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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세월호 광고비 모금 - 크라우트 펀딩 시작했어요!

kakyung, 2014-04-29 20:40:52

조회 수
3290
추천 수
0


미국 거주 여성회원들이 모여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NYT 광고비 모금을 시작했네요.


https://www.indiegogo.com/projects/full-page-nyt-ad-denouncing-the-south-korean-government#home


몇시간전에 시작한 것 같은데 금세 10,000불 모였네요. $58,213이 목표인데 NYT 광고비 $52,030, 나머지는 인디고고 수수료 9% + 페이팔 3%라네요.

광고비 모으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좌절되었다는 기사를 며칠전에 봤는데 인디고고라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으기로 한 것 같습니다. 

전에 터키 독립운동 광고를 냈을때는 21시간만에 동일 금액을 인디고고로 모았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첨부한 사이트 확인하세요!

혹시 목표액보다 초과한 금액이 발생할 경우, 고발뉴스/팩트티비/뉴스타파에 지원하거나 미국내 한국계 신문에 같은 광고를 낼거라고 합니다.


====


▶ 미주 교민 커뮤니티니 미씨USA에서 투표로 결정한 정부 비판 광고. 뉴욕타임스에 게재하려고 추진했지만 5400만원에 이르는 돈을 모금할 현실적 대안이 없어서 좌절됐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날까지 광고에 적을 글을 정리하고 디자인을 만들고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게재할 현실적 방안을 찾았다. 

게시판과 트위터를 통해 알려진 시안에는 검은 바다로 침몰하는 배 그림 안에 324, 243, 16, 12, 1, 0 이라는 숫자가 담겼다. 이는 각각 수학여행에 참가한 아이들 324명과 실종 혹은 사망자가 된 아이들 243명, 아이들의 나이 16과 12일간의 기다림. 1일째 구조를 시도하지 않았나는 의문과 살아 돌아온 숫자 0이다. 

하지만, 광고 게재 움직임은 이날로 중단됐다. 광고를 제안한 회원이 현실적인 모금 문제로 중단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 회원은 글에서 "뉴욕타임스에 확인한 결과 광고비가 8만5000달러(약 8844만원)에 이르고 작년 터키의 비슷한 광고가 네고해서 5만2000달러(약 5400만 원)에 이르는데 법률자문없이 거액을 익명게시판을 통해 모금하는 게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돼 광고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61 댓글

미국초보

2014-04-29 21:00:19

이런광고를 꼭 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미국 친구가 뉴스봤다고 하는데 얼굴을 들 수가 없던데요.

쌍둥빠

2014-04-29 21:11:25

개인적으로 이런 광고를 통해 얻고자 하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요정애인

2014-04-30 00:54:32

그 와중에 일반인 실종자 분들은 외면당하고 있네요.

이 또한 슬프네요.

제트

2014-04-30 08:20:09

+1

bluesea

2014-04-30 01:05:16

크라우드 펀딩정보 감사합니다. 

slimslim

2014-04-30 02:34:41

실제 미국거주여성동호회 분 들이 주도적으로 하시는 건지 부터가 일단 ....

목표가중수

2014-04-30 03:08:27

미시USA에서 어느분이 준비하시면서 계속 update해 주셨습니다.

저도 많지는 않지만 지금 도네이션 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오방

2014-04-30 03:28:25

회사동료로부터 세월호 관련 뉴스 봤다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낯부끄럽지만 개인적으로 그 '쪽팔림'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론,정부,정치권 머하나 정상적이지 않은, 현재 내나라 대한민국이 이런 지경이니까요. 실종자,희생자 가족 회견문을 보니 성금 모금이 아닌 진상규명을 원한다고 말씀하셨더군요. 무엇이 진정 그 분들을 위하는 것인지 고민이 많은 나날입니다.    

딴짓전문

2014-04-30 05:14:30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해아

2014-04-30 03:51:49

이 모금은 (현시점에서는 성급할 수 있는 희생자를 위한 성금 조달이 아니라,) 광고비 펀딩을 위한 취지이므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해당링크 클릭후 (미동부시각 4월 30일 오전 9시경) 현재 23,445 USD 가 모였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작은 보탬 되고자 하는데, CAMPAIGN CLOSED 라고 나옵니다. (아직 목표액에 다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어찌된 것인지 모르겠으나, 업뎃 정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세월호 희생자분들께 명복을 빌며, 가족 여러분께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부디 진상이 낱낱히 밝혀져 유족분들의 바람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딴짓전문

2014-04-30 05:15:56

갑자기 많은 금액이 들어오니 페이팔 쪽에서 확인을 위해 잠시 막았다고 하더라구요. 크레딧 카드 옵션으로 다시 오픈되었을 거에요. 

