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95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9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495
- 질문-기타 20808
- 질문-카드 11748
- 질문-항공 10231
- 질문-호텔 5229
- 질문-여행 4057
- 질문-DIY 18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31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7
- 정보-기타 8036
- 정보-항공 3840
- 정보-호텔 3249
- 정보-여행 1068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1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14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4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드려요.
조만간 한국 갈려고 이렇게 저렇게 찾아보니까 JAL이나 ANA나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갈려고 하니까 적어도 하루는 일본에서 머무르고 나서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저 예전에 유럽을 왕복할 때는 JAL을 이용했었는데요. 그 때는 오사카 간사이나 도쿄 나리타 공항의 호텔을 무상으로 제공해 줬었거든요. 요즘에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당시에는 멀리 가니까 호텔도 이렇게 주는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요즘에도 이런 좋은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제가 듣기로는 일본 항공사와 한국 항공사만 stopover transit시에 (사리님 감사합니다) 호텔을 제공한다고 듣긴 했는데 출처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래서 지난번에 Asiana SFO에서 사고 났을 때도 중국인들이 많이 다친게 그 한국 국적기의 호텔 제공 때문에 중국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렇게 되었다고 들었거든요.
- 전체
- 후기 6795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9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495
- 질문-기타 20808
- 질문-카드 11748
- 질문-항공 10231
- 질문-호텔 5229
- 질문-여행 4057
- 질문-DIY 18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31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7
- 정보-기타 8036
- 정보-항공 3840
- 정보-호텔 3249
- 정보-여행 1068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1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14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4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21 댓글
사리
2014-07-12 21:32:21
stopover랑 transit은 엄연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stopover는 탑승자가 환승 공항에서 "자발적"으로 더 체류를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탑오버시 호텔을 제공하는 항공사는 전세계에 없습니다.
하지만 트랜짓할 때 스케쥴이 당일 연결이 안되어서 탑승자가 비자발적으로 하루를 묵는 것이기 때문에,
항공사들에서 환승승객을 잡기 위해서 호텔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엔 많이들 제공하는 추세였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는 추세로 바뀌고 있구요.
같은 환승이어도, 당일 연결편 스케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객이 다음편을 원해서 하루를 묵게되는 경우나
당일 연결편을 타고 싶었어도 부킹 클래스 자리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다음날 출발편으로 가는 경우에도 환승호텔을 제공하지 않지요.
스탑오버시에 환승호텔은 제공안하고요, 환승시에만 몇몇의 경우에만 제공하는데..
일본계 항공사는 아직 하는 것 같고 중국계 항공사도 하고 몇 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가 중국에서 환승 호텔을 제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샌프란은 중국에서 거의 당일 연결 가능한 스케쥴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환승호텔보다는 해외출발 이원구간의 싼 요금 때문이라는 해석이 좀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Prodigy
2014-07-12 21:46:31
사리님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transit이긴 해도 마치 제가 원해서 stop-over한 것 처럼 겸사겸사 나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ㅋㅋ 용어를 헷갈려서 썼네요.
제가 말씀드린 건 stop-over가 아닌 transit이네요. 연결편이 없어서 머무르는 것인데 JAL이나 ANA가 호텔을 제공하는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에는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를려나요?? 일본계 항공사라면 JAL과 ANA를 다 포함하는 것이겠죠?
UA에서 검색해 봤는데 아래와 같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connecting flight가 그 다음 날 연결되서 부득이하게 transit 하는게 맞습니다만....
! You are arriving in Tokyo, Japan (NRT - Narita) on XX day and your connecting flight departs from Tokyo, Japan (NRT - Narita) on XX+1 day
아, 그러고보니 제가 UA mileage를 이용해서 ANA로 일본에 transit 하는 것인데도 과연 호텔을 제공해 주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일은 사리님 말씀대로 그 이원구간이라 가격이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제가 어디서 그런 글을 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사리
2014-07-12 21:52:15
그리고 미국 출발해서 도쿄 경유 한국 가는 것은 대게 스케쥴에서 하루 지나서 도쿄에서 출발하는 걸로 보입니다. 시차 때문에요... 잘 아시겠지만 14일에 미국에 출발하면 보통 도쿄에는 15일 도착하고 15일에 인천으로 가는 것이니 스케쥴상 당일 출발인 걸 수도 있구요...
