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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는 말레이시아 타만네가라

개골개골, 2014-05-21 2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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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 터키 -> 이탈리아에 이어서 이번에는 크게 지구를 돌아서 말레이시아로 한 번 가보겠습니다.


타만네가라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정글이라는데요.... 정글의 형성 자체가 오래된거지... 어차피 오래된 정글이라고 다른 곳과 특별히 차별화된 점이 있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저희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를 타고 북쪽으로 쭉 올라온 다음 배를 타고 들어갔구요. 아마 버스로 2-3시간. 다시 배로 1시간 정도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타만 네가라 국립공원 안에 있는 고급 숙소인 무티라아 타만네가라에 패키지로 예약하니 쿠알라룸푸르에서 타만네가라까지 들어가는 왕복 교통편을 제공해줬습니다. 제가 말레이시아를 가게 된 것도... 둘이 직장 다니다가 갑자기 1-2주 정도 전에 여행이 가고 싶어져서 마침 표가 싸게 나와서 홍콩 경유 케세이퍼시픽으로 일단 비행기 부터 끊고...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서 숙소 호텔에서 또 뭐할까 생각하다 즉흥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이거시야 말로 무아지경이 이끄는 여행.. 꽤 오래전에 갔던 여행이라서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두명 왕복 교통편 + 2박3일 캐빈 숙박 + 모든 액티비티 포함 + 식사포함 해서 60-70만원 정도 했었던것 같습니다.


뭐... 언제나 그랬듯이 설명은 이것으로 줄이고 사진 나갑니다 ^^


타만네가라 국립공원 안에 있는 숙소중에서 제일 좋은 곳은 무티아라 타만네가라입니다. 사실 이 외의 숙박시설들은 호스텔 수준입니다. :)

P1010442.JPG 


쿠알라 룸푸르에서 꽤 북쪽으로 버스를 타고 달려오면 무티아라 타만네가라 리조트 전용의 선착장이 나옵니다. 여기서 보트로 갈아타고 다시 1시간 정도 들어갑니다.

P1010445.JPG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면 직원들이 노래부르며 춤추고... 꽃 목걸이 걸어주고 웰컴 드링크 주고.... 

P1010457.JPG 


저희 부부가 묵은 캐빈입니다. 매우매우 훌륭했습니다. 훌륭하다는 말로는 조금 모자랄 정도로 무티아라 타만네가라 리조트 자체가 상당히 고급이었습니다.

P1010460.JPG 


그리고 리조트에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다니는 동물들... 이 맷돼지 달려들면 살짝 겁납니다.

P1010465.JPG 


애기가 매달려 있는 원숭이.... 역시 원숭이 때로 몰려다니면 살짝 무섭습니다 ;;;;

P1010470.JPG 


리조트 전경 중에서 인물 없는 사진이 없어서... 제 건장한 뒷태 한 번 넣어봤습니다. ㅋㅋㅋ

P1010474.JPG 


저희는 투어까지 포함된 패키지로 했기 때문에, 나이트 정글투어, 데이투어, 원주민방문, 래프팅, 리버크로싱 등등등 원하는거 마음대로 골라서 4개인가 5개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한 첫날에는 나이트 정글 투어로 리조트 뒷길 산책했습니다.

P1010486.JPG 


노련한 가이드가 후레쉬 비쳐주면서 여기봐라 저기봐라 딱딱 가르쳐 줍니다... 걍 졸졸졸 따라다니기만 하면 됩니다.

P1010493.JPG 


밤에만 핀다는 정글의 꽃... 요렇게 잠깐 폈다가 아침에 나가보면 바닥에 떨어진 꽃잎 밖에 안보입니다...

P1010496.JPG 


가이드 아저씨가 손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사진으로는 못찍었지만 레인저 감시탑이 있어서, 그 안에서 맹수들 우물가에서 물먹고 그러는거 15분 정도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P1010502.JPG


다음날 아침에 부페식으로 식사하고 또 길을 나섭니다. 어제와 같은 트레일을 따라 걸었는데 낮과 밤이 느낌이 정말 다르네요.

P1010505.JPG 


P1010507.JPG 


신경초인가 하는 놈입니다. 잎에 살짝만 닿으면 색깔이 변하면서 잎을 다물어 버립니다.. 신기신기...

P1010509.JPG 


노련한 가이드 아저씨가 투어 내내 동행합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저도 이상하게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ㅋ

P1010512.JPG 


P1010514.JPG 


어제 왔던 길을 지나서 본격적으로 언덕을 오르는 트레킹을 합니다.