해아

2014-04-30 05:56:23

그랬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 방금 가서 동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람찬 크래딧카드 스팬딩이었습니다. (뜨거운 성원덕분인지) 목표액에 근접했더군요. 

쟈니

2014-04-30 04:12:48

광고 자체는 찬성이지만, 과연 NYT가 적합한 매채인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점이 듭니다. 한국내 언론사는 이제 이런 광고를 싣지 못하게 될 정도로 부패한 것일까요?


공공연한 언론통제와 발언의 자유 억제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한국민들은 사실을 은폐 왜곡보도하는 주요방송과 대형일간지들에의해 진실을 보지못하고 있다. 소규모의 인터넷매체에서 독립적인 취재와 보도를 하고있지만 그 영향력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는 미국에 살고있는 한국인으로서 뉴욕타임즈 광고를 통해 세월호 침몰로 드러난 현정부의 언론탄압과 반민주주의 행보를 규탄하고자 한다. 


라고 써있군요...

해아

2014-04-30 07:18:51

1. 국내 메이저 언론들의 현상황에 대해서...


 (진상과 동떨어진) 편향/획일적 보도양태에 대한 자조적 넋두리.

Namhoon_twitt001.jpg

출처: https://twitter.com/namhoon


2. 취지/총론에 공감하나 방식/각론에 이견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 


저 역시 디테일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름의 (트윗, 페북, 코멘트 등) 방식으로 제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현재 이 캠페인은 종료된 것이 아니라, 준비/진행중이므로, 자유로이 (심지어 추진자체를 반대한다는 것을 포함해 여러 다양한) 견해를 개진해서 캠페인의 실제 집행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제안자의 프로젝트를 맹목적으로 후원하기 위한 소셜펀딩이 아니라, 의견수용이 가능한 소셜펀딩이기에 제안서 원글에 보면 코멘트가 가능하도록 열어놓았습니다.

(다만 시의성 있는 이슈이므로, 광고집행을 위한 제한된 시간탓에 의견제시 및 전달은 서두를수록 좋을 듯 싶습니다.) 

(게다가 제안한지 채 하루만인 4/30 13:10 EST에 기금조달 펀딩이 100%를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렇게 순식간에 이뤄진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리노아

2014-04-30 05:03:40

정부가 비판받아 마땅하나 집안일을 다른사람들이 알 펼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집안일은 집에서 해결해야죠. 

어차피 주변에서 우쭈쭈... 하면서 피해는 우리 국민.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모금반대 운동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문제를 제대로 접근하는거죠. 

지금 한국 국민들을 믿을때인것 같습니다.  

후속 조치는 적어도 구조 마무리되고, 49제는 아닐지라도 7일장이라도 끝나고 진행해도 늦지 않습니다.


어차피 긴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정치적 댓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달아 봅니다)

해아

2014-04-30 05:49:48

리노아님의 견해 존중하며, '긴 싸움이 시작'되었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일부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리노아님께서 언급하신 '모금반대'는 '국민을 대상으로 (세월호 희생자 및 가족등을 위한) 성금을 모으자'는 일각의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되는 광고비 충당을 위한 펀딩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아시다시피, 세월호 참극은 명백한 인재로서 가해자/책임자가 거의 드러나고 있어서 배상주체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자의 재산규모도 점차 노출되어가며, 설사 배상액이 일부 못미친다 해도, 국가의 신속 집행후 사후 구상청구가 법률적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자연채해/천재지변 등에서 종종 나오는 국민성금 모금운동은... (그 의도의 순수성 여부와는 무관하게)

희생자 가족들께서 진정 원하시는 진상규명 촉구에 찬물을 끼얹거나, 분위기를 호도하려는 잘못된 의도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그 필요성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현국면에서 성금 모금은 성급하다고 판단되어 한국에서 '모금반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국민들도 (2차적) 피해자인데, 피해자인 국민들께 성금을 내라며 (책임자인 정부나 공적 기관이) 권한다는 것은 적반하장도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도 당연히 (현시점에서의) '성금 모금에 단연코 가담할 의사가 없'고 반대의사가 뚜렷합니다.


