일은 삼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득 영화 친구의 한장면이...

"마이 묵었다. 고마해라~~" ㅋㅋ

자료로의 가치가 있을려면 크레딧스코어, 에버리지 크리딧 히스토리(기간) 거기에 더하면 12개월간/6개월간 hard pull 갯수 (승인이 아닌 조회수) ..이게 다 있으면 보시는분들이 비교도 되는 자료서의 의미가 조금 있지 않을까 싶군요. 인컴은 필요없습니다.

참고로 US bank는 그닷어렵지 않습니다.

제 경우, 

크레딧 스코어: 712/712/726 (익스페리언, 이퀴팩스, 트랜스유니온) - 아멕스시큐어 기준 임.  myFico 는 20점 정도 낮음.

에버리지 히스토리 기간: 4.5년

12/6 개월간 hard pull: 20 / 5

US Bank 는 너무 inquiry/account 갯수에 집착하는 듯 합니다. 진짜 리스크가 있는 사람을 걸러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저 안스러울 따름입니다.

소문 A는 거의 진실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직 소문 수준이었나요? ㅎㅎ 

씨티는 다른 곳보다 좀쉽게 카드를 내주는 편이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구요..

소문B는 제가 이번에 확인했습니다!.

"감시"까지는 아니지만, 다른 카드를 신청한 걸 알더군요!

제 아내의 클럽칼슨을 신청했습니다. 우리 동네는 TU에서 하드풀을 하는데요,

2년간 인콰리가 9개 있다는 걸 미리 확인하고 4방 치기를 했습니다. 그 중 3개는 TU에서 하드풀을 합니다.

인어가 쉽게 나오진 않으리라 예상은했지만 역시 펜딩이더군요.

1주일쯤 후 거절 이메일을 받고 리컨 전화를 했습니다.

"너 2년간 카드 12개 신청했네" 바로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신청한 당시의 하드풀로 보면 9개 일텐데, 일주일 사이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피코 점수가 그나마 750을 살짝 넘어서 결국 카드는 받았습니다만...

US bank는 정말 쉽지 않은 곳이더이다... ㅎㅎ

왜 그러는 걸까요? 자기네들도 실적을 쌓을려면 카드를 많이 발급해 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ㅡ.ㅡ;;

1.

URe가 뭔가 하고 검색해보니 UR equivalent 의 약자였네요. 갑자기 드는 궁금한 점은, 훨씬 가치를 직감적으로 느끼기 편한 cent (혹은 $) 를 두고 굳이 URe 를 사용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결국 URe 라는 건 cent 에 1.9라는 상수를 곱한 단위인데요)

2.

소문 A를 확인하시려면 위에 후지어님처럼 거의 동시에 여러 장의 카드를 신청하신 후 씨티의 반응을 봐야합니다 (펜딩이나 리젝을 받은 후 전화를 해서 상담원을 적절히 유도심문해야겠죠). 이번에 신청하신 경우처럼 카드 당 하루 이상의 간격을 두게 되면 이미 크레딧 리폿에 하드풀이 올라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굳이 씨티가 아니더라도 (심지어 동네 크레딧 유니언이라고 해도) 쉽게 다른 카드 신청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어떻게든지 돈냄새를 덜 풍기고 싶어서요. 취미 생활이잖아요? ^^

2. 그렇군요! 그래서 시티가 펜딩이 떨어졌었나 보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

앗 히든고수님! 어디에 쓰면 잘 썼다는 칭찬 받을 수 있을까요?

하하, 칭찬은 어떻게든 못 들으실 것 같고,

힐튼 런던 파크 레인은 어떻습니까?

저는 하루 있었는데 좋던데. 

이 카드로 4만불 쓰면 그냥 최상위 다이아로 해 줍니다. 

숙박으로 다이아 얻는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한 프로그램이죠. 

오~~ 솔깃한데요? 정보 감사합니다.

힐튼 콩코드 오페라도 예약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여긴 8만 포인트 호텔이니까,

사백불 값어치는 하겠네요.

(현금 가격은 훨씬 더 높지만, 뭐 그 가격 내고 묵을건 아니니까, 의미 없지요.)

네. 힐튼 콩코드 오페라 좋아 보이네요. 샹젤리제 근처에 있고... 금년 크리스 마스 전후로 방을 구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

감사합니다. :)

전 아직 클칼과 citi는 법접할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 스크랩만 해갔다가 나중에 다시 참고해야겠어요~

리저브 승인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날님도 조만가 좋은 소식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