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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항쟁 중간보고: 10전 9승 1무(570K)

duruduru, 2012-05-07 05: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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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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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단한 일도 아닌데 온갖 광고까지 다 하고 드디어 동굴을 뛰쳐나갔습니다.

사실은 적군의 작전을 역이용하기 위해 5/5로 정보를 흘리고 실제로는 5/6 새벽에 작전을 감행했습니다.

밤새 우리의 상륙작전에 대비하여 경계를 서다가, 속은 줄 알고 긴장을 풀고 피곤에 지쳐 잠에 떨어진 적의 상황을 이용한 거지요.

작전의 완벽한 성공을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아군까지 속여야만 했던 것을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자마적 5개/285K

1. Citi Hilton 50K/40K 한방치기              ===> Hilton 90K

2. Chase UA 55K+$50                          ===> UA 55K

3. BoA/BoH Hawaiian 35K/35K 한방치기  ===> Hilton 70K/70K

 

여자마적 5개/285K (현재 215)

1. Citi Hilton 50K/40K 한방치기              ===> Hilton 90K

2. Chase UA 55K+$50                          ===> UA 55K

3. BoA/BoH Hawaiian 35K/35K 한방치기   ===> Hilton 70K/70K

 

요즘 Citi가 안 좋은 버릇이 생긴 것(다른 카드사 정보까지 들먹거림)을 게시판을 통해서 알려주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무조건 Citi부터! http://www.milemoa.com/bbs/154626

그렇게 6개월간 마늘과 쓱으로만 연명하며 몸과 마음과 크레딧을 깨끗이 닦았건만, 10개 신청 모두 다 C가 아닌 T를 받았습니다.

Congratualtion!의 인스턴트 어프루벌이 반 이상은 나와 주겠지 나름 기대를 했건만 모두 Thank you for applying.... 즉 펜딩이었습니다.

특히 Citi는 4개 중에 3개에 씨스템 에러라는 식의 결과가 떴습니다. 그렇지만, 제 자신이 다른 분들의 문의에 댓글을 여러번 단 것처럼, 절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접수된 걸로 믿고 잠시 후에 전화를 해서 접수되었는지부터 묻고 결국에는 그것을 이어서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Chase 역시 전화로 리컨시더를 요청하여 받았습니다.

Hawaiian은 BoA에서 BoH 것까지 같이 처리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신청이 두 개라고 해서 "이크, 한방치기가 들켰구나!" 하고 순간에 약간 쫄았었는데, 그냥그냥 정보 확인하고는 어렵지 않게 둘 다 한 자리에서 승인해 주었습니다.

문제는 마지막 집사람 것 2장 중에 하나만 승인해 준 것입니다. Homemaker이고 이미 BoA에 카드도 여럿 있는데, 굳이 하와이항공카드를 두 장이나 가질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기입한 수입에 거의 맥시멈으로 이미 크레딧을 발급해 준 거라 더 여지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속으로 "나중에 reject letter 온 다음에 다시 도전"할 것을 기약하고 패배가 아닌 무승부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일단락을 지었습니다.

 

이리하여 scratch님의 2장과 duruduru의 10장을 합하여 수위실의 12간지치기가 완성되었다고 우기며 보고를 마칩니다.

이거 자랑질 아닙니다. 마적단 위해 마루타 한 겁니다. 마모님의 명을 받든 겁니다.

 

* 추가: 아래에 스펜딩을 우려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이거 다 하면 4-6월에 9,000불입니다. (1인당 4,500불)

UA: 공짜.

Citi Hilton 50K: 6개월에 1,500불.

              40K: 4개월에 1,000불.

BoA Hawaiian: 4개월에 1,000불.

BoH Hawaiian: 4개월에 1,000불.

94 댓글

DaC

2012-05-07 05:53:00

화려하네요. 축하합니다^^

duruduru

2012-05-07 12:45:28

다씨님의 이름을 흉내낸 셈이 되어버렸네요. 다씨님도 다다익선으로 왕대박 내시기를!

스크래치

2012-05-07 05:55:24

헐...대단하십니다.

duruduru

2012-05-07 12:46:15

진심이시죠? 설마 대가리가 단단... 뭐 이런 거 아니신 거죠?