이와는 달리, 현재 북미주를 비롯해 동포사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광고비 펀딩은 위의 '성금 모금'과는 전혀 다르며, 희생자 가족분들이 염원하시는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광고 제작을 돕고자 하는 의도일뿐입니다.

이 점을 구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마일

2014-04-30 06:01:26

1.jpg 

이게 어떻게 해서 진상 규명을 요청 하는 광고 인가요 ?



해아

2014-04-30 06:59:46

만마일님. 기금 펀딩을 위한 제안서를 읽어보시면 지금 만마일님이 올리신 그 해당 삽화가 실제 광고문과 동일하지 않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위 삽화가 곧 게재될 광고와 일부 또는 상당부분 유사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예상됩니다만,)  

(기금마련 제안 페이지에 삽입된) 위 삽화가 향후 게재될 (Full page) 광고와 동일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광고의 디자인과 문구는 현재 동포사회 여러곳을 통해 취합되는 견해들을 수용하여 제작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참여방법 등 더 자세한 것은 원글 링크를 따라 참조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리노아

2014-04-30 10:23:31

해아님,

무슨 펀딩인줄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지금 한국내 움직임도 예전과 같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모든국민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그들을 믿고 그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그때,... 미국 여론을 이용해도 늦지 않습니다. 


어차피 한국에 계신 분들눈엔 저같은 사람은 제 3자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사실, 이번 일로 한국에 계신 지인들의 많은 대화를 나눴죠. 하지만 결론은... "넌 어쨋든 여기(한국)에서 안 살잖아." 였습니다. 

actch

2014-04-30 13:40:25

ㅜㅜㅜ
넌 어쨋든 여기 안 살잖아....

이 말은 넌 상관없잖아...ㅁ이렇게 들리네요.

딴짓전문

2014-04-30 05:13:19

의외의 댓글들에 많이 놀라고 갑니다. 

"집안일은 집안에서..." 혹은 "남보기 부끄러워서..."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동참했습니다. 

이곳에 들어오는 분들도 대부분 비슷하시리라 생각했는데 제 예상이 많이 틀렸네요.


Taijimo

2014-04-30 08:07:11

한국적 vs 미국적 사고방식의 차이 아닐까요...

한국적 정서에선 최대한 집안일은 집안에서 조용히 해결하려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그런 방식으론 해결이 잘 안되었습니다. 오히려 곪아서 터질 지경이죠. 지금도 국정원 개혁을 국정원에 맡기고 있지만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요즘 뉴스에 해경과 여러 권력과의 유착 의혹들 나오는데, 몇주안에 대대적인 개혁한다고 언론에 나오겠죠. 하지만 전 안 믿을겁니다. self-개혁 안되는거 너무 많이 봤으니까요....

미국은 조금 다르죠. 다는 아니겠지만, 가족원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바로 경찰에 연락 합니다. 또는 회사 같은 경우엔 외부 감사를 받죠.

 

*역사적으로 보아도 지금껏 우리나라 정권들이 가장 무서워했던 건 해외언론의 주목이었습니다(해외에서 보면 약간 의아할 수도 있겠습니다. 국내언론이 아무리 지적해도 무시하다가도 해외 언론들이 주목하면 움직이는...). 아마도 이런 운동이 생긴건 지지부진한 구조작업과 권력과의 유착 의혹들을 풀어보고자 해외언론을 이용해 보려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딴짓전문

2014-04-30 11:48:42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이트의 특성상 어느 정도는 '미국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했고, 그래서 더 의외라고 느끼게 되었죠. 

 

 

아이뻥

2014-04-30 12:07:41

딴짓전문님을 비방할려는 의도는 전혀아닙니다. 


딴짓전문님이 생각하시는 이 사이트의 특성이 어떻길래 '미국적' 이라고 정의 하신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하신건가요?


공짜 좋아하는건 미국이건 한국이건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업데이트-


마모님께서 그만하시죠라는걸 댓글 쓰고 나서 보게 되었습니다.


자삭할까 하다가 그냥 두는게 좋을거 같아서 내버려둡니다.

딴짓전문

2014-04-30 12:19:13

제가 괜한 댓글을 달았나보네요. 

별 뜻은 없고,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문화적 적응(acculturation)으로 인해 가치관이나 생각도 변화할 수 있으니까요. 

이곳이 단순히 공짜 좋아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거든요. 