P1010520.JPG 


P1010532.JPG 


나무들 위로 캐노피를 엮어 놓았습니다. 상당히 고공이라서 겁 많은 저는 양손잡이 꼭 잡고 살금살금 걸어갑니다.. ㅋ

P1010536.JPG 


P1010543.JPG 


P1010579.JPG 


하이 도마뱀... 이런 놈들 워낙 많이 있지만... 특별히 이쁘게 찍힌놈 하나 골라봤습니다. 헤드뱅잉을 하고 있었는지 머리쪽 포커스가 날아갔군요 ㅠ.ㅠ

P1010587.JPG 


가이드 아저씨가 정글의 돌을 갈아서 문양을 새겨주셨습니다. 뭔가 버프를 받은 것 같아요. 체력+10.

P1010589.JPG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겠네요... 타만네가라는 아직 올리고 싶은 사진이 좀 남아 있어서 다음주에 2편으로 뵙겠습니다. :)


33 댓글

철이네

2014-05-21 22:14:19

1등!!! 역시 사진이 예술입니다.

개골개골

2014-05-22 18:13:06

감사합니다. 댓글 다신거는 어제 자기 전에 봤는데, 답글 달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데스크탑에 앉아서 게시판질 하네요 ㅠ.ㅠ

마일모아

2014-05-21 22:57:46

우워. 동물들 신기방기네요. 

개골개골

2014-05-22 18:14:33

마모님 덕에 신조어 하나 익혔습니다. 근데... 저도 사진 정리하면서 "여기에 이렇게 동물들이 많았었나... 싶긴했습니다.. 기억은 흐려지기 마련이라 ㅠ.ㅠ"


"신기방기" 는 매우 신기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기하다라는 의미를 더욱 강하게 전달할때 쓰이는 말이다.
비슷한 말신통방통

치즈와인

2014-05-22 06:10:59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한번쯤 가보곤 싶긴한데, 벌레, 파충류만 보면 기겁하는 와이프와 함께 갈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

개골개골

2014-05-22 18:16:33

그렇죠... 역시 이런 무서운 곳에는 부인분은 고이 집에 모셔버려두고 혼자서 다녀오는게 좋겠지요? 그런데 사실 동물이나 곤충류들은 사진으로 보는 것 만큼 무섭진 않았습니다.. 널린게 그거라서 별로 감흥이 없다고나 할까요 ;;;

Livingpico

2014-05-22 06:25:01

좋은 사진들 잘 봤습니다. 

지나가는 멧돼지를 보니까, 불을 때우고 싶군요~~ㅋ

개골개골

2014-05-22 18:17:12

리빙피코님의 BBQ 솜씨가 베이지역에까지 자자한데... 판을 한 번 벌려봐야겠습니다... 베이지역 식상 4인방 여름 모임? ㅋㅋ

Livingpico

2014-05-23 03:54:24

저넘만 잡아오시면, 불 때우는건 문제 없어요. 고기 익는동안 넷이서 뭐하죠??? 아!!  판을 벌린다....그거... 그럼 광은 누가 파나요???

armian98

2014-05-22 06:36:57

오~ 동남아는 투어 4~5개 해도 엄청 싸네요. 출렁다리 엄청 무서워보입니다. ;ㅁ;

마지막에 버프 받으신 것... 개골님 드루이드 되시는 거 아닌가요? ㅋ 개골님 뒷태가 곰 같다거나 뭐 그런 뜻은 절대 아닙니다.

개골개골

2014-05-22 18:24:22

야생의징표 받았습니다. ㅋ


궁금해서 찾아보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격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가시는 분은 한 번 고려해보세욤.


http://www.mutiarahotels.com/taman-negara/special-promotion/explorer-package.html


기돌

2014-05-22 07:01:14

개골님 곰이셨군요 ㅎㅎㅎ

정글 투어 정말 레어템인데... 안해보신게 정말 없으시네요.

개골개골

2014-05-22 18:24:53

어디 기돌님만 하겠습니까...


저도 막 유타주 국립공원들 3-4번씩 돌고 또 돌고 하고 싶습니다. 

포비

2014-05-22 07:14:58

와우...사진보 여행 시리즈 은근히 중독성있는데요.....(기돌님의 금요시리즈도 주말의 명화 시청하듯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 및 후기 감사드려요....


개골개골

2014-05-22 18:26:00

넹... 저도 옛날 사진 꺼내서 하나씩 보는게 옛 기억도 나고 이런데 갔었나 싶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디미트리

2014-05-22 11:59:50

가격이 참 착하네요. 물론 지금은 어림도 없겠지만요.