미니

2012-05-07 06:02:53

헉...............................10방치기........

duruduru

2012-05-07 12:44:31

엄격히 말하면 한방치기 4번인 셈이네요.

apollo

2012-05-07 06:09:35

5.5 항쟁 부담감에 힘드셨을것 같읍니다.

이제는 훌훌 편안하실것 같읍니다.

축하드립니다.

duruduru

2012-05-07 12:43:54

네. 버튼 누른 후 동그라미 10번 돌아가는 그 순간에는 역시 떨리더군요.

죽돌2

2012-05-07 06:10:27

짝짝짝짝~~~~훌륭하십니다~~기다리던 후기가 드뎌..


두루님까지 힐튼을 모으시는 거 보니 힐튼을 다시 한번 봐야할 것 같습니다.

duruduru

2012-05-07 12:42:51

저도 죽돌이 한 덕분입니다.

스크래치

2012-05-07 06:10:48

동굴 서브렛이고 뭐고 다시 들어가셔야 할텐데...

duruduru

2012-05-07 12:42:20

이제는 힐튼에서 잘 거에요.

Dan

2012-05-07 06:25:16

멋지십니다.. 와우.. 역시 통이 틀리시네요. 


그런데 Amex Citi가 없으면 AXON이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그건 안하셨나요? 전 아직까지 SPG를 제외하곤 호텔은 따로 신청해본적이 없는지라... 당분간 자숙을 좀 한 후에 hyatt로 쭈욱 밀던 hilton으로 쭈욱 밀던 해야겠습니다. 

wonpal

2012-05-07 06:29:37

Amex Hilton 말씀이시지요?

 

고거는 포인트 싹 모으고 나서 쓰기 직전에 확인사살 하면서 포인트도 살짝 올려주고 하시겠지요......

제가 꿈꾸고있으면서 하고자하는 힐튼19만 X 2를 한방에 획득하셨네요....

 

역시 대인배 dd님이십니다......ㅎㅎ

 

 

duruduru

2012-05-07 06:40:51

고거는 작년에 이미 500불에 50K로, 부부 100K로 기초공사를 해 두었습니다.

청솔모

2012-05-07 06:28:00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제 얼떨결에 그냥 4방을 쳤는데... 오늘부터 전화돌려야 합니다. C 하나 T 셋... 

반타작은 할거 같은데.. 

최선을 다해서 100% 성공해볼랍니다

저는 힐튼으로만 몰았습니다. 내년부터 힐튼 호텔 이용할 일이 많아서요. 

duruduru

2012-05-07 12:41:51

청솔모는 C로 시작합니다!

MultiGrain

2012-05-07 06:32:18

곧 두루님을 위해서 Paris Hilton이 와서 축하파티를 열어 줄 것 같네요.

duruduru

2012-05-07 06:41:46

꺄~악!!!!!!!!

MultiGrain

2012-05-07 06:51:32

38금  ㅁㅁ

http://www.google.co.kr/search?q=paris+hilton&hl=ko&newwindow=1&client=firefox-a&hs=oIS&rls=org.mozilla:en-US:official&prmd=imvnsula&source=lnms&tbm=isch&ei=P_2nT9D_CsHZigeR6JmeDQ&sa=X&oi=mode_link&ct=mode&cd=2&ved=0CCIQ_AUoAQ&biw=1680&bih=907

duruduru

2012-05-07 06:55:42

꿱.

제게 필요한 건 빠리 힐튼이 아니라 하와이 힐튼인가 봅니다.

MultiGrain

2012-05-07 07:23:54

http://www.google.co.kr/search?q=hawaii+hilton&hl=ko&newwindow=1&client=firefox-a&hs=OoS&rls=org.mozilla:en-US:official&prmd=imvnsul&source=lnms&tbm=isch&ei=5QSoT_PFJqmziQeY6sCkAw&sa=X&oi=mode_link&ct=mode&cd=2&ved=0CCgQ_AUoAQ&biw=1680&bih=907

duruduru

2012-05-07 07:38:04

이게 딱이네요.

westmile1

2012-05-07 06:44:57

추카추카입니다

모두 제가 가지고 싶은 카드인데  ㅠㅠ

저번에 올려주신 시티 5만 1500불 아직 유효한가요?