댓글 알림이 왔길래 들어와 봤는데, 괜한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이 댓글도 망설여집니다만... 

아이뻥 님께서 읽으시고 댓글 지워주시면 제가 올린 댓글도 지우겠습니다.  

아이뻥

2014-04-30 12:26:37

위에도 말했듯이 말씀드렸듯이 비방할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딴짓전문님의 의견에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딱히 댓글을 지워야 할 글은 아닌것 같지만 원하신다면 지우겠습니다.

딴짓전문

2014-04-30 12:28:17

아닙니다. 그대로 두기로 하죠. ^^ 댓글 감사합니다. 

만마일

2014-04-30 05:39:59

아무리 정부가 하는 짓이 한심 하고 미워도 대한민국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부입니다.  

우리가 미국을 이야기 할때 미국과 미국 정부를 따로 분리해서 생각 하지 않듯이 외국에서도 대한민국과 정부를 따로 분리해서 생각 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노력으로 정부, 사회 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부조리, 부패, 무능, 무사안일을 고쳐 나가야지 왜 미국 신문에 한국 정부(대한민국)가 이리 무능 하고 부조리가 많다 하는 내용을 광고 합니까 ?

이런 내용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과연 미국 신문에 이번 참사에 관해서 광고를 해야할 내용이 무엇이 있을까요 ?

마일모아에서 이런 광고 모금 까지 보게 되어서 답답 합니다.

쌍둥빠

2014-04-30 06:02:27

사회가 부패하고 정부가 무능해서 일어난 가슴 아픈 일인데 그 해결과정에서 정부가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미국신문에다 한국정부가 이리 무능하다는 광고를 낸다는 발상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대통령이 하야라도 하면 한국이 바뀔까요? 나는 부패하고 무능한 한국사회의 일원이 아니고 모든 잘못을 정부에게 돌리는거 자체가 대통령이 진도 체육관에서 책임자를 엄벌하겠다고 말한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거보다 차라리 전국민 고해성사라도 해서 여지까지의 잘잘못을 가리고 앞으로라도 똑바로 살자라고 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푸른등선

2014-04-30 06:16:22

이건 반정부투쟁 광고이지 세월호 사건에 대한 애도 내지 구조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각성(?)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이런 정치적인 구호가 이런저런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거야 막을 수 없지만 마일모아의 취지와는 너무 동떨어진거 같군요. 위 포스터 보세요. 누가 봐도 정치투쟁광고입니다. 한국에선 벌써 재미한인들이 박근혜정부와 투쟁을 선언했다는 식으로 기사 만들고 있어요.. 가능한 저는 저 '재미한인'에서는 빠지고 싶습니다. 

drgp

2014-04-30 06:17:33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는 좋으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NYT에 게제될 광고를 생각하면 너무 쪽팔리네요.  광고게제해서 얻는게 도대체 뭡니까? 전세계인에게 우리정부의 무능력을 광고, 그를 통해 우리 정부의 개선? 세월호진상규명?? 이게 효과적인 루트인가요? 다른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지 NYT광고로 정부의 능력은 향상되지 않습니다. 


[광고비 및 많은 한국인이 느낄 수치심 그리고 세계적인 한국이미지 악화]라는 COSTS가 BENEFITS 이라 할 수 있는 [정부의 추후 능력 개선(?) 세월호진상규명(?)] 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하네요. BENEFITS이 COSTS보다 큰 방법으로 했음 좋겠습니다. 코스트를 감수하고도 진행할 가치가 있게 말이죠. 

티모

2014-04-30 06:19:18

미국신문사 사주가 가장 좋아할 일인것 같아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시스템이 어떻게던 돈을 버는 구조인건 맞는것 같아요.


늘푸르게

2014-04-30 06:30:47

전 개인적으로 이번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박근혜 정부 정말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언론 통제와 왜곡된 진실들... 정부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 매일 터져나오는 새로운 소식들을 볼때마다, 이건 사고가 아니라 살인이다 싶고요. 너무나도 답답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하지만 이 모금 운동은 조심스럽게 반대의견을 표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미국 교민들이 힘을 모아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고 이 사태를 책임지라는 말을 한다!" 라고 알리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용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문구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이용한 반정부 포스터로밖에 안 보입니다. 과연 이런 내용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희생자 추모 내용이 메인으로, 구조의 문제점들은 부로 다루었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크리스박

2014-04-30 07:32:53

제 생각도 비슷한데요...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반정부 광고로 밖에 안보입니다. 게다가 그전의 미씨USA성향하고 연결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event의 진의가 의심가기 까지 합니다.

