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퀘벡에서 자고왔습니다. 퀘벡은 왠만하면 페어몽에서 주무세요.

생돈 줘도 안 아깝네요 ^^ 정 생돈이 아깝다면 페어몽 카드 만들어서 무료 숙박 하세요. 호텔 조식 럭져리하게 함드시구요.

페어몽 호텔 위치가 관광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 생각됩니다.

차로 가서 몽로렌시 폭포, 바실리카 성당보시고 페어몽 근처 걸어서 다니시고 전망대 올라가서 구경하고 바로 밑에 팔러먼트 2층에서 점심식사 예약해서 드세요.

호텔 밑에 내려가서 배타고 크루즈 하시면 전경이 좋습니다. 아참 호텔 근처에서 아침 10시마다 하는 유료 근위병 교대식도 볼만하다죠?

근위병 교대식은 페어몽 호텔 앞인가요?

"전망대 올라가서 구경하고 바로 밑에 팔러먼트 2층에서 점심식사 예약"

"호텔 근처에서 아침 10시마다 하는 유료 근위병 교대식"

미국초보님! 저는 SPG에 묵긴 하는데 이 2가지에 급 관심이 가내요. 정보좀 주세요~ ^^

observatory 가시면 전망대 있어요. 유료구요. 바로 앞에 팔러먼트 2층에 인테리어 좋은 식당 있는데 1인당 20불 안쪽이면 먹습니다. 팔러먼트 관광하려면 아이디 제시해야 되구요. 여긴 공짜에요.

9시반쯤 근위병 교대식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기도 유로구요. 팔러먼트에서 페어몽쪽으로 걸어오다 보면 타이음식점 있는데 가격대 성능비 매우 우수합니다.  이름은 Apsara 인데 길가에 있는데 찾기는 쉽지 않아요. 간판이 잘 안보여요. 강추음식점이구요. 구글해보세요.

더 호텔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스시집도 하나 있는데 먹을만 합니다. 한국음식은 못찾았네요 ^^

감사합니다. 주신 정보 참고해서 더 찾아볼께요.

그래도 홍합집은 찾기 힘드내요~ 예전에 홍합꼭 먹어야 한다는 글을 봐서 찾는데...^^

팔러먼트 2층에 인테리어 좋은 식당이 Le Parlementaire Restaurant  여기 말씀하시는거져? 열심히 메뉴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저도 이번 9월에 퀘벡가는데 식당에 급관심이 갑니다.

혹시 특별한 드레스 코드가 있나요?

다비드님, 방금 ThinkG님의 글에 댓글로 식당정보를 조금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댓글주소 https://www.milemoa.com/bbs/board/2114881#comment_2115783 )

감사드립니다

기대가 되네요

안녕하세요, AT&T로 캐나다 가면 로밍 해야 하는지를 검색 해 보려고 검색해서 글 들어 왔는데... 다들 다른 팁들만 적어 주셨네요. ^^ 덕분에 좋은 팁들만 많이 발견 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다비드님 부럽습니다. 퀘벡 못가봤어요^^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시는 기돌님이 퀘벡을 안 가셨다니요?^^

토론토하고 몬트리올까지는 가봤는데요 퀘벡을 못갔어요. 그때 갔어야 했는데 아쉬워요^^

천하의 기돌님이 ?
등잔 밑이 어둡군요 ㅎ

퀘벡은 미서부에서 좀 멀기는 합니다 ㅎㅎㅎ

계기가 있어야 갈텐데 전에 몬트리올 갔을때 갔었어야 했나봐요.

AT&T 에서 Unlimited plan 으로 Plan 변경하면 Canada 와 Mexico 가 커버 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적어 놓습니다.

아 그래요 ?

감사합니다.

저 번 달에 unlimited 로 바꾸었답니다.

SPG 3박에 21000 이면. 혹시 강건네 Four Points by sheraton Levis Convention Centre 에서 주무시나요?

녜, 그랬었습니다.

작년 7월에 그 호텔에서 머물렀었는데요. ㅎㅎ 

호텔에서 배타는곳 까지 한시간에 한대씩 무료셔틀이 있습니다. 아침 9시반 출발 첫차,  밤 11시 50분 돌아오는 막차셔틀이구요. 

배도 자주 있고 액수도 큰 편이 아닌데다가 퀘벡 아랫동네에 바로 내려서 편하게 걸어다닐수 있더군요. 

저도 렌트카를 했는데 그 호텔 주차비는 없지만 차 몰고 시내가면 시내 안에선 관광객들 등쳐먹을려는 주차장 관리하는 애들이 있었다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