다시금 동굴입구에서 추카 드립니다

duruduru

2012-05-07 06:46:49

네, 저도 그거와 40K 1000불짜리를 익스플로러/크롬으로 한방치기 한 겁니다.

JLove

2012-05-07 06:54:37

존경합니다....앞으로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흑.....


스펜딩도 장난 아닐것 같은데.........제가 여태까지 준 재벌님을 몰라뵈서 ㅎ



duruduru

2012-05-07 06:57:34

저거 다 해 봐야 스펜딩 합계가 4-6개월에 9,000불입니다.

JLove

2012-05-07 07:01:42

엇....그렇군요..

전 지금 3월에 시티 AA 혼자 한방치기 해서 4달 6000불이라...그걸 기준으로 생각했는데....ㅋ

저희집 높으신분꺼 지를때는 두루님 쓰신 링크로 가야되겠음다...





JLove

2012-05-07 07:26:08

아...잘보니 Citi AA가 아니라 Citi Hilton이네요 ㅎ


dada

2012-05-07 07:42:43

와~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오월항쟁을 위해서 얼마 동안 동굴에 계신 거에요? 저두 두루님 따라서 짝퉁항쟁 한번 도모해보고 싶은데 그동안 전적이 11월 Southwest 두개, 1월 남편 사파이어, 3월 UA 두개라서 동굴 생활은 얼마정도 해야되나 궁금합니다. 이거 한방십타라 불러도 될까요? 한방치기 십타작??

duruduru

2012-05-07 12:35:32

마지막 하드풀이 11월 3일이었습니다. 정확히 6개월 전이지요. 거사일의 일월풍운, 조수간만 등등을 고려하여 마지막 미세조정을 하였습니다.

BBS

2012-05-07 08:08:19

DD님아...


혼자 분투하시느라 힘드셨겟어용...

이건 술이라도 한잔 드려야 하는데..아쉽네용...


죄송한데 링크들 함만 주시겠어용...ㅎㅎ...저두 함 질러봐야 할듯...

wonpal

2012-05-07 08:40:37

쫌만 있다가 같이 가십시다 그려.....

BBS

2012-05-07 09:02:20

아 네네네. --;

스크래치

2012-05-07 09:05:09

다들 힐튼 힐튼 하시는데 힐튼 싫튼 따라 가야 하는건가요.

poo

2012-05-07 10:16:33

ㅋㅋㅋ스크래치님ㅋㅋ

롱텅

2012-05-07 10:54:24

저는 싫튼 아멕스 하나 하겠습니다!

duruduru

2012-05-07 12:32:38

저희 수위실은 항상 2교대인지라, 5월은 스크래치님과 제가 12간지 했으니, 6월은 원팔님과 비비에스님이 24절기 하세요.

BBS

2012-05-07 12:55:41

ㅎㅎ..저두 지금 쑥떡,마늘떡 하고 있습니다..

원팔이 행님의 "같이 가자~동상아.." 한마디에..움찟....


좀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저도 6월쯤 생각하고 있습니다...1월중순이 마지막 싸웨였으니까요..

fellowship

2012-05-07 08:14:16

와, 이건 "항쟁"이 아니라 "대첩"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뭐, 져지 대첩 쯤으로... 축하드려요. 

duruduru

2012-05-07 12:25:36

대첩은 이순신, 권율, 을지문덕, 강감찬 등등 진짜 영웅들이 하는 것인 것 같구요, 저희같은 민초는 역시 항쟁이라고만 해도 감지덕지지요.

롱텅

2012-05-07 08:38:50

(십)장생치기 축하, 아니 감축드리옵니다요.

duruduru

2012-05-07 12:30:15

그러고 보니, 그런 아름다운 명칭도 있네요. 여러 가지 다양한 득템이 이루어졌다면 진짜 십장생치기가 되었을 텐데요.

offtheglass

2012-05-07 09:56:18

수고하셨어요! 나중에 인쿼리도 3개만 딱 잡혔으면 좋겠네요!

duruduru

2012-05-07 12:23:44

딱 제 마음을 집어주셨네요. 더욱이 그 세 개도 각각 다른 회사로 분산된다면, 정말 행복할 거 같애요.