정확하게 요구하는 내용도 없고... 과연 효과가 있을지도 의문이고 말이죠. 신문사만 좋은일 시키는거 아닌가 합니다.

다른이름

2014-04-30 07:45:13

언제나 정치적인 의사는 

합리/비합리 혹은 이익/불이익을 떠나서, 결국 표출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찬성과 반대를 떠나서, 이제까지 누적되어온 정부에 대한 불만이 이렇게 저렇게 쌓이고 커져서, 사건과 계기를 통해 폭발되는 것 같습니다. 


각자 생각에 맞게 참여하시거나 참여하지 않으시거나 하면 되겠지요. 


슬프면 울고, 기분 좋을 때 웃을 때, 그 눈물과 웃음의 합리성/비합리성 혹은 편익과 비용을 계산하지 않듯이, 저렇게 불만이 쌓이고 폭발되면, 결국에는 국내든 국외든, 어떤 방식으로든 표출되는 것이겠지요. 

초고추장

2014-04-30 07:51:08

이런 일을 하는 목적은 한국정부에게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무능한 한국정부의 모습에 분노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정부가 국내의 언론과방송은 통제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해외 거주 한국인 한사람한사람은 통제할 수 없다는 거 보여주고 싶습니다. 정부의 무능한 대처를 통해 국가망신은 이미 전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광고가 한국정부에게 압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제트

2014-04-30 08:26:48

모금이 114% 완료되었군요. 좋던 싫던 Full Page NYT Ad를 조만간 보게 되겠습니다. 왜 NYT 같은 곳에서다가 난리냐라는 의문에 답을 하자면, 현 정부가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외신이기 때문입니다. 

만마일

2014-04-30 08:29:22

한국 사람이 미국 신문에 광고를 돈주고 하면 외신이 되나요 ?

제트

2014-04-30 08:38:38

하나만 보고 그 앞을 보지 못하시는군요. 저 광고로 인해 외신들이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추가 2:43PM ET) 마일모아에서 정치적인 논쟁에 별로 참여하고 싶지 않지만... 참고로 저도 저 광고에는 동의하지 않고 모금에 참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만마일님 말장난은 이 정도로 그만하시지요. 

만마일

2014-04-30 08:41:16

앞에 뭐가 있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제가 시력이 나쁜가 봅니다.


P.S. 제트님 장난 한적 없습니다.  말장난 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습니다.

푸른등선

2014-04-30 08:45:43

아닙니다. 좀 더 현실적인 예상을 하자면 외신들이 특별히 저런 광고 하나때문에 이 문제에 더 깊게 관여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이미 해외토픽의 하나로 다룰만큼 다뤘다고 보구요. 늘 그렇지만 한국내에서 일어나는 반정부운동에 대해 하나의 명분을 제공하려는 게 광고 제안자들의 주된 의도라고 봅니다. 그게 또 사실 효과가 있거든요. 한국 사람들은 뉴욕타임즈 광고가 실렸으니 미국 재미한인들도 반정부투쟁에 나섰구나 하고 단순화해서 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한국내 일부 언론들이 이 부분을 놓고 분명 확대 재생산을 할 겁니다. 이렇게 먹잇감을 주고 받고 일이 커지는 패턴으로 가는 것... 이미 많이 봐오던 방식 아닙니까... 여기 외신들이 한국내 미묘한 정치적 갈등까지 생중계할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봅니다...정치적인 스탠스를 떠나서 사회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려는 이성적인 논의가 사라지고 단순화된 '정권교체 만능주의'가 또 고개를 들까 걱정되는 면이 있습니다. 

제트

2014-04-30 08:47:17

푸른등선님의 의견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타

2014-04-30 09:32:08

제가 보기에 만마일님은 말장난 한적 없고 제트님이 막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셨으면 합니다.

히든고수

2014-04-30 08:33:44

저도, 표현의 자유는 존중하자는 쪽입니다.

나한테 돈내라는 것도 아니고,

뜻 맞는 사람들끼리 돈 걷어서 "의견"을 내겠다는데,

"집안 일을 왜 밖에서", "쪽팔리다" 해서 하지 말라고 할수는 없는 일이죠.

