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를 카드로 하려고 하는데요...

CSP면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겠지요?

프리덤은 결혼준비하시는데 적합하지 않아보이네요.

일단 Foreign Transaction Fee가 있기때문에 한국에서 결제하시면 어마어마한(?) 수수료가 나갑니다.

미국에서 물건사시는거면 상관없겠지만. 스.드.메 등, 결혼준비를 한국에서 하실거 같은데..

가능하면 Foreign Transaction Fee가 없는 카드를 만드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항공권 + 신혼여행 준비기때문에

여행 카테고리에 포인트를 더 주는 카드들이 좋아보이네요.

하얏이나 사프, 아멕스 플랫같은게 있으면 더더욱 혜택을 많이 보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플은 10만오퍼가 없어서 좀 그렇지만, 항공권 환급해주는거나 FHR같은 기능들이 있으니

현재 상황에 만일 가지고 계시다면 괜춘한 선택일거 같네요. (일부러 만드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

여튼 하나만 추천하면 단연코 사프네요;;;

빠른 답변 ^^ 감동, 감사 드립니다~

역시 사파이어 프리퍼드 겠죠?

근데 제가 3월에 프리덤을 받아서 아직 6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또 내줄까요...?

그래서 지금 사실...당장 만들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있는 중이거든요...ㅜㅜ

반갑습니다..저도 겨울에 장가갑니다 ㅎㅎ 저도 spg 와 체이스거 사파이어 두개로 결혼 준비하구 있는데요...

둘다 호텔이나 비행기 트랜스퍼 가능하기 때문에 괜찮은거 같습니다.

잉크 7만 오퍼온것도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번에 하우스 사게되어 론때문에 고민은 하구 있지만...

결혼 준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텐데...저만 그러나 ㅎㅎ

저도 마모 초보라 잘은 모르지만 결혼준비 잘하시구...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마모 초보라 단어 찾고 이해하다가 한 시간씩 보낸적도 있습니다 ㅎㅎㅎ

그럼 두분이서 하시는 거에요? ㅋㅋ

농담이구요. 카드로 결혼준비 그래서 저는 그냥 카드로 준비가 되나 마음이 준비되야지...하고 속으로 질문을 했더랬죠..ㅋㅋ

저 같으면 지출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면 AA-executive 100K 하나 만들어서 그 카드로만 한번사용해 볼것 같아요.

AA-executive 10만 링크는 이미 사망하셨습니다. 

헉.... 결혼도 전에...

흠..해외사용 수수료가 없어야되겠고, 호텔이나 항공권을 예약 할 시에 포인트를 더 주는 카드를 찾아야 할테니..체이스 사파이어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드메는 그냥 다 업체에서 현금 결제 원하는 것 같은데, 큰 업체에서 하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 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예물등을 한국에서 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막 종로, 청담 이런 예물 전문점 가서 예물 하거나 시댁으로 보내는 예단 등을 하게 되는 경우에

백화점에서 사는 경우를 빼고는 아마 현금결제를 원하면서 좀 더 깎아준다는 식으로 할겁니다. 

그래서 막상 신용카드를 쓰게 되는 경우는 비행기 값, 호텔비 그리고 신혼여행지에서 쓰는 돈, 기타 백화점등에서 사게 되는 잡다구리 정도 더라구요. 

그래도 이 정도면 큰 돈이니 사파이어 만들어서 쓰시면 UR 많이 모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펜딩 채우기도 좋구요. ^^ 결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역시...사파이어로...맘 먹고 가야겠네요. ^^;;

근데...남편 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오래된 사파이어를 클로즈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킵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둘 다 사파이어를 가지고 있는게 나중에 더 용이하게 쓰일까요..?

아유~ 제 주변에도 결혼준비하시는 분이 한분 계시는데,

마일모으시면서 결혼준비 하시는것만큼 참 훈훈한것도 없네요. 

결혼 축하드리고요~ 

비즈니스용 카드를 여시는데 신분적 제약이 없으시다면 잉크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Spending requirements가 큰 카드라 평소보다 부담이 덜 하실 듯 해서요. 신혼여행시 라운지 혜택도 있고요. )

남편될 사람이 CSP가 있는데 제가 또 오픈하면서 남편을 add 해도 되는 건지... ==> 가능하고요. 

