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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사진으로만 보는 북유럽 여행기 11일째

개골개골 | 2014.05.06 22:49:2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일째: 인천공항 - 헬싱키

2일째: 수오멘리나 - 탈린

3일째: 코펜하겐 - 헬실괴르

4일째: 케플라빅 - 레이캬빅

5일째: 골든서클

6일째: 스코가 - 비크

7일째: 비크

8일째: 비크 - 스캅타펠

9일째: 요쿨사론

10일째: 스캅타펠

11일째: 랜드마날라가

12일째: 랜드마날라가

13일째: 스나이펠스네스

14일째: 블루라군

15일째: 레이캬빅 - 스톡홀름



11일째: Landmannalaugar

(혼자 갔다온 여행이라 와이프를 위해서 사진에 캡션을 달아 두었었는데 설명은 그걸로 대신합니다. 그냥 그림으로만 봐도 스토리 텔링은 어느 정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 반말로 캡션이 달려 있는 점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Ofaerufoss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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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타고 뎅기는 레이캬빅 익스커젼 버스.  가이드는 없지만 관광도 겸하는 버스라서 괜찮은 위치에서 사진 찍으라고 잠시 세워준다. 아이슬란드는 왜 익스커젼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tour라는 쉬운말도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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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여행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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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여행중 풍경. 산과 물과 용암과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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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여행중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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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여행중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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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여행중. 여름이 되어 얼어 있던 눈이 녹아서 온 천지가 하천이 되었다. 특별히 다리가 있는게 아니고 4륜 구동차로 그냥 강을 건너간다. (2륜차는 산악도로 진입 불가). 한참 비가 오다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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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mannalaugar. 랜드마나라가라고 마음대로 읽었다. 도착. 마침 한 떄의 바이커들이 놀러나가는 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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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0분 뒤에 우박이 마구마구 쏟아졌다. 저기 뒷쪽의 건물이 오늘의 숙소. 산장에 아무런 시설도 없는 주제에 1박에 무려 4만5천원이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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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스 두대는 인포메이션 센터와 상점으로 쓰인다. 하지만 7,8월에만 연다고 한다 ㅠ.ㅠ 여기에 상점 있다고 책에서 봐서 먹을꺼 많이 준비 안했는데 계속 먹을껄로 수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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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온 산이 눈으로 덮혔다. 상온이니까 금방 녹기는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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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은 20분 정도 지하게 오더니만 그쳤다. 눈 덮힌 랜드마나라가 중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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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뒤에 온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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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뒤의 온천. 비가오던 눈이오던 꿋꿋하게 하는 사람이 많다. 나도 하이킹 갔다와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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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오른쪽에 있는 녹색산. 오늘의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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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아서 어디가나 물이 흐른다. 친절하게 널빤지가 있어서 쉽게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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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있던 녹색산을 오르는중. 아까 건넌 강을 경계로 오른쪽에는 방대한 지역에 걸쳐 용암지대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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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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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해 오르는중. 왼쪽으로 갈색을 기본으로한 산맥군이 평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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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해 오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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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해 오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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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는 용암지대가 펼쳐진다. 용암으로 생긴 암석군과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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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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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올랐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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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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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풍경. 내일 아침에는 저 호수쪽으로 하이킹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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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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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지대 위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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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거의 도착했다. 중간에 비도 많이 오고 했는데, 하이킹 끝날떄쯤에는 화창해졌다. 색깔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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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 하이킹 시간 3시간30분. 온천욕하고 스프하나 끓여 먹음. 먹을꺼라고는 초코바 작은거 두개와 스프하나가 전부인데, 식량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도 걍 일찍 잔다. 내일 아침 배가 안고프면 하이킹가고 아니면 걍 버스 올때까지 집에서 뒹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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