(추가: 딴짓전문님이 위에서 이미 언급하셨네요)


반대 하시는 분들은 따로 돈 걷어서,

뉴욕 타임즈든, 워싱턴 포스트든, 월 스트릿 저널이든,

반대 의견 내면 되는 거죠.


반대 쪽이,

"아니다, 한국의 현 정부는 문제 없다" 라고 의견 실으면,

그 의견 또한 같은 비중으로 존중합니다.


추가:

미국 헌법의 기본이념이기도 하지만,

정부는 국민의 인권을 침해할 위험이 많은 "잠재적인 적" 이죠.

그걸 막는게 국회와 법원이고.

한국제도가 이상해서, 사법 연수원에서 합숙하고 같이 한솥밥먹던 사람들이,

일부는 잠재적 인권 침해 기관인 검찰로 가고, 일부는 인권 보호의 사명을 받은 기관인 법원으로 가는데,

따지고 보면 참으로 해괴한 일이죠.

(그래서, 경찰하고 검찰하고 나쁜 놈 잡으면,

법원에서 죄목 찾아서 벌주는,

경찰/검찰/법원이 비슷한 일을 하는 데인줄 알고 삼십년을 살았다는게,

개인적으로는 가장 쪽팔린 일이죠)



한국을 사랑하는 것과,

한국 정부를 옹호하는 것은 별개의 겁니다.

한국을 사랑해도, 얼마든지 정부를 비판할 수 있는 거지요.



만마일

2014-04-30 08:40:42

히든고수

2014-04-30 13:33:44

저도, 표현의 자유는 존중하자는 쪽입니다.

나한테 돈내라는 것도 아니고,

뜻 맞는 사람들끼리 돈 걷어서 "의견"을 내겠다는데,

"집안 일을 왜 밖에서", "쪽팔리다" 해서 하지 말라고 할수는 없는 일이죠.

(추가: 딴짓전문님이 위에서 이미 언급하셨네요)


반대 하시는 분들은 따로 돈 걷어서,

뉴욕 타임즈든, 워싱턴 포스트든, 월 스트릿 저널이든,

반대 의견 내면 되는 거죠.


반대 쪽이,

"아니다, 한국의 현 정부는 문제 없다" 라고 의견 실으면,

그 의견 또한 같은 비중으로 존중합니다.




'나한테 돈내라는 것도 아니고'  -> 제가 읽기로는 본 글이 광고 모금을 독려 하는 글 이었는데 아닌가요 ?

그냥 싫으면 돈 안니면 되지 무슨 말이냐 한다면 위에서 말씀 하신 '표현의 자유를 존중' 이라는 내용과 맞지 않는 거구요...

이런 일에 돈을 걷어서 반대 광고를 내라는 것도 황당한 이야기이고... 씁슬 하네요..

김미동생

2014-04-30 09:00:23

저는 전혀 독려하는 글로 보이지 않는데요. 그냥 이런 모급이 있으니 참여할 사람은 참여해라로 받아들여지네요. 저는 공감하지 않기때문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참여하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히든고수님 말처럼 원하면 참여해서 돈내고 싫으면 말면 그만입니다. 

bluesea

2014-04-30 09:06:34

JFK가 한 연설이 생각납니다. 국민이 정부에 대한 비판이 없으면 정부는 제대로된 투명한 정치를 할수없고 음모와 비밀로 가득차게 된다구요.  

정부를 비판하는것도 한국을 사랑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방법은 다르지만요. 

저도 희고님의 의견에 동의해요. 한국을 사랑하는것과 정부를 옹호하는것을 별개이고, 정부를 옹호하지 않는다고해서 한국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건 아닙니다.


hawaii

2014-04-30 10:11:27

집안의 치부가 외부에 드러나는 것은 분명 부끄러운 일이죠. 그러나 집안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일들에 대해 집안 어른들이 눈감아버린다면 아이들로서는 외부에 알리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이 현장 상황과 너무 다르다는 것을 실종자 가족분들이 지속적으로 얘기 하고 있고, 현실이 그렇게 왜곡 되고있는는 배후에는 정부의 압력이 있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이죠. 


나라의 치부를 알리기 위해 귀중한 돈을 외국 언론에 써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 광고가 안좋은 일에 악용되지 않고 본래의 목적을 잘 이루면 좋겠습니다. 