여러가지 예물이나, 결혼반지 등등 쇼핑은 UR 몰을 잘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워낙 금액이 ㅎㄷㄷ 하실테니까요.. UR을 크게 한몫 챙기실 일생 일대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ㄷㄷ 

답변 감사드립니다~

UR 한몫 챙겨 마모에 다시 공부하러 와야겠어요...^^

어떻게 쓸지 공부를....ㅡㅡ;;

마지막 질문 한개가 있는데요,

체이스 웹사이트에서 카드를 만드는 것 보다 은행에 직접 가서 만드는 것이

리젝당할 확률이나...좋은 리밋 받을 확률이 더 높은가요....?

누가 그러더라고요...리젝당해도 한번 정도 어필해 준다고....

사실일까요....?

잘 아는 뱅커가 있는 경우는 appeal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만, 케바케라서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마모님 찌찌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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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러실 필욘 없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리젝당한 편지를 뱅커한테 가져가서 리컨받았던 경험이 있긴 합니다. 

그 뱅커랑 잘 안다기 보다는, 새로 열은 브랜치에 가서 세이빙/체킹 어카운트를 열면서 우연히 물어봤는데 가져오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결혼 축하드려요~~~ ^^

작년 결혼때 저도 카드를 많이 만들어서 스펜딩 채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ㅎ

시계나 귀금속류등은 구입할때 카드 결제 나눠서도 해주더라구요.. (예, 8000불짜리면 5천불, 3천불로 나눠서)

개인 선호도 차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호텔카드로 올인해서 만들었습니다. 

호텔 5종세트 마모님 글 중 4개를 한방치기로 만들었구요... (체이스 하얏트, 시티 힐튼리저브, 아멕스 SPG, USbank 클럽칼슨)... 저는 결혼식후 미국에 돌아와서 남편이랑 편하게 여행 다니려는 목적 (+ 생색내기...ㅎㅎ --> 실제로 칭찬 많이 들었어요..^^) 으로 호텔 카드로 올인했습니다. 

물론 한방치기는 alma 님 크레딧상황에 따라 달라지구요... (alma 님 신용기록이 어느정도인지 잘 몰라서...^^;)

참, 하와이 호텔을 어느 곳으로 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티어 혜택들도 한번 잘 알아보세요~~ 

저...바쁘시지 않다면...티어 혜택이라는 것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

호텔 엘리트 등급을 말합니다.

1. Citi-Hilton Reserve 카드를 만들면 힐튼 호텔 골드 회원이 되는데, 골드가 되면 힐튼 호텔 투숙시에 조식을 무료로 받습니다. 

2. 힐트 골드 회원으로 1박 투숙을 하면, 이 엘리트 등급을 바탕으로 하얏트에 Diamond Trial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60일간 다이아몬드 회원 맛을 본다는 것인데요. 이 60일간 하얏트 호텔 투숙시 조식 무료 + 스윗 업글권 4장 등등 좋은 혜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에 드린 키워드 (Diamond Trial) 등으로 검색을 하면 많은 정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건 몰랐어요...ㅜㅜ

아는게 힘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

마모님이 잘 대답해주셨네요~ ^^*

참고로 하와이 힐튼 빌리지 오션프론트....저는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입니다. 저도 여름에 결혼하는 바람에 알게되었습니다. 

최대한 사프 쓰긴했는데 워낙에 지출이 크고 현금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서 포인트는 많이 못 모았습니다. ㅎㅎ

^^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스드메....

한국 사람들 말 참 야무지게 잘 줄이죠~

저도 카드스팬딩 채울 생각에 흥분했었지만, 제가 결혼할 한국에 식장에선 카드보단 현금 결제시 훨씬 싸니.. 어쩔수없이 현금결제로 하기로했습니다. 

현금결제와 카드결제시 가격차이를 먼저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예요...

현금결제시 가격을 반드시 먼저 확인해 두어야 겠어요.

