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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리밋이 줄었습니다.

키아, 2010-09-16 1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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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CO-chase카드를 받아서 마일리지도 쌓고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원래 2200불의 크레딧리밋이 갑자기 700으로 줄어졌고 거기에 대해서 메일을 보냈더니.

 

Not enough credit information on file
Too many requests for credit or reviews of credit

라는 답변이 왔네요. 크레딧카드를 이미 발급받고도 다시 크레딧 조회를 한 건가요?

그리고 한번도 늦지 않고 꼬박꼬박 잘 페이먼트를 했는데요. 이렇게 크레딧리밋을 깍아버리니 체이스 영 기분이 나쁘네요.

그리고 이상한점은 저는 chase 같은경우 리포트가 조회 되는 곳이 experian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experian에서 조회했다고 나오네요.

2200불도 많지 않은 리밋이라서 아멕스의 2000불이랑 잘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혹시 지난달에 리밋을 꽉채우고 여러번 미리 페이먼트한것이 문제가 된걸까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700으로 깍은것은 너무한것 같아요. ㅜ.ㅜ

그리고 정작 experian을 이용하는 아멕스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도 또 이상하네요.

혹시 체이스에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 수정

10 댓글

마일모아

2010-09-16 14:04:17

"지난달에 리밋을 꽉채우고 여러번 미리 페이먼트한것"이 아마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utilization이 확 올라가거든요. 

ㅎㅎ

2010-09-16 14:32:34

리밋을 채우고 closing date전에 미리 여러번 페이먼트하면 크레딧 리포트 상에 보고되는 statement balance가 credit line보다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ratio of debt to credit line이 낮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크레딧 적은 분들한테는 더 좋은 방법 아닌가요?

마일모아

2010-09-17 00:20:09

다른 lender가 보기에는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Chase 내부에서 자체 전산으로 다 알고 있겠죠. maximum 까지 다 땡겨쓰고 그리고 갚고 하고 하는거 은행쪽에서 아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Dan

2010-09-17 03:35:57

음...크레딧 조회를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뭔가 님이 모르는 Activity가 있는게 아닐까 의심되는데요.


참고로 거의 맥스까지 쓰고, 미리 갚고 또 쓰는건... 크레딧 리밋을 올려달라고 Customer support에 전화하는 좋은 빌미가 되는게 아닐까요? 난 이정도 능력이 되는데 너의 리밋이 작아서 다 못하고 있다라는 식으로요. 혹여라도, 맥스근처까지 Limit이 찬 부분때문에 Risk가 올라갈 수도 있겠단 생각은 해봅니다만, 일단 그로인해 Credit Limit을 줄였다는건..Chase가 비즈니스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지 않네요. 아마 프로그램으로 그냥 자동 그런로직을 만들어 뒀나본데..제가 담당하는 사람이라면 Contact해서 너 Limit 올려줄까 물어보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키아

2010-09-17 05:01:53

좀전에 체이스 크레딧 부서와 통화를 했는데요. 리밋이 줄어든 이유는 짧은 히스토리였다네요. 2년의 히스토리가 짧게 느껴졌나 보네요. 그리고 저보고 왜 이렇게 짧냐고 물어보길래 외국인 유학생이라서 짧다고 이야기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꼬박꼬박 페이먼트 잘하고 있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제 크레딧리밋을 전보다 많은 2500으로 올려준다네요.

조금 이상한게 카드발급 다 시켜놓고 이제와서 히스토리가 짧으니 리밋을 줄이겠다라는 건 뭔지. 그리고 중간중간에도 크레딧 리포트를 리뷰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마일모아

2010-09-17 12:05:04

중간중간에 계속 review 합니다. 소위 말하는 soft pull인데요. 신용카드 만들라고 promotional offer 오는 것들 전부 soft pull을 거친후에 나오는 것들입니다.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는거죠. 

Dan

2010-09-17 05:25:21

분명히... Automatic Program의 실수일거 같네요. 즉 사람이 보면,  이 고객 잘 하고 있네라고 하는부분을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계산할때는.... 2000에 1800을 쓰셨을 경우 Balance가 200(얼마 안되는 돈이죠?) 걸 10%남았다로 판단해서 님의 Risk가  높다라고 판단했었을것 같네요. 한도 2만인 사람이 18000써서 10% 남는것과는 천지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혹시 마일모아님. 중간 중간에 크레딧리포트를 확인할 수 없지 않나요? 아마 크레딧 뷰로에서 정기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해줄순 있겠지만, 따로 (조회기록에도 남은) 은행이 크레딧체크를 할것 같진 않은데 아닌가요? 크레딧 체크가 기본적으로 마이너스로 알고 있는데, 그걸 자행할 수 있을까 싶네요...

마일모아

2010-09-17 12:06:47

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hard pull은 고객의 명시적인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것입니다만, soft pull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신용기록을 보시면 inquiry 항목에 soft pull, hard pull이 나오는데요. soft pull을 잘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Amex 같은 곳은 거의 3개월에 한번씩 신용기록을 검토합니다. 

Dan

2010-09-18 02:22:57

아...그렇군요. 그렇다면 Soft pull은 Credit point에 영향을 미치나요? 네..Amex는 좀 철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흠...

마일모아

2010-09-18 03:27:05

Soft pull은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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