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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정보 혹은 잡담?
어디로 카테고리 선택해야 하나 하다가 그냥 잡담으로 선택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비자 시그너쳐 카드 소유자의 90일동안 하얏트 플레티넘 업그레이드가 끝났습니다.
당시 카드 입력하고해도 verified됐다는 메시지도 없고 해서 이상하다 원래 그런가? 하고 있다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댓글 확인해보니 그게 정상적인 프로세스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름에 하얏트에서 묵을 일도 있고 업그레이드해서 하얏트 체이스를 신청할까하고 있는 상태여서 잘못된 막차를 탄 느낌이었지요.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하얏트에 이메일. 이러이러해서 incomplete process였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매뉴얼로 하얏트에서 조정해 주면 안되겠느냐고.
오늘 이메일 답장 받았습니다. 웹프로세스 문제는 미안하다. 플레티넘으로 옮겨주겠다고.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미국에서는 되던 안되던 한번 물어봐야 한다는 것을.
말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데 좀 다른 버젼으로 마적단에서는 이메일/전화 한통이 정말 천마일을 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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