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족표를 AA통해서 ICN-DFW-PHL-저희동네 여정으로 1등석을 예약했습니다. (AA 1등석이라니 ㅠㅠ)
그런데 DFW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그 다음날 아침에 저희동네로 오는 여정인데요
궁금한 것은 1등석으로 예약해서 짐은 2개 check in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DFW에서
짐을 찾아서 하루 밤 보내고 그 다음날 다시 탈때는 국내선 여행이라 짐을 다시 첵인할때
그 전에 붙였던 짐은 공짜로 해주나요? 해 줄 것 같은데 아직 overnight이 들어간 여정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어서 확실하지 않네요.
국내선은 국제선 구간의 add-on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AA 국제선 1등석 구간의 수하물 규정이 적용됩니다.
인천에서 짐 택을 최종목적지까지 받으시면 더 확실하죠.
이런 경우 (환승간 날짜는 바뀌지만 시간상으로는 24시간 이내인) 짐을 찾았다가 다음날 다시 체크인해야 하는건가요..?
어차피 세관검사때문에 DFW에서 짐은 찾아야 하죠. 아마 반대의 경우를 염두에 두시고 질문하신 것 같은데, 그건 좀 케바케입니다. 보통 8시간이 넘어가면 짐을 찾았다 다시 부쳐야 한다고 하죠.
제 질문이 분명하지 않았네요. DFW입국시 짐을 찾고 세관 검사 후 다시 넘겨줘야 하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24시간 이내이지만 날짜가 바뀌는 환승시에도 두세시간 이내 환승의 경우처럼 곧바로 짐을 넘겨주면 되는건지,
(즉 그 짐이 공항 보안구역 안에서 안전하게 날밤을 새고 다음 비행기에 잘 실리는건지)
아니면 짐을 갖고 land-side로 완전히 나왔다가 다음날 비행기 탑승시 (환승 아닌 경우와 차이 없이) 다시 부쳐야 하는건지였습니다.
물론 수하물 태그가 이미 붙어 있을테니 환승 아닌 경우와 비교했을때 절차가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지만요.
태깅이 최종목적지까지 붙어있으면 세관검사 후 드랍할 때 어지간해서는 문제가 안 됩니다. 짐을 받을때 일일이 연결편 출발시간을 체크하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다만 공항 어딘가에 내 짐이 지키는 사람도 없이 덩그러니 놓인 채 밤을 보내야 한다면.. 음.. 저라면 좀 불편해도 찾아서 들고다닐 것 같습니다;
그건 항공사마다 다르고 공항마다 다르더라구요. 지난번에 CDG에서 24시간 stop-over를 한적이 있었는데 (AA operated) 그 때는 짐 찾았던거 같네요. 그런건 수하물 부칠 때 check-in 시에 물어보면 다 알려주더라구요. 보통 분실의 위험이 있어서 왠만하면 가져가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자동 연결이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면 환승 대기가 긴 여정에서는 꼭 물어봐야겠네요.
이미 짐이 나와서 컨베이어벨트에서 돌고 있는데 그런줄도 모르고 승객이 그냥 최종 목적지까지 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그렇죠. 환승이 길어서 공항에서 대기중이면 보통 짐도 대기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맞으니까요. 전 늘 물어봤던거 같아요. 근데 짧은 Stopover의 경우, 그리고 국내선인 경우는 그런 일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전 늘 짐 보낼 때, 이 짐이 어디까지 한번에 가는지 꼭 물어봅니다.
저 같은 경우 델타는 다음 비행기 시간이 도착시간에서 6시간 이상이면 짐을 자동으로 못해준다고 컨베이어 벨트에서 찾아서 다시 체크인하라고 하더군요
보통 처음 짐 체크인 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저번에 델타에서 6시간 있으니까 짐을 다시 찾았다가 체크인 다시 하라고 하더군요. 걱정안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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