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퀘벡 여행기

몬트리올 하얏 리젠시 클럽라운지 많이 궁금합니다. 조식은 어떤지... 저녁에 별로 먹을건 없나 봅니다. 여기 주류 유료인지도 궁금하네요.

퀘벡이 참 좋다는데 이번 계획에는 빠져서 많이 아쉽네요. 사진으로나마 구경 잘하고 갑니다.

조식은 클럽 라운지가 아니라, 옆에 있는 식당에서 줬어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먹을만 했어요.

클럽 라운지의 경우 5시30분 이후에는 미성년자가 들어갈 수 없어요.

술을 팔기 때문이래요.

주류는 유료입니다.

낮에는 커피랑 쿠키랑 음료수랑, 뭐 그런 수준이에요.

저녁때 가면 안주거리가 조금 더 있습니다.

밤새 열지는 않고 시간 적당히 되면 닫는것 같습니다.

아 저녁에는 라운지에 미성년자 출입이 안되는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저녁은 나가서 사먹어야겠네요.^^

하늘이 흐려서 하얗게 나왔다는 사진이 하늘도 하얗고 물도 하얗네요 ^^

첫번째 건물 외벽의 벽화 사진은 아침밥님 후기에서도 봤던 그 건물이네요, 유명한가 봅니다.

잘 봤어요 ^^

사이즈는 두번째 것이 더 커요.

그리고, 두번째 것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역사적으로 퀘벡에 중요한 사람들이구요...

앞에 설명해놓은 판이 있어서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아. 그렇군요. 설명과 같이 보면 더 흥미로울 것 같아요.

전에 TV에서 몬트리올, 퀘벡을 소개하는 프로를 보았었는데 아주 좋았었습니다. 요새 심심치 않게 캐나다동부 여행정보가 올라오는 지라 더욱 가보고 싶네요.

사는 곳이 북서부인지라 맘 먹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나중에 미동부와 함께 연결해서 가봐야 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골디님^^

여름에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짓 안할거에요..

서로 눈 마주치고 1-2초간 아무말 없이 뻔히 바라보던 일을 생각하면... 별로에요.. --;

"(덕분에 여행 후에 내무부장관님께서 새 카메라에 대한 결재를 해주셨습니다. 만세!)"

ㅎㅎㅎ 축하드려요.  

바이오 돔 아주 좋았던것 같아요.  특히 팽귄이 있던 곳이 제일 인상깊었네요.

저희 애들도 펭귄 구경을 제일 좋아했어요.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눈높이에서 구경하니 좋아하더라구요.

이런 정보는 미리 알았어야 하는데..

메이플 캔디를 꼭 먹어야 한다는 작은 딸래미의 주장 때문에 (국적이 candyland로 의심), 호텔 근처 샵에서 사먹었습니다..

사진/여행기 잘 봤습니다. 이번 봄방학때 몬트리올 가볼까 했더랬습니다 - 추웠었군요. 후반부 사진은 낮이 많이 익네요. 마모의 여행기를 길라잡이 삼아 작년 퀘백만 2박3일 다녀왔었습니다.

마지막 말씀에 공감 +100

딱 저를 위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달 갈 예정이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페퍼 스프레이나 총같은거 없지?" 라고 물어보기에

"캐나다에서는 필요해? 난 미국에서는 필요 없는데" 라고 농담했다가 잠시 분위기가 어색했었습니다. @_@

-__-;;;

감사합니다. 저도 잘 읽었습니다.

스맛폰에서 보면 사진이 안나오는 군요. 왜 저만 안보일까 궁금했는데, PC로 보니까 떠~억 허니 나오네요.

저는 퀘벡, 몬트리올을 패키지 관광으로 가봤는데요, 정말 수박 겉 핧기 하고 왔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페어몽은 여러 후기를 읽을 수록 더욱 탐나는 것 같습니다.

수영장도 괜찮았어요.

6층인가에 있어서, 창문으로 밖을 볼수도 있고. 뷰는 뭐 그럭저럭이지만요.

그리고, 직원들이 진짜 친절했어요..

저도 꿈만 꾸고 있는 몬트리올 인데 스탑사인의 불어를 보니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 

그치만 봄방학때 시카고 놀러갔다가 겨울방학을 맛보고 온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맨날 날씨만 체크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알찬 여행정보 감사해요.  다라다라님의 메이플캔디 정보도 저희 딸래미를 위해 간직할게요. 

불어 말씀하시니까..

오는길에 아주 조그만 동네의 맥도날드에 들렸어요.

운전중에 커피가 필요해서.

캐나다인데 영어가 안통하더군요. --;

아무래도 조그만 동네라 그런듯.

캐쉬어중 어느 사람도 영어가 안되었습니다. 쿨럭.

손짓 발짓으로 커피 들고 나왔네요.. 재미 있었어요.

다행히 커피는 알아들어서..

제가 캐나다 코인을 잘 몰라서, 주머니의 코인을 쫘악 쏟아놓고 알아서 가져가라고 하고..

캐나다에서 이런 일이 생길줄은 몰랐어요. ㅋㅋㅋ.

아~~~ 캐나다에서 미국 달러 안받나요? 환전해 가야 하나 궁금하네요. 다른 나라인데 아무 생각 없었네요 ㅎㅎㅎ

저는 환전 하나도 안했고, 문제 없었어요.

1. 몬트리올, 퀘벡 모두 다 크레딧 카드 사용했어요. 샵에서도 쓰고 전혀 문제 없었어요.

2. 유일하게 캐쉬가 필요했던 곳은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이었는데요, US dollar 가능합니다.

    USD로 냈는데 CAD 코인으로 거슬러 주더군요. (1USD = 1CAD로 계산) 

    아마 이렇게 하면 환율로도 그쪽에서 이익이니까 그렇게 해줄것 같아요.

3. 운전해서 오다가 subway에서 샌드위치를 샀는데요.. 영수증 보니 계산을 잘못 했더라구요.

   카드로 긁었는데 환불이 귀찮으니 동전으로 3-4불 주더군요.

   이런거 모아서 커피 마셨어요.

그래서 저는 환전 안하고 가서 잘놀고 왔습니다.

골디님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완전 시원하게 이해했습니다^^ 퀘벡시티 못가는건 아쉽지만 몬트리올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

기돌님, 정 안 되면 호텔에서 캐나다 달러를 환전해 달라고 해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퀘벡 페어몽에서는 그렇게 캐나다 달러 $100을 바꿔서 룸차지를 했어요.  5일간 40불 넘게 현금이 남았는데,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여...^^;;

여러 방법이 있군요.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llcool님 지나치지 않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퀘벡주에 가보고싶다고 하니 저희집에 밤마다 열심히 불어 공부하시는분 계셔요.  덕분에 어깨넘어 몇마디 배우고 있어요. 

진짜 프렌치마을을 경험하고 싶으면 작은 도시로 가라 라는 조언으로 알아듣겠습니다!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몬트리올 넘 좋았습니다. 여름에 갔었는데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정말 좋더군요. 후에 퀘벡이랑 묶어서 한번 더~ 했는데

이런이런... 중동부로 이사오니 가기 넘 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