일단, 과거의 예를 보면, 이곳 뉴저지는, 씨티는 100% Equifax, BOA는 아마도 Experian, 그리고 Chase는 90%는 Experian 10%는 Transunion이었습니다.

kae

2012-05-07 10:14:50

대단 하십니다.

그리고 축하 드려요..

저도 힐튼 생각 중인데, 달려 봐야 겠읍니다.

duruduru

2012-05-07 12:19:44

힐튼이 너무 고급스럽지는 않아서 저는 오히려 부담없이 쓰려고 생각합니다. 모으기는 가장 쉽구요. 물론 가치하락의 가능성이 비교적 크지만요.

두다멜

2012-05-07 12:21:26

그 점은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더 떨어질 곳이...

oneworld

2012-05-07 10:17:27

훌륭합니다 :D Thumb up :P

duruduru

2012-05-07 12:17:30

원월드님이 thumb up하시니까 제 몸 전체가 들썩들썩합니다. 이제는 힐튼 잘 쓰는 법 전수받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kae

2012-05-07 10:47:42

Amex-Hilton 하나 받고(2개는 안주나 봅니다, 2개창 열고 동시 신청했는데),

CITI 는 4만 과 5만 둘다 ok 됐구요.

도전해 보도록 encourge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kae

2012-05-07 10:58:02

두루두루님,

CITI 4k/5k 한방치기는 성공 했읍니다

Amex-Hilton 은 한방치기 안되는 건가요?

duruduru

2012-05-07 12:15:09

아멕스는 한방치기와 그리 친하지 않은가 봅니다. 가끔 타겟오퍼로 60K짜리가 돈다는데, 혹시 그것과 함께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두다멜

2012-05-07 11:06:37

아아.. 그는 이렇게 단 하루 빛을 보고는 다시 동굴로 들어가 겨울잠에 빠졌습니다.

성과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duruduru

2012-05-07 12:13:49

싫어요. 다시는 안 들어갈래요. 이제는 힐튼에서만 잘래요. 적어도 3달은 버틸 만한 포인트가 생겼어요.

kae

2012-05-07 11:14:36

oops,

40k, 50k 입니다.

청솔모

2012-05-07 11:23:30

씨티힐튼 어디로 전화해야 하나요??????????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굽신 굽신.. 

duruduru

2012-05-07 12:10:38

1-888-201-4523

kae

2012-05-07 12:23:43

네에, 알겠읍니다.

Amex-Hilton 한방치기는 잊고, 하나로 만족 하겠읍니다.



마일모아

2012-05-07 12:49:18

제목이 낚시네요. 남자라면 10방치기 한 번 달려줘야죠. 

duruduru

2012-05-07 13:08:33

제목이 낚시라면, 본문은 저인망인 거죠?

아우토반

2012-05-07 15:57:46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고 하는데,

DD님이 사촌도 아닌데 왜 배가 아프져....ㅋㅋ

 

축하드리고, 부부마적단 신공으로 10방치기 멋집니다. ^^

duruduru

2012-05-07 16:07:45

복통 원인분석을 위해 시애틀 힐튼에서 한번 만나야겠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시카고 힐튼에서라도.

아우토반

2012-05-07 16:14:41

ㅎㅎ 이제 힐튼이 내집이 되셨군요.

PHX

2012-05-07 16:37:30

You win!!!!

지켜본 만큼 기대를 저벼리지 않고 열방치기... 쓰리고, 피박에, 먹퉁에, 여기까지 8방치기... 그리고, 똥쌍피.

수고 많으셨습니다.  힐튼 놀이터!!!

duruduru

2012-05-09 17:53:51

작전수행 직전에 PHX님의 격려댓글이 진짜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캄사!

스크래치

2012-05-07 17:06:06

정말 '힐튼' 몰빵하시느라 뒷꿈치 까지시겠어요. 힐~튼~

duruduru

2012-05-07 20:15:07

니베~아! 구리세린!

(잘 사는 자식놈들과 고생하신 부모님 세대의 단적인 차이)

duruduru

2012-05-08 14:10:54

이번에 경험해 보니까 BoA가 심사를 심사답게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짜 신용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인 질문들을 하고 나름대로 판단근거를 이야기 하는 등등이요.