쟈니

2014-04-30 10:49:53

미국신문에 이런 광고를 싣는것이 부끄럽다고 하는 말들을 보니 성폭행 당한 여학생이 외부경찰에 고발하자 학교의 위상을 떨어뜨렸다고 피해자를 시켰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잘못된 것은 드러내야 고쳐지는 겁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방법또한 한국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재외국인 동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거겠죠. 

조아마1

2014-04-30 10:55:29

미국은 경찰이 아닌데... 제가 너무 흥분해서 감정적인 표현을 썼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머지 글은 모두 자삭하였습니다. 쿨대디님 조언 감사합니다.

쟈니

2014-04-30 10:56:39

제 비유 중 잘못된 부분이 있군요. 

NYT에 광고 넣었다고 미국정부가 한국정부에 압박할 일은 전혀 없을 것 같은데요. 한국이 미국의 식민지이다라는 열등감은 안 가지셔도 될 듯 합니다.

지금 NYT에 광고 하는게, '우리 정부가 병신같으니 너희 미국이 와서 좀 고쳐줘'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kakyung

2014-04-30 11:06:02

와.. 어제밤에 올리고 지금 들어왔더니 많은 댓글이 달려있군요.  자유게시판에 논쟁을 일으키려고 올린 건 아님니다만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어 좋네요. 지난번에 시안이 올라왔었던 걸로 기억해서 인디고고에 올라왔길래 공유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맨마지막 조아마1님 댓글은 찬성을 할 수 없군요. NYT에 이 광고가 게재되었다고 우리나라를 미국에 갖다 바친다는 건 말도 안되고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게시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은 국가에 속해있지만, 이 광고가 모든 한국인 혹은 한국계 미국인의 의견을 대표하는 건 아니구요.  미국정부가 이 광고를 보고 무슨 압력을 넣어 굴복시킨다는 말씀이신지요. 

쿨대디

2014-04-30 11:11:01

마모님께서 "요기까지만 하시죠들"이라고 나서실 타이밍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이런 글에 댓글 많이 달았었고 글 삭제까지 당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러면서 느낀 점은, 정작 자기 자신이 적극적으로 하는 일 없이 이 곳에서 댓글로만 논쟁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점입니다.

마일모아

2014-04-30 11:13:53

댓글 50개 채웠고 나올만한 의견들은 다 나온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들 하시죠.

개골개골

2014-04-30 11:16:59

마일모아님 쿨대디님 댓글이 나오기를 기다리시면서 '키보드앞 대기' 하고 계셨군요 ^^ 

딴짓전문

2014-04-30 11:39:04

쿨대디님의 마모생활 연륜(?)에서 나오는 예측에 감탄하고, 

또 적절하게 나타나 주시는 마모님의 현명함에 '역시~' 하며 고개 끄덕이게 됩니다.  

덕분에 여러 생각들을 읽을 수 있어서 저 또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무선쿨

2014-04-30 12:12:07

마모님의 "그만들 하시죠"가 곧 나오기를 알았기에 부담없이 읽었습니다~~~

대단하긴 하네요, 하루도 안돼서 이 정도 금액이 모금된건~~

요정애인

2014-04-30 13:20:45

오늘 8만 몇 천불이 넘었다고 하니.. 이제 댓글 닫으셔도 될 듯 합니다.

마술피리

2014-04-30 14:10:27

1. 정말이지 뭐라도 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는 울분과 슬픔이 이런 광고운동으로까지 발전되었다고 봅니다.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2. NYT 광고가 얼마나 효율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 금액이 뉴스타파, 팩트tv, 고발뉴스 같이 이번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곳에 쓰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3. 인디고고는 정말 수수료 많이 챙겨가네요. 클라우드 펀딩이 원래 이렇게나 수수료로 챙겨가나요? 사실상 결재가능한 홈페이지 하나 개설해주고는 앉아서 너무 큰 돈을 받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4. 아직도 너무너무 힘듭니다. 이제 악으로 글쓸 힘도 없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마모님.

초고추장

2014-04-30 16:31:12

수수료에는 인디고고뿐만아니라 페이팔과 크레딧카드 수수료도 포함되어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버된 금액은 뉴스타파같은 곳에 후원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actch

2014-04-30 16:43:24

하루하루 밝혀지고 벌어지는 일들이 어이없어요.

사실,진실 규명이라도 제대로 되면 다행이겠네요. 지금껏 알려진 것들도 뭐가 진짜인지...


해경이 구조 초기 해군 UDT를 방해했다는 주장이 국방부에 의해 제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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