또 한가지는 예를 들어 ua로 도쿄가서 도쿄에서 한국은 아나일 경우에는 아마 환승호텔을 안주는 게 당연할 것 같기도 해요
Prodigy
2014-07-12 21:58:58
예, 그렇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유럽을 갔다온 건 revenue 비행기였네요. 마일리지는 따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미쿡 출발해서 일본 경유 (또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경우) 한국 가는건 주로 하루 다음날에 connection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operating 비행기가 UA라면 저도 언감생심 공짜 호텔은 생각도 안했을거 같은데요. 저 티켓에 ORD - NRT는 Operated by ANA고, NRT - ICN은 Operated by Asiana라고 되어 있어서요. ㅎㅎ
UA로 가는 방법 외에 AA마일로 JAL 비행기를 끊는 것도 생각중에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에도 일단
1.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2. 게다가 그 마일리지도 다른 항공사 마일리지
경우인지라 공짜호텔을 기대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일모아
2014-07-12 22:29:23
JAL의 경우 LOPK 패키지가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단, 제가 검색한 바로는 한국이나 아시아 지역 출발의, revenue ticket 경우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kr.jal.com/krl/ko/travel/travel_info_j3_new2.html
http://jalagency.com/RSVTKG/LAYOVER.html
Prodigy
2014-07-12 22:39:36
마모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걸 LOPK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아쉽게도 아시아에서 출발하는 경우만 가능한거 같고, Air France를 제외한 다른항공사의 코드쉐어편은 LOPK 자체를 신청할 수 없게 되어있네요.
이걸로 제 경우에는 호텔을 받을 수 없음이 결정되었네요. ㅠ
heat
2014-07-13 01:50:07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경유시, 체류 호텔은 "당연히" 안줍니다...ㅠㅠ
revenue 항공권 구입시, 위 여러분들 말씀대로, 항공사의 정책에 따라 체류 호텔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항공권 구입시 항공사나 여행사에 물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사실...stopover 와 transit 을 자발적/비자발적으로 구분하는건...좀...
사실 넓은 의미에서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굳이 구분하자면...stopover 가 숙박 하는 경우를 포함한다고 할까...
모 국적항공사에서는 판매정책에 따라 환승공항 (주로 ICN) 에서 숙박을 제공할 경우 "STPC" (stop-over on company account) 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SYD-ICN-CDG 경우, ICN 에서 당일 연결이 불가하므로 판매장려를 위해 ICN 에서 환승 호텔 제공 등)
edta450
2014-07-13 04:52:03
stopover와 transit은 fare rule상의 분명한 차이가 있고, overnight layover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stopover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한 fare 내에서 국내서 4시간, 국제선 24시간 이상의 다운타임이 있을 경우 stopover로 간주되기 때문에, 예컨대 나리타에 오후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출발하는 경우 중간 숙박이 있어도 fare rule상 단순 transit입니다.
Prodigy
2014-07-13 02:04:48
저도 원래 transit은 짧은 기간동안 비행기 갈아타는 시간이 남아서 공항안에서 체류하는 경우, stop-over는 체류 기간이 길어서 공항 밖에 나갈 수 있는 경우로 구분하곤 했었는데요. 엄밀히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하지만 항공사는 그 두가지 용어를 구분해서 쓸 것 같긴 합니다.
마일모아
2014-07-13 02:37:12
transit, stopover 물론 기본적인 정의가 있습니다. 이전 글 참조하세요.
https://www.milemoa.com/2011/12/23/stopover-open-jaw/
롱텅
2014-07-13 08:10:42
Prodigy
2014-07-13 09:39:50
오...이런 글이 있었군요. 명확히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맑은바람
2014-07-13 04:27:35
Prodigy
2014-07-13 09:45:44
역시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컨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호텔은...마일모아에서 알려준 카드 포인트로 stay 하거나 revenue로 끊거나 그렇게 해야 겠군요 ㅎㅎ
맑은바람
2014-07-13 11:13:55
원월드님이나. 마일모아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안되구요. 그 예전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JAL로 미국 갈때.... 도쿄 나리타에서.... 1박 했어야 했죠. 그때는 니꼬 나리타 호텔에서 하루 재워 줬습니다. 조식도 줬구요. 헤 헤..... 요즘은 주려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마일리지 발권으로는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당. ^^
Prodigy
2014-07-13 11:17:59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까지는 아니었고, 2005년에 영국 갔을 때는 재워줬고 조식 줬어요. ㅎㅎ
맑은바람
2014-07-13 11:19:59
보자..... 저는 언제였지..... 2001년도 네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기억을 떠 올려 봤습니당.
모밀국수
2014-07-13 13:37:22
저도 미국 건너올때 두번 갈아타는 JAL 편도가 가장 싸서 그걸로 왔었습니다.
12월31일에 출발해서 그 호텔에서 새해를 맞게 되었는데 방이 정말 작아서 살짝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oneworld
2014-07-13 10:02:11
모아님이 정리 잘 해주셨구요..
예전에 인천발 일본경유 유럽/미국 갈때 당일연결이 없을때 한해 호텔 무료로 제공해주었습니다. 여전히 존재하지만 스탑오버 하시면 아마 안될껍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일 경우에는 당연히 해당 없구요..
아나는 원래 이런 프로그램 없습니다..
Prodigy
2014-07-13 10:37:32
ANA는 원래 이런 프로그램이 없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다신 분들이 다 유명하신 분들이라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ㅋ
사리
2014-07-13 19:55:17
아나도 90년대에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머언 옛날, 호랭이가 담배물고... 뭐 그런 시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