BoA가 주거래 은행이라 AM 시절에 크레딧 상향 신청을 여러번 하면서 성공한 적도 있었고 실패한 적도 두번이나 있었는데 (당연히 하드풀 같은 거 알지도 못했지요), 그게 은행 나름의 기준에 미달했었던 거였구나 뒤늦게 깨닫기도 했구요. 달리 생각하면 다른 메이저 카드사/은행은 이런 것도 이미 전산화/자동화가 다 되어서 리컨시더가 그리도 쉬운 거였는데, BoA는 카드부문은 여전히 뒤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westmile1

2012-05-08 19:06:36

안녕하세요

어제 한방치기하다 전사 했어용 ㅎㅎㅎ

시티에서 편지 보내준다구 기다리라고 하네요

제가 이사한지 얼마 안돼서 전기비 영수증 첨부하래요. 실신 상태입니다.

한주가 길어 지겠군요. ㅠㅠ 아직 희망은 있다구 봅니다. 화이팅!!!

duruduru

2012-05-09 17:55:00

주소증명만 하면 되는 거라 요건 거의 확실한 "리컨-승인"같은데요?

westmile1

2012-05-09 18:37:54

감사합니다 기운이 나네요

오늘 시티에서 멜 왔는데 두개 신청은 들어갔더군요

두 개의 멜이 와서 전화비 아님 전기비 카피해서 보내라구 하네요

내일 따로 ㅎㅎ 보내려구요 어차피 알겠지만요...

 

두루두루님 항쟁에 감명깊어 전쟁터에 뛰어들다 목숨만 건져서 나왔네요. 

 

duruduru

2012-05-09 19:52:32

이틀쯤 간격을 두고 보내심이 좋을듯.

Alex

2012-05-09 17:02:21

축하드려요..  ^^..

전 두달은 더 동굴속에서 기다려야할텐데요. 기다림속에 많은 공부가 되네요..

 

duruduru

2012-05-09 17:03:23

"기다림속에 많은 공부가 되네요."

전폭동감!!!!!

마티

2012-05-09 17:59:37

이거보고 궁금한것은 싸인업 보너스 받으시고 계좌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카드가 10장도 넘어 골고루 스펜딩을 하기 힘드실텐데 1년안되서 계좌 닫으시고 그러면

나중에 은행에서 싸인업만 따먹는 블랙리스트에 넣거나 그런 걱정은 없을런지요?


duruduru

2012-05-09 18:10:06

우선 2달마다 하루 날을 정해서 코스트코를 비롯한 작은 가게들에서 물건 하나씩 나누어서 카드별로 한건씩 다 결제합니다.

 

gotlottery?

2012-05-10 03:18:30

역쉬나.... 감동 또 감동입니다. 어떻게 열방치기를 다 생각해 내셨는지요. 저도 하루빨리 동굴에서 뛰쳐 나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duruduru

2012-05-10 04:12:55

핵심은 분산관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텔

2012-05-10 08:34:56

감동의 감동이네요. 기나긴 동굴생활을 이제 끝내는 시점이 다가오는지라.. 저도 시티 한방치기부터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요. 두루님이 말씀하신 카드들 대부분 정보 찾아내고 계획세우고 있는데  Citi Hilton 50K는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혹시 제가 뭘 missing 하고 있나요? 저는 아무리 찾아도 시티 힐튼 40k만 보입니다. 어떻게 한방치기 하셧어요? 혹시 50k 링크좀 걸어주실수 있으신가요? 미리 감사드려요~ ^^

duruduru

2012-05-10 14:02:13

offtheglass

2012-05-12 03:06:17

두루님, 인쿼리는 통합이 되었나요? 최종적으로 몇개 잡혔는지 궁금해요!

duruduru

2012-05-12 04:47:02

돈 아끼느라고 요즘에 유료 싸이트 안 보는 중이라서 아직은 확인 못 했습니다. 그저 잘 되었을 것으로 믿는 거죠 뭐.