저도 작년에 결혼하면서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사프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고, 여행이나 레스토랑 카테고리에 두배 포인트를 주는 것도 꽤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멕스 계열은 좀 피하라고 조언드리고 싶은 것이, 아무래도 단기적으로 사용액이 커질텐데요, 한도나 utilization ratio 생각하면 빌링 사이클 내에 카드비를 갚아가면서 쓰실 일이 생길겁니다. 아멕스는 이렇게 갚고 쓰고 반복하는걸 abuse 비슷하게 생각해서 financial review가 들어올 수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결론은 사프 ㅎㅎ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샤프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많은 답변에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

우선 결혼 축하드립니다. 저도 1년 전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했었더라죠~ 네. 한국은 카드 결제 거의 안받습니다. 특히 식장 관련 쪽은 현금결제하면 상당히 많이 깎아줍니다. 세금관련 때문이라서 (탈세의혹이.. 쿨럭...) 뭐 거의 10% 가까이 제해줍니다. 총액이 크다보니 카드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점은 잘 계산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돈을 아낄 수 있었는데 오히려 포인트 얻으려다 돈을 더 쓰는.. 즉 돈을 더 주고 포인트 사게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당연 Foreign Transaction Fee  무료인 카드를 쓰셔야 합니다. 사프나 Hyatt 등등 찾아보면 꽤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드메가 다 식장 안에 포함되어서 부모님이 결혼식 당일날 현금결제 하셨구요. 앨범 촬영만 따로 했는데 이것도 현금결제 하면 훨씬 싸서 그냥 현금결제 했습니다.

대신에 신혼여행이랑 미국 집 와서 신혼 살림 살 때 카드 여러장 만들어서 스펜딩 쏠솔하게 채웠지요. (아! 그리고 결혼 전에 한국 들어갈 때도 가족/친척들 선물 장난 아니게 사야했었는데 요것들도 카드 스펜딩 잘 채워주었죠ㅎㅎ)

제 생각인데 지금 미국 거주하시고 결혼식만 한국에서 하시는 경우라면 저처럼 한국에선 최대한 현금결제로 할인 받으시고 미국에서 쓰시는 것들만 카드결제 하심 좋을 것 같네욤.

제가 그때 오픈했던 카드들 리스트는 참고만 하시라고... : Citi AA master card, US Bank Club Carlson card, Chase Hyatt Card  요렇게 3개 같이 열었었구요. 부부가 같이 총 6장 열어서 (Authorized User 아니구 각각 따로따로) 그 해 겨울에 파리 9박10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비행기+호텔숙박 전부 포인트로 해결했구요. 결혼 준비때 요령껏 잘 하셔서 돈도 아끼시고 포인트도 모아서 결혼 1주년 여행 뭐 이런거 가심 좋을 것 같아요~ㅎㅎ

네 저도 위에분 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미국 사는데 한국 가서 결혼을 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결혼에 관해서는 카드가 거의 불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다 현금을 요구하더라고요. 그대신 혼수라던지 선물이라던지는 미국이 더 싼거는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들어가기 1개월 전에 산거는 택스리턴 받았는데요. 지역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는 택스리턴 해주는 오피스 가서 리턴 받은 택스만 와이프와 합쳐서 500불 정도였어요. 택스리턴 꼭 잘 알아보시고 좋은 쇼핑 하시고 포인트도 많이 받으세요 ^^

디테일이 살아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9박 10일의 파리 여행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돈을 어떻게 써야할지 머릿속이 복잡하긴 하지만

요령껏 한번 잘 써보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드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사파이어 신청하실 때 AU 등록하시는것은 추가 5k 포인트 때문이실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경우 미국에 없는 가족의 이름으로 추가 발급을 받습니다. 

체이스의 경우 이름과 주소만으로 매칭을 시켜 AU 라고 하더라도 세개의 크레딧 뷰로에 매달 보고를 합니다. 

물론 AU 라고 표기는 되어있지만 카드 갯수가 쌓이다 보면 나중에 카드 리밋이 자꾸 늘어 나는 단점도 있고, 

두번째는 카드 신청하다 보면 매뉴얼 리뷰를 당해야만 할때가 생길텐데 이때 오픈된 어카운트의 갯수가 AU 카드까지 포함되어 너무 많아 지는것도 CSR 에게 안좋은 인상을 줄 것 같아서 입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