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를 사용하기 쉬운 항공사는?

정보 감사합니다.

고민되네요. 제가 이번 여름에 에어 벌린타고 베를린인 뮌헨 아웃인데요. 마일리지를 AA로 넣어 달라고 했는데요. 그냥 에어 베를린으로 마일적립 해달라고 해야하는지요. 현재 AA는 0 마일리지로 새로 시작해야됩이다.

새로 스타얼라이언스로 마일리지 모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지껏 델타로 모아서 12만 마일이 있는데 마일로 티켙팅하기가 어려워 아에 포기 상태인데요. 한국갈때외에는 쓸일이 없을것 같아서요.

다른 에어라인으로 모으는게 날까요? 여기보니 UA로 많이 모으시는것 같던데요. 아직도 마일세계는 멀리만 느껴지네요.

나르샤님, 이번 TACA딜은 못 받으시겠군요.

각 항공사의 멤버쉽은 미리 만들어 놓으시면 유용합니다.

그후에 마모글들을 정독 하시고 크레딧 카드를 만들어 스펜딩으로 보너스 모으는게 갑입니다.

제가 2012년에 처음 마모의 신세계를 접하고 지금껏 이콘을 탄적이 없습니다.....  미국-한국 (2년동안 10회 이상 왕복)  미국-한국-유럽 (1회 + 이번 가을에 1회)  기타 미국 본토 캐나다 왕복 수차례....

그것 뿐입니까/ 호텔도 예전에 모텔을 기웃거리던 제가 하얏, 쉐라톤, 힐튼의 스윗룸에 여장을 풉니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모르는게 더 많은 것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읽은것도 또 읽다보면 어느순간 무릎을 탁치게되고 나아가 응용의 기술이 생기지요......

다만.....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사람이 간사해져서 비행기 이콘타기 싫어지고 호텔도 스윗 아니면 묵기 싫어집니다  ㅠㅠ

더더우기 가족이 스포일되어서 어쩌다 하는수 없이 일반룸, 혹은 이콘 얻게되면 엄청 깨집니다......  (무능한 아빠로 전락)

감사합니다 가시보거님.

TACA딜은 뭔지 정말 공부를 해야겠네요. 회사에서 대주는 비즈니스 트립에서나 비즈,일등석 타보죠, 제 돈내고는 너무 비싸 이콘만 타고 다녀요. 사실 다닐수 있는 것만도 감사해하고 살았는데요.

저도 이젠 간사해지고 싶습니다.^^

에어베를린이 저 위에 있는게 신기하네요~ 싸웨는 이해가 가고요... 언제든 캔슬할 수 있고 자리도 많고 국내용으로는 정말 최강인듯요. 

개인적으로는 UA가 그래도... 국제용으로 잘 써지는 것 같은데요. 

아 감사합니다.  싸웨카드도 하나 신청해야겠네요.

사실 위표의 등수는 마모님들에겐 별 소용이 없지 않나요? 좌석 검색할때 참고용이외에는? 잘 보시면 얼라이언스끼리 검색할때 어느 항공 좌석은 잘뜨는데 어느항공은 잘 안뜨는 이유가 보이죠.....

우리에겐 "마모공식"이 있잖아요....

UA-TACA-UR = 스얼

AA-US = 원월드

BA-MR = 미국 국내선

등등....  어느 특정 항공사 많이타고 티어받고 또 그 마일 모아서 그 항공사 타는거.....  마모하곤 거리가 멀지 않나요?

우리는 최소한의 스펜딩으로 최대한의 마일을 모아 비즈/퍼스를 노려야 하기 때문이죠~

어쩐지 아비앙카, 타카 항공이 보너스 좌석 어렵다 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나오지 않았군요... 남방항공이 의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