PHX

2012-05-13 13:13:03

동일 1인... 아니 집사람꺼 까지 합하면, 동일 2인 여기도 있쉼더:)

dada

2012-05-13 13:02:54

두루두루님, 힐튼 포인트에 올인하신 거 같은데 어떻게 쓰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아직 힐튼은 포인트가 하나도 없거든요. 하이야트와 SPG만 써봐서 게시판서 언젠가 읽었던 힐튼 포인트 가치하락만 기억에 남아서 힐튼은 쳐다도 안봤거든요. 두루두루님이 오월 항쟁에 나서신 만큼 뭔가 힐튼의 큰 매력을 놓지고 있나 싶어서요.

duruduru

2012-05-13 13:12:57

여러 사람 하와이행 저렴하게 해결하기 위해서요. 완전 염가 인해전술용이죠!

dada

2012-05-13 14:01:56

아~ 그렇군요. 뭔가 exotic한 계획을 상상했는데....  나중에 후기두 올려주실거죠? 

duruduru

2012-05-13 14:03:43

나~중~에~ 후~기~요

fellowship

2012-05-22 14:49:18

항쟁/대첩이 끝난 후 한참 후의 질문입니다만, 승전의 장계에 보니 "Chase 역시 전화로 리컨시더를 요청하여 받았습니다"라고 되어 있네요. 저도 같은 카드 신청했고 현재 pending이라고 나오는데, 두루님은 공식 리젝레터라도 받으시고 reconsider 요청하신 건가요? 아니면 어떤 타이밍에 전화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참 여러번 올라온 질문일 수도 있는데, chase에 reconsider 요청하실 때 어느 번호로 하셨어요? 저는 1-800-945-2006으로 했는데 전화받는 사람이 "펜딩인 것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두번 해 봤는데 두번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duruduru

2012-05-22 15:20:58

더 많은 마일 득템을 위하여, 이 게시판 말고 홈페이지의 메인 탭들과 포스팅들을 제목만이라도 머리 속에 넣어두시면, 나중에 후회하실 일은 대폭 줄어들고 미소지으실 일만 대박 늘어날 겁니다. 이 전화번호도 독립된 탭에 떡 하니 나와 있는 우리 모두의 기초정보거든요. (잊지 말자 625!) 또 리컨은 당연히 편지 오기 전에 신청 후 1-3일 후에 전화하는 거라고 되어 있구요. 1-888-245-0625

절대 질책이나 타박이 아니라, 더 많은 마일부자 되시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주제넘게 잔소리 좀 붙였습니다. 용서해 주실 거죠?

fellowship

2012-05-22 14:49:53

항쟁/대첩이 끝난 후 한참 후의 질문입니다만, 승전의 장계에 보니 "Chase 역시 전화로 리컨시더를 요청하여 받았습니다"라고 되어 있네요. 저도 같은 카드 신청했고 현재 pending이라고 나오는데, 두루님은 공식 리젝레터라도 받으시고 reconsider 요청하신 건가요? 아니면 어떤 타이밍에 전화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참 여러번 올라온 질문일 수도 있는데, chase에 reconsider 요청하실 때 어느 번호로 하셨어요? 저는 1-800-945-2006으로 했는데 전화받는 사람이 "펜딩인 것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두번 해 봤는데 두번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민아빠

2012-05-22 14:53:44

리젝 편지 기다릴시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저의 경우에도 일요일에 신청해서 펜딩 먹었는데 월요일 아침에 바로 전화해서 승인 받았습니다.

전화번호는 항상 0625를 기억하시면 되구요

메인 메뉴에 보시면 "승인확인"에 가시면 각 카드사별 전화번호 조회가 가능합니다.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duruduru

2012-05-22 15:22:40

이거 보세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내용이라 짜고친 뭐마냥 대답이 똑같죠?

newyork99

2012-05-23 07:15:00

이 글을 왜 이제야 봤을까요..미리 봤더라면 엊그제 좀 더 좋은 시나리오로 갔을텐데...ㅠㅠ

아무튼 duruduru님 덕분에 엊그제 citi AA visa,amex(50k+50k)랑 amex gold(50k) 잘 신청했습니다. chase sw 50k 링크가 죽은 줄 모르고 진행하다가  BA 100k으로 급선회했는데, 직장명을 넣는 곳이 꼭 기재가 되야되서 망설이다가 괜한 리젝먹을까봐 포기한게 좀 아쉽긴한데, 다음 기회를 봐야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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