위험하지만 않다면 아이들 데려가도 좋아하겠어요.

구경 잘 했습니다.

개골개골

2014-05-22 18:26:45

위에 가격표 나와 있는 사이트 링크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도 그렇게 비싼것 같지는 않으니....


근데 말레이시아까지 들어가는게 미국에서는 조금 쉽지가 않다는 점이 함정이랄까요 ㅋ

블랙커피

2014-05-22 12:18:33

우와, 좋네요! 밤에만 핀다는 정글의 꽃 보고싶어요! :)  저기 다리도 막 뛰어가고 싶고요 ㅎㅎ

개골개골

2014-05-22 18:27:46

저기 다리 막 뛰어가면.... 뚝~ 끊어질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저기 정글의 나무들이 서로 광합성해서 살아보려고 기둥은 얇은데 정말 높이높이 자라있거든요....

oneworld

2014-05-22 13:01:38

젤 비싼 무티아라로 다녀오셨네요.. ㅎㅎ 저는 배타고 가는데,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의 비... (죽음의 공포를 느겼다는..)가 와서 KL로 돌아올 때는 버스타고 갔습니다..  ㅋㅋ

개골개골

2014-05-22 18:28:28

ㅎㅎㅎ 누가 원월드님에게도 5불 여행자 시절이 있었다고 하면 믿겠습니까.. 

순둥이

2014-05-22 13:03:20

다리 막 흔들고 싶어효 ===3=3

Capture.JPG

tammy0202

2014-05-22 14:39:43

ㅋㅋㅋㅋㅋ 님덕에 혼자웃었네요... ㅋㅋ 우리다같이 흔들어봅시다 ㅋㅋㅋㅋ 

개골개골

2014-05-22 18:28:46

으헉.... 살려줘요.~

narsha

2014-05-22 13:26:46

타만네가라 오마나! 여긴 처음 들어봐요. 저도 가고 싶어요!!!

정말 여행 원없이 하신것 같네요. 저희들에게 이렇게 멋진곳도 알려주시고, 감사해요 개골님!!! 위시리스트에 올려 놨어요. 

손도 귀여우시네요. 

개골개골

2014-05-22 18:29:33

저도 어디서 저 이름을 들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분명히 그 당시에는 한국에 알려진 여행지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아마도 그냥 무의식이 이끄는 여행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ㅋㅋㅋ

tammy0202

2014-05-22 14:39:12

댓글달려고 일부러 로긴하게만드시네요^_^ 여긴 생전 듣도보도못한곳인데 참 신기하고 재미나네요.. 놀러가고싶은곳이 개골개골님덕분에 자꾸 늘어납니다 허허허허...

개골개골

2014-05-22 18:30:55

Bucket List 자꾸 늘려서 죄송합니다... Bucket에서 하나씩 지우실 때 마다 옛날옛적 마일모아에는 개골개골이라는 개구리의 탈을 쓴 곰이 하나 있었지... 라고 기억해 주시면 ㅋㅋㅋ

julie

2014-05-22 17:01:48

그냥 스쳐지나 갈 수 있는 여행을 디테일하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사진 예술이에요.

개골님 뒷태 자주 뵙습니다 .

순둥이님과 다리흔들며 뒤에다 대고 인사합니다. 개골님 안녕하세요~~

개골개골

2014-05-22 18:31:53

도저히 스토리 진행상 (과연 스토리가 있기나 한건지....) 뺄 수 없는 사진이라... 좀 무리수이긴 하지만 두 컷이나 넣어봤습니다 ㅎㅎㅎ

말괄량이

2014-05-22 17:10:06

앙 가고싶네요. ㅜㅜ

역시 여행기는 맘 단단히 먹고 클릭해야해요.  ㅋㅋㅋ

사진들 너무 멋있어요.  

개골개골

2014-05-22 18:32:55

다른분들 같으면 후딱후딱 동하실 때 떠나라고 말씀드리겠지만... 말괄량이님은 조금..... 일단 비행기 값만 해도 어후... @.@

봉다루

2014-05-23 04:19:53

동물원 다녀 오셨나요? :-) 

사진 시리즈가 점차 세계 일주로 가고 있네요. 

말레이시아에 가더라도 이렇게 정글 탐험도 하시고, 뭔가 일반 사람들이 구경다닌 것들과는 사뭇 다른데요. 참 멋진 것 같아요.

다리는 정말 긴 것 같습니다. 높다고 하셨는데, 아래를 내려다 보고 찍은 사진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그랬으면 보기만 해도 아찔 했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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